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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8:12

클라이브 디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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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1155bb> 클라이브 디아스
クライブ・ディアス
Clive Dias
파일:DiasA.png
성별 <colbgcolor=#ffffff> 남성
세대 2세대
연령 불명
신장 190cm[1]
소속 공화국군
계급 중령
첫 등장 3화
성우 미카미 사토시 <colbgcolor=#ffffff> 파일:일본 국기.svg
오민혁[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조이드 와일드 열전

1. 개요

조이드 와일드 제로의 등장인물. 파트너 조이드는 트리케라도고스 改 → 와일드 라이거[3]/ 오메가 렉스

공화국 소속 군인으로 아이셀의 상관. 공화국군에 입대한 직후 조이드 라이더로서의 두각을 드러내며 이례적인 속도로 젊은 나이에 중령으로 승진했으며 성실하고 정직한 성격이기에 부하들의 신뢰도 두터운 인물이다.

공화국군 누구도 이기지 못한 붉은 사신 기렐의 스나이프테라를 첫 번째로 피격시킨 인물로 이로 인해 기렐의 눈에 들어와 라이벌 관계로 이어진다.

레오 일행에게 힘을 보태 주기도 하고 의지하기도 하는, 상당한 대인배이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3화 후반부에서 등장해 대공 견제 사격으로 레오를 기렐의 스나이프테라로부터 구해 준다.

5화에서 아이셀을 통해서 스텔스 능력을 가진 제국군 조이드에 대해 알려 준다.

11화에서는 제국군이 제노스피노의 화석을 운송하던 도중 이를 떨어뜨렸다는 정보를 입수, 랍토리아 부대를 출격시켜 이를 회수 또는 파괴하는 작전을 실행하며 레오 일행에게도 협력을 요청하지만 끝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분해 한다.

12화에선 모자이크 요새를 지키기 위해 제노스피노와 맞서나 패배하고 파트너인 트리케라도고스 改도 레오와 비스트 라이거를 구하기 위해 희생했다.

13화에서는 올슨 부대와 합류를 위해 먼저 이동, 그날 밤 자신을 찾아온 기렐한테서 콜린스 준장의 병사와 이번 제노스피노의 진격 명령자가 시걸 준장이라는 사실을 듣게 되며 제노스피노의 약점과 포로의 조이드는 어떻게 쓰든 상관이 없으니 자신의 스나이프테라를 사용해 제노스피노를 저지하라는 제안을 받는다.[4]

14화에서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기렐의 스나이프테라로 출격, 공화국의 에이스답게 뛰어난 회피 기동으로 제노스피노를 농락한다.

23화에서는 레오 일행의 사정을 기렐에게 전달하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기렐한테서 받은 정보를 레오에게 알려 준다.

24화에서는 와일드 라이거를 파트너로 삼아 샐리 구출을 명분으로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기렐의 부대에 합류한다.[5]

28화에서는 헌트에 의해 제노스피노의 라이더로 추천되지만 제노스피노를 타야 하는 것은 기렐이라는 자신의 생각으로 인해 일전 제노스피노의 코어의 폭주로 부상당한 것을 이용해 팔이 골절당한 척하면서[6] 기렐에게 라이더 자리를 양보한다. 이에 헌트는 디아스를 대체할 라이더를 선발하겠다고 주장했지만 제국 측에서는 당연히 이견을 내세우지 않았고, 여기에 공화국 측의 갈레트 소장도 현시점에서 제노스피노의 잠재 능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라이더는 기렐 말고는 없다며 디아스의 의견을 지지해 그녀의 주장은 가볍게 무시당했다. 이후 와일드 라이거를 타고 연합군과 함께 오메가 렉스를 요격한다.

30화에서 레오, 번과 같이 제국의 수도에서 오메가 렉스를 상대한다.

36화에서 아이셀 소령으로부터 한나 멜빌이 한 얘기를 듣게 된다. 처음에는 믿지 않았지만, 함정이라기엔 터무니없는 얘기에 자신이라면 좀 더 그럴싸한 말을 했을 거라며 그녀의 말을 믿기로 한다.

37화에서 기렐과 같이 선봉대이자 탐사대로 연합군을 이끌고 진-제국 본부를 탐사했지만 깊은 안개를 이용하고 조종당하는 진-제국의 기습을 받게 된다. 조종당하는 병사 중 쿠와가의 턱 일부를 부수면서까지 도망가는 병사를 보고 경악하는데, 이후 등장한 헌터 울프와 스피겔한테서 이들은 조종당해서 공포가 없는 병기나 다름없다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헌터 울프와 대결을 펼치다 패배할 뻔하지만, 사이렌 소리과 함께 헌터 울프가 도망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기렐과 같이 진-제국 본부 안을 확인했는데 이미 다 떠난 뒤였다. 처음부터 시간을 벌 목적이었다는 것.

39화에서 제로 팬토스를 쓰러뜨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제이크와 레오를 극찬하며 수수께끼의 조이드 라이더인 데니스를 심문하는 것을 본다. 그리고 공화국 데이터베이스에 데니스 닐슨이라는 이름이 찾아도 없자 제국에게 요청을 했고, 기렐이 보내온 정보에 놀라게 되는데 데니스 닐슨이란 이름은 있었다. 정확히는 130년 전 제국 이민선 명단에 있었고, 그 정체는 반역자들 중 한 명이라는 것. 이후 데니스는 액체 금속화를 하면서 도망쳤고, 와일드 라이거를 강제로 조종하자 라이거가 강탈당한 것에 놀란다. 이후 레오와 전투 중인 데니스의 발언을 통해 반역자들이 깨우려는 그분이 반역자들의 수장인 엘렉트라 게이트라는 것을 알게 된다.

40화에서 아이셀 소령의 연락을 받고 레오 일행이 있는 무기 개발 도시 핀에 온다. 그리고 샐리 랜드와 한나의 작전을 들으며 정비한다. 이후 연합군을 이끌며 레오를 지원해 준다.

44화에서 보먼 박사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약점을 알아내자 연합군을 이끌고 공격한다. 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의 아머는 엄청 두꺼웠기에 제대로 된 유효타도 먹이지 못한 채 패배한다. 이후 그래비티 캐논을 와일드 라이거에 맞게 조정한 뒤 다시 맞선다. 연합군의 맹공과 레오가 세운 작전 덕분에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그래비티 캐논을 적중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는 그래비티 캐논을 맞고도 멀쩡했다. 또다시 패배할 뻔하지만 단말의 힘 덕분에 그래비티 캐논의 중력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된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 덕분에 제로 그라이지스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한다.

47화에서 하전입자포를 포함한 모든 무장이 복구된 오메가 렉스에 탑승한다. 뛰어난 역량을 가졌음에도 오메가 렉스가 주는 부담이 생각보다 더 큰 탓인지 작은 움직임에도 큰 부담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제로 그라이지스의 고치를 연합군이 발견하자 스나이프테라 부대를 통해 공중에서 운송된 뒤, 제노스피노와 함께 하늘에서 떨어지며 전장에 참가한다. 제로 그라이지스가 제로 팬토스를 통해 밟은 조이드를 석화시키는 보랏빛 결계를 펼쳐 놨지만,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가 이를 밟자 조이드와의 공존을 나타내는 주황색 빛을 내며 결계를 부숴 버린다. 이후 길을 막는 제로 팬토스들을 물리친 뒤, 제노사이드 크러셔로 고치를 부수려는 제노스피노에게 다가오는 제로 팬토스들을 상대하며 제노스피노를 지원한다. 제노스피노가 고치에 구멍을 만들자 그 안으로 하전입자포를 발사, 고치를 파괴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는 이미 최종 진화를 끝마친 상태였으며 나타나자마자 입에서 광선을 발사해 제노스피노와 오메가 렉스를 포함한 연합군들을 모조리 날려 버린다.

다행히 큰 피해는 안 입었는지 48화에서 기렐의 제노스피노와 함께 다시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맞서지만, 제로 그라이지스는 무장을 사용하지 않고 손만으로 두 파괴룡을 손쉽게 날려 버린다. 하전입자포를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 충전이 덜 된 상황에서, 제로 그라이지스는 오메가 렉스를 한 손으로 들어올리고 오메가 렉스를 구출하기 위해 제노스피노가 제노사이드 크러셔를 사용하자 오메가 렉스를 방패로 삼아 대신 맞게 한다. 이후 제로 그라이지스는 오메가 렉스를 던져 두 파괴룡을 한꺼번에 날려 버린 뒤 도살 캐논을 발사하고 다시 진격을 시작한다. 디아스와 기렐은 포기하지 않고 시간이 지나 한 항구 도시에서 또 제로 그라이지스에게 맞선다. 제노스피노가 제노 소저가 부서지고 붙잡힌 틈을 타, 뒤에서 하전입자포를 충전한다. 제노스피노가 제로 그라이지스의 손목에 롱 캐논을 발사하여 탈출하자 하전입자포를 발사하지만, 제로 그라이지스는 제로 블래스트를 발동하여 아무런 피해도 없이 하전입자포의 에너지인 하전입자를 그라이지스 코어로 전부 흡수해 버린다. 제로 그라이지스가 흡수한 에너지로 의문의 고리를 만든 뒤 고리를 향해 Zi-END를 발사하자, 고리를 지나며 광선이 다수의 갈래로 나뉘어지며 오메가 렉스와 제노스피노에게 적중한다. 이를 맞고 디아스와 기렐은 기절해 버리며, 고리에서 생겨난 유사 블랙홀 속으로 기체와 함께 빨려 들어가고 만다.

49화에서 제로 그라이지스가 네오 헤릭의 자폭에 휘말려 일시적으로 쓰러지자 블랙홀 효과가 풀리면서 제노스피노를 탄 기렐과 함께 블랙홀 속에서 나온다. 이후 자신을 보러 온 부모님과 만난다.

50화에선 하전입자포를 포함한 모든 무장이 소실된 오메가 렉스를 이끌고 제노스피노와 함께 제로 그라이지스를 끝까지 막아 보지만 역부족이었다. 이후 레오와 라이징 라이거의 힘으로 제로 그라이지스가 쓰러진 뒤, 후일담에서 부모님께 파이를 대접받는데 부모님이 셰리와 결혼하라고 촉구하자 당황한다.

2.2. 조이드 와일드 열전

1화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시점은 20화 ~ 24화 사이로[7], 이전 상관이자 공화국의 에이스 리오남 대령의 파트너 와일드 라이거 改를 수령한다.[8] 이후 자신의 파트너였던 트리케라도고스 改가 장비한 A-Z 대공 속사포를 라이거에게 장비해 주며 포격 임무에 여러 번 나서던 와중 앨드리지의 팽 타이거에게 가논터스 부대가 위기에 처하자 단독으로 출격한다. 에보 블래스트로 앨드리지를 견제하던 중, 앨드리지가 가논터스 부대원들을 방패로 삼으며 자신의 상관과 라이거를 모욕하자 분노해 접근전에 돌입한다. 상대는 속도전, 근접전 특화로 개조된 팽 타이거인지라 중포격 장비로 무장한 와일드 라이거에게 불리한 전투였지만 한순간 와일드 라이거와 일체화해 팽 타이거의 머신 블래스트를 A-Z 대공 속사포와 9문 캐논포로 막고는 그대로 중무장의 질량을 이용한 몸통 박치기를 시전, 팽 타이거와 앨드리지에게 큰 부상을 입힌다. 앨드리지가 후퇴하자 포격을 가하지만 머신 블래스트를 막으면서 받은 충격으로 대공 속사포의 포신이 구부러진 탓에 조준이 빗나가 버려 맞히질 못한다. 결국 앨드리지를 놓쳐 버리자 분해하지만 가논터스 부대 소속 타리오 대위의 감사 인사를 듣고, 복수에 눈이 멀어 무사히 전투를 끝냈음에도 기뻐하지도 않고 부상입은 부대원들도 위로하지 못한 자신을 부끄러워하나 와일드 라이거가 위로하자 금세 기운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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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대원방송 첫 데뷔작이다. [3] 청회색 컬러링에 사자 갈기 클로 대신 9문 캐논포와 A-Z 대공 속사포 2개를, 양쪽 뒷다리에는 A-Z 3연발 차지 미사일을 장비했다. [4] 다른 공화국군도 아닌 디아스에게 찾아온 이유는 기렐이 인정한 몇 안 되는 군인 중 한명이 바로 디아스였기 때문이다. [5] 공화국도 사실 오메가 렉스의 존재로 인해 개입하고픈 심정은 있지만 자칫했다간 내정 간섭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오메가 렉스가 폭주, 공화국에 위협이 되지 않는 이상은 개입을 보류하고 있다. [6] 이전 헌트에게 지난 제노스피노 공화국 공격 사건의 일까지 들먹이며 헌트에게 제노스피노의 라이더는 기렐이 적합하다고 주장했지만 간단히 무시당해 이런 계략을 꾸민 것이다. [7] 랍스 섬에서 오메가 렉스전이 일어나기 전이다. [8] 리오남 대령은 일전 앨드리지와의 전투에서 패배했고, 그 결과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왼손가락을 절단당했다. 이 때문에 더 이상 조이드를 탈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