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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21:13

케이(동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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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동패케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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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4. 기타

1. 개요

CV: 타나베 코스케

동패의 주인공. 매우 냉철한 판단력으로 인해 '얼음의 K'라고 불리는 천재 소년 작사. 원래는 인터넷 마작을 즐기는 평범한 고등학생 소년이었으나 어느 날, 상대였던 마츠의 꼬임에 넘어가 현실 마작을 하고 나서 아미나라는 소녀를 얻게 된 후로 생활비를 위해 고배율 마작장을 쓸고 다니는 작사가 되었다. 지금은 고등학생과 작사라는 이중 생활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아미나라는 소녀를 얻고 낮에는 고등학생, 밤에는 세키의 부름을 받고 고배율 작장을 쓸고다니는 이중생활을 하다가 어느 마작장에서 만난 도지마와의 인연으로 야쿠자들과 관련되게 되고, 그중 타카츠의 눈에 들어 타카츠 조직 소속의 뒷골목 마작 해결사로 불려가게 된다. 당시 타카츠는 도지마에게 발리던 케이가 전재산을 다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백이 망가지지 않은 것을 보고 높이 평가해 케이를 자기 조직의 대타로 쓰게 된다.

첫 대타 임무로 하타야마와 팀을 이뤄 사사야마 조직과 대결을 하러 가는데, 하타야마가 자기가 다 해먹고 케이에게 기회를 주지 않자 하타야마를 국사무쌍으로 날려버린다.(...) 이후 벌어진 둘의 고집싸움은 좀더 무모해 보였던 케이의 승리로 끝난다.

이후로는 정식으로 타카츠 조직의 마작 해결사, 통칭 일군이 되어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케이는 세키가 타카츠 조직을 사보타주하기 위해 보낸 스파이였음에도 야나기의 모습에 감화되어 그에게 약속을 한 케이는 세키와의 약속(4회전까지 세키측이 종합점수로 앞서기 + 5회전에 지정한 수에 한번 방총하기)과 야나기와의 약속(타카츠 형님에게 망신을 주지 말것 = 지지 말것)을 모두 지켜 타카츠 조직이 이기도록 해 주었다.

세키와의 대국 이후로는 주로 사사야마 조직을 정리하러 다니는 듯하다. 아마 타카츠 조직과 사이가 좋지 않은 듯. 용황위배 이전 대결에는 모두 사사야마 조직이 관련되어 있다. [1]

용황위배에서는 케이타로에게 역만을 맞아 9위로 간신히 1차전을 통과하지만 오히려 그덕에 목숨을 건진다. 그리고 이때 희생된 하타야마와 케이타로의 복수로 그들을 죽인 야미센회의 대타를 점봉기준 -118,700점으로 털어버린다.(...) 이 과정에서 이번 용황위의 흑막과 명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결선에서는 순조롭게 4연승을 달리다 아미나의 몸 상태를 알고는 반드시 이겨서 명부를 얻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움츠러들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5위로 마감하고 말지만 오츠지의 계략에 말려든 도지마를 대신에 결승에 출전한다. 초반에는 오츠지를 공략하지 못해 문제였지만 그의 본질을 깨닫고 오츠지를 발라버리고는 우승한다.

[ 정발 이후 연재본 스포일러 ]
  • 인주(제물)편
본편에서 언급된 명부를 둘러싸고 하토리[2]의 별장에서 타카츠와 함께 명부를 얻기 위해 주변인물들의 목숨을 건 데스매치 마작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케이와 유우를 팔아넘기고 비밀리에 하토리와 협력하고 있던 케이의 부모로 인해 오랜 시간 목이 매달려 있었던 후유증으로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긴 했으나 타카츠를 통해 하토리의 명부를 손에 넣는다.

명부를 얻은 타카츠는 본편에서 오츠지를 둘러싼 암투와 하토리와 협력 관계를 취한 관서의 산오우회를 박살내고 뒷세계를 손에 쥐기 위해 케이와 도지마를 끌어들여 산오우회와의 거액의 내기마작을 벌였으며, 여기서 대승을 거두면서 산오우화는 468억 6천만엔이라는 거액의 돈을 잃고 케이는 명부를 둘러싼 용황위의 뒷배로 행동하면서 하토리 산오우회 보스의 최측근 아오키의 목숨을 거둬간다.
산오우회와의 대전 후, 도지마가 최후에 '용황위 직전에 날 습격한건 산오우회가 아니라 타카츠의 오린회였다' 라는 사실을 깨닫고 타카츠와 결별하면서 케이에게 언제까지 타카츠의 개로 살아가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 케이는 타카츠에게 자유를 건 마작을 신청하지만 여기에서 자신의 약점을 읽히고는 타카츠에게 영혼 밑바닥까지 털리고 사실상의 노예가 된다.
이후, 산오우회를 목숨줄만 붙여놓고 오린회의 본인 반대파도 쓸어버린 타카츠가 100억엔 마작을 개최하자 다시금 자유를 걸고 100억엔 마작에 참가한다. 타카츠의 단단한 마작과 본인이 가진 두려움으로 인해 바닥까지 떨어졌으나 케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아이와 유우의 희생, 중반부에 난입한 도지마의 휘젓기, 마지막에 참여한 아미나와의 콤비 플레이로 타카츠를 자살로 몰아넣어 결국 자유를 쟁취한다.
  • 몰살편
지금까지의 벌어들인 돈을 전부 상납하고 사실상 뒷세계에서 떠나고자 했지만 타카츠의 죽음 이후로 사라진 명부로 인해 케이는 다시금 뒷세계로 끌려들어온다. 거기에서 차기 용황위에서 이번에는 토요회의 기록이라는 명부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물건이 부상으로 걸렸다는 것을 듣게 된다.
토요회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하쿠오[3]로부터 명부와 토요회의 기록을 걸고 승부를 제안받은 케이와 도지마는 하쿠오와 맞서기로 하지만 하쿠오에게 원한이 있는 도지마는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케이는 마작 구락부 소속의 프로 마작사들과 손을 잡는다.
하토리의 명부와 토요회의 기록이라는 목표를 두고 저번 용황위보다 훨씬 추잡하고 비열한 짓이 오가면서 다수의 프로 마작사들이 재기불능이 되고, 여기에 휘말린 또다른 인물들에게도 냉혹한 뒷세계 마작만을 보여주면서 결승에 올라 하쿠오, 도지마와 승부를 내게 된다.
{{{#!folding [ 결말 ]
자기 휘하에 있는 수많은 프로 마작사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오랜 친구였던 하쿠오에게 붙은 마작 구락부의 대표 마키는 케이와 하쿠오에게 서포트에 집중하면서 사실상 우승을 포기한 상태에서 본인의 배신으로 인해 비참하게 죽은 휘하의 프로로부터 저주에 가까운 독설을 듣고 난 후에야 하쿠오조차 배신하며 막판에야 우승에 도전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고, 도지마는 1회전에서는 케이와 마키에게 봉쇄당하고, 2회전에서는 하쿠오에 대한 분노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다 3회전에 폭발하긴 했으나 앞선 반장의 점수차로 인해 3회전에서 좋은 위치를 빼앗기면서 마지막에 선하네로 밀려나면서 우승을 빼앗겼으며, 최종보스 하쿠오는 죽음을 목전에 둔 상태에서 무리했다가 마지막에 와서 기력을 잃고 대형 쵼보 후에 경기를 끝마치지 못하고 사망하는 바람에 케이가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후 본인과 아미나와 유우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을 지키기 위해선 힘이 필요함을 깨닫고 정치가들이 각 기업으로부터 받은 헌금과 뒷돈, 접대 등 모든 뇌물이 상세히 기록되어 내각 전원을 날릴만한 힘을 가진 '하토리의 명부' 와 공공사업의 담합ㆍ뇌물 및 부정에 관여한 정치가와 관료, 거물 건설사의 증거가 기록되어 정ㆍ경ㆍ관 전체를 휘두를 수 있는 '토요회의 기록' 을 손에 넣고 정치가와 기업, 관료들의 부정을 한 손에 쥐고, 타카츠 사후 혼란에 휩싸인 오린회에게서 최고 고문이란 칭호와 조직을 사실상 헌납받아 다른 손에 쥐고서 하쿠오의 뒤를 이은 어둠의 제왕이 된다.[4]
마지막 장면에서 도지마와 자존심을 걸고 다시금 대결하면서 사카키바라 케이라는 본명과 아미나를 여동생으로 입양해 사카키바라 아미나가 되었다는 것, 유우랑 결혼해서 사카키바라 유우가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
  • 콜드 걸
케이는 이미 서사가 끝나 정점이 되어 마작을 은퇴한 것과 마찬가지고 아미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기에 완전한 등장씬은 없다. 다만, 아미나가 케이의 동생이라는 것은 이미 뒷세계에 다 퍼진 탓인지 인물 간의 대사로는 자주 언급되는 편이며 아미나의 회상으로도 일부뿐이지만 등장하고 있다. 다만, 뒷세계의 정점이 된 이후로 관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야쿠자들이 쓸려나간 자리를 고등학생 한구레들이 죄다 점령했고, 케이에 대한 내용은 전설처럼만 내려오고 있는 듯 하다.

3. 특징

무지막지하게 사기적인 기억력을 보유하고 있다.[5]

기억력 말고도 판을 읽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전략적인 면모도 꽤나 부각되는 편인데 세키와의 대결 막바지에서 세키를 끌어내기 위한 낚시나[6] 아이와의 대결 중반부에서 보여준 판 읽기, 용황위배 아이와의 대결에서 아이가 왕자를 조종해 점수를 늘려나가는 것을 보고 2국 전부터 미리 작탁의 버릇[7]을 이용한 역전의 한수를 짜는 것을 보면 프로의 경지에 오른 것 같기도 하다.

심리전에서도 매우 능한 편. 아이와의 마작에서 아이의 눈을 읽는 능력에 자신의 대기패가 훤히 드러나자 초반에 연패를 하는 등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일부러 프리텐으로 대기를 하거나, 패를 오픈으로 한채로 마작을 두면서 전혀 관련 없는 패만 버리도록 해서 눈을 읽을 여지를 주지 않는 방법으로 오히려 아이를 궁지에 몰아넣어 패배시킨다.

그 뿐 아니라, 성장하는 속도 역시 작중 탑 클래스. 분명히 한 사람과 대국 중인데 동1국의 케이와 남4국의 케이는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있다. 이는 초기에는 자신의 능력을 다하지 못하지만, 특유의 뛰어난 판단력으로 상대의 본질을 간파하고 나서는 오히려 상대를 거세게 압박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담력이나 배짱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이 모든 것을 활용하는 케이랑 대국을 하다 보면 상대방이 스스로 케이에게 벽을 느끼고 자멸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도 단순히 망하는 것만이 아니라 서서히 멘탈이 무너져가면서 나락에 빠지고 케이가 역전 우승을 유유히 취하는 것. 장기전으로 갈수록 더 심해지며, 이쯤 되면 상대는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곤 한다. 작중에 케이랑 장기전을 치른 대부분의 작사들은 한번 이상은 다 겪어봤으며 그 때마다 치명적인 실수가 항상 나온 것으로 보면, 이는 아이의 의지를 읽는 힘, 도지마의 승리의 흐름을 읽는 힘과 마찬가지로 케이가 상대방의 마음에 강제로 틈을 벌려서 실수나 부정행위를 유발하도록 만들어 내는 케이의 개인스킬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8]

후속작으로 갈수록 이 능력이 더욱 부각되는데, 케이의 무지막지한 기억력과 합쳐져서 상대방의 행동과 반응을 전부 기억해서 심리전으로 상대를 지독하게 옭아매서 기회를 끝까지 잡아낸다. 그렇기에 압도적이고 패도적인 마작을 보여주는 주변 인물들과는 달리 비교적 평범하게 강해보이는 마작을 치지만 끈질기게 버티고 상대방을 자멸시키면서 최후에 실속을 챙겨가는 건 케이가 대부분이다.

단점이자 약점으로는 아미나가 있다. 아미나가 위험해지거나 문제가 생기면 특유의 판단력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때문에 10권 용황위배 결승전에서 판단력을 잃어버려 공포에 질린 케이가 마에카와 오츠지에게 연패를 하자 화가 난 도지마에게 플라잉 킥을 얻어맞고 나서 자신이 할 일을 깨닫고 각성한다. 이때 날린 대사는 "미안해, 아미나. 이제부터 나는 잠시 너를 잊을게"

4. 기타

썩소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특히 1권 초반부의 "왜 그래요, 아저씨? 떨고 있잖아요.", 7권에서 아이와의 대결 후 "승부는 이제 시작이잖아요?", 12권 중반부의 "죽어라 망할 영감."등의 대사를 날리면서 하는 썩소는 압권. 그 외에도 12권의 오츠지를 몰아붙일때 TV에 잡히 썩소를 보고 여친의 아버지를 경악에 몰아넣었다(...).

몸이 영 성치 않은데 케이가 입은 부상들을 나열해보면
오른쪽 새끼 발가락 절단
할복 경력 있음
앞니 한 개가 뽑힘(다시 심음)
왼쪽 새끼 손가락을 스스로 잘라냄(다시 붙임)
장시간 목이 매달린 후유증으로 휠체어 신세

아이와의 대결 이후 한 말을 보면 케이 역시 상당히 어두운 과거를 가진 것으로 보였고, 후속작에서 밝혀진 바로는 부모님이 보험금 사기를 치려고 남동생을 살해했다고 한다.[9]


[1] 케이 혼자에게 최소 1억엔 이상은 털린 듯 하다(...). [2] 본편 마지막에 세키가 데려와서 아미나와 함께 케이의 경기를 지켜본 인물로, 명부의 주인이다. [3] 외전인 패왕전설 라이온에서 나온 인물로 도지마에게 이름과 눈을 빼앗긴 남자다. [4] 자세하게 설명하면, 하토리의 명부는 정치인이 기업에게 받은 수뢰의 증거고 토요회의 기록은 건설사가 줄을 댄 관료와 정치인에 대한 증뢰의 증거다. 한쪽만으로도 명부의 인원을 압박하는 자료로 충분히 쓸 수 있지만 양쪽을 다 가지고 있다면 그 파괴력이 차원이 달라지는데, 일본 법률상 뇌물수수로 고발하기 위해서는 수뢰-증뢰 양측의 증거가 전부 필요하므로 이 시점에서 케이는 해당 명부에 얽혀있는 정치인/관료/기업인 전원을 실질적으로 파멸시킬 증거를 손에 쥐었다고 볼 수 있다. 만화에서는 이에 대해 "절대적인 권력을 손에 넣었다"고 노골적으로 말할 정도. 음지에서의 권력도 만만찮은데, 3부 완결 시점에서 오린회는 관서를 지배하는 조직을 완전히 파멸시켰고 관동의 경쟁자 조직들도 전부 제거한데다가 소규모 조직들도 대부분 100억엔 마작을 통해서 우두머리가 쓸려나갔기 때문에 야쿠자 세계를 통일한 조직이 되었다. 그러는 와중에 오린회 내부의 파벌도 타카츠의 쿠데타로 깔끔하게 정리되면서 텅 빈 상태이고 살아남은 조직이나 오린회 지도부도 케이에게 완전히 숙였기 때문에 케이는 반기를 드는 세력 하나 없는 독재체제를 구축한 셈이다. [5] 대표적으로 1권에서 보여준 기행들이 있는데 100일치 289끼니의 식사를 기억한다든지(...), 눈을 가린 상태로 마작을 하는데(!) 과거 100회분의 오름패 대기를 말하면서 한다든지(...) 중반부에도 우에노 신이치와의 대결에서 죽패 136개의 5면의 패턴을 전부 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부에 비해서는 능력의 사용빈도가 줄어들긴 하지만 본편 기준으로 가장 마지막 대국인 용황위 결승전에서도 유용하게 써먹었다. 그리고 이 기억력은 이후 후속작에서도 잊을 만하면 등장해 각각의 최종장에서 큰 역할을 한다. [6] 거기다가 이때는 할복을 한 상태였다(!) [7] 작중 설명에 따르면 왕자가 자주 이용하는 방법으로, 패 섞는 능력이 떨어지는 작탁에서 일부러 대자장을 만들어 치또이츠을 노리는 전술인데, 케이는 이를 이용해 자신이 삭수 3, 5, 7을 안코로 모아 다른 사람의 패까지 삭수 슌츠가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어 반 강제로 안코나 또이츠로 만들도록 한 후, 2국 후 극단적인 대자장이 이루어지게 해 쯔모를 했다. 참고로 이때 왕자도 케이가 하는 것을 보고 같은 방법을 노렸다. [8] 본편과 후속작을 포함해서 제법 이름있게 나오면서 케이와 대국을 한 사람중에 한번도 케이의 스킬에 당하지 않은 사람은 도지마가 유일하다. [9] 참고로 이 작자들은 결국 2부에서 과거에 저질렀던 죄를 협박당했다는 핑계로 케이를 팔아먹었고 본인들이 직접 미끼가 돼서 케이를 죽이려고 하는 바람에 케이가 장시간 목이 매달렸으며, 아들을 판 대가로 받은 돈은 새 차를 사는데 쓴 것으로 나온다. 돈을 목적으로 친자식 한명은 죽이고 한명은 미수에 그치긴 했으나 직접 살인에 가담한데다 죄책감도 없이 그 돈으로 사치를 일삼는 등 수많은 막장 인생과 인간 쓰레기들이 즐비한 동패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히는 막장 부모이자 인간 쓰레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