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아이돌 Idol Queens of K-p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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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Sunbeesoft Co., Ltd. (2018~2021) |
유통 | Sunbeesoft Co., Ltd. |
장르 | 육성 시뮬레이션, 경영 시뮬레이션, 리듬 게임 |
플랫폼 | Android | iOS | Microsoft Windows |
등급 | 12세이용가 |
출시일 | 모바일 : 2021년 7월 5일 / PC : 2022년 4월 30일 |
공식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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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7월 5일 출시된 선비소프트의 모바일 게임.러브 아이돌 주식회사의 정식 후속작이라,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 2로도 알려져 있었다.
2. 개발 역사
자세한 내용은 퀸즈 아이돌/개발 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인디게임에서 3년이란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인디게임에서도 흔하지 않은 사건사고를 내부 문제가 아닌 외부 요인들 때문에 다수 겪은지라 게임 제작과는 별개로 여러 사건사고를 겪었다.
3. 시스템
4. 등장인물
4.1. 프로듀서
4.2. 소연
5. 사건사고
5.1.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 관련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 때문에 에이프릴의 안무 창작자와 몇주를 걸려 만들어진 모션 캡쳐 작업들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고 한다.결국, 들인 돈과 시간 때문인지 7월 15일 업데이트를 통해, 라라리라라, 인형, 예쁜게 죄 3곡을 두번째 그룹 히든안무로 추가하게 되었다고. #
2.22 버전에서 에이프릴의 나머지 안무와 음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
이후 21년 9월 17일에 DSP미디어에서 공식적으로 콜라보가 진행된 사실을 밝혔다.
5.2. 선비소프트 테러 모의 사건
올드 유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픈 단체 카톡방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신규유저들을 위한 정보 혹은 팁 등의 공유를 목적으로 개설되었으나, 점점 친목방 위주로 바뀌어 가더니, 결국 제1차 총선거 시스템의 심각한 문제점과 보상아이템의 퀄리티로[1] 인해, 톡방 유저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집단항의에 들어갔다. 연장을 들겠다는 드립이나 음료수를 뿌리겠다는 선 넘는 발언도 있었던 모양. 허나 그 글에 동조하는 자들은 극소수.[2]다만, 단톡방 내에서도 그 테러 모의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고, 테러 3인은 개발자 테러를 예고하고 연장을 챙겨, 회사까지 찾아가 인증샷을 남겼다.[4] 그러니, 테러리스트 3인을 카페의 재가입불가 강제탈퇴와 게임 내 영구정지 조치라는 결단을 내린 것이다.[5] 단톡방 참여자 50명중 테러리스트 3인만 계정 정지 조치가 되었다는 건 게임사에서도 정말 몇 수 양보했다는 것이다. 소통 문제에 대해서는 워낙 본인들도 무심했다는 걸 인정했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인원을 강퇴시켰기 때문에 이 정도로 끝날 수가 있었다. 백 번 양보해서, 설령 운영진의 대응이 부족했더라도, 건전하게 사태를 항의했으면 이 사단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6]
경악할 점은 단톡방 내부에서 저 3인의 집단 행동에 반대하는 유저가 해당 대화 내용을 운영자 공식 메일로 제보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났는데 오픈 톡방 내에서 제보자를 찾아내기 위한 움직임도 있었다.
이후 3인의 테러리스트가 강퇴와 제재를 당한 후에 개발사는 10만 다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중에는 단톡방 참여자 상당수도 있었다. 테러리스트는 게임이 곧 망할 것이라며 장담했지만 인디 게임이 한 달 만에 10만 건을 달성한 것은 그야말로 초대박인 것이다. 보통 잘 만들어도 10만 건 넘기 힘들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수준이다. [7]
5.3. 게임 설명 부족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젯거리. 기본적인 인터페이스와 가이드가 너무 부족하다.심지어는 게임 가이드를 유저들에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5.4. 공식카페 문제
유저들 간의 분쟁이 있어도, 제재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유저들 간의 싸움이 굉장히 잦았다.과거에는 피드백이 상당히 느리고 답글도 느리게 달렸었다. 일단 운영자는 프로그래머가 아니고 운영자가 여러 명이라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조금 있다고 해명했다. 지금은 6명 밖에 남지 않았다는 모양.
5.5. 잦은 버그
3D로 개발됐기 때문에 사양이 러아주에 비해 크게 높아졌는데, 여타 3D 게임들도 겪고 있는 발적화 문제, 게임 멈춤, 특정 메뉴 클릭 불가, 메뉴 사라짐, 로딩 불가, 튕김 현상, 게임 화면 정지, 설치 불가 등이 있는 듯 하다.5.6. 비트코인 관련 문제
가상의 재화를 무려 비트코인 시세와 연동하겠다(!!!)는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보여, 유저들이 크게 반발했다.결국 이 패치는 잠정적으로 보류되었다.
5.7. 총선거 관련 논란
사실상 퀸즈 아이돌의 유저들이 대폭발한 계기.총선거에 대한 시스템이 전부 다 부실했다.
발동조건을 한국제작사가 만든 한국게임이 영어로 적어놓는다거나 심지어 보상품의 효과를 오기입 하거나, 보상품에 대한 퀄리티가 상당히 저조한 등으로 유저들의 원성을 들었다. 심지어, 시간대는 일요일 밤 10시에 2시간 동안 시작이였다.
이로 인해 순위에서 피해를 보거나 참여를 할 수 없게 된 한국 유저들이 집단반발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총선 룰을 정할 때 총 선거 룰이 고렙 유저일수록 불리하게 되어있다. 총선에서 닉네임으로 2위를 한 사용자가 있었는데 계정이 손실되었다.
해외유저 80%, 한국 유저 20% 였다면서 총선거를 상기한 대로 일요일 밤에 2시간 동안 치렀다(...) 하지만 한 유저가 조사한 결과, 1회 총선거에 참여한 유저는 약 400명이었으며, 그중 해외유저는 20%에 불과하다고 한다. 결국 20%의 유저들을 위해 80%의 한국유저가 피해를 본 셈. 제작사가 대놓고 타겟층을 잘못 잡고 있었다는걸 알 수 있다.
5.8. 없데이트/부실한 카페 관리
정확히 8월 28일 에이프릴 관련 컨텐츠 설문 이후로 업데이트가 없다. 이메일로 문의를 하면 업데이트를 하겠다는 답변은 보내고 있으나, 점점 카페관리도 안 하면서 최신글은 유저들의 항의글이 더 많을 정도로 완전 정전상태이다. 러아주 시절 문제가 또 드러나고 있는 셈.분명 1주일에 한 번씩 공지를 올리겠다고 했으나, 에이프릴 관련 설문조사 이후로 공지가 올라오지 않자, 유저들이 러아주 시절이 떠오른다며 점점 지쳐가고 있는 상황이다. 무려 3주가 지난 9월 15일에 새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왔다. #
코스트 패치의 경우, 공장으로 돌린다고 하여서 코스트 최대치를 435까지 고정해놓고[8] 아늑함/쾌적함을 제한시키는 패치를 해서 난리가 났다. 한국 제작사가 한국어로 만든 게임이 한국인 유저의 특징[9]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직원 업그레이드 부분이 추가되고 나서 건축기술사의 수치가 100%가 기록되자[10], 뜬금 없이 건축기술사의 수치가 잘못 적용되고 있다면서 2.19패치로 10% 수준으로 너프시켰다. 이 게 심지어 유료 아이템으로 뽑을 수 있는 직원 갓챠권을 돌려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저격패치이다. 유저들의 원성을 듣는 건 덤. 온갖 저격패치 일색이다. 심지어는 롤백을 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유저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다.
2022년 8월 2일 현재 카페에서 활동하는 유저들도 거의 없다. 사실상 게임이 망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2022년 1월 24일 이후 1년 넘게 공지도 안 올라오고 있다.(...) #
6. 평가
전체적인 게임은 불친절하지만 아이돌 육성이라는 본질은 나쁘지 않게 살려냈다. 스토리 또한 몰입하기 좋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너무 커서 장점을 잡아먹는다는 평을 받는다. 바로 대부분이 입을 모아 혹평하는 지긋지긋한 리듬게임 파트.리듬게임 자체가 노트 타이밍에 맞게 누르는 게 아니고, 갑자기 무작위 위치에서 튀어나오는 원을 빨리 누르는 형태인데다가 배경의 아이돌이 춤추는 화면과 헷갈려보이기까지 해서 좋은 평은 못 받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빈도가 너무 잦다. 앨범을 낼 때마다 1번만 하는 거면 참고 넘어갈 정도지만, 공연을 하고 콘서트를 할 때마다 1~2분의 리듬게임이 반복된다. 옵션에서 설정으로 리듬게임을 끌 수는 있지만 음반 순위, 공연 퀄리티 등에서 얻는 패널티가 너무 커서[11] 게이머들은 대부분 울며 겨자먹기로 켜놓고 플레이하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어서 게임의 루즈함을 훨씬 앞당긴다. 자동권을 쓰면 되긴 하지만, 그 자동권 조차도 아예 기능을 끄면 작동이 되지 않아서 강제해야 된다.
결론은 아이돌 육성 장르를 느껴보고 싶다면 러아주하자
7. 여담
-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와 다른 점은 바로 3D. 무대에서 사실적인 표현을 위해 3D로 개발되었고, 화장, 헤어와 같이 꾸밀 수 있는 요소들을 대거 추가하였으며, 트레이닝 센터, 합숙소 같은 건물도 다양하게 인테리어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점을 추가했다고 한다. 묘하게 심즈와 비슷한 부분인데 이건 제작진도 인정한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심즈와 상당히 비슷하다.
-
게임 내 이벤트로 리듬게임이 추가되는데, 실제 댄서들의 춤을
모션 캡쳐를 통해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심지어 그 안무를 짠 안무가가 모션 캡쳐를 행했다고 매우 오랜 기간 동안 매달렸다고 한다.
-
전작에는 없었던 유틸리티 AI를 통해 기존에 노가다성이 짙었던 유저들의 피로를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게임을 끈 상태에서도 건축 시간, 피로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을 얘기한다.
러아주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바로 게임플레이를 할 때만 건축시간이나 피로도가 줄어들어서 심각한 노가다성을 자랑하는 게임이였다는 것(...)
- 2022년 4월에 <Idol Queens Production>으로 스팀에 출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모바일 버전을 거의 그대로 포팅하였으며[12] 26,000원이라는 고가에 출시되었음에도 기존 가챠 요소를 그대로 유지하거나, 부실한 그래픽이나 모션이 그대로인 등 여러 문제점으로 인해 부정적인 평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
총선거 1등한 유저(하술하겠지만, 테러모의자 중 한 명이다.)의 말에 따르면, 1등 상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문제였다고 한다.
[2]
그래서 영구탈퇴자들이 단 3명에 불과했던 것.
[3]
개발사 측에서는 부담스러워서 거절했다고 했으나, 사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제 4차 대유행으로 전국적으로 비상이 걸리고 예민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만약 진행한다 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하겠지만, 이 시국에 간담회 제의를 하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발상은 아니고, 결정적으로 간담회를 제의한 사람은 3인의 테러리스트였다.
[4]
그 중 한 명은 연장 챙기지마라, 킥복싱 20년 가까이 했다며 대놓고 사적 제재를 가하려고 했다. 엄연한 범죄행위.
[5]
일부 조력자들도 재가입불가 강제탈퇴 되었다.
[6]
실제로 단톡방에 있었던 사람이 50명이 넘었으나, 강퇴된 인원은 10%도 안 되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비판/비난을 했다고 해서 유저들을 쫓아내는 건 아니다. 그 3인이 강퇴당한 것과 동조한 인원이 강퇴당한건 실제로 테러를 하려고 시도했고, 그 행동을 지지했기 때문이다.
[7]
참고로 인디 게임 역사상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한국 인디 게임이
거지키우기와 이 게임 제작사가 만든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 그리고 경쟁작인
월간아이돌 : 아이돌키우기 단 셋 뿐이다. 물론 월간아이돌과 거지키우기는 1년도 안 되어서 달성한 거지만...
[8]
사실 435까지 올라간 유저도 10명도 안 된다.
[9]
대한민국은 전세계 게임업게에서 독하기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닌텐도가
모여봐요 동물의숲도 본래는 무인도에서 힐링하라고 만든 게임이지만, 한국인을 만나면, 개발 도상의 숲이 되어, 미친 듯이 일하고 돈을 버는
새마을운동 게임(...)으로 변질될 정도(...) 일해봐요 노동의숲 디아블로 전세계 첫번째 킬도 있고, 스타크래프트 KOREA 서버도 있고.
린저씨가 있는 나라다. 퀸즈아이돌도 다를 게 없어서
어지간한 유저들이 10시간씩은 돌리고 있다고..
[10]
정확히는 7레벨까지 올려서 3~4레벨 정도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가능하다.
[11]
리듬게임으로 A 이상 받으면 2~30위 권인 앨범이, 옵션에서 리듬게임을 끄면 심한 경우 200위 바깥까지 나올 정도다.
[12]
PC에서는 진행이 힘든 리듬게임 부분 등 일부 변경된 부분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