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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03:43:04

크나큰 오예입니다

1. 개요2. 예시
작가님 이런 걸로 우리가 좋아할 줄 알았다면 크나큰 오예입니다.

1. 개요

엄격 진지 근엄한 표정으로 훈계를 할 것처럼 분위기 있게 말을 하다가 마지막에 "크나큰 오해입니다"를 비틀어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덧글 유행어. 오해(誤解)를 오예(Oh Yeah)로 바꾸어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었다.

네이버 웹툰의 베댓에서 흔히 보이는 표현. 주로 미남/미녀 캐릭터의 서비스신이 포함된 회차의 덧글창에서 볼 수 있다.

2. 예시

유사 드립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드립은 아니지만 황금 당나귀에 따르면 프시케 설화에서 에로스가 프시케와의 관계를 인정받으려고 제우스를 찾아갔을 때 제우스는 너가 내게 계속 금화살을 쏴대는 바람에 내가 바람둥이로 낙인찍혔다고 책망하는 척 하다가 앞으로도 그렇게 해 달라라는걸 조건으로 승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