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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2:14:02

크로서스

1. 개요2. 밤의 요새
2.1. 개요
2.1.1. 공격 전담2.1.2. 치유 전담2.1.3. 방어 전담
2.2. 능력2.3. 공략
2.3.1. 공격대 찾기2.3.2. 신화
2.4. 업적
3. 기타

1. 개요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Krosus.jpg
Krosus. 워크래프트의 등장인물.

불타는 군단의 소속 악마로, 거대한 에레다르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유저들이 보는 것은 상체뿐.[1] 부서진 해변 전투에서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티리온 폴드링을 지옥 마력에 담그고 있다가 유저들과 마주하게 된다. 부서진 해변 전투에선 얼라이언스-호드-얼라이언스-호드로 양 진영이 번갈아가면서 전투를 진행한다.

결국 두 진영의 협공에 패배하면서 생명력을 아주 조금 남겨두고 지옥 마력 호수 속으로 후퇴한다. 이후...

2. 밤의 요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공격대 던전
밤의 요새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비전의 수로
왕립 도서관
밤의 첨탑
배반자의 탑 굴단

파일:external/bnetcmsus-a.akamaihd.net/QZJ46O0ENHML1483121342458.jpg
크로서스: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

불타는 군단의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존재인 이 파멸의 군주는 부서진 해변에서 호드와 얼라이언스 영웅들에게 패했습니다. 이제 부상을 회복한 크로서스는 불타는 군단에 맞서는 자를 짓뭉개기 위해 밤의 요새와 살게라스의 무덤 사이에 있는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인 밤의 요새의 일곱 번째 우두머리로 등장한다.

별 점술가 에트레우스가 쓰러진 후, 용사들은 엘리산드의 오름길을 지나 부서진 산책로로 내려간다. 그곳에서는 부서진 해변에서 패배했던 크로서스가 복수를 다짐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크로서스가 다시 패배하고 바다 속으로 사라지자, 용사들은 다시 요새 내부로 들어와 대장의 숙소로 진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온 공포의 군주 티콘드리우스와 조우하게 된다.

2.1. 개요

크로서스는 다리 중간의 부서진 지점에서 공격대를 상대합니다. 전투 도중 크로서스는 다리를 주먹으로 내리쳐 일부분을 날려버려, 플레이어들이 활동할 공간을 점점 좁힙니다. 크로서스를 시간 내에 처치하지 못하면, 모든 공격대원은 바다로 뛰어들어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리 와라! 최후를 맞이하라!(전투 시작)

2.1.1. 공격 전담

2.1.2. 치유 전담

2.1.3. 방어 전담

2.2. 능력

고통을 받아들여라!
재가 되어라!
사랑하는 모든 것을 불태워 주마!
세계를 조각내 주겠다!
부서져라...
희망이 무너지는 꼴을 봐라!

2.3. 공략

에메랄드의 악몽에서의 우르속, 용맹의 시험에서의 구아름처럼 공대원들의 단일 딜 능력을 테스트하는 패치워크형 보스.

주기적으로 공대원 한 명을 파괴의 구슬 대상자로 지정한다. 그 공대원은 흑마법사의 관문 등을 이용해 본진에서 빠르게 멀어져 데미지를 경감시켜주어야 한다. 다리가 부서질수록 점점 거리가 짧아지므로, 첫번째 격돌 이후부터는 원딜들도 자신이 대상이 아닐 경우 밀리 쪽으로 가서 뎀지를 덜 받아주는게 좋다. 마지막 쯤에는 아예 대상자는 다리 왼쪽 끝, 남은 공대원들은 오른쪽 맨 앞에 위치하는 식으로 대각선으로라도 최대한 거리를 벌려야 피해를 덜 받을 수 있다.

또한 불타는 기름찌끼라는 바닥을 다수 까는데, 유황을 떨어트릴 때 몸으로 맞아 주지 않으면 쫄들이 소환되니 주의. 보통 바닥의 개수는 공대원전체의 수보다 약간 적기 때문에 쫄을 아예 안 볼 수 있으나 쉽지 않다. 스킬 사정거리가 안 나오는 다리 끝쪽까지 바닥이 깔리기 때문에 딜을 못하더라도 꼭 밟아줘야 한다. 이후 몇 마리 나오는 것을 차단하면서 빠르게 제거하면 된다. 또한 수시로 팔을뒤로 당겼다가 레이저를 쏘는데, 뒤로 당긴 팔 쪽에 레이저를 쏘므로 반대편으로 피하자. 불타는 기름찌끼의 쫄을 처리할 때 레이저가 자주 오는데 이 타이밍이 특히 주의를 요구한다.

공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크로서스가 주기적으로 격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공대 전체에 들어오는 데미지를 줄여주기 위해선 반드시 두명이 같이 맞아주어야 한다. 이것은 당연히 탱커의 역할. 격돌 시전시 공대원들이 전투하는 다리가 계속해서 부서지는데, 매 세 번째 격돌마다 다리의 1/4가 날라간다. 다리에서 떨어지면 낙사하므로 밀리와 탱커는 빠르게 도주해야 한다. 다행히 세 번째 격돌은 탱커가 맞아주지 않아도 맞은 걸로 취급해서 줄어든 데미지가 들어온다.

맨 앞에 쓴 패턴에서 지목된 공대원이 빠질 거리도 부족해지고, 따라서 공대 전체에 들어오는 데미지도 늘어난다. 다리 네 개가 모두 부서지면 공격대는 바다에 빠져서 전멸한다. 사실상 광폭화같은 패턴이다.
아제로스는... 불타야... 해...(사망)
그건 티리온 폴드링 몫이다, 이 괴물아! 크로서스가 직접 목숨을 끊은 건 아니더라도, 놈은 가장 위대한 용사의 죽음과 관계가 있었소. - 카드가

2.3.1. 공격대 찾기


보통 첫 번째 다리를 부수기 전에 죽일 수 있다.

2.3.2. 신화

알루리엘에 이은 밤의 요새 신화 난이도의 첫번째 관문

알루리엘이 공대원들의 택틱 이해도, 팀플레이 역량[2]을 시험한다면 크로서스는 공대원들의 딜 능력을 테스트하는 보스로 밤의 요새 중반부로 나아가는 공대들의 관문 역할을 담당한다. 대부분의 공대들이 앞의 3신화( 스코르파이론, 시간 변형체, 트릴리악스)를 공략한 후 알루리엘과 크로서스 두 네임드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대부분은 단순한 택틱의 크로서스를 먼저 공략한 뒤 알루리엘을 트라이하는 경우가 많다.

택틱은 위에 쓰여진 영웅 난이도 공략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영웅 난이도에 비해 상승하는 압박적인 피통 + 신화 난이도의 고정된 공대원 수의 영향으로 개개인 공대원의 딜 요구량이 매우 커지며 이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100% 마지막 다리가 무너질때까지 크로서스를 쓰러뜨릴 수 없으므로 크로서스를 트라이하기 위해서는 유물력, 템렙, 능력치와 같은 공대원 개개인들 스펙에 관해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조합은 보통 딜을 하나라도 더 늘리기 위해 2탱 3힐 15딜의 구성을 취하며 불타는 기름찌끼 또한 신화 난이도의 20명의 인원으로는 절대 커버할 수 없는 숫자가 나오므로 최대한 찌끼가 분산되지 않도록 한 후 다리의 앞 혹은 중간 부분에 응집하게 한 다음 최대한 빨리 차단과 함께 딜을 퍼부어 없애버려야 한다.

공략의 핵심은 2찌끼 타이밍으로, 격돌과 격돌 사이에 구슬-찌끼-구슬 콤보가 떨어져서 힐업이 엄청나게 빠듯하고, 바로 날라오는 파괴의 구슬 때문에 뒤쪽에서 찌끼 처리하기도 어렵다. 이 타이밍에 뒤쪽에 나오는 찌끼를 최소화하는 것이 상당한 눈치와 운빨을 필요로 한다.

2.4. 업적

불타는 다리 - 밤의 요새에서 타오르는 불씨 15개를 물로 끄고 크로서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설명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든 업적인데 중간에 불꽃쫄들을 소환하면 잡지말고 크로서스가 다리를 박살내서 죽이게 해야 한다. 매번 다리의 4분의 1이 없어지기 때문에 다리를 3번 없앨때까지 15마리가 죽어야 하고 죽기 전까지 매우 빠른 속도로 주문을 난사하기 때문에 무시못할 데미지가 누적되므로 힐러들에게 부담이 되는 업적이다

3. 기타

잘아타스 왈 여러 악마들이 섞여 있다고 한다. 외형만 따지더라도 지옥불정령과 에레다르가 합쳐진느낌을 준다. 여러모로 디아블로3의 도살자같은 느낌


[1] 낙사하면 하체를 볼 수 있다. 그 이외에 악마사냥꾼의 영혼 시야나 흑마법사의 킬로그의 눈으로도 하체를 확인 가능. [2] 물론 알루리엘도 적지않은 딜힐 요구량을 갖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크로서스에 비하면 그 요구량이 덜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