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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8:24:15

쿠로사키 카즈이

쿠로사키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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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머니
쿠로사키 잇신 쿠로사키 마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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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 쿠로사키 오리히메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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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쿠로사키 카즈이
黒崎 一勇 | Kazui Kurosaki
파일:카즈이 캘린더.jpg
나이 불명[1][2][3]
생일 4월 29일
종족 인간/사신[4][5]
가족 할아버지 쿠로사키 잇신
할머니 쿠로사키 마사키 (고인)
아버지 쿠로사키 이치고
어머니 쿠로사키 오리히메
외삼촌 이노우에 소라(고인)
고모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
당숙 시바 카이엔(고인), 시바 간쥬
당고모 시바 쿠우카쿠
당숙모 시바 미야코(고인)
칠촌 당숙 이시다 우류
좋아하는 것 후드
싫어하는 것 없음
해방 언령 -
시해 -
만해 -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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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블리치》의 주인공인 이치고 오리히메의 아들.

2. 작중 행적

2.1. 완결 편

바이자드 본부에서 놀다가 히요리가 나타날 즈음 갑자기 사라지고 집으로 복귀, 자신의 방에 이상한 구멍이 있는 걸 발견하고 그 구멍에 손을 넣자[6] 그 순간 책상쪽 벽[7]에 갑자기 구멍이 뚫리며 아바라이 이치카가 사신 견습이라며 자신을 소개하자 사패장과 참백도[8]를 패용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도 사신이라고 소개한다.[9][10]

2.2. 옥이명명 편

분량상 조연이지만 작중의 수많은 수상쩍은 떡밥 탓에 본의든 아니든 만악의 근원이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다. 매일 밤 몰래 집을 나가 어느 영혼의 말동무가 되어주고 있으나 엄마 몰래 매일 야간에 나가긴 힘들다며 비슷한 신세의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보내주겠다며 \'자칭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는 문'을 열어주는데, 일단 단계처럼 보이긴 하지만 해당 편에서 지옥 나비가 왠지 모르게 끝없이 나온다던가 본인도 지옥을 언급하다가 지옥 나비를 쫓아가며 웃는 모습을 보이고 (자칭)단계를 열 때마다 나타나 카즈이를 주시하는 눈이 다름아닌 지옥문에 장식된 해골의 눈이었다.

한마디로 카즈이는 (정황상 지옥에 대해 알고 있을 여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현세에 툭하면 지옥으로 가는 통로를 열어대며 심지어 영혼들까지도 무단으로 지옥으로 보내버린 것이 된다. 아직 10세도 안 되는 어린 나이임을 고려하면 본인의 악의가 없다는 전제하에 '사신은 죽은 영혼들을 사후세계(소울 소사이어티)로 인도한다 > 자신도 사후세계(지옥)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다 > 자신도 사신이니 죽은 자들을 사후세계(지옥)로 보내줄 수 있다'라는 기적의 논리를 거쳤을 여지도 있다. 어떤 이유든 간에 지옥문을 연 당사자가 카즈이 본인이 맞다면 수시로 지옥문을 연 데다가 심지어 소울 소사이어티로 가지도 못한 영혼을 강제로 지옥으로 보내버린 중죄인이 돼버린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옥에 들어간 애들은 무슨 죄냐..[11]

여담으로 지옥편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콘이랑도 이래저래 친하게 지내는 모양.

3. 기타

4. 관련 문서



[1] 이치카보다 약 2살 어리다. [2] 키나 덩치를 고려했을때 4~5살로 추정된다. [3] 옥이명명편 시점으로 2년이 흘렀으니 현재는 초등학생 1, 2학년으로 추정된다. [4] 아버지인 이치고는 사신 퀸시의 혼혈이자 풀브링거이자 바이자드이기도 하고, 어머니인 오리히메는 풀브링거이기에 이치고의 전례를 떠올리면 카즈이 또한 수많은 힘의 복합체로서 태어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건 일단 어디까지나 카즈이도 인간이라는 점과, 본인이 자기 자신을 사신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5] 아버지인 이치고는 언제나 본인을 '사신이 아니라 인간'이라고 칭했던 것과 달리 카즈이는 본인을 '사신'이라고 칭한다. [6] 동일한 시간에 소울 소사이어티에선 유하바하의 기운이 갑자기 사라진다. [7] 여담으로 이 위치는 블리치 1화에서 루키아가 처음 이치고 앞에 나타난 위치와 똑같다. [8] 코등이가 만(卍)자다. [9] 아버지와 대조되는 부분으로, 아버지인 이치고는 본인을 '사신'보단 '사신 대행', '인간'이라고 칭해왔다. 작중에서 그가 본인을 '사신'이라고 칭하는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카즈이는 본인을 '사신'이라고 칭하며 끝난다. [10] 1화의 제목이자 마지막 화, 686화의 제목인 "DEATH & STRAWBERRY"가 1화에서는 사신인 루키아와 일본어로 딸기를 뜻하는 이치고를 말한다면, 686화에서는 사신인 카즈이와 이름에 '딸기 매'가 들어가는 이치카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11] 만약 그렇다면 아무래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탓으로 보이는데, 이치고는 정식 사신인 루키아가 옆에서 이래저래 알려준 덕에 영혼장례 등등을 배웠지만 카즈이는 그런 거 없는 상황이기 때문. 아직 현역인 부모님이 카즈이에게 벌써부터 싸움을 가르칠리도 없고 몰래 이것저것하고 다녔으니 제대로 지식이 없는 상태로 활동 중인 셈. [12] 이치고는 유하바하로 인해 일찍이 어머니를 잃었고, 오리히메는 부모가 심각한 막장이라 보다 못한 오빠가 도망쳐나와 키우지만 그 오빠마저도 사망해 혼자 살았다. 다만 오리히메와는 다르게 이치고의 가정사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만 빼면 여느 가정과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아버지가 좀 괴짜라 아들을 묘하게 괴롭히긴 하지만 말이다. 사실 그 마저도 여느 아버지와 아들 사이와 크게 다르진 않다. 그냥 살짝 티격태격하는 정도일 뿐. [13] 일단 사패장과 참백도를 영혼이 아닌 상태에서 구현해내는 것으로 이치고의 중반 단계 풀브링과 유사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버지처럼 걸치는 타입의 풀브링에 사신의 힘을 접목시킨 것으로 추정. [14] 옥이명명편 시점의 이치고는 상시만해인 천쇄참월을 들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기존의 이도일대 참백도로 돌아갈 수 있다고 작가가 언급했다. 즉 호로와 퀸시의 힘 모두 이치고에게 그대로 남아있다. [15] 사상거절로 사라지게 한 것보다 더 유력하다. 다만, 원래는 사상거절이 영왕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여겨졌으나 이후 소설판에서 설정보강을 통해서 영왕은 이미 살지도 죽지도 않은 상태로 오랫동안 있었기에 오리히메의 능력으로는 살릴 수 없었다는 형태로 바뀐 상태이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고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최종전에서 츠키시마의 북 오브 디 엔드가 디 올마이티의 효과를 무력화시킨 것을 고려하면 영왕에게도 충분히 순순육화의 효력이 통할 수는 있었다는 암시가 주어졌던 셈. [16] 풀브링거들은 영왕의 파편을 가진 능력자들이며 유하바하는 영왕의 힘을 흡수해 본인도 영왕에 가까운 존재가 되었기에 유하바하의 힘의 잔재도 영왕의 파편들에 가까운 존재라 보면 풀브링거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풀브링거의 힘은 영왕의 파편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풀브링거인 이치고와 오리히메의 아이라도 퀸시나 사신의 힘과 달리 유전은 안되는 힘으로 추정되기에 이런 식으로 풀브링거의 힘을 준 듯. 혹시 나중에 쓸지 모르는 2부나 후속작을 염두에 둔 떡밥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