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 인물 4인 | |||
타마키 마리(玉木マリ) | 코부치자와 시라세(小淵沢報瀬) | 미야케 히나타(三宅日向) | 시라이시 유즈키(白石結月) |
이름 |
小淵沢報瀬 코부치자와 시라세 |
생년월일 | 2001년 11월 1일 |
출신 | 군마 |
혈액형 | B형 |
신장 | 163cm |
성격 | 야심가, 성실함 |
직업 | 학생 |
좋아하는 것 | 팽귄, 동물 전반, 감의 씨앗 |
싫어하는 것 | 집단행동, 치즈 |
성우 | 하나자와 카나[1] / 에리카 멘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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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키마리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 남극관측대원이었던 코부치자와 타카코의 딸이며 어머니가 남극에서 행방불명이 된 중학교 시절부터 남극에 가는 것을 꿈꿔왔다. 눈길을 끄는 미인이라 스카우트된 일도 있지만 낯을 가리고 말수가 적다. 남극에 가겠다는 것 때문에 놀림을 받아 주위 사람들을 적대시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허당이라 말하면 말하면 말할수록 안타까운 면이 드러난다. 동물을 좋아하며 특히 팽귄에는 사족을 못쓴다. |
공식 소개 |
매드하우스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우주보다 먼 곳의 서브 주인공. 이름의 유래는 일본 최초로 남극 탐험에 도전한 인물이자 동시에 본작에 나오는 남극 탐사선의 명칭 유래이기도 한 시라세 노부. 여중생 시절 '남극'이라는 별명으로 놀림을 받고 동급생, 선생님, 가족에게 남극에 가는 것은 무리라는 말을 들었음에도 자신의 꿈를 포기하지 않는 굳센 미소녀이다. 어머니가 있었으나 남극 탐사 중에 행방불명되어 직접 어머니를 찾기 위해 남극에 가려고 한다. '꼴 좋다(ざまあみろ)'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급히 집에 돌아가던 중 100만 엔이 든 현금봉투를 잃어버려 낙심하고 있다가 타마키 마리가 찾아준 것을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100만 엔을 돌려받은 이후 지폐다발을 가지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아 양아치들의 표적이 되어버렸으나 타마키 마리의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기고 자신의 꿈을 응원하는 키마리를 향해 함께 꿈을 이루지 않겠냐는 제의를 한다. 고등학생 신분에서 할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별로 없었을텐데 꾸역꾸역 100만엔을 모은 것을 보면 엄청난2화에서는 타마키 마리가 데려온 '편의점 선배', 미야케 히나타와 함께 가부키쵸에서 있었던 민간남극탐사대 친목회에 잠입하려 하지만 시라세가 허술한 계획을 세웠고 현장에서도 소극적인 탓에 남극탐사대원 마에카와 카나에와 사메지와 유미코에게 들켰고 추격전이 벌어진다. 두 남극탐사대원에게 잡혀 키마리 일행까지 합쳐 5명이서 대화를 하던 중 시라세가 세웠던 계획이 빈틈투성이라는 것을 키마리와 히나타가 눈치채게 되었고 결국 리더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6화의 히나타가 여권을 잃어버린 사건의 원흉으로 잠시 맡아둔 것을 잊어버린 탓에 생고생을 했고 결국 히나타와 두리안을 먹는 벌칙을 당했다.
7화에선 정식 촬영도 아니고 일행들끼리 리허설한 건데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는 매우 소극적인 모습과 매우 떤다. 카메라에 약한 듯. 이때, 떠는 시라세에게 히나타가 디스를 날린다.
11화에서는 마작에 다시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12화는 시라세의 에피소드로 어머니가 있었다는 증거인 '노트북'을 찾는다. 기지로 복귀하고 노트북에 전력을 주입, 부팅을 하고 인터넷 가능 상태로 메일 창을 열어보는데 실종되었던 날부터 꾸준히 엄마한테 보내왔던 자신의 메일이 "읽지 않음"으로 표시되는 양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는 것을 바라본다. 그제서야, 머리로는 이해했지만 막상 받아들일 수 없었던 어머니의 죽음을 이해하며 오열한다.[2][3]
13화 시점에서는 마작의 실력이 옛날 느낌으로 돌아와 다른 대국자들을 한 번에 고실력으로 털어버리기도 한다. 이후 자신과의 과거와 결별하는 의미로 헤어스타일도 숏컷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