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성전의 계보 부모세대 주인공 일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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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
시구르드 | 디아도라 | |||||||||||||||||||
동료 | ||||||||||||||||||||
노이쉬 | 알렉 | 아단 | 아젤 | 렉스 | ||||||||||||||||
큐안 | 에슬린 | 핀 | 미데일 | 아이라 | ||||||||||||||||
에딘 | 듀 | 자무카 | 홀린 | 라케시스 | ||||||||||||||||
레빈 | 실비아 | 베오울프 | 퓨리 | 클로드 | ||||||||||||||||
틸튜 | 브리기드 | 오이페(NPC) | 바이론(NPC) | 엘트샨(NPC) |
자식세대 }}} ||
히어로즈 |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성전의 계보의 등장인물. 히어로즈에서의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북트라키아 중 렌스터 왕국의 왕자. 북트라키아의 풍요로운 땅을 노리는 남트라키아의 국왕인 트라번트와는 숙적 관계이다. 사관학교 시절 시구르드, 엘트샨과 절친사이였다. 몇 년 전 시구르드의 여동생 에슬린과 결혼했기에 시구르드의 매제이기도 하다. 트라키아 776의 주인공이기도 한 리프의 아버지.
2. 성능
레벨 | 스킬 | ||||||||||
4 | [ruby(연속, ruby=개인)] | ||||||||||
클래스 | |||||||||||
듀크 나이트 | |||||||||||
HP |
34 (110%) |
행운 |
5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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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
16 (50%) |
수비 |
10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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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력 |
0 (5%) |
마방 |
3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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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10 (30%) |
이동 | 9 | ||||||||
속도 |
10 (40%) |
혈통 | 노바 직계 | ||||||||
무기 레벨 | |||||||||||
창 - ★ |
그래도 직계는 직계라 최소한의 성능은 내주는 편으로, 주로 시구르드보다도 우월한 체력/방어력을 앞세운 탱커로 활약한다. 힘이 압도적으로 오르기 때문에 은창으로 툭 쳐주면 다른 아군들이 막타를 챙기기 쉬워진다.
에슬린과 함께 자식에게 물려주는 능력치와 아이템 전승이 꼬여있는 캐릭터라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개 아버지의 능력치와 아이템은 아들에게 어머니의 능력치와 아이템은 딸에게 전승되는게 일반적인데 이상하게 큐안과 에슬린은 좀 복잡하다.
먼저 큐안의 아이템은 딸인 아르테나에게 전승되는데 아르테나는 게이볼그 쓰기도 바쁜 처지라 간접 공격이 가능한 손창과 투기장용 창 하나정도만 물려줘도 문제없다. 오히려 큐안이 고급창을 들고 있다가 이탈해 버리면 아르테나가 합류하는 9장까지 해당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 주의.
그런데 큐안의 능력치는 아들인 리프의 초기 능력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초반이 허약한 리프가 고생을 덜 하려면 큐안의 능력치를 최대한 높여놓을 필요가 있다. 그런데 큐안은 3장이 끝나면 이탈해버리는 지라 만렙찍는게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난점. 큐안 자체는 에이스급 유닛이 아니지만 리프에게 우수한 초기 능력치를 물려주고 싶다면 열심히 키워야 한다.
3. 행적
시알피 령이 베르던에게 공격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처남 겸 친구인 시구르드를 돕고자 아내인 에슬린과 견습 기사 핀을 이끌 서장 초반에 합류. 그 이후로도 쭉 전쟁에 휘말리는 시구르드의 곁을 지키는 의리를 보여준다. 다만 에슬린과 큐안 중 하나의 HP가 0이 될 시 요양을 위해 귀국한다는 말과 함께 퇴각하며, 미리 퇴각하지 않았을 경우 시구르드가 역모 혐의를 뒤집어쓰고 망명 생활을 하는 4장 개시 시점에서 본국인 렌스터 병력을 모아 시구르드를 원호하고자 귀국하여 자동으로 이탈하게 된다.렌스터로 귀국한 뒤 5장 중반에서 시구르드를 돕기 위해 게이볼그를 꺼내고 군을 동원하나 추격해 온 트라키아 군에 의해 에슬린과 함께 이드 사막에서 전멸한다. 설정상 사막이라 기병이 비병을 정상적으로 상대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게임 내에서는 트라키아 용기사 놈들이 전부 나이트킬러를 들고있어서 완패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에슬린이 데려왔던 아르테나와 본인이 들고 있던 게이볼그는 트라번트가 가져가게 된다. 큐안을 잘 키워뒀다면 게이볼그를 들고 용기사 서넛과 응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물량과 나이트킬러의 딜링 때문에 패배할 수밖에 없다. 스펙상 거의 필연적으로 에슬린이 먼저 사망하게 되는데, 이 경우 아르테나를 인질로 잡혀 무기를 버리라는 협박을 당해 일방적으로 두드려맞다 사망. 게이볼그와 궁니르가 서로를 부른다는 전설, 게이볼그가 비극을 부르는 창이라는 전설이 사실로 돌아온 셈이다. 시구르드의 죽음이 발할라의 비극으로 불린 것처럼, 큐안의 사망은 이드의 학살이라 불리며 트라번트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사건이자 렌스터의 비극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다만 큐안과 에슬린이 잘 성장했고 운이 매우 좋다면 이 전투에서 살아남게 해줄 수도 있다. 여기에 방법이 나와 있다. 요약하자면 퓨리를 최대한 빨리 남쪽으로 보내 렌스터 군을 회복시켜주고 큐안과 에슬린이 회피로 적 용기사들의 공격을 다 피할 때까지 리셋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방법으로 렌스터 군을 살리면 렌스터 군이 피노라를 점령하는데, 이러면 맵 남쪽의 문이 열리지 않아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진다. 그렇다고 이쪽이 먼저 피노라를 점령하면 렌스터 군이 전멸한 것이 되어서 맵에서 사라진다... 결과적으로 큐안과 에슬린은 이 이벤트에서 살아남아도 스토리를 따라 죽게 된다.
4. 기타
3장 도중 에슬린에게 게이볼그를 받을 시 말하는 대사인 '난 미신 따위는 믿지 않아'란 말이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모로 화자된다. 게이볼그의 주인들에게 비극이 닥쳐왔다는 설화는 상관없이 시구르드를 돕고자 그걸 쓰겠다는 멋진 말이지만, 게이볼그의 묘하게 허접한 성능과 결국 본인 역시 게이볼그를 들고서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 행적이 워낙 인상깊다 보니... 자기 친구인 시구르드 역시 비슷한 대사를 아내인 디아도라에게 말한 뒤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된다.큐안과 트라번트는 트라키아를 두고 다투는 숙적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큐안과 트라번트 모두 트라키아의 부흥을 위해서는 남트라키아와 북트라키아의 통일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남트라키아의 풍부한 광맥 등의 자원과 북트라키아의 식량이 서로 따로 놀기에 두 국가 모두 제 국력을 못 낸다고 생각한 것. 대화를 통한 화합의 여지가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둘의 악연은 끝내 이드의 학살과 함께 게이볼그의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이 둘의 의지는 이후 그들의 자식인 아르테나와 리프, 아리온에게 이어져 화해에 성공하고 트라키아의 통일을 이루며 두 창에 얽힌 비극도 끝나게 된다.
[1]
합류 시점에서 이미 게이볼그를 들고 오는 관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