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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3:02:28

코조우마루 사스케

코조마루 사스케에서 넘어옴
라이몬 중학교 역대 에이스 스트라이커
이나즈마 일레븐 무인편 이나즈마 일레븐 GO 시리즈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
고엔지 슈야 츠루기 쿄스케 코조우마루 사스케
파일:kozomaru.png
아레스의 천칭에서의 모습
파일:kozouorion.png
오리온의 각인에서 재등장 했을 때 모습
프로필
성명 코조우마루 사스케(小憎丸 サスケ)
바실리 하디(Basile Hardy)
성별 남성
나이 14세 (2학년)
국적 일본
생일 7월 14일
직업 중학생
소속 이나쿠니 중학교
라이몬 중학교
이나즈마 재팬
포지션 FW
속성
등번호 11 → 21[1]
성우 카지 유우키[2]
브라이스 패픈브룩[3]

1. 개요2. 작중 행적3. 필살기4. 평가5. 기타

[clearfix]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아레스의 천칭의 등장인물.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무뚝뚝한 인상에 현실적인 츳코미를 날리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2.1. 아레스의 천칭

아스토가 도쿄에 가자고 설득을 하는 것에 다른 애들이 망설이자 "하기도 전에 패배자 분위기냐?" 라고 까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다 같이 도쿄에 있는 라이몬 중학교로 전학을 간다.

그리고 세이쇼 학원전에서 파이어 토네이도를 써서 득점을 하는 활약을 해서 고엔지 팬들에게 왜 이런 돼지가 파이어 토네이도를 쓰냐면서 반발을 샀다. 하이자키의 눈썹을 이때 태워먹었다는 드립도 있다.

3화에서 요새 수비로 이름높은 미노도산 중학교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 메뉴에 공격 훈련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 화가 나서 훈련을 하루 빠졌다. 이후 코가라시 아파트 옥상에서 하늘을 보고 있던 중에 다가온 아스토에게 과거를 설명해줬다. 원래는 디펜더였지만 실력이 전혀 늘지 않아 고민하던 중, 여성의 가방을 훔친 소매치기를 잡기 위해 달려가다가 슛 한 방으로 소매치기를 쓰러뜨린 고엔지[4]와 처음 만나게 되었다. 어른 두 명을 제칠 수 있을 정도의 추진력을 가졌다는 말을 듣고 포지션을 포워드로 전향했다고. 그리고 아스토에게 훈련을 빠져서 미안하다며, 내일부터는 제대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합 당일, 수비만을 지시하는 감독에게 분노하면서 공격을 시도하지만, 미노도산의 요새 수비를 뚫을 방법을 찾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져간다. 하프 타임, 감독의 태도에 분노한 고우진의 말을 듣고 무언가를 깨달은 듯, 후반전에 감독의 지시를 이행한다. 공격하려는 고우진을 말리기까지 할 정도. 그리고 미노도산의 공격을 이와토가 더 월로 막아내자, 바로 역습에 들어가 파이어 토네이도로 골을 넣는다.[5]

5화에서는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 병원에 왔다가 하이자키가 병원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미행한다. 하이자키가 아카네라는 여자아이에게 말을 거는 것을 듣고 코가라시 아파트로 돌아와 동료들에게 그것을 전한다. 세이쇼 VS 키도카와세이슈의 시합을 보러와서는 아이돌 공연을 보는 여성팬마냥 고엔지의 플레이를 보며 좋아라한다. 고엔지의 파이어 토네이도가 수비수 두 명에게 막히자 진심으로 찬 게 아니기에 막혔다고 말한다.

6화에서는 역시 고엔지의 플레이를 보며 열광하다가 고엔지가 무카타 삼형제와 같이 찬 오버라이드 슛 폭열 스톰을 보고 삼형제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슛이라는 말을 듣고는 100% 고엔지의 득점이라며 열을 올린다.

23화에서는 아스토가 백드래프트를 제안할때 자신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미끼로 쓰자는 거냐며 화를 내지만, 타츠미가 파이어 토네이도는 엔도의 의식을 집중시킬만한 힘이 있다고 말하자 얼굴을 붉히며 수락한다... 이후 백드래프트를 개발하여 엔도의 미완성 풍신뇌신을 뚫고 득점하는데에 성공하나, 완성형 풍신뇌신을 뚫진 못한다.

오우테이츠키노미야 전에선 섬에 갔을 때 밤에 특훈해 익힌 필살기 불오뚜기 폭열탄을 사용, 왕가의 방패를 뚫는다.[6] 이후 한 번 더 쓰지만 니시카게의 신 필살기 캐스팅 암에 블록.

코믹스에서는 3회전 상대가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라는 말에 크게 동요하며, 시합 당일에 고엔지만을 신경쓰다가 무리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기까지 한다.

2.2. 오리온의 각인

21화에서 노리카의 언급으로 이로인한 자신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단독으로 연습한다고 하였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포지션 플레이어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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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rion GK.png 파일:Inazuma Captain ICO.png 엔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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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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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카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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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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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쿠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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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토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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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카미야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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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rion GK.png 파일:Inazuma Captain ICO.png 엔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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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카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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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카23
파일:NorikaOrionGKaa.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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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책 코칭 스태프 명단
코치 초 킨운HC / 쿠도 미치야 / 세키야 토모아리
매니저 라이몬 나츠미(강화 위원) / 미카도 안나 / 오오타니 츠쿠시
서포터 리 꼬붕 / 카제아키 요네 / 키노 아키
}}} ||

그러다 34화에서 이나즈마 재팬에 추가멤버로 오는데, 뒷모습 뿐만 나왔지만 살이 빠지고 키가 커진 채로 등장한다! 그 외에 우미하라 노리카도 머리를 짧게 자른 채 등장.

살을 뺀 모습이 고엔지와 닮았는데, 막 등장했을 때 이나즈마 재팬의 다른 멤버들이 고엔지로 착각할 정도다. 그 동안 행적이 어땠는가 하니 국대에 뽑히지 못하자 즉시 산에서 특훈을 하기로 결정하고 산에 들어갔으며, 중간에 길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풀을 뜯어먹고 강물을 마시며 악착같이 버티는데 하필 거기가 아주 험악하게생긴 반달가슴곰 '상처의 아쥬로'의 영역이라 목숨을 걸고 도망친다. 그러다 휴대폰으로 고엔지의 라스트 리조트를 보고, 도망치는 건 그만두기로 결정, 곰과 싸워가며 자신을 성장시켜나가는 결과 산의 주인 자리를 얻어냈으며, 이때 살도 덩달아 빠졌다.

이나즈마 재팬에 들어와서는 사기누마, 아츠야와 1대1 미니게임을 하는데, 이때 상대를 쫓아갈 때 등 뒤에서 푸른 전기가 나온다.
마지막엔 라스트 리조트를 연습하는 노사카와 하이자키를 보고 라스트 리조트를 이을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다며 공을 회전시키는데, 이때 녹색의 바람이 공을 휘감는다.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별 다른 눈에 띄는 활약은 하지 않다가 숨기고 있던 또 다른 일면을 보여주는데,
파일:코조마루 기.png
몸에 힘을 준 뒤[7], 머리가 치솟고 눈의 색이 변하며 푸른 빛의 기를 내뿜는다. 당연하게도 능력치 자체도 좋아진다.[8]

이 모습으로 코조마루는 프로이의 공을 손쉽게 바로 빼앗아버리며, 바로 신 필살기인 오버 사이클론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슛이 상당히 강력하고 초반 부분이 라스트 리조트와 똑같으며 이후론 야성미가 넘치는 연출이라, 고엔지를 계승한다는 점과 산을 지배하면서 얻게 된 능력을 둘 다 잘보여주었다.

고엔지, 엔도, 초 킨운의 반응과 자신의 주장이 맞게되어 만족해하는 히우라가 그 증거. 여담으로 오버 사이클론은 라스트 리조트의 첫걸음이라고한다.[9]

37화에서 프로이와 빅토르가 떠나자 교대선수로 아스 이나무와 마리크가 나왔다. '검은 반다나를 쓴 아스토'가 나오자 하이자키를 포함한 신 라이몬 출신 멤버들을 필두로 이나즈마 재팬의 멤버들은 당황하였지만, 코조우마루만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아스토'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아스토가 이나비카리 대쉬로 선수들을 다 따돌리고 공을 빼앗기지 않도록 드리블을 하고있는 와중 코조우마루가 접근하여 공을 서로 동시에 차 공이 위로 떠오르자, '아스토'의 얼굴을 향해 직격으로 파이어 토네이도를 내리 꼽아버린다.

코조우마루의 러프플레이를 본 이나즈마 재팬과 퍼펙트 스파크 선수들은 물론 모든 관객들이 놀라고,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한다. 아니 호주전에서 대놓고 폭력쓴 은? 여담이지만 이 장면은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 두 번째로 레드 카드를 받은 장면이다.[10][11] 퇴장당한 코조우마루를 본 유리는 그를 보고 무자비한(크레이지독) 선수라고 혹평을 했다.[12]

하지만 코조우마루는 아스 이나무의 정체를 눈치채서 더 이상 이나즈마 재팬에 혼란을 주지 않고, 그가 가짜임을 오리온에게 발각되지 않게 하기 위해 파이어 토네이도를 다치지 않을 정도로 박아서 그를 빠져나가게 해준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비난하는 노리카 일행에게 '너희는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라고 조소했다.

39화에서는 연습경기에서 엔도 마모루에게 오버 사이클론을 쓰지만, 다이아몬드 핸드에 막혔다. 특이하게 레드카드를 받았음에도 프랑스전 선발로 뽑혔는데 경기가 취소되어버리긴 했지만 레드카드에 대한 패널티는 더 이상 없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전에서도 스타팅 맴버로 발탁되어, 바로 자신의 스위치를 킨다.[13] 하지만, 그 상태로도 브라질에 당해내질 못하면서, 이후에는 브라질팀의 경혈살법에당해, 다른 활약을 보이지도 못한다.

이탈리아전에서도 후반전에 사기누마와의 교대로 출전한다. 고엔지와 함께 싸우는것에 대해 좋아하지만, 고엔지가 3인방[14]에게 라스트 리조트를 맡긴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이후 고엔지가 다시 한번 볼을 잡았을때, '고엔지씨의 라스트 리조트를 전수받은건 너희뿐만이 아니다'라며 고엔지에게 자신을 계승시켜달라며, 라스트 리조트를 쏘게 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고엔지로부터 받은 볼로 '라스트 리조트'를 사용한다.[15][16] 골키퍼의 필살기는 가볍게 뚫었지만 페트로니오가 '라스트 리조트 D'로 되받아치고, 주인공 3인방이 '라스트 리조트'로 대항하는데, 하이자키가 부상으로 인해, 넘어지면서 위기에 처하자 대신 막아서며 ''한심하다고 너희들! 고엔지씨의 라스트 리조트를 계승받는다느니 하면서, 3명으로도 못하는거냐!!!''며 윽박지른다. 그리고 이치호시가 찾아낸 해답을 필두로 다시한번 '라스트 리조트 Σ(시그마)'로 되받아치는걸 본다.

3. 필살기

4. 평가

고엔지, 츠루기의 뒤를 잇는 역대 라이몬의 에이스 스트라이커이고 비중도 높은 편이나, 인기가 여러모로 크게 떨어지는 캐릭터. 고엔지와 츠루기는 각자 자신의 소중한 사람[17]을 위해서 경기에 임한다는 멋진 설정이 있지만 코조우마루는 그런 게 없는 더러, 작중 팀원에게 하는 말에 가시가 돋혀 있고 쉽게 화를 내어, 시청자들이 공감하기 힘들다.[18]

더군다나 필살기 자체의 임팩트도 아레스 특유의 연출 문제와 뒤떨어지는 동화 때문에 한 수 아래, 인기 캐릭터인 고엔지의 기술을 따라하는 그저 카피 캐릭터일 뿐만 아니라, 미형 캐릭터가 아닌 키 작은 뚱보라는 디자인까지, 하나같이 코조우마루는 인기를 얻기 힘든 악조건에서 별다른 팬들의 집중을 받지 못한 채 비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오죽하면 아레스 방영 초기 당시에는 코조우마루가 파이어 토네이도를 사용하면 시청자들이 파오후 토네이도라고 하는 굴욕까지 받기도 했다.

34화에서 외형이 미형으로 바뀐 채 이나즈마 재팬에 합류하여 잠깐 주목을 받았으나 고엔지의 대타라는 점은 여전했고, 폭언을 필터링 없이 내뱉는 부분 또한 별로 개선되지 못하여 여론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지는 못했다.

코조우마루는 캐릭터 자체를 분석했을 때의 결점이 많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미형 캐릭터가 아니라는 것이 주된 비인기 요소라는 데에 안타까움이 느껴지는 캐릭터. 당장 이치호시 미츠루 베르나르도 기리카난 등의 미형 캐릭터는 캐릭터의 결점이 상당한데도 동인 계층에서의 수요가 상당하다. 그러나 단순히 팬들이 외모지상주의적이라고 탓할 수도 없는 것이, 그다지 미형 캐릭터가 아님에도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은 캐릭터는 이미 이나이레에 존재한다.[19]

결국 초 킨운과 마찬가지로 활약은 많지만 인기가 없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평가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5. 기타

역대 주인공 팀의 주요 인물 중 최초로 뚱뚱한 단신 캐릭터이다. 대개 단신 캐릭터는 몸이 마르고, 뚱뚱한 캐릭터는 성인 이상으로 덩치가 컸기에.

그리고 시리즈별로 라이몬에 꼭 한명씩은 존재했던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디펜스가 아니라 포워드이다.[20] 원래는 다른 두 사람처럼 디펜스였는데 고엔지의 조언으로 포워드로 전향했다.

아레스의 천칭 엔딩에서 판타지 복장은 검투사 또는 버서커로 보이며 무기 없이 맨몸으로 싸우는 듯 하다.

이나쿠니 일레븐에 제일 나중에 합류하였다고 한다. 늦게 전학왔다고...

이름인 사스케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 마츠카제 텐마가 기르는 (...)와 동명이다. 탈주닌자 그 분과도 동명이인이라 나중에 탈주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다

고엔지에게 직접 파이어 토네이도를 전수받았으며, 그를 굉장히 동경하고 있다.

뒷이야기같은 개념인 '락커룸' 씬이 이나모리 아스토, 히우라 키리나와 함께 맨 처음으로 공개된 인물인데 락커룸 안에 있는 사진이 그 분으로 보인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o_a33mVIAA5xyT.jpg

또한 이나즈마 워커에 히노 사장과 같이 진행하는 MC 모짱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 이유는 고엔지의 파이어 토네이도를 써서(...).


[1] 오리온 [2] 후도 아키오, 이치노세 카즈야랑 중복. [3] 동경하는 고엔지 슈야와 중복이다(!) [4] 당시 키도카와세이슈 중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었다. 1학년 풋볼 프런티어 결승전에 불참했었고, 이후 2학년이 되어서 라이몬 중학교에 전학을 갔으니 이때의 사스케는 초등학생으로 추정. [5] 코믹스에서는 아스토가 이나비카리 대시로 선제골을 넣고 뒤이어 히우라가 일반슛으로 2점을 얻는다. [6] 참고로 니시카게는 무실점 키퍼였다. 폭열 스톰 페인트에 당했긴 하지만. [7] '스위치 온!'이라는 대사와 함께 발동된다. [8] 성격도 바뀌는지라 여러모로 초사이어인이 떠오르게 한다. [9] 처음 공을 띄우는 자세가 같고, 공을 빗겨 차서 회전을 건 뒤 슛을 한다는 점에서 라스트 리조트와 유사성이 있다. [10] 첫 번째는 프로토콜 오메가 2.0의 드림이라는 선수가 받았다. [11] 반대로 최초로 옐로 카드를 받은 선수는 후도 아키오다. [12] 근데 막상 퍼펙트 스파크는 전기충격 및 최루가스 등을 이용한 반칙행위를 저질렀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다. [13] 러시아전에서 보인 그 모습이다. [14] 노사카 유우마, 이나모리 아스토, 하이자키 료헤이 [15] 고엔지의 슛 그 자체였다 [16] 이치호시 히카루는 이때 주인공 3인방의 라스트 리조트의 결점을 찾았다. [17] 고엔지의 경우 고엔지 유카, 츠루기의 경우 츠루기 유이치. [18] 특히 이 성격은 토네가와토우센 전에 대비해 필살기 연습 때 미치나리 타츠미에게 했던 폭언에서 정점을 찍는다. 상황 설명을 해보자면, 엔도 마모루가 이끄는 토네가와토우센의 플레이를 보고 조바심을 느낀 라이몬 중학교가 새로운 필살기를 연습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그 때 조바심 내지 말고 천천히 다시 해보자는 타츠미한테 코조우마루는 "이런 때에 캡틴이 고작 이 따위어도 되는거냐?"라면서 쏘아붙인다. 상황 맥락에서 봤을 때 그저 팀원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는 타츠미에게 한 소리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코조우마루는 분명 엔도 마모루의 실력을 보고난 뒤에 타츠미한테는 왜 그 정도밖에 안 되냐고 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후자의 경우 폭언도 폭언이지만 타츠미가 좋게 넘어가서 그렇지 코조우마루의 행동은 자칫 잘못하면 팀워크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컨디션, 팀 내의 분위기까지 박살낼 수 있는 성급한 행동이었다. 게다가 이 뒤에 변변한 사과조차 제대로 안 했다. [19] 소메오카 류고, 쿠사카 류지, 아마기 다이치 등의 캐릭터는 스토리 묘사를 통해 호평을 얻었다. [20] 다만 아예 뚱보 캐릭터가 없는건 아니고 주인공팀에 거구 한명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디펜더 이와토 타카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