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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4 06:25:41

콜비 화이트

파일:Colby White.jpg
<colbgcolor=#092c5c><colcolor=#ffffff> 탬파베이 레이스 No.
콜비 화이트
Colby White
본명 콜비 애슈턴 화이트[1]
Colby Ashton White
출생 1998년 7월 4일 ([age(1998-07-04)]세)
미시시피 주 해티스버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미시시피 주립대학교
신체 183cm, 86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9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88번, TB)
계약 Pre-Arb / $
연봉 2023 / $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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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해티스버그 출신으로 미시시피 주립대에서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고, 2019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지명되었다.

2019년에 로우싱글A에서 활약했고,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이너 리그가 취소되며 휴식을 취했다. 그리고 2021년, 싱글A에서 16.1이닝 26K 무자책점이라는 호투로 6월에 하이싱글A로 승격되었고, 하이싱글A에서도 호투하면서 8월에는 더블A로, 그리고 이어진 호투와 더불어 로스터 변수까지 겹친 덕에 9월에는 트리플A까지 승격되면서 한 시즌 사이에 싱글A에서 트리플A까지 다이렉트로 승격했다. 물론 화이트가 1998년생으로 안그래도 싱글A에서 뛰기엔 다소 많은 편이기도 했지만, 화이트 본인도 호투를 지속했기에 가능했던 일. 2021년에 화이트는 4개의 클래스에서 총 43겨기 62.1이닝을 소화하면서 4승 3패 11세이브 ERA 1.44 104K 15BB라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냈으며, 60이닝 이상 소화한 모든 마이너 리그 투수 가운데 ERA, FIP, 피안타율, WHIP, 삼진율, K/BB%까지 6개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구단에서 선정한 마이너 리그 최우수 구원투수상도 수상하며 2022년 빅 리그 승격 후보로도 꼽혔다.

그러나 2022년,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도 얼굴을 비추며 점점 빅 리그 무대에 다가가는 듯 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하더니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어 2022년에 빅 리그에 데뷔하는 것은 무산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4월에 빠르게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3년 중간에라도 복귀할 수 있다는 점.

2023 시즌을 앞두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재활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2023년에는 빅 리그 데뷔를 노려보기 더 용이하게 되었다. 다만 실전 복귀를 6월에야 했기에 무리하지 않고 루키-하이싱글A를 거치며 몸을 만들었으며, 8월 하순 더블A 몽고메리 비스키츠에 합류해 8경기 6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024년 5월 3일 콜업된 알렉스 잭슨의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DFA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역동적인 오버핸드 투구폼에서 나오는 패스트볼이 주 무기인 투수. 최고구속은 90마일 중반대로 2020년대 메이저 리그 우완 불펜투수 치고는 특출나게 빠른 편은 아니지만, 공의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나고 투구폼 덕분에 형성되는 릴리스 포인트 덕분에 이 효과가 극대화된다. 투수의 공이 홈플레이트를 지나갈 때 공이 떨어지는 각도를 의미하는 수직 접근 각도(Vertical Approach Angle, VAA)가 굉장히 작은데, 이는 그만큼 패스트볼이 잘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수직 무브먼트가 좋다는 의미. 실제로 2022 시즌을 앞두고 팬그래프에서 작성한 20-80 스케일에서 화이트의 패스트볼은 70점을 받았을 정도로 무브먼트가 좋은 평가를 받는 중이다.

여기에 패스트볼을 보조할 변화구인 80마일 중반대의 슬라이더도 준수한 편. 서드 피치로 체인지업을 던지지만 그렇게 자주 쓰는 편은 아니다. 거의 패스트볼-슬라이더 투피치 위주로 구사하는데, 마이너에서는 압도적으로 통한 이 공이 부상 이후 빅리거들에게도 통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6. 같이 보기



[1] 다만 White의 실제 발음은 '와이트'에 더 가까운 편이다. 잭 휠러, 포레스트 휘틀리 등과 비슷한 사례. 그러나 국립국어원에서도 White가 국내에서 통상적으로 '화이트'로 쓰이던 점을 감안하여 각종 표기 용례에서 '화이트'를 규정 표기로 권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