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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14 09:15:38

크리스타 스노우피죤

파일:attachment/크리스타 스노우피죤/CRYSTA.png
クリスタ=スノーピジョン
Crysta=Snowpigeon
닭둘기


오토메 게임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부터 새로 등장한 여성 캐릭터이다.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다이아의 성의 여왕으로, 모티브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하얀 여왕.

첫 등장시에는 로리어린 소녀의 모습이었으나 어른 여성의 모습으로도 등장한다. 본인은 아이 모습으로 있는 걸 더 선호하지만 주변(주로 재상인 시드니 블랙)에서는 어른 모습으로 있기를 권장하는 듯. 회합 시기에는 어른 모습이다. 평소에는 전체적으로 흰색의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회합 시기에는 천이 검은색으로 바뀐다.
작중 시드니의 말에 따르면, 아이 쪽이 디폴트인 모양. 물론 이상한 나라니 아이인 동시에 어른인게 성립되긴 하지만... 간간히 시드니가 보호자라고 크리스타 스스로 인정한다.

다이아의 성의 여왕이니만큼 이 세계의 회합인 측량회를 개최한다. 개최 인사 등에 능한 편.
존댓말 캐릭터라 자기 부하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기존의 여왕 캐릭터이던 비발디와는 대조적으로 온화하고 붙임성 있는 인상. 성에 들어온 앨리스에게도 성에 체재할 것을 권했고, 프롤로그에서 시드니가 앨리스를 쏘려는 것을 막아주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이상한 나라의 주민답게 자길 재미있게 해 줄 사람을 원해서(…). 실제로 성에 이런저런 장난을 쳐놓고 앨리스가 걸리는 걸 즐겁게 보기도 한다. 헌데 이 장난이란 게 일견 가볍게 보여도 앨리스를 성 바깥으로 튕겨나가게해서 트램펄린으로 받아내는 계획[1]이라든가, 종이에 복도를 그려서 그대로 걸어가면 종이가 찢어지며 성 바깥으로 끔살자유낙하할 뻔 한다던가... 이 모든 게 크리스타 본인에겐 앨리스로 자신을 재미있게 하려는 것이다.

게다가 마음에 드는 것을 얼려서 보관하는 무시무시한 취미가 있다. 물체나 생물을 얼려버리거나 얼린 것을 부숴버리는 능력이 있으며, 엔딩 중에도 그런 엔딩이 있다(…). 아이스우먼 마음에 드는 것을 얼려 보관한 컬렉션 중에는 드래곤도 있다(!).
게임 시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건 앨리스와 나이트메어 곳트샤르크(아이 모습). 앨리스는 얼려버리면 같이 못 노니까 자제하고 있지만 나이트메어 쪽은 기회만 되면 얼려서 보관하고 싶어한다. 나이트메어는 그 때문에 크리스타라면 진절머리를 치며 학을 떼는 중.

이 세계의 많은 유력자들이 그렇듯 그녀도 일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도망다니기도 하는 통에 늘상 시드니가 잔소리를 퍼부으며 억지로 데려다 일을 시킨다. 이 통에 크리스타는 시드니를 "검은 악마"라는 둥 부르기도. 다만 그것과 별개로 시드니 자체는 귀여운 컬렉션(…) 취급.
물론, 타 유력자들과는 달리 할 것은 한번 앉혀놓으면 할 것은 제대로 하고있는 이미지.

참고로 같은 여왕인 비발디를 싫어하며 붉은색 역시 매우 싫어한다.

대부분이 스나이퍼급의 사격 실력을 지닌 앨리스 시리즈 내에서 몇 안 되는 사격 실력이 뒤떨어지는 캐릭터. 저격총으로 새를 쏘아도 잘 안 맞는다.

참고로 그녀가 통치하는 다이아의 성에는 다이아의 왕이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 말로는 행방불명 상태. 크리스타는 원래부터 다이아의 왕은 겁쟁이라 자신이나 시드니조차도 무서워해 숨기 일쑤였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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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의 왕은 사실 크리스타가 얼려버려서 그녀의 컬렉션 중 하나가 되어 있다. 얼기 전 그는 원래 크리스타와도 자주 놀아줬지만 점점 그녀를 만나러 와 주지 않게 되고 오히려 무서워 도망다녔다. 그 때문에 크리스타는 결국 그를 얼려서 얌전히 자신을 기다리게 만들어버린 것. 여담이지만 이 다이아의 왕이 단지 CG 한장에 가오나시처럼 나왔을 뿐인데도 팬들에게 "구출해서 공략하게 해주세요"라고 할 정도로 대호평중이다.

확실히 얀데레다. 실제로 그녀의 두 엔딩 중 배드엔딩 쪽으로 가면 크리스타가 앨리스 역시 도망가버릴 것을 우려해 얼려버리고 자신의 곁에 둔다.



[1] 치밀한 낙하각도 계산하에 했고, 시드니가 받아주기도 했지만 이게 만에하나 빗나갔으면 그대로 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