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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범례:
🅳: 불사조의 해에 추가되었으나 용의 해 카드로 취급
M: 미니팩
정규력 이전
야생
정규
🅳: 불사조의 해에 추가되었으나 용의 해 카드로 취급
M: 미니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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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olds and Catacombs[1]
코볼트와 지하 미궁
1. 개요
- 트레일러 가사 ▼
- ||전설에 따르면 드넓은 지하 세계에
뛰어난 모험가들을 기다리는 엄청난 보물이 있다고 하지
최고의 동료들
장대한 모험
일확천금을 꿈꾸며
보물이 가득
허나 위험도 문득
규칙도 상식도 없는 곳
조심스레 앞으로 나아가고
두 손 가득 전리품을 들며
하지만 단 하나 탐내지 말 건...
너 양초 못 가져간다!!!
그 빛을 훔치면
곧 도망쳐야 해
온갖 함정들을 피하며
황급히 달리고
괴물들은 뒤쫓고
출구를 찾으려 안간힘을 쓰지
달아나도
곧 다가오고
살아남을 수는 있을까
재물을 얻을지
목숨을 잃을지...
코볼트와 지하 미궁
코볼트와 지하 미궁!!![2]||
코볼트를 테마로 하는 하스스톤의 일곱 번째 확장팩. 2017년 11월 4일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어 2017년 12월 8일 출시되었다. 용의 해에 야생으로 전환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전과 마찬가지로 배경인 지마 미궁을 소개했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 교활한 마린 이야기 1부
코볼트와 지하 미궁 - 교활한 마린 이야기 2부
코볼트와 지하 미궁 - 교활한 마린 이야기 3부
코볼트와 지하 미궁 - 교활한 마린 이야기 4부
그리고 교활한 마린이 등장하는 단편 만화도 공개했다.
천장 아래 이야기
2. 모험 모드
2.1. 미궁 탐험
자세한 내용은 미궁 탐험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징
고블린 대 노움 뺨 칠 만큼이나 무작위성이 짙은 카드가 많다.[3] 이에 대해 개발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코볼트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난장판'이기 때문에 성능 자체보다는 게임을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는 카드를 일부러 대거 추가했다고 밝혔다.직업 | 전설 무기 | 주문석 | 정체불명의 아이템 |
전사 | 비통의 가로날도끼 | 미스릴 주문석 | 정체불명의 방패 |
주술사 | 룬의 창 | 사파이어 주문석 | - |
도적 | 왕의 파멸 | 흑마노 주문석 | - |
성기사 | 발아니르 | 진주 주문석 | 정체불명의 망치 |
사냥꾼 | 라크델라 | 에메랄드 주문석 | - |
드루이드 | 세계수의 가지 | 벽옥 주문석 | - |
흑마법사 | 만아리의 해골 | 자수정 주문석 | - |
마법사 | 알루네스 | 루비 주문석 | - |
사제 | 용의 영혼 | 다이아몬드 주문석 | 정체불명의 비약 |
무료 전설 |
교활한 마린 |
3.1. 새로운 키워드 - 소집
하스스톤의 특수 능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고전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과부하 | 도발★ | 독성★[1] | 돌진 | 면역★ | 모면 | 발견★ | |
비밀★ | 빙결★ | 생명력 흡수 | 선택 | 속공 | 연계 | 은신★ | |
전투의 함성★ | 주문 공격력 | 죽음의 메아리★ | 질풍★ | 차단 | 천상의 보호막★ | 침묵 | |
핵심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개전 | 교환성 | 시체 | 초과 치유 | 추방자 | 환생★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 (출시 순) | |||||||
뽑을 때 시전 | 휴면★ | 피날레 | 티탄 | 제련 | 발굴 | 빨리 뽑기 | |
미니미 | 특대화 | 관광객 | 일시적 | 우주선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야생) (출시 순) | |||||||
광풍 | 예비 부품 | 격려 | 비취 골렘 | 적응★[2] | 퀘스트/보상 | 소집 | |
잔상 | 합체★ | 압살 | 이중 주문 | 졸개 | 타락 | 기원 | |
부가 퀘스트 /보상 |
주문폭주 | 광폭★ |
퀘스트 전개 /보상 |
명예로운 일격 | 거수 | 인양 | |
주입 | 마나갈증 | ||||||
모험모드/전장 전용 특수 능력 (출시 순) | |||||||
자동 공격 | 제단 | 기선 제압★ | 한 턴에 한번★ | 혈석★ | 복수★ | 주문제작★ | |
독소★ | |||||||
★
전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특수 능력이다. [1] 전장에서는 대부분 "독소"로 변경되어, 매 전투 단계마다 1회에 한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2] 전장에서는 '모면', '은신' 효과는 제외된다. |
공식 키워드가 없는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가득 채우기 | 가져오기 | 강제 공격 |
강화 ( 목록) |
격노 | 공격 불가 | 교체 |
내구도 |
다른 덱으로 게임 시작하기 |
다시 공격하기 | 다시 사용하기 | 다시 소환하기 | 덱에 놓기 | 덱에 섞어 넣기 |
동전 |
마나 대신 생명력 사용 |
마나 모두 소모 | 마나 수정 | 만들기 | 목표 | 무기 장착 |
무작위 효과 | 바꾸기 | 반복 | 발동 | 방어도 | 버리기 | 변신 |
복사 | 부활 | 비용 변화 | 소환 | 소환해 주기 |
손으로 가져오기 |
손으로 다시 가져오기 |
순혈 | 시전 | 양옆 효과 | 없애기 | 엉뚱 | 영웅 공격력 | 영웅 교체 |
영웅 능력 | 인장 | 잡아먹기 | 전설 관련 | 제거 | 조건 발동 | 지속 효과 |
창시합 | 처치 | 초과 피해 | 추가 턴 | 카드 뽑기 | 카드 주기 | 파괴 |
피해 | 피해 고정 |
하수인 가져오기 |
하이랜더 | 회복 | 효과 강화 | }}} |
자세한 내용은 소집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직업 전설 무기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직업군인 사제, 마법사, 흑마법사의 전설 무기는 공격력이 0이고, 나머지 직업[4]의 전설 무기는 공격력이 있다. 공격력이 0인 무기는 효과가 발동해도 내구도가 닳지 않으며, 내구도도 3이라 내구도를 1 감소키기는 카드들에게 쉽게 무력화되지 않는다. 상대의 대응책은 해리슨 존스나 수액 시리즈 정도로 제한되는 셈이다.3.3. 주문석
자세한 내용은 주문석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정체불명의 아이템
덱에 있을 때는 기본 효과만 가지지만 손에 들어오면 무작위로 추가 효과를 얻는 주문이다.[5]4. 카드
하스스톤 카드일람 | ||||||
정규전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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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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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해(2023년)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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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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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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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의 해(2024년) | ||||||
특징 |
카드 일람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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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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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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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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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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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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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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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불가능한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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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핵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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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 |||||
히드라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늑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모험 모드 전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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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직업 카드
코볼트와 지하 미궁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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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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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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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4.2. 중립 카드
코볼트와 지하 미궁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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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모드 전용 카드 / 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4.2.1. 일반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일반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희귀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희귀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4.2.3. 특급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특급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4.2.4. 전설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코볼트와 지하 미궁/전설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스코어 79/100 |
유저 평점 4.3/10 |
* PC판 기준
|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밸런스 조절에 완전히 실패하면서 불거진 유저들의 불만을 상당수 잠재우는 데 성공했다. 주술사와 전사가 사장된 점, 테크 카드 채용률이 너무 높았던 점, 사기치기 게임이 되었다는 점 등 밸런스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재미를 우선시하는 유저가 많았거니와 그 문제점들조차도 얼왕기 에 비하면 훨씬 나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삼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까마귀의 해에 이르면 부정적인 의견이 점점 높아지는데, 코볼트 카드들이 지나치게 강력해서 1년 내내 메타 변화를 방해했기 때문이다. 마녀숲 초기부터 코볼트 DLC냐는 비아냥이 많아서 약 한 달 만에 코볼트 카드 위주로 밸런스 패치를 해야 했고, 그럼에도 코볼트 카드 대부분은 하향되지 않은 채 폭심만만과 라스타칸까지 꾸준히 활약하면서 두 확장팩의 메타 고착화에 크게 일조했다. 결국 두 확장팩이 망한 후에는 죽음의 기사와 겐, 바쿠를 제외하면 카드 대부분이 약하거나 적당한 수준인 얼왕기, 마녀숲과 달리 고루고루 강력한 카드가 분포한 코볼트를 까마귀의 해를 망친 주범으로 보는 의견까지 등장했다.
그래도 야생으로 떠난 현재는 코볼트 메타 당시에 초점을 두고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유저들이 많다. 한편, 야생전은 아직도 코볼트 카드들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야생전이 이럴진대 당시 정규전은 카드 파워가 훨씬 약했으니...
더군다나 하스스톤의 상징인 벤 브로드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확장팩이다. [6] 이후 하스스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연거푸 보이게 되자 BB가 있던 마지막이었다며 더욱 평가가 올라간 점도 있다. 일각에서는 아예 하스스톤의 확장팩 중 흥행이랑 평가면에서 최후의 명확장팩이라는 말까지 할 정도이다.
6. 메타
6.1. 10.2 패치 이전 (12월 8일 ~ 2월 7일 / 1주차 ~ 9주차)
6.1.1. 정규전
- 사제
- 사제는 지난 몇해 동안 그저 그런 직업, 또는 도저히 플레이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고 수동적이며 다양성 없는 직업으로 평가 받아왔었다. 하지만 코볼트 메타에서는 아니었다. 2017년 하반기에 마침내 사제는 말도 안되는 성능의 카드들을 여럿 받고 승률면, 점유율면에서 날아올라 하스스톤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 빅사제는 영혼의 절규를 필두와 다이아몬드 주문석을 얻었다. 하지만 메타가 고착화되자 덱 자체의 경직성 때문에 등급전에서 점차 사라지는 추세가 됐다.
- 용사제는 황혼파괴자로 어그로 내성이 좋아져 선전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원한 맺힌 소환사를 넣는 게 대세가 되었다.
- 하이랜더 사제는 상대적으로 승률과 점유율이 떨어졌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사 다시[7] 가장 인기 있고 안정적인 아키타입으로 돌아왔다.
- 사냥꾼
- 미드레인지 사냥꾼[8]은 코볼트와 지하 미궁 극초반기부터 꾸준히 사냥꾼 덱들 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왔었다. 기존과는 다르게 5~6마나 라인에 변화를 줘서 툰드라 코뿔소와 사바나 사자를 빼고 각종 해적들과 징그러운 지하벌레를 채용하여 좀 더 어그로적인 모습을 보였다. 메타가 어느정도 고착화된 후에는 어그로 성향이 더 강한 돌진 사냥꾼으로 대세가 넘어갔다.
- 주문 사냥꾼은 에메랄드 주문석의 성능을 등에 업고 첫날부터 승률 59%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예상을 빗나가게 했다. 하지만 금세 거품으로 드러났다.
- 돌진 사냥꾼도 연구되었다. 어느 정도 메타가 정착되고 연구가 진행되자 해적을 기용하는 돌진 사냥꾼이 거품이 꺼진 주문 사냥꾼 대신 대세가 되었다. 비셔스에서는 어그로 사냥꾼으로 칭하기도 했다.
- 마법사
- 알루네스를 채용한 비밀 마법사와 용 소환사 알라나를 채용한 컨트롤 마법사로 양분되었다.
- 비밀 마법사는 비밀에 취약한 사제, 도적, 드루이드의 컨트롤, 콤보 덱을 잡아먹으며 상당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컨트롤 붐이 잦아들고 어그로 성기사, 템포 도적이 떠오르자 주춤했다.
- 퀘스트 마법사는 지맥 조작꾼과 정령 시너지에 기반한 덱이 시도되었으나 묻혔다.
- 컨트롤 마법사는 용소환사 알라나를 얻었지만 큰 반향은 못 일으켰다.
- 성기사
- 얼왕기 말에 2티어까지 떨어졌던 멀록 성기사는 긴급 소집을 얻어 다시 1티어에 올랐다.
- 어그로 성기사는 공작 켈레세스를 빼고 긴급 소집을 기용해 새롭게 떠올랐다.
- 컨트롤 성기사는 긴급 소집을 얻어 덱 압축이 좋아졌으나 하이랜더 사제, 컨트롤 흑마법사보다 딱히 나은 게 없어서 암울해졌다.
- 원한 맺힌 소환사를 쓰는 빅 주문 성기사가 연구는 되었으나 큰 성과는 없었다.
- 전사
- 해적 전사는 다른 어그로덱에게 밀려 거의 보이지 않았다.
- 방밀 전사는 흑마법사/사제의 컨트롤 덱에게 밀렸다.
- 흑마법사
- 얼왕기 때 고전을 면치 못하던 컨트롤 흑마법사는 공허군주와 여러 회복 카드를 바탕으로 부상했다.
- 파멸수호병을 쓰는 변종인 상자 흑마법사는 기존 컨트롤 흑마법사가 콤보 덱에 약하다는 단점을 메꿔줘 인기를 끌었다.
- 위니 흑마법사는 켈레세스/악마 빌드로 분화했는데, 둘 모두 성공적으로 메타에 정착했다.
- 드루이드
- 초반엔 침체된 듯 했으나 얼마 못 가서 다시 기승을 부렸다.
- 천공의 호랑이를 쓰는 소집 드루이드, 주문과 드로 위주의 미라클 드루이드 등이 연구되었으나 얼마안가 인기를 잃었다.
- 퀘스트 드루이드는 말리고스나 리로이 젠킨스를 곰팡이 군주 익슬리드 + 배후자와 연계해 원콤을 내는 덱이 인기를 끌었다.
- 비취 드루이드는 높은 방어도를 무기로 해서 하이랜더 사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 어그로 드루이드는 대부분의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다는 점 때문에 템포 도적, 어그로 성기사와 어깨를 견주며 급부상하였다.
- 도적
- 템포 도적은 엘프 음악가와 징그러운 지하벌레를 얻었다. 어그로 성기사를 잡기 위해 꾸준히 기용되었고 도적의 주력이었다.
- 왕의 파멸 도적은 초반 컨트롤 덱 메타에서 선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왕파 도적이 취약한 어그로/템포 덱이 증가하면서 몰락했다.
- 주문 도적은 셰라진과 비전거인을 버리고 팔도레이 순찰자를 활용하게 되었다.
- 주술사
- 최약체로 자리매김했다. 꾸준히 메타 리포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진화 주술사뿐이었는데, 그나마도 4티어였다.
- 진화 주술사는 진화 꽝 하수인들이 늘어나 4티어에 쳐박혔다.
- 어그로 주술사도 잠깐 연구되었으나 역시 4티어에 머물렀다.
12월 중순부터는 징그러운 지하 벌레가 해골마 이상의 카드로 재평가되면서 어그로/템포 덱에 완전히 정착되었다.
확장팩 초반인만큼 컨트롤 위주의 메타가 형성되었고, 그에 맞춰 다양한 콤보덱들이 등장했다. 그러나 한 판당 시간이 짧은[9] 어그로덱이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다만 승률과 달리 점유율은 여전히 하이랜더 사제와 컨트롤 흑마법사 쪽이 높았다.[10] 뒤늦게 비취 드루이드와 컨트롤 마법사도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비셔스는 메타를 주도하는 것과 지배하는 것에 대한 차이를 언급했다. 사제/흑마법사는 모두가 대처법을 염두에 둘 정도로 점유율이 높지만, 카라잔 주술사/얼왕기 드루이드처럼 최악의 상황은 아닌 것으로 해석하였다.
6.1.1.1. 월드 챔피언십
2017년 12월 초반 여러 대회에서는 전반적으로 어그로/템포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어그로 성기사와 비밀 마법사가 자주 등장했다. 다만 비법은 컨덱에 대체로 유리한 편이나 기사 같은 어그로에게는 불리한 편이라 성적이 좋지만은 않았다.2018년 1월 18일에 열린 2017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16강 제출덱(4덱 1밴 정복전)을 보면 사제(16명)>흑마법사(15명)>드루이드(15명)>도적(12명)'''>>성기사(3명)>마법사(2명)>사냥꾼(1명) 순으로 인기가 있다. 정복전 특유의 무난한 엔트리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다.
- 사제는 16강 전원이 선택한 코볼트 초기 메타 최고의 직업이 되었다. 또한 그 중에서도 14명이 하이랜더 사제(용 하이랜더 3명)를 선택하면서 사실상 하이랜더 사제가 독주하고 있다. 하랜 사제는 자신의 패만 좋으면 대부분의 상황에 대처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불리한 상성도 뒤집을 여지가 있다. 용 하랜 사제는 다소 덱 순환이 느릴 수 있는 대신 황혼파괴자를 위시해 용족 변수를 기대할 수 있어 어그로 상대로 좀 더 나을 수 있다. 천정내열/빅 주문 용 사제는 각각 1명씩 선택하였다. 빅 사제는 보이지 않는다. 월챔 하랜은 승률 1위(약 60%)를 달성했다. 비취 상대로도 라이라를 쓰는 경우는 이기고 가젯잔만 쓰는 경우는 패배했다. 비취 상대로도 승률이 좋은 반면 오히려 컨법에게는 이기지 못했다. 천정내열 또한 컨법을 만나 좌초되었다.
- 흑마법사는 컨트롤 흑마법사(8명)와 상자 흑마법사(6명)로 양분되고 있다. 정통 컨흑은 상자흑에 비해 하랜 사제에게 더욱 취약할 수 있지만 커스텀으로 어느 정도 비빌 여지는 있다. 또한 대부분의 어그로/템포 덱과 드루이드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고 상자흑보다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덱이 한정적이고 밴픽이 존재하는 대회 환경에서는 상자흑 이상으로 선호될 수 있다. 대회에서는 흑마 밴이 정석에 가깝다. 악마 주 흑마법사는 1명이 선택하였다. 켈레세스 주 흑마법사는 보이지 않는다. 월챔 흑마는 금지율 1위(약 70%)를 달성했다.
- 드루이드는 어그로 드루이드(9명)와 비취 드루이드(6명)로 양분되고 있다. 어그로 드루이드는 타 직업 어그로에 비해 흑마/사제에게 좀 더 취약할 수 있지만 특유의 초반 포텐셜로 어느 정도 비빌 여지는 있다. 또한 대부분의 타 직업 어그로/템포 덱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다. 특히 템포 도적이 대세인 상황에서 골락카 거대게가 유효타가 될 수 있다. 비취 드루이드는 흑마법사에게 불리하긴 하지만, 하랜 사제에게 괜찮은 상성을 보이면서 신카드로 어그로 내성도 어느 정도는 챙긴 상태. 말리고스 퀘스트 드루이드는 보이지 않는다.
- 도적은 12명 전원이 템포 도적을 선택하였다. 미라클/퀘스트/왕의 파멸 도적은 타 직업 컨덱에게 전반적으로 강한 편이긴 하나 워낙 불안정한데다 어그로에 많이 취약하니 결국 무난한 템포 도적이 선호될 수밖에 없다. 또한 템포 도적은 어그로/멀록 성기사, 어그로 사냥꾼, 해적 전사, 비밀 마법사, 진화 주술사 등 타 어그로/템포 덱에 비해 상성도 덜 타는 편이다. 타 직업은 성향이 좀 갈리고 하랜도 정통 하랜과 용 하랜으로 덱 구성이 갈리는 만큼 템포 도적이 단일 아키타입으로는 가장 지명률이 높은 셈이다.
- 어그로 성기사는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무난한 편이고 사제 상대로도 비법 다음으로 승률이 좋은 편이나, 드루이드와 템포 도적 상대로는 상성상 열세에 있다는 약점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성기사를 고른 3명은 전원이 드루이드에게 강한 멀록 성기사를 선택했다. 그리고 결국 모두 고배를 마셨다.
- 비밀 마법사는 사제 상대로 승률이 좋은 편이나 대부분의 타 직업 어그로 상대로는 상성상 불리하다는 약점 때문인지 아예 선택 받질 못했다. 마법사를 선택한 2명은 모두 비겁한 밀고자/ 엄습하는 외눈깨비를 넣은 컨트롤 마법사(빅 주문 마법사)이다. 컨트롤 마법사는 어그로 드루이드, 템포 도적, 주 흑마법사 등 최근 주류 어그로 덱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비밀 마법사와 어그로 성기사 등은 여전히 어렵고, 컨트롤/상자 흑마법사나 빅 사제 등에게는 약한 편이다. 대신 비취 상대로 외눈깨비만 빨리 나오면 이길 수 있고, 하랜 상대로도 라자+죽기 완성이 조금만 늦어진다면 이길 수 있다. 월챔에서 컨법은 선수들이 만나기 싫어하는 요주의 대상이 되었고, 하랜과 비취를 연달아 잡으며 선전하였다.
- Orange 선수만이 사냥꾼을 혼자 택했다. 어그로 사냥꾼이 사제/흑마법사 상대로 어그로 드루이드보다는 낫기도 하고, 골락카 거대게로 도적을, 주문파괴자로 흑마법사를 잡겠는다는 생각으로 추측된다. 어그로 사냥꾼 자체는 성기사보다 훨씬 성적이 나았지만, 최후에는 패배에 일조했다.
- 전사, 주술사는 선택받지 못했다.
6.1.2. 야생전
- 사냥꾼은 기존의 야생 최약체 이미지를 벗어던지는데 실패했다. 개체수도 여전히 적었다.
- 돌진 사냥꾼은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말에 유행하던 비밀을 중심으로 한 덱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자 정규전처럼 해적을 기용하는 덱이 주류가 되었다.
- 거인 사냥꾼은 어마어마한 어그로덱의 공세에 의해 멸망했다.
- 주문/비밀 사냥꾼은 유의미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 사제는 이전 메타에 이어 강세를 이어나갔다.
- 리노 사제는 영혼의 절규를 얻고 더욱이 날뛰었다.
- 부활 사제는 영혼의 절규를 잘못 맞으면 리노 사제에게 진다는 인식이 퍼지자 수가 점차 줄었다.
- 원한맺힌 소환사를 쓰는 용 사제도 간간히 등장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 마법사는 리노 마법사와 비밀 마법사로 양분되었고 간간히 원턴킬 덱이 조커로 모습을 비췄다.
- 비밀 마법사는 알루네스를 위해 덱이 크게 변했다. 박사 붐과 라그나로스, 하늘빛 비룡 같은 뒷심 카드를 빼고 그자리에 잊힌 횃불 같은 딜 카드를 넣어 파괴력을 극대화했다. 리노 사제와 상자 흑마법사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초창기에는 평가가 좋았으나 곧 어그로덱이 메타를 점령하자 고전하게 되었다.
- 무한 화염구 마법사는 리노 사제 저격을 위해 가끔 모습을 비췄지만 4티어에 머물렀다.
- 알루네스를 넣은 템포 마법사와 냉기 마법사는 패말림이 심해 주류로 발돋움하지 못했다
- 리노 마법사는 어그로 덱의 초강세로 인해 어그로 덱 킬러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4티어로 추락했다.
- 성기사는 긴급 소집의 추가로 인해 사제, 흑마법사와 함께 3대장이 되었다.
- 비밀 성기사는 기존의 벌목기를 빼고 긴급 소집을 넣어서 덱 압축의 진가를 보여줬다. 하지만 어그로 성기사와 강화된 리노 사제 때문에 2티어로 추락했다.
- 무가옳 성기사는 리노 사제의 강세로 인해 다시 떠올랐다. 싸이클을 보다 빠르게 돌리기 위해 비밀 성기사나 어그로 성기시와 융합한 덱이 주로 연구되었다.
- 신병 성기사는 얼왕기 때의 어그로 신병 성기사에 수정 사자만 추가되었다.
- 어그로 성기사는 긴급 소집으로 함포와 해적들을 소집해 명치를 구멍내버릴 수 있어 다른 성기사 덱을 제치고 대세를 차지했다.
- 멀록 성기사도 긴급 소집의 혜택을 받았으나 4티어를 벗어나지 못했다.
- 전사는 여전히 해적 전사가 대부분이었고 이외의 덱들은 보이지 않았다.
- 해적 전사는 여전히 1티어를 유지했다.
- 소집 콘셉트이 추가되자 바리안을 이용한 소집 전사가 연구되었으나 그다지 큰 반향을 끌고 오지는 못했다.
- 방밀 전사는 비셔스 리포트에서 꾸준히 4티어 꼴찌를 지켰다. 정형화된 덱리스트가 없을 정도였다.
- 흑마법사는 이전 메타에서 주류이던 위니 흑마법사 대신 상자 흑마법사가 대세가 되었다. 사제, 성기사와 함께 점유율 3대장에 속했다.
- 새로 정립된 상자 흑마법사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말가니스, 공하소환사가 있어서 리노 사제를 제외하면 모두 해볼 수 있을만한 덱이라는 평가가 많아 떠올랐는데, 덕분에 모든 어그로~미드레인지 덱들은 주문 파괴자를 넣고 다녀야 했다.
- 리노 흑마법사는 리노 사제 때문에 기를 펴지 못했다.
- 위니 흑마법사는 어그로 성기사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쓸만했다.
- 드루이드는 강점이 없어 다소 침체되었다.
- 어그로 드루이드는 징그러운 지하벌레와 사나운 두더지를 얻었지만 리노 사제가 증가할수록 승률이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 비취 드루이드는 참나무 소환술이 추가돼 어그로 내성이 좋아진데다 리노 사제 상대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음에도 덱이 너무 경직되어 있어 3티어로 추락했다.
- 아비쿤 드루이드는 전체적인 승률은 그저 그랬지만 리노 사제에게는 탁월한 성능을 보여 상위권 등급에서 유행했다.
- 도적은 간신히 중위권을 지켰다.
- 왕파 도적이 기존의 탈진 도적을 완벽히 대체했다. 초창기엔 컨트롤덱이 대세라 말이 많았지만 알마안가 어그로덱이 다시 떠오르자 묻혔다.
- 주문 도적은 여전히 4티어를 지켰다.
- 얼왕기 말에 부활했던 기름 도적은 성기사의 지나친 강세로 인해 다시 사라졌다.
- 템포 도적은 엘프 음악가와 징그러운 지하벌레를 얻었지만 정규전과 달리 그다지 힘을 못 썼다. 참고로 비셔스에서는 켈레세스 덱보다 함포를 넣는 덱이 낫다고 언급했다.
- 주술사는 매머드의 해 동안 좋은 카드를 받지 못한 여파로 몰락했다.
- 컨트롤 주술사는 육식 보물 상자와 치유의 비를 얻었으나 리노 사제 때문에 묻혔다.
- 진화 주술사도 불안정한 진화를 얻었으나 리노 사제에게 엄청나게 약한 모습을 보여 도태되었다.
- 어그로 주술사는 신규 카드가 1년간 추가되지 않은 관계로 2티어로 굴러떨어졌다.
6.2. 10.2 패치 이후
10.2 패치에서 카드 밸런스가 조정되었다. 해골마의 비용이 7에서 8로, 징그러운 지하 벌레의 스탯이 5/5에서 2/5로, 해적 패치스의 돌진 능력이 삭제되어 템포 덱들이 타격을 입었다. 또한 속박된 라자의 영웅 능력 비용 변경이 0에서 1로 증가함으로써 메타를 장악하고 있던 하이랜더(리노) 사제는 몰락했다.6.2.1. 정규전
패치 직후 흑마법사의 점유율이 급상승하며 흑마법사를 중심으로 메타가 재편되었고, 특히 그동안 하이랜더 사제에게 눌려 있던 컨트롤 흑마법사가 크게 늘었다. 다만 흑마법사가 유리한 도적/드루이드의 어그로 덱도 같이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성기사<흑마<비밀 마법사 간의 가위바위보가 연출되었으며 사제가 조커 역할을 했다.- 마법사
- 여러 어그로덱들에게 억제되던 비밀 마법사가 떠올랐다. 패치로 인해 어그로 덱을 잘 잡던 템포 도적과 어그로 드루이드가 몰락하면서 점유율이 올라간 것이다.
- 컨트롤 마법사는 어그로 덱 상대로도 불안정한 편이었는데 컨트롤 흑마법사, 빅 사제, 비밀 마법사가 늘자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 퀘스트 마법사는 대부분의 성기사 덱과 사냥꾼, 비밀 마법사는 물론이고 컨트롤 흑마법사 상대로도 첫 번째 사도 린과 비겁한 밀고자, 노움페라투 때문에 불리했다.
- 성기사
- 승점 자판기인 비밀 마법사가 급증하자 덩달아 급증했는데, 컨트롤 흑마법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메타 덱 상대로 승률상 우위를 보였다.
- 멀록 성기사는 패치 전에도승률이 최상급이었는데, 성기사가 불리한 상대였던 템포 도적과 어그로 드루이드는 큰 타격을 입어서 반사 이익을 봤다.
- 어그로 성기사와 신병 성기사는 패치 직후엔 관심을 못 받다가 떠올랐다. 초기에는 그 수가 멀록 성기사에 비해 적었지만, 압도적인 승률을 보여주면서 순식간에 그 수가 멀록 성기사에 견줄 정도로 늘어났다.
- 컨트롤 (비어도) 성기사 또한 서버 18위를 찍는 등 나름 성과를 내며 활발히 연구되었지만 승률은 3티어 정도에 머물렀다. 다만 대회에서는 어그로 계열 아키타입이 컨트롤 흑마법사에 취약하기 때문에 비어도 성기사를 꺼내드는 선수가 제법 많았다.
- 흑마법사
- 위니 흑마법사는 해적 패치스 하향의 여파로 켈레세스 위니 흑마법사 대신 악마 버프와 핏빛약탈자 굴단으로 템포를 잡는 악마 위니 흑마법사 쪽의 비중이 더 커졌다. 템포 도적, 어그로 드루이드 등 타격이 큰 타 직업 어그로와 달리 준수한 악마 시너지가 남아 있어 너프 이후의 메타에서도 살아남았다. 그러나 결국 대세는 상자/컨트롤 흑마법사로 넘어갔다.
- 상자/컨트롤 흑마법사는 호적수 하이랜더 사제가 사라지자 1티어를 꿰찼다.
- 사제
- 용 사제 기반의 빅 주문 사제, 천정내열 사제는 이전과 비슷한 위치를 지켰다. 빅 주문 사제는 전체 등급 기준 가장 점유율이 높았던 반면, 천정내열 사제는 전설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았다.
- 빅 사제는 패치 직후 컨트롤/상자 흑마법사의 저격용으로 조명받아 승률과 점유율이 급격히 상승했다가 곧 성장세가 멈춰 타 사제 덱보다 점유율은 낮아졌다.
- 용 컨트롤 사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 사냥꾼
- 비밀 마법사 저격을 노리고 반즈+이샤라즈를 투입한 주문/비밀 사냥꾼이 1티어에 올랐다.
- 드루이드
- 어그로 드루이드는 밸런스 패치의 직격탄을 맞고 47%대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하며 몰락했다.
- 비취 드루이드는 직격탄은 피했지만 유리한 상대였던 하이랜더 사제가 사라지고 불리한 상대인 멀록 성기사, 비밀 마법사, 빅 사제 등이 증가한 탓에 간접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 정령/크툰 등 다양한 빅 주문 드루이드가 연구되었다. 하지만 침체된 드루이드를 구원하진 못했다.
- 도적
- 위에 적힌 카드들을 모두 채용하던 템포 도적은 죽었다.
- 왕의 파멸 도적은 사제와 컨트롤 흑마법사에게 유리하단 점 덕에 서버 15위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극상성인 비밀 마법사와 멀록 성기사가 급증하자 여전히 승률이 밑바닥을 헤멨다.
- 퀘스트 도적은 애꿎은 해적 패치스 하향에 타격을 받아 더욱 몰락했다.
- 주문 도적이 서버 1위를 찍는 등 도적 덱들 중에서는 그나마 승률이 가장 나은 편이었다.
- 주술사
- 어그로의 템포가 약간 느려진 상황을 틈타 비취 주술사가 연구됐으나 괄목할 성적을 내진 못했다.
- 진화 주술사는 나름 성과를 냈다.
- 전사
- 소집 전사가 Fibonacci를 위시해 연구되었으나 딱히 성과를 내진 못했다.
- 해적 전사 또한 전설 19등을 찍은 RaFaEl을 제외하면 딱히 성과를 내지 못했다.
- 탈진 전사는 대회에서 저격 용도로 간간히 등장했다.
6.2.2. 야생전
- 사냥꾼
- 돌진 사냥꾼은 해적 패치스와 징그러운 지하벌레 하향의 여파로 인해 몰락했다.
- 거인 사냥꾼은 거인 흑마법사에 비해 메리트가 없어 자취를 감췄다.
- 주문 사냥꾼과 비밀 사냥꾼이 다시 등장했으나 좋은 성적을 내진 못했다.
- 사제
- 리노 사제는 패치 전의 예상과 달리 42%라는 처참한 승률을 기록하며 몰락했다.
- 용 사제는 원한 맺힌 소환사가 나오기 전에 이미 게임이 터지는 일이 잦았다. 황혼파괴자도 야생전의 죽음의 메아리 카드들에는 쥐약이었다.
- 부활 사제는 메타가 느려진 덕분에 성공적으로 2티어에 올랐다.
- 천정내열 사제는 리노 사제가 망했지만 흑마법사를 먹이로 삼아 살아남았다.
- 마법사
- 비밀 마법사는 패치 직후 상자/거인 흑마법사가 급증하자 덩달아 떠올랐다. 그러다가 비밀 성기사와 어그로 성기사의 강세로 인해 다시금 고난을 겪었다.
- 리노 마법사는 메타가 느려진 틈을 타 거인 덱들이 범람하자 4티어를 기록했다.
- 성기사
- 어그로 성기사는 밸런스 패치로 조금 힘이 빠졌으나 1티어를 지켰다. 기존의 해적을 쓰던 덱은 자연스레 사라졌고 흑마법사를 저격하기 위해 네루비안 알과 곰팡이술사를 채용하는 덱이 떠올랐다.
- 신병 성기사는 리노 사제가 몰락하고 어그로 성기사의 힘이 빠지자 1티어를 탈환했다.
- 비밀 성기사는 흑마법사 상대로 제일 승률이 높은 성기사 덱이기에 주목을 받았고, 실제로도 1티어에 올랐다.
- 멀록 성기사는 얼왕기 9.1 패치 이후 다시 1티어에 올랐다.
- 무가옳 성기사는 리노 사제가 사라지자 자연스레 사라졌다. 이후로는 일부 비밀 성기사들이 무가옳 패키지를 취사선택해 사용했다.
- 전사
- 해적 전사가 1티어를 사수했지만 그 수가 매우 적어 제대로 된 1티어인가에 대한 의문이 많이 제기되기도 했다.
- 방밀 전사는 패치 전과 마찬가지로 4티어 꼴찌를 지켰다.
- 흑마법사
- 상자 흑마법사는 리노 사제의 몰락에 힘입어 수가 크게 늘었다.
- 거인 흑마법사가 거인 사냥꾼 대신 따올라 1티어에 올랐다.
- 리노 흑마법사는 어그로 성기사의 강세와 리노 사제의 몰락 덕분에 2티어에 올랐다.
- 드루이드
- 어그로 드루이드는 해적 패치스와 징그러운 지하벌레의 하향 때문에 완전히 몰락해버렸다.
- 아비쿤 드루이드는 밥줄이던 리노 사제가 사라졌지만 어그로 내성이 꽤 올라 선전했다.
- 비취 드루이드는 쉬운 상대이던 리노 사게 대신 어려운 상대인 흑마법사가 메타를 주도하기 시작하자 3티어로 굴러떨어졌다.
- 도적
- 템포 도적은 징그러은 지하벌레와 해적 패치스 하향 때문에 사라졌다.
- 왕파 도적은 평소와 다름없이 4티어를 기록했다.
- 주술사
- 진화 주술사, 컨트롤 주술사 등 패치 직후 역대급으로 다양한 덱들이 시도되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 어그로 주술사는 2티어 끝자락에 겨우 이름을 올렸다. 심지어 메타 극후반엔 3티어로 추락했다.
7. 기타
- 발매 전 하스스톤 인벤에서 있었던 중간 평가에서는 콘셉트가 뒤죽박죽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과거에 내려고 했으나 맞는 콘셉트가 없어서 내지 못했던 카드들을 모아서 한 번에 출시한 확장팩"이라는 평을 내렸다.
- 전설 하수인 대부분이 오리지널로, 오리지널이 아닌 전설 하수인은 카트레나 윈터위습, 템퍼루스, 어둠의 존재뿐이다. 반대로 전설 무기는 전사를 제외하면 모두 와우에 등장한 직업 전설 아이템 또는 유명한 무기다.
- 처음으로 트레일러 도입부에서 하수인의 일러스트와 그 능력치를 알려주지 않았다. 이는 이후 확장팩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 도적에 비밀이 추가되었다. 개발진이 밝히기를 원래 개발 당시에 도적에게도 비밀을 주려고 했으나 연계라는 전용 효과가 더욱 매력적이어서 성기사에게 비밀을 넘겨줬다고 한다. 도적 비밀의 콘셉트는 '도둑질'로 다른 직업 주문(눈속임, 탈출용 코도, 얼음 방패)을 오마주했다.
- 카드 공개 과정에서 처음으로 혼선이 빚어졌다. 그것도 두 번. 희귀 카드인 사제의 '하급 다이아몬드 주문석'이 특급 카드로, 특급 카드인 성기사의 '레벨 업!'이 희귀 카드로 잘못 공개되었다. 그나마 전자는 개발진이 바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정정했지만 후자는 11월 20일에 첫 카드 공개 공식방송에서 시연 영상을 내보낼 때에도 인지하지 못했다가 성기사 카드가 모두 공개되자 성기사만 희귀 카드가 4개인 사실에 의문을 품은 유저가 물어보고 나서야 실수였다고 말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펼쳐졌다.
- 확장팩 출시 전에 확장팩 카드로 이루어진 견본 덱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선술집 난투가 열리지 않았다. 아마 미궁 탐험에서 다양한 덱들을 해 볼 수 있기 때문인 듯.
- 테크 카드[11]의 사용률이 유래없이 높았다. 비밀을 삼키는 자, 골락카 거대게, 굶주린 게, 주문파괴자, 무가 파괴류 등 다양한 테크 카드가 메타에 등장했으며 주문파괴자를 2장 넣거나[12] 수액과 존스를 모두 넣는 등 극단적인 커스텀이 유행했다.
- 트레일러를 통해 최초로 여성 코볼트가 공개되었다. 실제 발매된 카드에서도 대지조각가 이프가 등장했고, 모험 모드에서는 코볼트뿐 아니라 펄볼그 등 다양한 수인 종족들의 여성 모습을 볼 수 있다.
[1]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를
오마주한 말장난이다. 로고부터가 던전 앤 드래곤의 룰북 표지를 패러디했다.
[2]
고대 신의 속삭임 트레일러가 그랬듯이 영어 트레일러에 비해 운율이 많이 아쉬운 편이다. 영어 트레일러는
매튜 머서가 노래를 불렀는데, 매튜 머서는 TRPG 방송인 "The Critical Role"의 진행자로 유명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테마에 맞춘 성우 선정으로 보인다. Critical Role에서 게임 발매 기념으로 코볼트 미궁을 배경으로 하는
커스텀 D&D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어 트레일러는 탐험가 연맹, 한여름 밤의 카라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의 트레일러를 담당한 남기오 가수가, 코볼트의 목소리는
김명준이 담당했다. 운율 부분은 호불호가 가리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나 영상미는 디즈니 에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몰입감으로 호평 일색. 성우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한몫 했고 영상의 절정에 치닫을 때 까지의 연기력은 가히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평이 많다.
[3]
조건에 맞는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하는 소집과 무작위로 능력을 얻는 정체불명의 아이템 모두 무작위성이 짙다. 특히 마법사는
신비의 덱 등 역대급으로 무작위 카드가 많이 추가되었다.
[4]
드루이드는 영웅 능력으로 공격력을 얻으니 무기가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5]
엄밀히 말하면 추가 효과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 효과를 지닌 다른 카드로 변신하는 것이다. 검은바위 산의 네파리안, 탐험가 연맹의 뼈다귀사우루스 헥스 등의 일부 난투나 모험 모드의 효과, 그 외에 천리안, 태고의 문양 등의 효과로 정체불명의 아이템이 비용이 줄어든 상태에서 추가 효과를 얻으면 그 카드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비용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6]
사실 엄밀히 말하면 마녀숲이 있긴 하지만 마녀숲이 나오고 곧 퇴사한지라 실질적으로 벤 브로드가 참가한 마지막 확장팩으로 코볼트와 지하미궁이 꼽힌다.
[7]
용 하이랜더 포함. 보통 정통 하랜이 좀 더 회전이 잘 되고 1코 연계(가젯잔/라이라/벨렌 원콤)에 강점이 있는 대신, 용 하랜은 강력한 용족(황혼파괴자/비밀요원/태고/알렉 등)과 외눈깨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8]
기존 미드레인지 사냥꾼의 핵심이던 사바나 사자를 쓰지 않아 하이브리드 사냥꾼으로 불리기도 했다.
[9]
하스스톤이 전통적으로 '명치스톤'인 이유. 전설 찍는 시간 효율은 어그로덱이 월등히 앞선다. 또한 덱이 상대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컨트롤에 비해 말릴 확률이 상대적으로 적어 평균적인 상성을 역전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우승권 선수들에게도 꾸준히 사랑 받고 성적을 거두는 편이다.
[10]
손놈도 전설 최상위권에서는 승률이 80%에 육박했으나 그 이하에서는 50% 초반대에 수렴한 적이 있고, 정자/퍼역 하향 전 노루도 승률이 50% 초반대에 머물며 기사 등에게 승률 1위를 내준 적이 있다. 하향된 다른 사기덱들(개풀냥, 죽메냥, 냉법, 주돚, 자군야포, 씹랄, 퀘돚 등)도 남아 있는 자료가 부실(구 hsstat 등)하긴 하지만 픽률이 높아지며 승률이 약간 떨어지는 현상은 항상 존재했었다. 픽률이 높아지면 그만큼 비숙련자가 많이 유입되어 승률을 깎아먹을 수 있다. 이런 현상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타 장르 게임에서도 관측된다.
[11]
특정 카드나 아키타입을 저격하는 카드. 예를 들면 비밀을 없애는 비밀을 삼키는 자, 무기를 부수는 여러 수액들과 해리슨 존스, 해적/멀록을 처치하는 골락카 거대게/굶주린 게가 있다.
[12]
야생전에서는 한술 더 떠서 빛의 용사까지 채용하는 커스텀이 유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