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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athslinger
데스슬링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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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03, #363636, #363636, #363636, #903)"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03, #000000, #000000, #000000, #903)" {{{#red {{{#!folding [ 배경 사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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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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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Caleb Quinn 케일럽 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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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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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 ||||
출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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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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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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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베일의 무덤 | ||||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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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4.4m/s(일반) 93.5% | 3.74m/s(조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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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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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m | ||||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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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음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평균 | <colbgcolor=#D1D1D1,#151515><colcolor=black,white> 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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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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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움 | 보통 | 어려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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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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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X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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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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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k Harris | ||||
고유 테마
(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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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테마
(추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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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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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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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자 |
1. 개요
||<tablebordercolor=#903><table width=100%><bgcolor=#903><width=0.5%><^|1>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5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03 0.5%, #363636 3%, #363636 97%, #903 99.5%)" dark-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5px; min-height:calc(1.5em +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903 0.5%, #000 3%, #000 97%, #903 99.5%)"||<bgcolor=#903><width=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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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1일에 추가된 DLC ' Chains of Hate'와 함께 출시된 오리지널 살인마, 자신의 능력인 '구속자'를 이용하여 생존자들을 끌어당겨 공격할 수 있는 살인마이다.
고유 기술은 생존자들을 견제하는 데 특화된 기어헤드, 차단 스위치, 주술: 응징 총 3가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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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토리
- [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 ||<table bgcolor=black><table bordercolor=#990033><table align=left>미국 중서부의 흙먼지가 자욱한 황야에서 태어난 케일럽 퀸은 가난한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아들이었다. 황량한 황야에서 질병, 기근, 죽음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었고, 개척자들은 재계 거물들이 돈잔치를 벌이는 동안 쓰레기 같은 잡동사니들을 놓고 다투어야 했다. 한때 엔지니어였던 케일럽의 아버지는 아일랜드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용주로부터 무일푼으로 해고되었다. 몇 년 후, 케일럽은 방치되어 있던 아버지의 낡은 공구들을 발견했고, 케일럽이 손재주가 있는 것을 발견한 아버지는 그에게 낡은 렌치를 선물로 주었다. ||
3. 고유 기술
4. 무기 &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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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쇼어에게 죽음을 (Death to Bayshore)
무기 |
살갗을 강하게 파고드는 날카로운 무기. |
생존자를 공격할 시 총검으로 찌르며, 현재 있는 살인마들 중 유일하게 원거리 무기로 직접 공격하는 살인마이다.[1] 생존자에게 공격이 적중되면 작게 웃음소리를 내며 엄지손가락으로 총신에 묻은 피를 닦는다.
발전기를 손상시키거나 판자, 부술 수 있는 벽을 파괴 시 개머리판으로 두 번 친다.
재장전 시 장전 손잡이를 내려서 탄피[2]를 배출한 뒤 약실에 탄환을 한 발 장전하고 장전 손잡이를 올려 체인을 감아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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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3] (The Redeemer)
능력 |
데스슬링거는 자신의 천재성을 활용, 기존 탄약을 체인이 부착된 날카로운 작살로 개조한 혁신적인 발명품으로 현상수배범을 사냥한다. |
-
구속자
능력 버튼을 길게 눌러 조준할 수 있다. 조준 상태에서 공격 버튼을 누르면 작살이 발사되며 생존자에게 작살을 맞췄을 경우 작살에 맞은 생존자는 데스슬링거 쪽으로 끌려온다. - 작살은 18m의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헌트리스의 사냥 손도끼를 풀충전한 속도와 같은 40m/s로 날아간다.
- 작살이 빗나갈 경우 25m/s 속도로 구속자에게 되돌아온다.
- 작살과 연결된 체인은 100의 내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1초에 2.5가 감소하고, 지형지물과 충돌할 때마다 1초에 20, 감으면 1초에 15가 감소한다. 내구도가 모두 떨어지면 데스슬링거는 기절하며, 재장전을 통해 내구도를 복구할 수 있다.
- 시야를 조준하는 데는 0.4초, 발사하는 데는 0.6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 조준하는 동안 데스슬링거의 이동속도는 3.74m/s로 감소한다.
- 데스슬링거의 화면 줌인 시점이 125%로 증가한다.
- 데스슬링거의 시점(카메라) 전환 속도가 PC 기준 X축 80%, Y축 40%로 감소한다.
- 이 때, 작살총의 최대 범위 내에 있는 생존자들은 경고음을 들을 수 있다.[4]
- 작살총이 생존자에게 적중했을 때 데스슬링거는 0.5초 동안 대기시간을 갖는다.
- 작살총이 생존자에게서 빗나갔을 때 데스슬링거는 1.5초동안 대기시간을 갖는다.
- 작살총이 생존자에게 적중했을 때 해당 생존자는 0.75초동안 잠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
작살이 발사되었을 때 24m내에 있는 까마귀들은 방해를 받는다.
-
감기(Reeling)
생존자가 구속자에 찔리면 능력 버튼을 길게 눌러 생존자를 데스슬링거 쪽으로 당길 수 있다. 생존자들은 저항하고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탈출할 수 있다. 생존자가 저항에 성공해 구속자에서 해방되면 데스슬링거는 잠시 기절하지만, 생존자는 심각한 부상 을 얻게 된다. 생존자가 창에 찔려있는 상태에서 기본 공격에 성공해도 건강한 생존자는 즉시 부상당하며 심각한 부상 을 함께 얻게 된다. 생존자가 창에 찔려있을 때 기본 공격을 하여 데스슬링거 자신이 체인을 끊으면 스턴 패널티를 받지 않지만 생존자를 부상시킬 수 없다. - 작살총 적중 후, 감기 중 데스슬링거가 앞으로 갈 경우 2.2m/s의 속도를 가지고 이동한다.
- 작살총 적중 후, 감기 중 데스슬링거가 뒤로 갈 경우 갈 경우 3.52m/s의 속도를 가지고 이동한다.
- 작살총 적중 후, 감기 중 체인이 지형지물에 걸린 상태에서 데스슬링거가 앞으로 갈 경우 1.54m/s의 속도를 가지고 이동한다.
- 작살총 적중 후, 감기 중 체인이 지형지물에 걸린 상태에서 데스슬링거가 뒤로 갈 경우 3.08m/s의 속도를 가지고 이동한다.
- 생존자가 구속자에서 벗어났을 때 데스슬링거는 2.5초간 기절한다.
- 심각한 부상 타이머는 30초동안 지속된다.
-
체인의 감기 속도는 기본적으로 2.6m/s이다.[5][6]
-
재장전
구속자는 한 번 사용하면 재장전이 필요하다. 능력 활성화 버튼을 한 번 짧게 눌러 재장전할 수 있다. - 재장전에는 2.75초의 시간이 소모된다.
- 재장전을 하는 동안 데스슬링거의 이동속도는 2.64m/s로 감소한다.
5. 애드온
<rowcolor=White> 아이콘 | 이름 | 중첩 | 희귀도 | 설명 |
<colcolor=White> 손질용 걸레 Spit Polish Rag |
Yes | 평범함 | 굵은 삼베 천조각. 사격전의 열기가 지나간 후에 작살총을 손질하는 데는 침을 뱉고 공들여 문질러 주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 |
뱀 기름 Snake Oil |
Yes | 평범함 | 떠돌이 장사치에게서 구입한 기름과 무언가의 혼합물. 당신을 괴롭히는 모든 질병을 낫게 해 준다고 한다. | |
허술한 쇠사슬 Rickety Chain |
No | 평범함 | 케일럽의 시제품 작살총에 쓰였던 약한 쇠사슬. 실패했지만 기념물로서 가치가 있다. | |
개조된 총알 벨트 Modified Ammo Belt |
Yes | 평범함 | 케일럽이 자신의 특수 무기를 위해 개조한 오래된 총알 벨트. 애리조나 주의 사막에는 아직 미세하게 붉은 먼지가 남아 있다. | |
녹슨 쇠말뚝 Rusted Spike |
No |
평범하지 않음 |
케일럽이 뒤틀린 호기심으로 작살총에 장전했던 철로 고정 말뚝. 뭉툭한 끝이 표적에 지저분한 관통상을 남긴다. | |
옻나무 잎 Poison Oak Leaves |
Yes |
평범하지 않음 |
케일럽은 이 평범해 보이는 식물의 기름을 작살에 발라서, 상처 주위에 끔찍한 발진을 일으키는 방법을 고안해 냈다. | |
보안관 배지 Marshal's Badge |
Yes |
평범하지 않음 |
헬셔 갱단의 현상금 사냥을 방해했던 애리조나 보안관의 시체에서 가져온 은 배지. "마지막 기도나 해 둬라. 네놈은 정오에 내걸릴 테니." - 케일럽 퀸 | |
조 스매셔 Jaw Smasher |
Yes |
평범하지 않음 |
광란에 찬 사격전에서 케일럽의 턱에 박혔던 총알. 불타는 복수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네놈은 내게 허튼 짓을 해서 죽음을 자초한 거야." - 케일럽 퀸 | |
씹는 담배 Chewing Tobacco |
Yes |
평범하지 않음 |
글렌베일의 비대한 시체에서 챙겨 온 잘게 썬 가당 담배잎 캔. 신경계를 자극한다. | |
교도소장의 열쇠 Warden's Keys |
Yes | 희귀함 | 열쇠들이 둔탁하게 부딪히는 소리는 케일럽에게 분노어린 기억을 되새기게 한다. | |
현상수배 전단지 Wanted Poster |
Yes | 희귀함 | 노랗게 변색된 메이슨 켈리의 현상수배 전단지. 케일럽을 사냥에 집중하게 만든다. "네놈은 지독하게 값을 치르게 될 거야. 우리 엄마 무덤에 대고 맹세하지." - 케일럽 퀸 | |
양철 기름통 Tin Oil Can |
Yes | 희귀함 | 소량의 기계 윤활유를 담을 수 있는 기름통. 초기형 작살총은 걸림이 심했기 때문에, 기름이 언제나 준비되어 있어야 했다. | |
주엽나무 가시덩굴 Honey Locust Thorn |
No | 희귀함 | 케일럽은 두 번 놓쳤던 현상범에게 분풀이를 하려고 작살총에 이것을 감아 발사했다. | |
베이쇼어의 금니 Bayshore's Gold Tooth |
Yes | 희귀함 | 죽기 전 수 시간동안 비명을 지르며 자비를 구걸했던 헨리 베이쇼어에게서 뜯어낸 금니. "네 주제를 알아라, 애송아. 네 염병할 주제를 알라고." - 헨리 베이쇼어 | |
감옥 쇠사슬 Prison Chain |
No |
아주 희귀함 |
한때 케일럽의 발목에 걸린 족쇄와 철구를 연결했던 굵고 무거운 쇠사슬. 이제 작살총에 새로운 용도로 쓰인다. "교도소 마당 밖에서 작업하는 죄수들은 18파운드 이상의 철구로 구속되어 있어야 한다." - 헬셔 교도소 경비 지침 | |
골드 크리크 위스키 Gold Creek Whiskey |
Yes |
아주 희귀함 |
케일럽의 분노를 억누르고 그의 발걸음을 늦췄던, 따스한 위안이 담긴 병. "거친 개척자를 위한 부드러운 맛" - 골드 크리크 사의 1876년 광고 | |
베이쇼어의 시가 Bayshore's Cigar |
Yes |
아주 희귀함 |
케일럽의 고용주가 작살이 배에 박혀 울부짖는 순간 그의 재킷에서 빠져나온 고급 시가. "그거 나한테 들이대지 마, 개새끼야." - 헨리 베이쇼어 | |
철조망[7] Barbed Wire |
Yes |
아주 희귀함 |
날카로운 미늘이 늘어선 유연한 미국제 철사. 케일럽은 이렇게 단순한 물건에서도 작살에 감아서 사냥감의 고통을 늘린다는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해 냈다. "아직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마. 나를 두려워하기 전까지는." - 케일럽 퀸 | |
핏빛 동전 Iridescent Coin |
No |
굉장히 희귀함 |
안개가 스스로 뱉어낸 유리같은 동전. 현상금 사냥꾼에게 지불하는 보수이다. "절망으로 치러진 거래는 광기로 값을 받는다." | |
헬셔 인두 Hellshire Iron |
No |
굉장히 희귀함 |
헬셔 갱단이 낙인을 찍을 때 사용한 인두. 미신에도 불구하고, 낙인은 새로 입단한 조직원이 아니라 특별히 반항적인 현상범들에게 사용되었다. "헬셔 갱단: 정의 구현자인가 무법자인가?" - 글렌베일 가제트 지 헤드라인 |
6. 평가
원거리 공격 능력으로 생존자를 타격하고 끌어낼 수 있는 살인마. 5.3.0 패치 이전에는 작은 심음범위와 거의 딜레이가 없다시피한 패줌으로 미처 도망치지 못한 생존자를 몰아넣고 두들겨패는 강력한 대인전으로 악명이 높았지만, 패줌과 심음범위가 연이어 너프를 먹어 예전만한 취급은 받고 있지 못하다.하지만 여전히 에임만 좋다면 거의 대부분의 구조물을 파훼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대인전 성능을 자랑한다. 다른 원거리 살인마들과 비교해봐도 능력을 충전하기 위해 따로 캐비넷을 열 필요가 없으며 능력이 빗나간다 해도 리스크가 적기 때문에 구조물 하나를 끼고 각이 나올 때까지 생존자를 가두어놓는 게 가능하다. 이런 가불기 살인마를 파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뺑이를 돌아주지 않고 쭉 도망가는 건데 거의 즉발로 나가는 작살 때문에 이것도 쉽지 않다.
이런 강력한 대인전의 반대급부로 없다시피한 운영능력이 발목을 잡는다. 다른 4.4 살인마들과 비교해도 혼자 32m의 심음범위를 가진 터라 생존자들과 거리 좁히기도 쉽지 않은 편 .
기존 메타에 자리잡고 있는 기술들이 대거 너프된 6.1.0 업데이트에서는 변경된 데드하드처럼 인내 효과를 주는 기술 등에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에 군단과 함께 입지가 올라갔다. 생존자의 핵심 퍽이었던 데드하드가 너프되면서 작살을 확정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퍽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 패치로 일종의 간접 상향을 크게 받은 살인마이지만 그래도 워낙 발목을 잡는 운영능력 때문에 실상은 데스슬링거보다는 군단이 자주 나온다.
6.1. 장점
-
원거리 납치 무기
살인마들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생존자의 움직임을 능동적으로[8] 강제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일단 작살이 명중했을 경우 생존자는 자유로운 이동이 봉쇄되며, 사슬이 끊어질 때까지는 기껏해야 조금이라도 덜 끌려가거나 좌우로 비스듬히 끌려가는 정도의 저항밖에는 할 수 없다. 중간에 장애물이 적절하게 가로막아주지 않는 이상 상당한 거리를 끌어올 수 있기 때문에 데스슬링거는 자신에게 유리한 지형으로 생존자를 데려올 수 있으며, 2층에 있는 생존자를 1층으로 끌어내려 공격하거나, 복잡한 지형을 주파하는 동안 생존자가 거리를 벌리지 못하게 묶어두거나, 생존자가 도망칠 방향을 막다른 길 쪽으로 돌려버리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속임수 퍽 없이는 살인마가 불리하기 쉬운 창틀 근처에서 "생존자를 쏴맞추면 창틀 근접거리까지 끌고와서 타격할 수 있다"는 선택지가 존재하는 것 역시 강력한 메리트다.
-
정조준 사격, 빠른 탄속
다른 원거리 공격 살인마들과 달리 조준 단계에서 투사체가 날아갈 방향과 궤도를 정확히 겨누어서 발사할 수 있다.[9] 총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발사체가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작살의 탄속도 제법 빠른 편이다.[10] 덕분에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다른 원거리 무기들에 비해 공격할 방향과 타이밍을 재는 것이 용이하다.
-
작살의 좁은 판정
데스슬링거의 작살총은 판정이 점 수준으로 매우 작은데, 덕분에 어지간한 맵의 구멍은 다 뚫어버리고 벽 너머의 생존자를 맞출 수 있다. 살인마의 판잣집(통칭 작집) 외벽에 조금이라도 틈새가 있을 경우 그 사이로 작살을 우겨넣을 수 있을 정도다. 덕분에 숙련된 데스슬링거는 온갖 기상천외한 사격각으로 갑작스러운 타이밍에 생존자를 공격할 수 있다.
-
추격중의 심리전 우위
조준속도가 느려지며 약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데스슬링거가 조준모션을 취하며 압박을 하는 플레이는 가능하며 생존자는 데스슬링거의 모습이 가려지는 코너에서 조준하면서 다가오는 것도 의식해야 하기에 생존자는 헛무빙을 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조준을 하는 모션중 잠시 느려지긴 하나 다른 살인마들의 모션 심리전에 비하면 여전히 짧은 모션 이기에 생존자에게는 끊임없는 이지선다의 압박이 들어온다.
6.2. 단점
- 특수 능력의 애매한 성능
-
커다란 총성과 느려진 조준속도
작살총은 발사하는 순간 커다란 총성이 들린다. 너프 이전에는 빠른 발사속도가 큰 이점이었지만 이마저도 사라져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명중률은 더 급격히 떨어졌다. 일반적으로 총기류가 히트스캔 판정이나 그에 준하는 탄속을 가지는 것과 달리 작살의 속도는 헌트리스의 도끼 속도와 같기 때문에 생존자가 총성을 듣고 몸을 틀면 빗나간다(...). 조준 시 특유의 쇳소리도 나기 때문에 너프 이후로는 조금만 멀어져도 예측샷을 해야 할 정도. -
사거리 제한과 일직선 궤도
충전 시간과 각도만 잘 제어하면 상당한 거리까지, 심지어 장애물을 넘겨서도 공격이 가능한 다른 무기와 달리 18m의 사정거리 제한과 일직선인 발사궤도 때문에 지형에 따라서 작살총의 명중률이 요동친다. 날아가는 작살의 판정도 좋지 않은 편이라 거리가 멀어질수록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공격이 쉽게 빗나갈 수 있다. -
불안정한 납치 능력
작살총을 명중시켰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작살에 피격된 그 자체로는 생존자에게 어떠한 피해를 줄 수 없는데, 작살과 총을 연결하는 사슬에 지형이나 다른 생존자가 끼어들면 저항 게이지가 매우 빨리 차기 때문에 살인마임에도 생존자가 두 명 이상 모여 있으면 맥을 못 추는 편. -
지형을 심각히 타는 능력
낮은 장애물을 두고 뺑뺑이를 돌거나 시야가 탁 트이는 맵에선 다른 살인마라면 꿈도 못 꿀 방식으로 때릴 수 있지만 높은 장애물을 끼고 돌거나 랜드마크 같은 큰 건축물에서 추격시 능력 사용이 반쯤 봉인되는 수준이다. 비슷한 원거리 캐릭터인 헌트리스는 판자 너머로 타격이 가능하며 맞추면 즉시 타격이 되는데 비해 데스슬링거는 훌륭한 판정과 선딜을 대가로 끌고 와야 한다는 제약을 받는지라 지형을 더 심하게 탄다. -
느린 이동속도, 넓어진 심음범위
110% 4.4m/s 라는 기본 이동속도는 원거리 공격으로 생존자에게 개입할 수 있는 헌트리스나 특수 능력으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해그, 스피릿, 너스와 같은 수준의 속도이다. 하향 이전에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불가능한 타격 각이 존재하고, 패줌으로 시작되는 짧은 선딜과 강력한 심리전을 갖고 있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밸런스적으로는 타당한 결정일 수 있었다. 결국 중요한 패줌조차도 삭제되는 바람에 특수 능력의 성능이 너무나도 저열해져서 원거리 공격이 존재한다는 메리트를 전혀 살릴 수가 없는게 문제로 떠올랐다. 색적, 추격 등에 남들보다 더 오랜 시간을 소모해야 하며 운영퍽과의 상성도 꽝이다. 트릭스터가 경우 4.4의 이속일때 항상 저평가 받다가 다른 상향점도 있었지만 4.6으로 이속이 오르며 평타와 능력을 취사선택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걸 생각하면 최악에 가까운 단점.
-
애드온들의 낮은 잠재력
애드온의 의도는 명확한데 비해 성능이 노애드온과 별 차이 안 나는 수준의 낮은 잠재력을 보여준다. 과장 좀 섞어서 애드온 값이 가장 안 드는 살인마. 재장전 속도 증가 애드온은 두개를 모두 껴야 간신히 0.6초 줄여주는 낮은 수치를 자랑하며, 조준시 이속 상승은 패줌샷을 메인으로 하는 데슬 입장에선 거의 쓸모가 없다. 빨간색 애드온인 핏빛 동전으로 약점 노출을 얻기 위해 12m~18m라는 빡빡한 사정거리 제한을 노려가면서 총을 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색적 애드온인 헬셔 인두는 템포가 느린 데스슬링거에겐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다. 심음 애드온인 보안관 배지 - 골드 크리크 위스키를 모니터와 연동하면 공포 범위 밖에서 저격이 가능하긴 한데 정작 작살총 범위에서 경고음이 들리는 걸 막아주지는 못해 암살 플레이도 크게 제한된다. 때문에 애드온을 차는 것이 플레이 스타일을 크게 바꾸지 못하고 노애드온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정직한 플레이만이 강요된다. 같은 원거리 캐릭터인 헌트리스는 탈진/근육손상/깊은 상흔 등 각종 디버프를 주거나, 손도끼의 딜레이나 소지량을 눈에 띄게 바꾸고, 플레이 스타일을 완전 바꿀 수 있는 한방 애드온이 존재하는 등 직관적이면서도 다채로운 변화가 가능한 것과 크게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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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에임 숙련도 요구
작살의 좁은 판정은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에임 보정이 점판정 수준으로 작다는 소리이므로 정말로 정확한 조준이 필요하다. 게다가 조준에 필요한 크로스헤어 등의 설정이 따로 없기에 좁은 판정으로 생존자들을 한방에 맞추려면 헌트리스보다 더 정교한 에임 실력을 요구한다.[11] 실제로 조준이 조금만 빗나가면 초근거리에서도 빗나갈 정도의 정직한 판정을 지녀서 좁은 판정을 장점으로 이용하기 위해선 FPS 게임에서 필요할 법한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이렇게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맞춘 작살의 보상은 고작 1대의 타격이고, 재장전도 있다보니 작살을 맞히지 못한다면 느리기만 한 살인마로 전락하고 만다.
-
느린 게임 템포
위 모든 문제가 종합적으로 일으키는 결과. 느릿느릿하게 생존자에게 다가가서 - 원거리 공격을 생존자에게 맞히고 - 그 생존자를 체인을 감아 잡아당겨서 - 근거리 공격으로 때린 결과물이 고작 생존자 1히트라는 느려터진 템포가 발목을 잡는다. 타 원거리 캐릭과 다르게 평타 후딜도 그대로 발생하며 재장전까지 하면 능력을 맞추고 타격 한 번 한 후 재정비까지 마치는 데 10초는 걸린다. 만약 올킬을 노린다면 생존자가 발전기를 다 돌리기 전에 이걸 정직하게 최대 24번 반복해야 한다. 똑같이 단조로운 매커니즘을 가진 클라운은 그나마 대인전이 쉬운 편이지만, 데스슬링거는 클라운의 단점에 더불어 작살 자체의 단점도 안고 가야 한다. 에임이 틀어져서 빗나갈 여지는 많은데 생존자의 생존기를 억제할 수단도 없어 헛총질을 하기도 쉽고, 어떻게든 작살을 맞혀도 생존자가 지형지물을 이용해 작살을 끊고 도망칠 수도 있다. 그 와중에 원거리 공격은 연사가 안 되는지라 도망가는 생존자를 놔둔 채 하염없이 재장전을 감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노련한 생존자 하나가 어그로를 끌고 발전기 올인으로 나온다면 게임이 대단히 불리해질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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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입문 난이도
기본 이동속도가 낮고, 능력 사용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수 능력의 성능이 에임 실력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이 모든 특징이 종합적으로 합쳐져서 다루기 매우 어려운 살인마이다. 또한 전승 퍽이 아니면 발전기를 견제하는 등의 운영에 도움이 되는 효과도 거의 없는 데다가 상술했다시피 애드온들의 잠재력이 매우 떨어지며, 이에 따라 운영 능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전승 퍽이나 애드온이 얼마 없는 입문자 살인마로서는 할 수 있는게 극히 제한적인 살인마이다. 추격 능력이 뛰어나고 운영 능력이 떨어지는 비슷한 살인마인 클라운은 이동 속도가 4.6m/s임에도 불구하고 운영 능력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저평가 받는데, 그보다 더 느리니 말 다했다.
7. 공략
능력 자체가 너무 직관적이고 단순하다 보니 공략이라 할 것이 없는 캐릭터이다. 데스슬링거는 결국 작살 하나에만 올인하는 살인마이기 때문에, 데바데적인 일반 운영법에 더해 순발력, 조준 실력, 사거리 가늠, 동선 예측 등 FPS게임에서 요구하는 실력도 중점적으로 필요하다. 탄속이 눈에 보일 정도로 느려서 원거리 저격은 불가능한 수준이고, 재장전 속도 또한 느린 편이라 빗나가면 후속타가 없으니 백발백중의 명중률을 필요로 한다.생존자가 인지한 상황에서 멀리서 조준 사격하는 건 절대 권장하지 않는다. 패줌하는 스타일로 적당한 거리에서 빠르게 확정타를 맞추는 걸 추천한다.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판자나 창틀 등을 두고 대치하는 상황에서나 총을 쏠 기회가 생긴다. 생존자 수준이 올라갈수록 예측사격이 어려워지는데, 생존자가 갑자기 주저 앉던가 멈추던가, 오른쪽으로 무빙을 치다가 왼쪽으로 갈 수도 있는 등, 패줌이 아닌 이상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색적이 뛰어난 살인마가 아니다보니 첫 생존자 조우도 중요하다.
때로는 총을 안쏘는 것도 중요하다. 장전된 데스슬링거 상대로 생존자는 작살을 의식하며 이를 통해 동선의 낭비를 유도하며 과감히 다가가 평타를 치는 것도 능력을 이용한 추격방식이다. 또한 이런식으로 평타로 첫타격에 성공하면 재장전시간이 절약되기에 무조건 데스슬링거라고 끌어 때려야 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오히려 두 상황이 모두 가능하면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때리는 것이 더 이득이다.
작살 적중 시의 팁으로 후진 감기를 잘 활용하면 좋다. 뒤로 가며 감는 것은 다른 감기보다 생존자가 끌려오는 속도가 약 3배 정도로 빠르고,[13] 그 때의 생존자는 감길 때의 좌우 이동 저항력도 거의 없어져서 완전히 가로막힌 구조물만 없다면 정말 핀볼이 굴러떨어지듯이 안정적으로 끌고 올 수가 있게 된다. 이는 감을 때 다른 생존자가 혼자서 가로막으려는 때에도 적용이 되는데, 끌려오는 걸 다른 생존자가 몸으로 막으려고 해도 속도차이 때문에 결국 미끄러져서 끌려오게 되므로 그 생존자 하나가 아예 벽을 끼고서 쐐기처럼 틀어막아버리는 것만 아니라면 작살을 가로막는 커버링에도 많이 강해지게 된다.
다만 이 때의 데스슬링거는 굉장히 느려지는데, 다른 생존자가 데슬에 그냥 바짝 붙어버리는 것으로 파훼가 되고 마찬가지로 감을 공간이 없어서 그 속도를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 딱히 차이가 없어진다. 생존자와 거리가 좁혀지는 총 시간에는 차이가 없지만 후진하며 당기는 쪽이 상대의 위치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기에 유용한 방법이다.
7.1. 애드온, 기술
통상 살인마처럼 고통의 울림, 깜짝 상자를 통해 발전기를 최대한 지연시키는 세팅이 추천된다. 아무리 운영능력이 0에 가까운 캐릭터라도 템포가 느린 데스슬링거에게 발전기를 지연시키는건 필수다.추격을 강화시키고자 하면 주로 '가장 좋은 것은 마지막에'를 사용하는데 만약 평타로 첫타격에 성공하면 짧아진 공격속도덕에 바로 작살의 사거리에 생존자가 들어와 빠른 추격을 도와준다.
'악독한 도살자' 역시 궁합이 좋은데 데스슬링거는 능력의 도움을 받더라도 작살을 끊어 부상을 입히는 경우를 제외하면 공격이 평타판정이기에 돼지퍽을 적용 시키기 쉽다.
'주술:피할 수 없는 죽음'은 끌고 와서 때리더라도 평타 판정인 데스슬링거에게 어울리면서 느린 템포탓에 발전기가 다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데스슬링거의 후반 보험이 되준다.
빨간색 한방 애드온 핏빛 동전이 있지만 권장하지 않는다. 약점 노출의 발동 조건이 12m 이상의 거리에서 작살 적중[14]인데, 특수 능력은 기본적으로 적을 조준하고 있으면 생존자에게 경고음이 들리기에 생존자들에게 노출되기도 쉽고, 12m ~ 18m라는 빡빡한 거리 제한을 노려가면서 사람을 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15]
재장전 시간 감소 애드온은 각각 0.25초 + 0.5초를 감소시켜주며 수치 자체는 적지만 워낙 템포가 느린 데스슬링거에게 템포를 가속시켜주는 유일한 애드온인지라 제일 대중적으로 쓰인다.
체인이 끊어질 때 스턴 시간 감소 애드온은 감소 수치가 괜찮은 편인데 기본 2.5초던 기절시간을 두 애드온 모두 채용시 1초로 줄여준다. 이걸로 건강한 생존자를 판자 너머에서 맞추더라도 끊긴 후 빠르게 회복해 다시 쫒는 전략의 리스크도 크게 줄일 수 있다.
보안관 배지와 골드 크리크 위스키의 경우는 조준시 공포범위와 이동속도를 크게 줄여주는데, 비슷하게 공포 범위를 줄여주는 모니터 퍽까지 채용하면 4m의 심음범위를 갖게 된다. 다만 조준 상태를 시작할 때 나오는 소음에 들킬 수가 있고, 이를 막기 위해서는 미리 조준을 한 뒤에 움직이기 시작해야 하는데 이러면 기동성이 박살이 난다. 위스키 + 모니터만 사용해서 공포 범위를 8m로 만들고 현상 수배 전단지를 써서 조준시 이동 속도를 올려서 암살을 변수로 쓰는 조합 역시 자주 보인다.
7.2. 생존자로서 상대법
무빙을 적당히 치면서 작살총 각이 안나오게 코너를 자주 돌아주면 된다. 너무 과도한 무빙은 동선 낭비를 일으켜 기본 공격에 맞을 수 있으니 적당히 해야된다[16]. 작살총의 판정은 매우 정확하기 때문에 완전히 가려지지 않는 구조물에서 뺑뺑이를 돌 경우 사격당할 수 있으니 주의. 정말로 머리카락이라도 보이는 곳에서 쏘면 맞을 수 있는지라 생존자의 키보다 큰 구조물을 추천한다. 판자를 내리기 전에 작살총에 맞을 수 있으니 미리 내리거나 예측하여 피해야 된다. 창문의 경우에는 창문을 넘어간 뒤라도 총에 맞아서 창문에 딱 붙는 거리까지 당겨지면 맞을 수 있다.작살총에 걸렸을 경우 지형 및 장애물을 이용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팀원이 걸렸을 때는 장애물 역할을 하는것이 가능하다. 데스슬링거의 입장에서는 건강한 생존자에게 작살만 맞추고 체인을 끊어버려도 부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판자 심리전을 하는 중에는 최대한 판자를 아끼면서 싸우는 것이 좋다.
클라운처럼 대인전 특화 살인마면서 이속은 4.4m/s로 더 느리기에 아무리 빨리 데스슬링거가 정직하게 두 대씩 타격하면서 사냥을 하더라도 나머지가 발전기 수리에 집중하면 발전기 속도가 훨씬 빠르다. 모니터를 끼고 오는 데스슬링거에게 간단히 첫 타격을 내주지만 않는다면 오랜 시간을 끌 수 있다.
만약 집착 대상이라면 데스슬링거 유저의 대부분은 공속퍽을 선호하므로 적극적으로 팀원 커버를 해주면서 어그로를 끌어주자. 데스슬링거가 공속이 쌓인 상황에선 평타를 맞고 작살총에 바로 끌려가 후속타를 맞고 눕기 쉬워지기에 생존자에게 유리하던 게임도 순식간에 불리해질 수 있다. 작살총에 맞더라도 최대한 사슬을 끊지 않으면서 시간을 끌고 한번쯤은 걸리더라도 작살에 걸린 팀원을 커버해주며 버텨주면 상당한 시간을 벌 수 있다.
8. 조합
- 데스슬링거 조합 참조.
9. 도전과제
<rowcolor=White> 아이콘 | 이름 | 조건 |
능숙한 데스슬링거 Adept Deathslinger |
데스슬링거의 고유 기술만 사용하여 무자비한 승리 달성. | |
뛰어서 쓰러뜨리기 Bound and Downed |
생존자를 구속자로 적중 후 30번 빈사상태로 만들기. |
10. 의상
- 데스슬링거 의상 목록 참조.
11. 패치 노트
5.3.0 패치 - 2021년 10월능력
- 조준 애니메이션에 걸리는 시간이 0.15초에서 0.4초로 증가하였다. (너프)
- 이제 데스슬링거는 0.6초의 조준 취소 애니메이션이 완료돼야만 기본 공격을 실행할 수 있다. (너프)
- 시야 조준 상태에서의 이동 속도가 3.3m/s에서 3.74m/s로 증가하였다. (버프)
- 생존자가 작살총에서 풀려났을 때의 경직 시간이 4초에서 2.5초로 감소하였다. (버프)
- 공포 범위가 24미터에서 32미터로 증가하였다 (너프)
- 골드 크리크 위스키, 보안관 배지 애드온의 이동 속도 페널티가 제거되었다. (버프)
- 핏빛 동전 애드온의 약점 노출 상태 이상 조건이 15미터에서 12미터로 감소하였다. (버프)
- 헬셔 인두 애드온의 효과가 리워크되었다.
개발자의 노트: 개발진들은 데스슬링거가 너무나도 쉽게 "패줌"하여 생존자를 제압하는 것에 대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이것이 생존자 유저들에게 얼마나 선택권이 적은지를 고려해 봤을 때 말이죠. 이에 맞서기 위해, 데스슬링거는 이제 발사/공격하기 전에 시야 조준 상태에 진입/벗어나는 데 걸리는 최소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생존자가 작살총에서 벗어났을 때의 경직 시간을 성공적인 타격 시 경직 시간과 같게 조정하여 타격/심각한 부상을 입히지 않는 것을 대가로 체인을 빨리 끊는 선택권을 부여했습니다.
12. 즉결 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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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결 처형을 하면 쓰러진 생존자의 등에 총검을 박아 넣어 들어 올린 다음 머리를 관통해 입으로 나오게 작살총을 발사한다. 이후 생존자를 발로 차 앞으로 자빠뜨리고 뒤에서 작살을 감아 회수한다. |
13. 기타
- 살인마이긴 하나, 순수한 악이라기보다는 시대를 잘못 타고나서 복수귀로 전락한 안타까운 인물에 가깝다. 배경 이야기나 애드온 설명에서 반사회적이고 가학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 있기는 하지만, 자신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이나 민간인들에게는 피해를 가하지 않았고 가학적인 성향을 드러내어 살해하거나 고문한 경우는 오직 자기를 괴롭히거나 이용해먹고 버리려 했던 사람들 또는 범죄자들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신문에 "정의 구현자인가 무법자인가?"라는 기사가 실릴 정도. 그러나 자신을 이용한 교도소장과 베이쇼어를 살해하고 엔티티에게 끌려오기 직전에는 나름 화목한 관계였던 아버지와, 자신에게 공학에 대한 깨달음을 준 선물인 낡은 렌치의 출처조차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엉망진창인 상태였다. 인생 내내 타인에게 이용만 당해왔는데, 엔티티에게 끌려간 뒤에도 변함없이 속아서 이용당하는 처지가 된 것.
- 애드온 '뱀 기름'[17]이 있는 것을 보면, 천성 자체는 순박하고 잘 속는 시골뜨기에 가까웠으리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 애드온 '헬셔 인두'의 설명을 보면, 낙인이나 문신이 힘을 준다는 류의 미신을 무시하면서까지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에게는 인두로 지지는 고통을 가하려 하지 않았다는 언급이 있다. 또한, 기술자나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뛰어난 활약을 했으며 부하였던 헬셔 갱단원도 케일럽이 교도소에 쳐들어가기로 했을 때 함께 했던 것으로 보면 통솔력 내지 인망도 뛰어나다.
- 배경 이야기 막바지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게임내에서 생존자들을 공격하는 것도 아무나 죽이고 싶다는 욕망에서 나온 행동이라기보다는 엔티티가 생존자들이 그가 원망하던 사람들처럼 보이게 환각을 걸어두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엔티티에게 끌려오기 전 본인 배경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이미 복수심과 배신감에 의해 제정신을 거의 다 잃었기 때문에 엔티티 입장에선 굳이 번거롭게 고문할 필요도 없이 자신이 증오하는 이들의 환영만 걸어두면 알아서 자신의 원수들에게 최대한의 고통을 주면서 고문하고 다닐 것이므로, 데스슬링거는 다른 살인마들과는 달리 맛이 가서 자의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 아닌, 그 자신도 엔티티에게 놀아나고 있는 중인 안타까운 상황이다.
- 모델링을 보면 한쪽 다리에 보조기구를 달고 있다. 금빛 세포로 구매 가능한 '정착지 단원' 의상의 설명에는 "부상당한 채 방치된 그는 살아남았고 어려운 수술을 거쳐 절름발이 인생을 보내야 했으며, 복수를 다짐했다."라고 적혀있다. 누군가에 의해서 다리를 다쳐 평생 동안 보조기구를 차게 된 모양. 그래서인지 결과창이나 인게임을 보면 절뚝거리며 걸어다닌다. 밸런스와 별개로 4.4의 이속 역시 불편한 다리 때문인 듯하다. 또한 코스튬을 통해 모자를 벗기면 윗머리가 빠지고 주변머리만 남은 대머리가 된다.
- 트레일러의 모습과 애드온을 보면 싸움 중 턱뼈에 부상을 입어 입이 틀어져 있는 듯하다.[18] 다만 입을 못 다무는 건 아닌듯 트레일러 후반부에서 뚜둑거리는 소리와 함께 원래 얼굴로 돌아간다.
-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은 총구.
- 우주보안관 장고의 악당인 텍스 헥스나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마이카 벨을 닮았다는 평도 있다.
- 최근 번역이 오니 같은 고유명사까지 악귀로 한국어 완역을 거친 것과 달리 데스슬링거는 원어 그대로 직역했다.
- 배경에 아버지의 언급은 있으나 어머니의 언급이 존재하지 않고, 에드온 중 '현상 수배 전단지'의 설명에 어머니의 무덤에 대한 말이 있으니 한 부모 가정으로 지냈을수도 있다. 이 경우 데스슬링거의 영역인 글렌베일의 무덤이 바로 그녀의 무덤을 뜻하는 것일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나쁜 형편에서도 아버지는 공학에 관심을 보이는 케일럽에게 렌치를 선물로 주는 등 따뜻하게 대해준 듯하다.
- 의도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모노리스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호러/고어 계열 고전 FPS인 블러드(게임)에 등장하는 케일럽(블러드)과 본명이 같은 데다가 중절모에 긴 코트, 총을 사용하는 등 유사한 점이 상당히 많다.
- 5.3.0 너프 패치 이후로 4.4 m/s의 이동 속도를 가진 살인마 중에 최초로 32m의 공포 범위를 가지게 되었다. 해그, 스피릿, 트릭스터 등 4.4 m/s의 이동 속도를 가진 살인마들은 24m 공포범위[19]를 가지는 암묵적인 법칙이 있었으나 최초로 그 법칙을 깨버린 셈이다.[20][21]
- 서부시대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소의 해 기념스킨으로 데스슬링거의 스킨이 출시되었으며 6주년 무도회 가면 이벤트 당시에도 가면의 모양이 소의 머리뼈 모양으로 되어있다.
- 유일하게 총을 쏠 수 있는 살인마인지라 배틀그라운드 콜라보에서는 이 캐릭터의 복장을 입은 플레이어가 살인마의 역할을 맡게 된다. 하지만 정작 의상이나 스킨들 중 데스슬링거와 관련된 것들은 없으며 데바데 모드를 플레이하고 데바데에서 코드를 입력해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스킨 또한 데스슬링거가 아닌 드와이트가 가져갔다. 그리고 본작과 다른 점이라면 작살 총이 아닌지라 그냥 일반 총처럼 쏘는 게 가능하며 마체테로 근접공격을 하고 접착폭탄을 사용하는 등 여러모로 데바데보다는 무기가 다양해졌다.
13.1. 전설급 의상: 이방인 에디
자세한 내용은 에디(DEAD BY DAYLIGHT)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헌트리스와 트릭스터는 주무기와 투척용 무기가 분리돼 있고, 처형자의 지옥의 처벌은 힘의 파장을 발사하는 방식이라 원거리 무기 자체가 없으며 예술가 또한 까마귀 형태의 투사체가 날아가는 방식이다. 역병은 애초에 원거리 공격이 자신의 토사물인 데다 네메시스는 자신의 신체를 활용하는 것이다.
[2]
총류탄처럼
공포탄을 이용해 작살을 발사하는 원리인 것으로 보인다.
[3]
작살총
[4]
날카로운 금속 비슷한 소리가 들리는데 추격 시는 추격음이 꽤 시끄러워서 잘 안 들린다.
[5]
즉 데스슬링거와 생존자의 거리가 초당 2.6m만큼 감소한다. 체인을 감을 때 뒤로 걸으며 감으면 생존자가 훨씬 빠르게 이동하여 감기 속도가 빨라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그건 체인을 감는 속도인 2.6m/s에 더해 데스슬링거가 뒤로 걷는 속도만큼 생존자가 당겨져서 그런 거지 감기 속도는 2.6m/s로 일정하다. 반대로 감을 때 앞으로 걸으면 생존자는 제자리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역시 데스슬링거와 생존자의 거리 감소 속도는 초당 2.6m로 일정하다.
[6]
다만 지형지물에선 뒤로 당기며 끌어당기는 게 맞다. 뒤로 당길수록 생존자가 이동하는 속도가 높아져 구조물에 비비려는 행동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로 창틀을 넘긴 생존자에게 걸어서 다다가면 옆으로 숨어버려 체인을 끊지만 중간중간 뒷무빙을 섞어주면 생존자가 창틀로 끌려나온다.
[7]
인게임에서는 '가시 철사' 로 번역되어 있다.
[8]
트래퍼도 생존자를 묶을 수 있지만 덫이라는 능력상 수동적이다.
[9]
장전된 작살의 쐐기가 가늠쇠 역할을 해서 조준 중인 화면의 정중앙을 비교적 정확히 표시해준다.
[10]
헌트리스의 도끼 투척의 최대 충전 수준이다.
[11]
헌트리스의 도끼 판정에는 도끼 모양만큼 세로축 히트 판정밖에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가로축 히트 판정도 상당하다. 반면, 작살은 말 그대로 점판정 수준으로 히트 판정이 상당히 좁고 엄격하다.
[12]
현재는 죽기살기가 패치되어 현재의 데스슬링거는 죽기살기에 비교적 유리하다.
[13]
당연하지만 끌려오는 총 시간은 똑같다.
[14]
블러드 포인트 획득란에서 명사수(sharpshooter)란 항목과 함께 400점이 뜨는 걸로 확인 가능하다.
[15]
그래도 12M로 줄여주는 패치가 이루어져서 전보단 편한 사용이 가능하나 결국 명사수 점수가 떠야 한방이라는 점은 동일하다보니 쓰기엔 부담이 가는 애드온이다. 그리고 선딜패치 탓에 거리가 줄었음에도 전보다 맞추기 까다로워졌고, 다른 건강한 생존자가 나타나서 길을 막는 파해도 가능해서 좋다고보긴 어렵다.
[16]
실제로 데스슬링거 고수들은 단순히 정확하게 쏘는 실력보다도 이렇게 쏠듯 말듯 하면서 거리를 좁히는 심리전에 더욱 능숙하다. 비슷하게 원거리 공격을 가진 헌트리스보다 조준의 선딜과 후딜이 훨씬 짧아 심리전을 당하는 입장에선 데스슬링거가 더욱 까다롭다.
[17]
떠돌이
약장수들이 파는 엉터리 만병통치약의 대명사. 약 18세기 경에 아시아와 동부 유럽에서 뱀 기름을 이용한 민간 요법이 널리 퍼졌고, 중국 이민자들에 의해 미국으로 뱀 기름의 존재가 알려졌다. 당연히 터무니없는 민간 요법이지만 미국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고, 뱀 기름을 파는 업자들도 등장했다. 하지만 19세기 중반에 보건 학회와 정부 기관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뱀 기름을 조사한 결과 뱀 성분은 0.1%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유독성 혼합물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발표했다. 당연히 이런 물건을 사는 사람은 호구나 마찬가지다. 현재도 이 말은 엉터리 약을 뜻하는 속어다.
[18]
에드온에 Jaw smasher(턱뼈 부수게)의 설명을 보면 총격전 도중 날아온 총알에 턱뼈가 부상을 입은 모양.
[19]
헌트리스의 경우 20m의 공포 범위와 45m의 콧노래 범위를 가진다.
[20]
스피릿의 경우 테섭에 처음 출시됐을 땐 32m였으나 본섭 출시 후 24m로 버프된 경우
[21]
이후 4.6이지만 24m의 공포범위를 가진 사다코, 40m의 범위를 지닌 웨스커처럼 공포범위가 유동적으로 정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