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808080><bgcolor=#2d2f34><color=#ffffff><-5>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 방영 목록 ]
- ||<tablewidth=100%><tablebgcolor=#808080><width=1000> ||
방영 목록 전체 보기
- [ OST ]
- ||<tablewidth=100%><tablebgcolor=#808080><tablecolor=#ffffff><width=33.3%><nopad>
[[크래시(드라마)/음악#s-2.1| Part 1CRASH]]
[[김경호|김경호]]
2024. 05. 13.[[크래시(드라마)/음악#s-2.2| Part 2TCI (Feat. 안흥찬, 김오키, 김한주)]]
[[백현진|백현진]]
2024. 05. 28.[[크래시(드라마)/음악#합본| Full Track크래시 OST]]
Various Artists
2024. mm. dd.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인물관계도 |
|
|
[clearfix]
1. 개요
ENA 월화 드라마 〈 크래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
2. 주요 인물: TCI팀
2.1. 차연호
차연호 |
|
배우: 이민기 |
KM손해보험 보험조사관 → 서울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주임(경위) |
|
1화에서 KM손해보험의 보험 조사관으로서 중고차 사기단에게 접근했으나, 마침 사기단을 체포하려고 손님으로 위장하여 들이닥친 TCI 팀에게 한 패로 오해를 사서 민소희한테 한 대 맞고 기절하는 걸로 첫 등장. 이후 사기단과 경찰서에 같이 끌려갔다가 취조 과정에서 오해를 푼 일로 TCI팀과 엮이게 된다. 오해가 풀린 후, 최근 벌어지는 연쇄 독거노인 교통사고에 대해 의심가는 부분이 있다면서 자신이 조사한 자료와 증거들을 넘겨주며 TCI 팀에게 사건 해결을 의뢰하고 자신도 독자적으로 조사를 이어간다. 하지만 이 일로 인해 몸담고 있던 보험 회사의 상사에게 이미 다 끝난 사고에 대해 뭘 더 파고 드냐며 나대지 말라는 경고를 듣고, 정호규에 의해 차에 치이거나 공범이 끼얹은 휘발유를 맞고 불태워질 뻔하는 위기를 겪기도 한다. 그래도 TCI 팀 덕분에 범인을 체포하고 사고를 눈감고서 공로를 챙긴 상사도 경찰에 넘기는데 성공한다.
1년 뒤에 TCI팀에 신입 경위로 들어간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과거 대전에서[1] 부모님을 뵙고 밤중에 운전을 하다 이현수라는 임산부와 남편을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한 일이 있었으며, 이로 인해 운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2][3] 다만, 이 교통사건에는 차연호와 그 부부의 부모님도 모르는 내막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표명학이 이 사건의 흑막으로 거의 확실시 되고 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하려다 막혔었던 정채만도 차연호의 의도를 짐작하고 "네가 하려는 일로 인해 우리 팀에 누를 끼치지는 말아라"는 조건으로 받아준다.
사건을 추리하고 증거를 수집하는 등의 머리쓰는 일은 잘 하나, 범인을 제압하기 위해 전원 격투 실력이 출중한 TCI팀 형사들과 달리 체력은 완전히 멸치 수준이다. 거기다 심각한 눈새에 자기 일에만 몰두하느라 인간관계가 굉장히 협소한 것도 문제점. 일단 힘쓰는 약점은 민소희에게 무술 훈련을 받아 조금씩 힘을 키우는 것으로 개선 중에 있으며, 일반 깡패 정도는 처리할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6회에서 드디어 서울 연쇄 강도강간 사건의 범인 박성진을 민소희에게서 배운 체포술로 제압하여 체포하는 공로를 세우며, 한 순간이었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운전도 다시 해냈다. 10화에서도 민소희의 차를 타고 운전에 대한 조언까지 상기해가며 직접 추격전을 주도한다.
생년월일은 1990년 11월 24일.
2.2. 민소희
민소희 |
|
배우: 곽선영 |
서울남강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반장(경위) |
|
TCI 팀의 반장으로서 범죄자 소탕에 있어서는 뜨거운 열정과 지독한 근성을 보여주는 인물. 드센 성격이라 사수인 채만과 동료인 동기도 쫄아들게 하는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팀원들을 아끼고 있다. 순발력이 좋고 실전으로 단련된 무술 실력 덕분에 팀 내에서는 어현경과 함께 위장 수사와 범죄자 제압을 담당하며, 장난감 다루듯 하면서도 자유자재로 도로를 누비는 운전 실력으로 범죄자들을 농락하며 추격해 기어이 잡아낸다. 이런 그녀의 운전 스타일에 채만과 동기, 연호는 죽을 맛이지만. 1화에서 보험 조사관이던 차연호를 오해하는 것으로 첫 만남을 갖지만, 이후 신입으로 들어온 차연호의 빠싹한 지식에 감탄하면서도 아직는 경찰로서 서투른 차연호에게 무술을 가르치고 여러 조언을 주면서 든든한 멘토가 되어준다.
유일하게 약한 모습을 보일 때는 택시 기사인 아버지의 택시를 타고서 부녀가 같이 퇴근할 때. 어린 시절부터 편부 가정이었으나 택시 기사로 일해온 아버지가 모는 택시를 타면서 성장했기에 퇴근할 때마다 아버지가 데리러 오면 택시 안에서 바로 뻗어 잘 정도로 굉장히 편하게 여긴다. 아버지가 대대로 택시를 그랜저[4]만 타왔기 때문에, 본인 역시 전용 경찰차도 꼭 각진 그랜저로 몰고 다닌다.
2.3. 정채만
정채만 |
|
배우: 허성태 |
|
이정섭과는 아는 사이이며 표명학과 함께 대전 은동경찰서 교통계에서 경위로 재임하던 시절 이정섭의 딸인 이현수 부부의 교통사고 건으로 차연호와도 만남이 있었으며 해당 사건을 수사하다 불법수사를 했다는 명분으로 사실상 좌천인 외직으로의 전근을 당했다.
아내가 자신이 갈아입을 옷을 가져다주기위해 경찰서로 가다가 차량 뺑소니로 사망한 과거가 있다. 근처에 CCTV도 없어서 범인을 여태 못 잡았다고.
그런데 7화에서 충격적이게도 양재영의 사고와 관련해서 무언가 아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그리고 해당 사건에 대해 이정섭 역시 관련이 있는 걸로 추정되었는데...
2.4. 우동기
우동기 |
|
배우: 이호철 |
|
어렸을 적 화물 트럭 기사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 아버지의 화물 트럭을 타면서 아버지의 직장을 많이 구경해 봤다고 한다. 참고로 아버지와는 같이 있으면 딱 봐도 부자 지간이라는 확신이 들만큼 닮았다.
어현경과 콤비로 활동할 때가 많으며, 범법자들이 어현경을 여자라고 무시할 때마다 우람한 덩치로 위압감을 주며 쫄게 만든다. 다만 외모 때문에 엄한 오해를 사곤 하는데, 10화에서 양석찬이 자택에 쳐들어온 TCI팀을 상대하려고 부하들을 불러모은 와중에 우동기를 "쟤 우리 쪽 애 아니냐?"고 착각해서 셋만 온 줄 알았을 정도. [5]
극중 착장이 비범한데, 영화 에이리언 시리즈에 등장하는 거대기업인 웨이랜드 유타니 로고가 박힌 티셔츠를 종종 입고 나온다.
10화서는 추격전 중간부터 트랙터 트럭인 이베코 스트라리스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2.5. 어현경
어현경 |
|
배우: 문희 |
|
TCI팀의 막내로, 상냥하고 밝은 인상 때문에 범법자들에게 얕보이는 때가 있어 우동기와 콤비를 맺곤 한다. 이래 보여도 팀 내에서는 민소희와 함께 전투를 담당하고 있으며, 범법자 추격 시 오토바이를 타고 빠루로 경고를 하며 경고하는 걸크래시도 뽐낸다.
대부분 가족 및 가정사가 드러난 TCI 팀내에서 유일하게 드러나지 않은 팀원이었으나, 11화 미공개 분량에서 진상이 드러나는데 어머니가 바로 후반부에 등장했던 경찰청 본청 감사관 신소정이었다.[6] 어머니와는 이따금 같이 퇴근하며 떡볶이 데이트도 하고 같은 정의관을 가진 만큼 좋은 사이.
3. 남강경찰서
3.1. 구경모
구경모 |
|
배우: 백현진 |
|
출세를 위해서 높으신 분들의 눈치를 살피고 무단으로 개인주자창을 만드는 등 특권의식은 있으나 표명학과 달리 경찰의 본분을 잊지않고 여러사건에서 TCI팀을 도와준다.
3.2. 고재덕
고재덕 |
|
배우: 김광식 |
|
3.3. 소병길
소병길 |
|
배우: 오대석 |
|
TCI를 탐탁하게 보지 않지만 최소한 경찰의 기본기는 갖추어졌고 납득할만한 정황 및 단서를 받으면 적극 협조를 한다.
3.4. 염보연
염보연 |
|
배우: 양조아 |
|
3.5. 이태주
이태주 |
|
배우: 오의식 |
서울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팀장(경정). 일명 블랙홀로 불리며 여러 사건들을 자기것으로 돌려 공적을 세우는중.
서울남강경찰서 수사과장으로 있던 시절 민소희와 사내 연애를 했지만 강남 유흥업소 마약건이 관여된 콜뛰기 사건을 이관받아 본청으로 영전하면서 사이가 틀어진 상태. 당시 경찰간부 자녀들이 마약사건에 연루되어있었고 이를 무마한 대가로 진급한 것으로 추정.
대전 은동 사거리 교통사고의 진상이 속속들이 드러나는데 사실을 덮으려 시도했으나, 애쓴 보람도 없이 중요 인물들은 전부 TCI팀에게 무사히 검거된다.[9] 이 일로 표명학에게 버림받을 조짐을 보이자, 자신이 관여했던 사실을 덮을 작정으로 익명의 제보자 행세로 중요 증거를 제출하며 혼자만 벗어나는데 성공, 총경으로 승진한다.[10] 다만 자신이 무마시킨 콜뛰기 사건을 민소희가 끝까지 파헤치려는 조짐을 보이자, TCI팀을 해산시키고 차연호만 화평도로 좌천보내 버린다.[11] 그후 좌천보낸 차연호와 TCI팀원들이 화평도 살인사건을 일망타진하고 금의환향하게 된다 그렇게 우연히 복도에서 민소희를 만났으나 민소희가 콜뛰기 사건을 언급하며 이태주의 신경을 긁자 관용도 여기까지라고 말하며 퇴장한다. 이부분은 시즌2를 암시하는 것일수도 있어 보인다. 만약 시즌2가 나온다면 콜뛰기 사건이 이야기의 큰 줄기가 되고 이태주가 최종보스가 될것으로 보인다.
3.6. 표명학
표명학 |
|
배우: 허정도 |
|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치안감)으로 여의도 진출도 거론되고 있는 경찰청 조직내의 실세.
과거 현재시절에 정채만과 함께 대전은동경찰서에서 근무하였으며 대전 교통사건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12]
이후 아들 표정욱이 친구들과 함께 차를 몰다가 신혼부부를 죽이는 대전 교통사건의 진범이였고, 이 사실이 밝혀지면 경찰이던 자신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에 사건을 덮고 차연호에게 죄를 떠넘기고 표정욱, 양재영, 한경수를 목격자로 바꾸는 식으로 수습했다.
7화에서 서울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영전되었다.
가발을 사용한 헤어스타일이 묘하게 특정인물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있다.
아들 표정욱이 마약을 하고 콜뛰기 기사의 차를 멋대로 몰다가 민소희의 아버지에게 해를 입힌 사건을 계기로 대전 은동 사거리 교통사고의 진상이 드러나자, 이태주와 양 회장을 시켜 이를 덮으려고 시도했으나 TCI팀의 활약으로 증언을 해줄 주요 관계자들이 전부 검거되며 실패한다. 이에 이정섭이 자신을 납치한 건에 대해 선처를 호소하고 사고에 대해서는 표정욱에게 모든 책임을 뒤집어 씌우며 자신은 아들의 잘못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고 참교육을 시켜주려는 아버지의 프레임을 써서 빠져나가려 했으나, 이태주의 배반과[13] 표정욱의 자폭 및 폭로로 이내 자신 역시 사건을 덮고 차연호에게 누명을 씌운 사실이 드러나며 징역 12년형 및 15억원 벌금 판결을 받고 수감되는 말로를 맞는다. 극중 내내 최종보스의 분위기를 풍겼으나 결국 페이크 최종 보스로 전락.
4. YSC그룹
4.1. 표정욱
표정욱 |
|
배우: 강기둥 |
|
표명학의 아들. YSC건설 본부장. 미국 유학 출신으로 대전 교통사고 목격자 3인 중 하나다. 목격자들인 양재영과 한경수와는 대전 용강고등학교를 재학하면서 알고 지냈다. 냉철하지만 상당히 폭력적이다. 6화 시점에서 아버지인 표명학과 자신과 양재영에게 협박장이 날아오자 한뚱으로 괴롭히던 한경수가 보낸 것을 의심하여 니가 보냈냐고 찾아갔다가, 한경수가 그 사람들 너희들 때문에 죽었다고 그때 병원에 보냈으면 살렸을 거라고 너희 아버지가 죽인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이죽거리자, 마구 두들겨패서 그 성격 더러운 양재영이 말려야 할 정도였다.
휴대전화에 아버지를 짭새라고 저장해놓았다.
과거 마약 콜뛰기 사건에 연루되어 있었으나 아버지의 빽으로 벗어났으며, 9화에서 마약을 하고 콜뛰기 기사의 차로 난폭운전을 벌이다가 배달부가 탄 오토바이를 뺑소니 치는데, 이를 목격한 민소희의 아버지 민용건이 택시를 타고 쫒아오자 민용건에게 보복운전을 가해 교통사고를 당하게 만들었다. 본인 딴에는 증거를 인멸할 생각으로 해당 차량을 폐차하고 같이 차에 탔던 바 걸과 콜뛰기 기사에게도 위증을 지시해 놓았으며, 용의자로서 출석을 앞두고도 바에서 술 파티를 벌이다가 아버지를 다치게 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찾아온 민소희의 면전에다 대고 거리낌 없이 패드립을 시전하는 쓰레기같은 성격을 보여줬다. 이로서 민소희와 차연호 둘에게 원수로 단단히 찍힐 예정이다.
차연호가 일으켰다고 알려진 대전 신혼부부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진범으로 양재영, 한경수와 같이 미성년자 운전, 운전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가 신혼이던 이현수 김민성 부부를 뺑소니쳐 이현수를 죽게 만들고 김민성을 다리를 절단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아버지의 빽으로 차연호가 저지른 것으로 사건을 덮어버렸다.
결국 콜튀기 사건으로 감방에 갇히고 자신이 저지른 대전 신혼부부 교통사고도 드러나게 되자 아버지 표명학이 동정을 사고자 휠체어에 탄 모습과 더불어 아들을 참교육하라는 뉴스를 알게되자 자신을 버림패로 쓰려는 사실에 빡돌아 표명학의 죄를 모두 폭로했다. 재판부에서는 당시 미성년자 인것을 감안(?)해 표정욱 에게 징역 20년 형을 선고했다.
4.2. 양석찬
양석찬 |
|
배우: 이유준[14] |
|
이 시리즈의 중간보스라고 볼수 있다.
YSC그룹 회장. 1966년생으로 과거 대전 조폭 출신으로서 현재 YSC 그룹을 경영하고 있고 아내인 권정화 사이에서 아들 양재영을 낳았으며 표명학과 커넥션이 있다. 표정욱에게는 사적인 자리에서 삼촌이라고 불린다. 다만 양재영은 무능한데다 아내가 있음에도 여직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나쁠정도로 여색이 심한지라 정욱에게 철도 없고 멀었다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
4회에서 양재영이 회사 법인 차량으로 사고쳤다는 사실을 알게된 국세청이 압류하는 사실을 알게되자 분노해 사고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며 들고 있던 골프채로 아들을 치려고 했다. 부하직원들이 말리는데다 본인도 울분을 토하고자하는 의도인지 진짜로 때리지는 않았다.
10회에서 배우 본인의 출연작이었던 영화 바람의 명대사 "그라믄 안돼~"로 드립을 친다. 전직 조폭이었던만큼 TCI팀원들에게 만만치 않은 상대였지만, 결국 우동기와 어현경의 양동 작전에 리타이어, 11화에서 표명학을 협박하고자는 의도인지 표정욱이 운전했다는 증거인 사진을 넘기기도 했다. 결국 배임횡령 죄로 징역 10년 6개월 형을 받았다.
4.3. 양재영
양재영 |
|
배우: 허지원[15] |
양석찬의 아들. 교통사고 당시 목격자로서 현재 나이 29세(1995년생)로 서예원[16]이란 여성과 결혼을 했음에도 회사 여직원들 몸에 손을 대는 등 여성편력이 심한데다 무능한지라 표명학도 양석찬이 화장실을 가자 그가 일으킨 사건을 아들 표정욱을 통해 듣고는 한심한 녀석, 걘 지 아비 뒷꿈치도 못따라간다며 디스하기도 했다. 아버지 양석찬도 내 아들이지만 철이 너무 없으니 네가 좀 도와주라며 표정욱에게 한숨을 쉰 채 한마디 할 정도이다.
4화에서 아버지 회사직원인 김민주를 성추행하다 김민주가 목숨을 걸고 탈출해서 큰 부상을 입게 된다. 이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다가 차연호의 존재를 알게된다. 결국 사건이 밝혀질 위기에 처하자 표정욱에게 네 아버지 경찰이니 어떻게 좀 하라며 부탁하지만 사건이 올라간 이상 무리라며 거절당하자 김민주가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가 협박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 차연호가 분노해서 그가 아버지 회사법인 차량을 이용해 행패를 부렸다는 사실을 국세청에 폭로해서 전부 압류당하게 되고 이미 이를 알고 별장에 와있던 양석찬이 내가 사고치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하지 않았냐며 골프채로 맞을 위기에 처하자 깨갱한다.
6화에서 표정욱을 향해 왜 차연호가 경찰에 앉아있냐며 따지지만 표정욱은 더 이상 일 크게 만들지 말고 조용히 있으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음주상태에서 과속 운전을 하며 대전으로 내려가다 다른 자동차와 과속 경쟁이 붙어 패배하며 차량이 뒤집어졌는데 그때 양재영과 붙은 경쟁 차량 운전자가 내려 뒤집혀진 양재영의 차에 지포라이터로 불을 붙여 던져놓고는 떠났고 이윽고 양재영의 차가 폭발하면서 전소해 사망한다. 추측상 경쟁 차량 운전자가 처음부터 양재영을 노리고 과속 경쟁을 유도하여 양재영을 살해하려고 했던 것으로 여겨졌으나. 드라마 초반부에는 포르쉐 타이칸을 법인 명의로 타지만 교통사고 직후 폭발로 사망한 후반부에는 제작비 문제 때문인지
또한 표정욱이 일으킨 대전 교통사고 사건의 관련자로 표정욱과 같은 차에 탔었다고 밝혀졌다.
5. 에피소드별 인물
5.1. 1~2화: 독거노인 교통사고 위장 살인사건
-
정호규 (
배유람)
홀로 사는 할머니들을 중고차로 치어 교통사고를 일으킨 가해자. 그래도 매번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진심으로 사과를 한 탓에 피해자의 유족들도 비교적 적은 합의금을 받고 용서했다고 하지만, 4번이나 매번 독거노인들만 사고를 내서 죽여서 의심가는 정황이 있었는데 실은 세번째 피해자인 송지만과 친구 사이로, 송지만의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의 일부를 받는 조건으로 송지만의 어머니를 차로 치어 살해했다. 물론 처음부터 송지만의 어머니를 죽이면 보험사기로 의심받으므로 다른 독거노인들을 차로 치여 죽여왔고, 그때마다 중고차를 구매하고 범행을 계속했던 것이다.
TCI팀이 자신이 조석태에게 산 중고차에 카메라를 몰래 설치한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수사를 도운 조석태를 입막음하기 위해 차로 치여 죽이려다 보험조사관인 차연호가 끼여들어 그의 자전거를 치면서 조석태에 대한 살인은 미수에 그쳤고, 차연호가 할머니들을 치여죽이고 매번 형사합의금 5천만원씩을 받아 1억 5천만원을 받은 것은 환수한다고 하니 쓰러져있던 차연호의 목을 발로 누르며 죽이려다가 달려온 TCI팀에 의해 체포된다.
체포된 뒤에도 정황 증거뿐 직접적으로 할머니들을 고의적으로 치여죽인 증거는 범행을 저지르고 다시 차들을 되팔아서 증거는 없었고 끝까지 묵비권으로 48시간을 버티면서 48시간이 다되었을 무렵에 자백하라며 자수를 권유하는 민소희에게 영장 없이 사람을 계속 구금해도 되냐며 끝까지 살인을 부인하지만 민소희가 영장이 발부되었다며 송지만 씨 알지 않느냐고 하자 표정이 바뀌더니 고의적으로 할머니들을 연쇄로 차로 치여 죽이며 형사합의금을 타고, 친구와 짜고 친구의 어머니 사망 보험금을 받는 조건으로 친구 어머니까지 죽였고, 보험회사 팀장을 매수하여 조사를 덮고, 중고차 판매상을 차로 치여 죽이려고 하고, 재조사하는 보험조사관을 폭행하였다면서 당신은 차라는 살인이 가능한 무기로 사람을 죽여온 연쇄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다 밝혀내자 다 틀렸다고 생각했는지 고개를 떨군다.
이후 송지만과 함께 기소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살해한 사람만 송지만의 어머니를 포함하여 4명이며 중고차 딜러인 조석태와에 대해서는 살인미수, 차연호에 대해서는 차로 친 후에 폭행을 가했으므로 역시 살인미수로 기소될 것이므로 형량이 짧아도 무기징역에 심하면 사형에 준할 것이다. 민소희 역시 살인에 대한 것만 연쇄 살인으로 기소될 것이라고 했으므로 살인미수에 보험사기까지 더해지면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
송지만
정호규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피해자 중 한 명으로, 래핑업체 JM캠핑 사장. 정호규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는 마음을 보고 용서했다며 너그러운 인심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그 진상은 가해자 정호규와 손잡고 어머니의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준다는 조건으로 의도적인 교통사고를 가장하여 연로한 독거노인들을 먼저 차로 치여 살해하게한 후 세번째에는 정호규를 시켜 자기 어머니를 살해한 후 사망 보험금을 타먹은 패륜아이자 흑막. 어머니에 앞서 다른 독거노인들을 살해를 청부한 이유는 바로 자기 어머니가 차로 치어죽고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노린 것으로 의심받을까봐 세 번째에 자기 어머니를 죽이라고 청부했으며, 정호규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도 옆에서 코치를 해주면서 자동차 사고로 다른 이를 사망하게 하였을 시 나오는 보험을 들게 조언했다.
처음에 조사받을 때는 정호규를 처음보는 사람으로 어머니의 사고로 인해 알게되었다고 했으나 실은 차연호의 조사에 2000년대 초반에 자동차 사고의 가해자와 피해자인 것이 드러났으며 TCI팀도 송지만이 거액의 보험을 수령했다는 것과 차연호가 피해자 중에 미심쩍은 사람이 있는데 따로 조사해서 연락주겠다는 전화를 받은 민소희가 차연호가 연락이 되지 않아 송지만의 래핑 업체에 찾아갔는데, 이때 송지만은 차연호에게 모든 정황이 발각되면서 차연호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죽이려던 상황이었으며, 난투가 벌어진 끝에 도리어 자신의 몸에 불이 붙어 전신화상을 입고 입원한다.
차연호가 숨겨둔 레코더로 송지만이 자기가 어머니의 보험금을 타기위해 어머니를 죽이게 정호규에게 사주했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다른 할머니들을 앞서 죽인 것과 차연호가 근무하는 보험회사의 박현정을 매수한 것과 진실에 근접한 차연호를 불태워 죽이겠다며 보험조사관의 무리한 조사에 화가 난 피해자의 아들이 몸싸움 끝에 휘발유에 보험조사관이 불타 죽어도 집행유예라고 하며 이죽거리던 내용을 모두 녹음하여 민소희에게 넘겼다. 민소희와 정태만은 송지만이 입원한 병실로 찾아가는데 송지만은 자기는 모르는 일이라며 정호규라는 사람도 처음본다며 부인하는데 민소희가 불은 어떻게 난 것이냐고 하자 보험조사관이 무리하게 조사해서 화가나서 몸싸움하다 그런거라며 실수로 불을 냈다며 모든 범행을 부인하지만 민소희가 차연호에게서 받은 레코더를 틀자 표정이 사색이 되고 민소희는 병원에서 그러던데 자기 과실로 화상을 입으면 보험처리가 안된다며 송지만을 조롱하며 떠나고 정채만은 화상입은 송지만의 손을 꽉 잡으며 재판에서 보자며 유유히 떠나자 표정이 일그러지며 아무말도 못한다.
죄목만 해도 자기 어머니를 죽이라고 교사하고 보험금을 타냈으며, 그 전에 의심을 피하려고 독거노인들을 치여 죽이게 했고, 정호규의 보험도 송지만이 들게 코치를 하여 모든 사건을 계획했고, 보험회사 박현정 팀장은 매수하여 조사 자체를 덮었고, 보험조사관 차연호가 진실을 알고 찾아오자 휘발유를 몸에 뿌리고 불태워 죽이려고 하였던데다 자기가 화재보험도 들었다며 한 2억 정도는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그 와중에 보험금 타먹을 궁리를 한 아주 악질이다. 형사범죄에서 실행범보다 교사범의 죄질을 더 막중하게 보기 때문에 이쪽은 거의 사형을 받아도 무방할 수준이며 무기징역을 받으면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
박현정
KM손해보험 보험조사팀장으로 차연호의 상사. 송지만과 정호규로부터 형사합의금 및 10억 이상의 사망보험금 중 일부를 받는 대가로 통합전산망에 사고기록 누락시키고 묵인한다. 박현정이 친구랑 통화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자랑을 하는데 그것이 가능한 돈이 독거노인들과 송지만의 어머니를 송지만과 정호규가 죽이고 자신이 덮는 조건으로 사망보험금과 형사합의금의 일부를 받아서 가능한 것이다. 보험사 보험조사팀장이 다수의 범행에 매수당해 할머니들이 죽고 계속 죽어나갈 것을 알면서도 덮은 보험조사관의 수치.
차연호가 해당 사건에 대해 재조사하려는 일을 두고 이미 끝난 일인데 굳이 이제 와서 파헤치려 들지 말라고 압박을 넣는다. 하지만 송지만과 정호규가 차례로 체포되고, 사건의 수사 과정에서 보험회사에서 정호규의 사건을 무마한 박현정도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직장에서 많은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수갑이 채워져 끌려간다. 보험조사팀의 팀장이 다수의 사건을 누락시키고 그 조건으로 보험금의 일부를 받은 중범죄를 저질렀기에 당연히 보험회사에서도 해고될 것은 자명하며 사실상 연쇄 살인을 방조한 것이므로 살인 방조에 사건 은폐, 뇌물 수수 등으로 상당한 기간을 감옥에서 썩게될 것이다. 자존심이 있는지 부하직원들에게 곧 돌아온다며 큰소리치고 내 발로 같테니 끌고가지 말라며 발버둥치던 중 차연호를 보고 또 봅시다라는 자기가 입버릇으로 하는 말과 함께 끌려나간다.
-
조석태 (
이규원)
중고차 딜러이자 중고차 강매조직 두목. NK AUTO MALL에서 중고차들을 판매한다. 1화에서 TCI팀의 민소희에게 체포된 이후 정호규가 저지른 독거노인들을 연쇄적으로 치여 사망하게 하는 사건에서 TCI팀에 협력하여 정호규에게 판 중고차에 몰래카메라와 GPS를 설치한 것을 도왔다가 눈치 챈 정호규가 입막음을 하려고 치여 죽이려고 하여 죽을 뻔했으나 다행히 정호규와 조석태의 관계를 살피기 위해 중고차 판매장으로 와있던 차연호 덕으로 미수에 그쳐 살아났다. 송지만과 정호규와 박현정의 체포로 사건이 해결된 이후에는 매번 범죄 해결에 자동차가 필요할 때마다 TCI팀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5.2. 3화: 귀신터널 카르텔 사건
-
최범구
007 렉카 사장. 전과 4범으로 신정근과 이승학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
-
이승학
뉴비전 공업사 사장. 신정근과 최범구와 함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
-
신정근
맘모스렌트 사장. 조선족 출신의 전과 9범으로 최범구와 이승학과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으며, 휘하에 폭력조직들도 여럿 두고 있다. 사건은 신정근의 계획에 최범구, 이승학이 동참한 것으로 진상은 귀신이 아닌 사람이 귀신인 것처럼 소복을 입고 야밤에 움직여서 사고를 유발해온 것이다.
전말인 즉 그 지점의 아스팔트 도로는 구조상 특히 열기에 약하기에 구청에서 특정 일에 낮에 살수차가 와서 물을 뿌리는데 이들은 살수차가 지나갈 시간에 근처에 대기하고 있다가 살수차가 물을 뿌리고 지나가면 염화칼슘을 트럭에 싣고 삽으로 퍼서 그 위에 뿌리는데 물에 염화칼슘이 섞이면 마르지 않고 오래 유지가 되어 밤까지 도로가 젖어있게 된다.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차로 터널을 지나고 터널 출구 부분에서 소복을 입은 여성이 휙하고 지나가니 귀신으로 기겁하여 핸들을 꺾는데 물에 젖은 도로로 인해 차들이 급격히 밀려가며 근처의 가로등이나 울타리 등을 박으면서 사고를 내고 만다. 그러면 사람들은 견인 및 수리를 위해 업체에 맡겨야 하는데 주변에 007 렉카가 있어서 거기에 연락을 하거나 찾아가서 차를 견인하고, 007 렉카에서는 뉴비전 공업사를 추천해줘 거기에 차를 수리를 맡기고, 차를 수리하는 동안 타고 다닐 차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맘모스렌트를 소개하여 벌어지는 1타 3피의 전략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차연호가 염화칼슘이 맘모스렌트에 있는 것을 보고 진상을 눈치채고 TCI팀에 알렸고, 이를 통해 귀신도 가짜라고 확신한 민소희가 살수차가 다녀간 날 밤 터널을 지나면서 귀신이 등장하자 핸들을 꺾고 드래프트로 180도로 차를 회전한 후 귀신 쪽으로 달려가서 귀신으로 위장한 신정근의 부하를 차로 쳐서 체포한다. 이후 신정근, 최범구, 이승학 일당이 모인 자리에 TCI팀이 쳐들어가면서 일망타진되어 모두 구속된다.
5.3. 4화 ~ 6화: 주취자 역과사고 사건 & 서울 서북부 연쇄 강도·강간 사건
-
박성진 (김진연)
차량 절도 4범이자 8건의 강간 사건 피의자. 주로 문구용 가위를 이용한 가위치기라는 수법으로 구형 연식의 차[17]들을 털었다고 한다. 2년간 차량 절도로 복역 이후 최근 출소했으나 여전히 구형 차량을 다시 절도하며 그중에서 차량 내에 피해자들의 신원을 알 수 있는 물건(지갑 등)이 있는 경우 신분증 등을 통해 자기가 마음에 드는 여성들에게 훔친 물건을 되돌려주는 식으로 피해자들의 얼굴을 확인하면서 원하는 여성을 찍고 이들이 혼자있을 때를 노려 연쇄 강간을 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찍은 서유정의 집에 쳐들어가 서유정의 어머니를 제압하여 창고에 가두고 막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머리를 말리던 서유정에게 나타나 으레 강간피해자들에게 앞서 자신이 인기가 많았다고 주절거리던 내용을 읊으려다가 차연호가 나타나자 아직 시도도 안했다며 짜증을 내고 이어 TCI팀과 합수본이 사이렌을 울리며 등장하자 서유정을 포기하고 창문으로 뛰어들어 창문을 깬 채로 도주하지만 쫓아온 차연호에게 칼을 꺼내어 휘두르지만 범죄자들은 무기를 쓰는 습관이 있다는 민소희의 말을 기억한 차연호가 박성진의 칼을 처내고 몸싸움을 하고 자신의 거구의 덩치로 차연호를 공격하지만 민소희가 차연호와 대련하면서 했던 조언대로 차연호가 초크를 걸자 발버둥치다가 기절하면서 체포된다.
-
서유정(김승윤)
연쇄 강도 강간 사건의 9번째 피해자로 다른 피해자들과 달리 차연호가 타이밍 좋게 등장하여 박성진에게 강간당하지 않고 미수에 그쳤다.
5.4. 7화 ~ 8화 : 탁송차 기사 피해 사고
-
한경수(한상조)
대전 교통사건의 목격자 3인중 하나. 양재영과 표정욱에 비하면 흙수저라 '한뚱'이라 불리며 괴롭힘을 당한것으로 보인다. 현재 카캐리어 화물트럭 운전수로 생활하는 중이나,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는지 본인도 가장 조심해서 운전해야 하는 화물트럭 운전수임에도 차에 소주병이 수어 개 굴러다닐 정도로 술을 마시고 있다. 그나마 패거리들에 비하면 일말의 양심은 있었는지, 최근 신원 미상의 인물에게 당시 사건과 관련된 협박장을 받은 표정욱이 자신을 의심하자, 표정욱에게 "너희들 때문에 그 사람들이 죽었고, 병원에 바로 보냈으면 살릴 수도 있었다"며 대들다가 "정확히는 너희 아버지가 죽였다"고 정곡을 찌르는 바람에 죽을듯이 두들겨 맞는다. 이후 표정욱과 양재영이 떠나고 그들이 받았다는 협박장을 꺼내어 미친 새끼들이라며 광소를 터뜨리는데 한경수가 협박장을 보낸 것인지 한경수 역시 협박장을 받았던 것인지는 불명.
7화에서 탁송차 기사 피해 사고의 유력 용의자로서 경찰들의 추적을 받다가 경찰로서 자신을 추적한 차연호와 재회한다. 연호를 보자마자 "그 사고로 여태 원한이 있어서 날 죽이러 온 거냐"며 겁에 질려 화물 트럭을 타고 도망치지만, 누군가가 앞서 뒷공작해 놓은 것인지 차들이 실린 카캐리어의 벨트가 풀려 있었던데다 브레이크까지 말을 안 들으면서 차를 세우지 못하고 당황하다가 결국 운전대를 틀어 트럭째로 쓰러뜨리는 것으로 겨우 멈춘다. 일단 목숨은 건졌는지 8화에서 입원해있는 모습이 나왔으며, 알리바이도 있고 확증도 없었기에[18] 용의 선상에서는 벗어났다.
하지만 이번 사고로 화물트럭이 완전히 부서져 일이 힘들어졌기에, 표정욱에게 자신 역시 협박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을 계속 무시한다면 10년 전 사고에 대해 전부 실토할 것이라 경고하고 3억을 달라 요구하나, 실토를 우려한 표명학이 사주한 깡패들에게 린치당하던 중 건물에서 뛰어내려 도로변으로 달아나지만 양재영을 죽였던 검은색 차에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한다. 이후 9화에서 포박된 채 그 운전자에게 전기고문을 받다가 표정욱의 연루를 실토한다.
-
서영철(고동업)
前 CY물류 소속 화물차 기사로, 우동기의 아버지 우길순과 동료 사이였다. 하지만 CY물류의 압력으로 과적 사고를 전부 운전자가 부담하는 부당 각서를 강제로 썼다가, 카캐리어 사고를 당한 후 지입사기를 당했다고 동료들과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회사에서 대형 로펌까지 동원해 업무방해죄로 맞고소로 대응한 탓에 동료들이 소를 포기하자 현실에 절망해 자살하고 만다.
-
서동우(
양병열)
CY물류 소속 젊은 화물차 기사. 아버지가 같은 회사의 화물차 기사였고, 직장을 같이 따라다녔다는 공통점으로 우동기와 가까워지며, 사건 용의자 추적에 도움을 주었지만...
그 진상은 탁송차 기사 피해 사건의 진범. 과거 아버지 서영철이 CY 물류 회사의 압력으로 과적 사고를 전부 운전자가 부담하는 부당 각서를 강제로 썼다가 카캐리어 사고를 당하고 지입사기를 당했다고 동료들과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에서 대형 로펌까지 동원해 업무방해죄로 맞고소로 대응한 탓에 동료들이 소를 포기하자 현실에 절망해 자살했었다. 더불어 생계를 위해 화물차 기사가 된 본인도 사장으로 인해 아버지와 똑같은 부당대우를 받고 있었고, 이에 대한 복수심에 아버지를 저버린 동료들은 재산상 피해를 보게 하려고 카캐리어 벨트를 끊어 사고를 유발하고 사장은 죽여서 복수하려 한 것이었다. 즉, 가해자가 된 피해자.
이때문에 서영철과 같이 일한 동료였던 우동기의 아버지 우길순 역시 서동우의 복수 대상에 들어가는 줄 알았으나, 우길순의 경우 소를 포기했던 동료들 중에서는 아버지에게 진심으로 사과한 유일한 인물이었던지라 복수 대상에서는 제외되었고, 오히려 서동우도 우길순과는 자주 만나는 등 괜찮은 사이였다. 다만 서동우를 만난 우길순이 서동우와의 대화에서 뭔가 저지를 듯한 미심쩍은 느낌을 받으면서 때마침 서동우에게 해코지 당했을까 걱정되어 찾아온 아들 우동기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었고, 예상대로 그날 밤 서동우는 바로 물류회사를 찾아가 사장이 탄 차를 화물 트럭으로 친 다음에 끌어내서 죽이려고 빠루로 구타하다가 추적해온 TCI 팀에게 제압되며 체포된다. 이후 여태껏 벌인 사고에 대해 전부 본인 범행임을 시인하면서도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지 못한 것에 분통해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범행의 후폭풍이 아무 관계 없는 민간인에게도 끼쳐 사망자를 냈었다는 우동기의 일침에 자신이 괴물을 잡으려다 도리어 괴물이 되었음을 깨닫고 후회하며 오열한다.[19]
-
강창석 (
태항호)
CY물류 사장이자 만악의 근원.
5.5. 9화 ~ 11화 : 콜뛰기[20] 뺑소니 사건 & 대전 은동 사거리 교통사고 사건
-
이병찬
표정욱이 자주 들르는 바에 마약을 공급하는 콜뛰기 기사. 양정욱이 저지른 사고 당시 차 운전대를 넘겨 주었지만, 표정욱의 지시로 위증한다.
-
윤미진(
홍은)
표정욱이 자주 들르는 바에 근무하는 바 걸. 표정욱이 저지른 사고 당시 함께 있었지만, 표정욱의 지시로 위증한다.
-
김현민(김대호)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분석관. 어현경의 애교도 받아주는등 TCI팀에 호의적이며 그들의 수사와 관련된 증거 분석을 맡는 것으로 나왔으나...
사실 본명은 김민성[21]이며 대전 은동 사거리 교통사고로 사망한 이현수의 남편이자 이정섭의 사위. 당시 사고로 한쪽 다리를 다쳐 의족을 하게 되었으며 공식적으로 수술 후 미국으로 건너간 뒤 얼마 후 사망한 것으로 되어있다. 아내를 죽인 진범 및 가담자들이 죄 없는 인물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 후 아무런 죄값을 받지 않은 것도 모자라 도리어 떵떵거리며 살면서 계속 행패를 부리자, 이에 분노해 양재영을 죽인 것은 물론 한경수를 납치해 고문을 가하며 진술을 받아냈고, 최종적으로 표정욱을 죽일 작정이었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차연호에게 들키자 도주하려 했으나,[22] 의족이 발목을 잡은 탓에 결국 사실을 미리 전해들은 TCI 팀에게 체포된다. 다만 어떻게든 사실을 무마하려는 이태주가 고문으로 얻어낸 진술을 무효화 시키고 셋을 해친 죄만 들먹여 뒤집어 씌워서 구속 시키려는지라 불리해진 상황. 그래도 정채만과 TCI팀의 활약으로 아내를 죽인 범인들이 죄값을 치르게 되면서, 저지른 죄에 대한 죄값은 치르고 아내 몫까지 장인과 함께 잘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최종화에서 밝혀지기를 생각보다 형량이 낮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이정섭(하성광)
대전 교통사고 피해자 이현수의 아버지이자 전직 형사로 정채만의 선배로 추정. 차연호가 정호규와 송지만, 박현정이 저지른 사건을 해결하고 이현수의 납골당에 찾아갔을 때 근처에서 차연호를 지켜보았고 차연호와 벤치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할만큼 했으니 이제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고, 이에 차연호가 현재 다니는 보험회사를 그만두고 아버님이 하셨던 일을 할거라고 하자 쳐다보는데, 1년 뒤에 차연호가 경찰이 되면서 이정섭이 경찰 출신이고 정채만과도 아는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딸과 사위를 죽게 만들었다는 차연호를 원망할 법한데도 원망하지 않고 오지 않아도 된다며 위로하는 것을 볼때 자기 딸과 사위를 죽게만든 배후가 따로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역시 자신의 딸을 죽게 만든 범인이 표정욱이고 이 사건을 덮고서 차연호에게 누명을 씌운 배후가 표명학임을 눈치채고 있었으며, 죽은 줄 알았던 사위가 국과수 분석관으로 위장해 표정욱을 죽이려다 체포되자, 역시 싹이 자라나기 전에 진작에 잘랐어야 했다며 사위가 못 끝낸 일을 자신이 마무리 짓고자 자신도 표명학을 납치해간다. 하지만 정채만과 표명학의 중요 증거가 있다는 사실에 흔들리는 바람에 결국 역습당해 체포당한다. 그래도 정채만과 TCI팀의 활약으로 딸을 죽인 범인들이 죄값을 치르게 되면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딸의 몫까지 사위와 잘 살아보기로 결심한다.
5.6. 12화: 화평도 여고생 실종 사건
-
이승아(한지원)
화평도에 파견된 차연호가 머무르게 된 펜션 주인의 딸. 어머니와 이혼하고 섬에 펜션을 차린 아버지를 자주 만나러 들르면서도, 아직 사춘기 여고생이라 아버지가 섬 사람들의 텃세에 시달린다는 진상을 모르고, 아버지가 손님 받기에 바빠서 자신에게 소홀히 대한다며 내심 불만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얼마 뒤 친구를 만나러 외출했다가 돌연 신발과 핸드폰 고리만 남긴 채 실종된다.
알고보니 그 진상은 화평도 발전기금을 타먹으려 한 이장과 마을 사람들이 음주운전사고를 내고서 이를 덮으려고 승아를 감금한 것이었고, TCI 팀원들이 마을 사람들을 조사하는 동안, 그들의 출발점이나 다름없는 부랑자 수용시설을 조사하던 정채만에게 발견되어 무사히 아버지 품으로 돌아갔다.
-
아르민(
김아론)
화평도에서 고기잡이 일을 하는 외국인 청년. 승아와는 어머니가 보고 싶다는 공통점으로 친해진 사이였다. 하지만 음주를 한 마을 사람들이 몰던 차가 달려오면서 승아를 밀친 후 대신 치여 사망하고, 시체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산에 암매장 되었다.
6. 그 외 인물
-
민용건(
유승목)
민소희의 아버지. 아내를 일찍 보내고 택시기사로 일하며 홀로 민소희를 키워왔다.
그러나 8화 최후반부, 상일 IC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중태에 빠진 채로 구급차에 실려가는데, 9화에서 밝혀진 진상은 클럽에서 마약을 한 표정욱이 콜뛰기 기사의 대포차를 타고 난폭운전을 벌이다가 배달부가 탄 오토바이를 뺑소니 치고 달아나는 걸 보고 쫒던 중, 표정욱의 보복운전에 당해 변을 당한 것. 이후 중환자실에 입원해 중태에 빠져 있었으나, 11화에서 범인과 연루자들이 모두 잡힌 후 다행히 깨어났다.
-
차규민
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유력한 인사이며 아들인 차현호가 경찰학교 행정학과 졸업후 경채시험에 합격하여 외사과에 들어갔다. 하필 아들 이름이 차연호와 비슷해서 구경모 서장이 지레짐작으로 김칫국을 들이킨 셈이 되었다.
-
이현수(
고은민)
이정섭의 딸이자 대전 교통사고의 피해자. 현재 고인이며 임신상태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
우길순(
주현)
우동기의 아버지. 7화에서 경찰서에 처박혀 밤샘근무 하느라 집에도 잘 안 들어오는 아들에게 이불과 여벌 옷가지를 가져다 주면서 아들과 만담을 나누는 걸로 첫 등장. 어현경이 한 눈에 보고 우동기의 아버지라고 확신할 정도로 부자가 닮았다. 젊었을 때 CY 물류 회사에서 화물 트럭 기사로 일하며 우동기를 키웠다고 한다.
그러나 8화에서 CY 물류 회사와 계약할 적에 회사에서 물품 과적으로 인한 사고를 전부 운전자에게 떠넘기는 부당한 각서를 들이밀었음에도 어쩔 수 없이 순응해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때문에 해당 사건을 고발하려다 동료들이 발을 빼버리면서 고소에 실패하고 현실의 벽에 절망해 자살했던 前 동료 서영철의 아들 서동우의 타깃으로 찍히나 싶었으나... 그나마 우길순만은 당시 고소를 포기한 일에 대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서영철에게 진심으로 미안해하며 사과한 유일한 인물이었던지라 동우의 복수 대상에서는 제외되었고, 오히려 동우로부터 그가 조만간 저지를 일에 대한 언질과 뒷일을 부탁 받았기에 걱정돼서 찾아온 TCI 팀에게 해당 이야기를 알려줘 범인 체포에 큰 도움을 줬다.
이후 착송차 기사들에게 해를 입히고 물류센터 사장을 살해하려 시도한 사건의 범인이 서동우였다는 사실을 동기에게 전해듣고, 앞으로 어떤 처분을 받게 되는 거냐며 걱정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더불어 그 당시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왜 고소를 밀어붙이지 않았냐고 우동기가 속상해하자, 화물트럭 기사로 일하며 돈을 벌어도 워낙 수수료를 많이 뜯기는 게 비일비재였으나 그 일이라도 해서 가족들을 먹여 살리려면 어쩔 수 없었기에 당하고 살았음을 토로했다. 아버지의 희생과 노고를 이제야 실감한 동기는 이젠 경찰 아들이 있으니 아들에게 기대셔도 된다고 아버지를 위로해준다.
-
신소정(
박지영)
경찰청 청문감사관이자 어현경 형사의 어머니. 마지막회에 국가수사본부장(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
7.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 기준 출연 회차 정리. 상세 작중 행적은 해당 문단 참고. |
<rowcolor=#ffffff> 회차 | 특별출연 |
<colbgcolor=#f5f5f5,#2d2f34> 1, 2 |
|
2 | |
3 |
|
4 | |
7, 8 |
|
9 |
|
11,12 |
[1]
2014년 10월 3일 새벽 5시 25분경, 대전시 은서구 은동 네거리.
[2]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도 이 때문이며, 대신 주차를 부탁하는 한 아주머니의 부탁에 주저하다 그냥 차 열쇠를 돌려주는 것으로 여전함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다만 차 뒷자석에 탔을 때는 별 이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운전 자체에만 트라우마가 심한 듯.
[3]
8화에서 한경수의 카캐리어 차량을 추격하는 민소희의 차량 조수석에 탔을 때도 불편한 기색을 보여서 민소희가 괜찮냐고 걱정했지만 운전할 때보다는 덜한 모습을 보였다.
[4]
흰색의 GN7 그랜저 택시를 운용한다. 이후 3화의 과거회상에서는 검은색 1세대(단, 그랜저는 2세대 뉴그랜저부터 택시 트림이 제공되었다), 흰색 3세대 XG가 같이 등장한다. 다만 9화 초반에는 차가 노란색 YF쏘나타 택시로 바뀌어서 나온다.
[5]
곁에서 이 말을 들은 어현경은 순간 터지려는 웃음을 참았고, 민소희는 우리 애라고 딴죽, 우동기 본인도 자신은 당당한 경찰이라고 일갈한다. 그럼에도 양석찬이 "경찰이 그렇게 생기면 안 돼"라고 외모를 디스하자, 우동기는 "내 발가락 같이 생긴 놈이 뭐라는 거냐, 내가 당신 보다 더 귀엽다"고 응수한다. 소희: 미치겠네ㅎ-
[6]
이전에 고재덕과 구경모의 대화에서 남강서에 본청 감사관의 자녀가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7]
그런 것치고는 묘하게 속내를 알수없는 인물이기도 하다.
[8]
이 점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는데, 인물 자체가 너무 속내를 알 수 없다보니, 정말로 표명학을 도우려고 하는지 아니면 표명학을 몰래 은밀히 무엇을 꾸미는지 확실치가 않다.
[9]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진실을 덮으려고 했는지 아니면 필요할 때, 그 진실을 밝혀내는 것으로 기회를 잡을려고 했는지 확실치가 않았고, TCI팀이 선수쳐서 결과적으로 미수로 그친 것이다.
[10]
하지만 표명학이 이태주의 배신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을 보면 표명학은 내심 이태주를 믿었고, 엄밀하게 보면 이태주는 표명학을 진심으로 충성했기에는 미심적은 모습과 애매한 태도로 일관되게 움직였다.
[11]
이 부분에서도 미심적은 부분이 있는게, 끝까지 파헤치려는 민소희 및 TCI팀의 정채만을 좌천보내면 모를까 좌천을 보내지 않고 서울권 내의 다른 부서로 이동했는데, 차연호만은 이태주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그런 인물을 좌천보냈던 것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것과는 별개로 차연호는 대전 사건이 마무리 된 후,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지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했다.
[12]
당시 차연호를 심문하면서 모든 죄를 뒤집어 쓰라는 듯이 협박한 듯한 묘사를 보아, 본인이나 아들이 대전 교통사건의 진범으로 추정된다. 적어도 양재영이 엮여있는 것은 확실하다.
[13]
이태주가 표명학을 정말로 따라주었기에는 미심적은 행동이 있었기에 논외이다.
[14]
아들인 양재영 역을 맡은 허지원과 5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본래 나이보다 한참 나이 많은 역할을 맡으면서 생긴 일. 40대 초반이지만 50대 후반 역을 맡았다.
[15]
아버지 역할을 맏은 이유준과 5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30대 후반에 접어들었지만 20대 후반 역을 맡았다.
[16]
이름으로만 언급되고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17]
5화 기준으로 절도한 차량들 중 은색의 MC계 현대 베르나, 빨간색의 JB계 기아 뉴 프라이드가 포함되어 있다. 두 차량 모두 2005년에 첫 출시되었다.
[18]
범인은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었으나, 노란 가로등 불빛에 파란 모자를 비추면 초록색으로 보이기에 이걸 갖고는 범인을 확정할 수는 없었다.
[19]
우동기가 블랙박스를 틀어주는데, 사망한 피해자가 신혼이라서 갓 낳은 아들을 씽씽이라 부르며 아내와 다정하게 통화하던 중에 카캐리어 벨트가 끊어지면서 라쳇버클이 날아와 차 유리까지 관통하여 가슴에 박혀 운전자가 사망했다.
[20]
유흥가에서 운영하는 불법택시
[21]
가명인 김현민은 본인과 아내 이현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것으로, 본디 태어날 아기의 이름이 될 예정이었다.
[22]
도주 시작 직후에 전력질주하는 김현민의
르노삼성 SM5가 등장하고 극중의 대규모 추격전 장면으로 이어지나 이는 편집을 활용한 눈속임으로, TCI 팀이 김현민의 SM5를 미끼로 활용해 이를 쫓는 양석찬 일행을 체포했다.
[23]
차연호의 자전거와 구강모 서장의 차와의 접촉사고에 따른 다툼에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나온다.
[24]
마지막회에 국가수사본부장(치안정감)으로 승진한다
[25]
인터넷에 공개된 미방분에서 그동안 떡밥으로만 돌던 어현경의 어머니라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