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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10:11:33

코다마(GARO 시리즈)

가로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external/www.tv-tokyo.co.jp/kodama_01.jpg
이름 코다마
コダマ
성별
소속 동녘의 번견소
관련 인물 삼신관 → 가름 (어머니, 상관)
메시아 (상관)
바라고 (상관)
사에지마 코우가 (조력자 → 적)
스즈무라 레이 (조력자 → 적)
쟈비 (적)
담당 배우 마크 무사시[1]

1. 소개2. 작중 행적
2.1. 가로
2.1.1. 마수장갑 코다마
2.2. 가로 외전 미소
3. 기타

1. 소개

삼신관을 섬기는 종자(従者). 평소 전혀 말을 하지 않고, 그 숨겨진 능력은 미지수.

2. 작중 행적

2.1. 가로

2화에서 첫 등장. 소개문대로 작중에서 대사가 하나도 없다.

극 초반에는 항상 삼신관의 시중을 드는 모습만을 보였었다. 그러다 검은 지령서 사건 때 레이가 삼신관에게 위협을 가하려고 하자 그를 손가락만으로 순식간에 제압하여 만만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하였으며, 쟈비가 호러가 봉인된 검을 훔쳤을 때, 그녀를 추적하면서 본격적인 실력을 드러냈다. 후반부에 바라고, 삼신관과 함께 마계기사 진영과 대립했으며 그들을 가로막는 최고의 방해꾼 중 하나로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언령을 충격파로 변화시킨 듯한 공격을 구사하며, 맨몸으로도 코우가 레이를 시종 압도할 정도로 강력하고 화려한 체술을 구사한다. 호러를 마계에 되돌리려는 쟈비를 충격파로 잔인하게 죽인 뒤 코우가와 사투를 벌였으며, 코우가의 발차기에 목을 가격당해 충격파를 봉쇄당하지만, 문제없이 체술만으로 그를 압도했다.

바라고가 카오루를 납치한 뒤에도 그녀를 되찾으려는 코우가, 레이와 대립하였으며, 이때는 맨몸인데도 불구하고 가로의 갑옷를 두른 코우가와 어느 정도 대등한 전투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보였다.

가로를 소환한 코우가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고함을 지르며 본인의 마수장갑[2]을 소환하여 가로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제한 시간을 초과해 심멸수신이 된 코우가의 손에 의해 두 갈래로 찢겨져 사망한다.[3] 자신의 아들의 죽음에 가름은 제대로 열받아서 레이를 죽이려 들었다.

2.1.1. 마수장갑 코다마

魔獣装甲コダマ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KodamaEp23.png

코다마가 진정한 힘을 발휘한 모습. 호러가 아니라서, 원칙적으로는 마계기사와 마찬가지로 갑옷을 입고 강화한 모습. 소리를 지름으로써 모습을 드러낸다. 마계기사가 입는 갑옷과는 달리, 눈을 깜빡이거나 입을 여닫는 것이 가능하다. 무기로는 칼을 사용하며, 목소리에 의한 언령 같은 공격은 직접 사용하지 않고 칼의 힘을 증폭시키는 데 사용한다. 전투능력은 높아, 가로를 압도했다.

2.2. 가로 외전 미소

여기서는 말을 한다. 유타카를 입은 삼신관과의 대화로 골치아파하던 카오루의 앞에 삼신관 바로 뒷자리에 유타카+횻토코 가면을 쓴 채 부채질을 하며 등장. 얘들(삼신관) 보호자냐면서 한마디 해달라고 하는 카오루의 앞에 무표정으로 다가와서는 갑자기 폭소를 터뜨리며 영어로 속사포처럼 떠드는데[4] 그마저도 감독님에게 혼날까봐 도중에 그만뒀다. 말을 끝낼 때 '연기 계속 좀 하게 해달라고' 사정까지 한 건 덤. 이후 무대 가장자리에 앉아 있던 카오루를 내려주고 삼신관과 퇴장한다.

3. 기타

한 가지 웃긴 점이 있는데, 코다마의 배우인 마크 무사시는 은아기사 제로의 슈트액터이기도 해서 코다마가 맨몸으로 등장하는 상태에서 제로가 등장하는 장면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마수장갑을 입은 상태는 본인이 아니라 다른 인물이 슈트액터를 하기 때문에 이 상태에선 같이 나오는 장면이 있다.


[1] 본작 1기에서는 은아기사 제로의 슈트액터와 스즈무라 레이의 스턴트맨도 겸한다. 대표작으로 Sh15uya의 피스, 가면라이더 THE FIRST 가면라이더 2호, KAMEN RIDER DRAGON KNIGHT의 윙 나이트 역 등이 있다. [2] 호러로 변신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원리적으로 마계기사의 갑옷 소환과 같은 것. [3] 쟈비를 죽인 것에 대한 원한 때문인지, 간단히 죽이지 않았다. 도망치지 못하도록 양 팔을 붙잡아 들어올린 다음에 꼬리로 후벼 팠다가, 좌우로 천천히 잡아당겨 고통스럽게 죽였다. [4] 다만 듣는 카오루 입장에서는 코다마의 말이 칸사이벤으로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