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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8 06:57:36

크리스토퍼 하틀리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ChrisUD.jpg
크리스토퍼 "크리스" 하틀리
Christopher Hartley
성별 남성
머리 색깔 더티 블론드
눈 색깔 파란색
직업 대학생
관련 인물 조슈아 워싱턴, 애슐리 브라운
세계관 언틸 던
등장 작품 언틸 던
담당 배우 노아 플레이스
담당 성우 노아 플레이스
코모리 소스케(일본판)

1. 개요2. 작중 행적
2.1. 1년 전2.2. 본편2.3. 공략법
3. 엔딩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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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언틸 던의 등장 인물. 애슐리에게 관심이 있어 보인다고 언급된다. 담당한 배우는 노아 플레이스(Noah Fleiss). 일본판 성우는 코모리 소스케.[1]

2. 작중 행적

2.1. 1년 전

조슈아와 함께 술에 곯아떨어져 자고 있었기 때문에 제시카와 그 친구들이 해나에게 친 장난에는 끼지 않았다.

2.2. 본편

1년 뒤 조쉬의 초대에 의해 다시 산장으로 모인다. 사만다 기딩스와 가장 먼저 만났고 이후 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제시카 라일리와 만난다. 이때까지만 해도 제시카가 마이클 먼로를 짝사랑하는 줄 알고만 있었다. 조슈아와 샘이 지하실에 있을 때 중세 수도승 로브와 13일의 금요일의 제이슨삘이 확 나는 하키 마스크 조합으로 둘을 놀래키는 장난을 치기도 했다(...). 조슈아가 크리스와 애슐리 사이의 기류를 감지하고, 둘이 서로 좋아한다고 언급할 만한 기회를 가져야한다며 샘에게 귀띔해준다. 이 때 조슈아는 둘에게 강령술과 관련된 도구가 저택에 있다고 귀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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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강령술의 결과에 따라 크리스와 함께 도서관으로 가서 단서를 발견한다. 이후 조슈아의 비명을 듣고 급하게 달려가다 기절한채로 발견된 애슐리를 확인 했을 때 누군가의 습격을 받는다. 애쉬를 찾아 산장을 나와 걷던 중 한 건물에서 애슐리와 조슈아가 함께 묶인채로 발견 된다. 이 때 조슈아를 구하려고 하든 애슐리를 구하려고 하든 톱날이 조슈아에게 향하며 얘슐리가 산다. # 사실 이는 조슈아의 장난이며 이 후에 다시 한 번 애슐리와 함께 습격당한 뒤 묶인 상태로 발견되는데, 이때 톱날 아래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묶였을 때 조슈아가 크리스. 즉 자기 자신을 쏘아 자결을 하던지 아니면 애슐리를 쏘라고 협박하는데 만약 이때 애슐리에게 총을 쐈다면 이후 크리스의 사망루트에 큰 기여(?)를 한다.

2.3. 공략법

3.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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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기 타지 않고 애슐리를 쐈다면, 웬디고의 습격을 받았을 때 문을 열어 주지 않아 결국 죽는다. 필생즉사 필사즉생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캐릭터 또는 조쉬가 묶여 있던 자리에 조쉬는 사라지고 함께 급히 돌아오던 중 이내 웬디고에게 습격당하는데, 컨트롤이 미흡하다면 웬디고에게 목이 따인다. 다리를 다쳐 일행에게서 낙오되는 선택지를 택하거나[5] 애슐리가 목소리 함정에 빠져 죽었다면 나중에 일행을 뒤쫓아가면서 애슐리와 마찬가지로 목소리 함정에 빠지느냐 그냥 일행을 뒤쫓아가느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일행에 합류를 선택해도 웬디고의 매복에 걸려 죽는다. 목소리 조사를 선택하면 문 앞에 떨어진 애슐리의 피 묻은 모자를 들고 정말 처절하게 오열한다. 그리고 크리스도 문을 열게 되면, 문 아래에 아무것도 없는 것으로 보여 다시 문을 닫지만, 그 사이에 크리스의 앞으로 다가온 웬디고에게 참수되어 죽는다. 나는 두 번 낚는다. 아니면 문을 열지 말고 옆으로 가면 그냥 일행에 합류를 선택했을 때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크리스가 웬디고에게 잡히고 피가 떨어지며 목 없는 몸이 먼저 떨어지고 그 다음 얼굴이 떨어지면서 죽는다. 즉, 크리스 낙오 → 애슐리가 함정에 빠져 사망하면 크리스의 사망이 무조건 확정된다.

만약 애슐리가 여기에 걸리지 않고 통과했다면 크리스의 생존 가능성이 열리는데 크리스가 함정에 낚인다면 크리스는 애슐리가 당했을 상황 그대로 마루문을 열면 갑툭튀한 웬디고에게 습격받아 사망한다.[6] 무시하고 일행에 합류를 선택하면 샘만 보내고 돌아오고 있던 일행과 무사히 살아서 재회하는데, 여기서 애슐리에게 아까 오다가 제시카의 목소리를 들은 것 같다는 말을 해서 안 그래도 찝찝해하던 애슐리가 더욱 단단히 착각하고 자책하게 만든다. 또한 애슐리가 크리스를 낙오시키지 않고 데려간다면 크리스는 무조건 산다.

직화구이 트로피를 얻기 위해 샘으로 먼저 튀셔서 마이크, 애슐리, 에밀리가 사망한 엔딩에서 빅터 할아버지가 날 살려줬다는 말만 하지 애슐리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고 크리스는 생존시 무조건 제일 처음으로 바깥으로 나가기 때문에 반드시 생존한다. 다리가 다친 것은 거짓말이 확실하다

4. 기타

초반부 샘과 함께 있을 때에는 좀 까탈스럽고 떠벌거리기 좋아하는 캐릭터 같은 인상이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굉장한 의리남이다.[7]

너드 Geek같은 면이 있다. 외모적으로는 두꺼운 뿔테안경을 쓰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고백도 못하는 답답한 성격이라고 샘이 언급하며, 핸드폰을 비롯한 전자제품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 살인마가 애슐리를 끌고 나가자 무기도 없이 애슐리를 찾아나섰고, 애슐리가 우리도 죽을지 모르니 제발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자고 하니까 '샘이 살인마에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버려두고 갈 순 없다.'면서 산장 탐색을 계속한다. 모든 게 조쉬의 짓임을 알고 마이크와 함께 헛간으로 조쉬를 데려가던 도중 자신은 절대 제시를 해치지 않았다고 외치는 조쉬를 보며 아무래도 뭔가 이상하다며 주저한다.[8] 이후 낯선 남자 때문에 산장 주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밖에 혼자 남은 조쉬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웬디고가 돌아다니는 밖으로 나간다.역시 친구는 잘 두고 볼 일이다

작중에서 보여주는 태도를 볼 때 1년 전 술에 취하지 않아서 깨어 있었더라도 장난에 참가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조슈아가 크리스에게 중요한 선택을 두 번이나 하게 한 것 역시 자기 친구이기도 하고, 일단 술에 취해서 자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장난과는 무관한 입장이었기에 그런 듯? 게다가 중간에 조쉬가 샘과 대화에서 '크리스는 머리에 총이 들어오는 상황이 돼야지 고백할걸?'이라고 말했으므로 크리스랑 애슐리를 이어주는 상황을 연출한 것 같기도 하다.

따지고 보면 작중 인물들 증 가장 많이 억울할 법한 인물이다. 1년 전 해나를 놀리는 장난에 개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편에서 조쉬의 장난에 가장 직접적으로 말려들었고,[9] 당사자인 해나 웬디고에게 죽을 때도 끔살로 죽는 데다가[10] 일행 중에서 데스신이 가장 많다.


[1] 우치하 오비토 어린 시절 성우로 유명하다. [2] 서재에 단서가 있다는 내용이 나왔다 [3] 가위로 찌르면 조쉬가 반격하여 애슐리는 눈에 피멍이 들고 기절한다. 가위가 없으면 크리스처럼 수면가스를 들이마시고 기절한다. [4] 크리스가 다리가 다쳤을 때 애슐리가 크리스를 데리고 가지 않았을 경우. [5] 이때 낙오되었다가도 애슐리가 일행을 완전히 따라가기 전에 다시 돌아와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 [6] 여기서도 마루문을 열지 않고 오른쪽으로 통과하면 일행과 무사히 합류한다. 토템 조사도 가능하다. [7] 물론 선택에 따라 좋아하는 여자 살리겠다고 친구를 죽여버리거나 자신과 좋아하는 여자 둘 중 하나만 살아남을수 있는 상황에서 좋아하는 여자를 쏴버리는 막장남이 될 수도 있긴 한데... 조쉬를 웬디고가 돌아다니는 밖에 두고 왔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구하러 갔으니 좀 애매하다. [8] 걍 쌩까고 입닥치라 말할 수도 있지만 사실 이게 정상이다. 당장 친구란 놈이 살인마 분장을 하고 친 장난에 크리스가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9] 톱니바퀴에 썰리기 일보직전인 조쉬와 애슐리 둘 중 한 명만 살리는 것과, 총으로 자신과 애슐리 둘 중 한 명을 쏴야 하는 극단적인 힘든 선택을 두 번이나 해야 했다. 상단에 서술했듯이 조쉬는 1년 전 장난에 간접적으로 개입한 애슐리에게 원한도 있겠지만, 크리스와 애슐리를 극적인 상황에서 영화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연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10] 해나 웬디고는 절친이었던 샘은 복부만 찔러서 비교적 깔끔하게 죽이고, 마이크는 직접적으로 장난에 개입했지만 자신이 줄곧 짝사랑 해왔기에 작중 해나 웬디고에게 죽는 데스신이 없다. 반면 크리스는 나오는 데스신 전부 참수이고, 경우에 따라 공중에서 머리끄댕이를 붙잡히고 교수형이라도 당하는 마냥 버둥거리다가 피 흘리며 끝내 참수당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