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서적판 위쪽의 닌자. 아래쪽은 닌자 슬레이어와 타카기 간도. |
1. 개요
◆忍◆ 닌자 명감 #107 【케이비인】 ◆殺◆
오다·닌자가 빙의된 사이코 전투자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간부급 지위에 있다. 넨리키로 복수의 카타나를 원격 조작하는 아수라·카라테는 공방 자재. 이름의 원어 표기는 KEIBIIN. 일본어의 「경비원」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ケイビイン오다·닌자가 빙의된 사이코 전투자로,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간부급 지위에 있다. 넨리키로 복수의 카타나를 원격 조작하는 아수라·카라테는 공방 자재. 이름의 원어 표기는 KEIBIIN. 일본어의 「경비원」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생각된다.
닌자 슬레이어의 등장인물. 자이바츠 섀도우 길드의 그랜드 마스터 위계의 닌자. 본명은 고우가도 엔케이(エンケイ・ゴウガドウ).
그랜드 마스터라는 직위에 어울리지 않게 " 경비원"이라는 닌자 네임을 사용하고, 교토 성 내부의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사 직책을 맡고 있다. 그러나 교토 성 내부의 정원은 로드 오브 자이바츠가 있는 방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이므로, 이를 관리하는 케이비인은 실질적으로는 경호실장의 지위라고 할 수 있다.
아수라를 방불케 하는 멘포를 착용하였으며, 처진 눈으로 묘사된다. 전반적인 이미지는 금강역사와 유사하다.
2. 등장 에피소드
- 블레이드 야쿠자 베이컨트 벤전스
- 시스템 오브 파벌 스트러글[1]
- 리부트, 레이븐
- 토비게리 버서스 앰니지어
- 쿄토 헬 온 어스
3. 작중 행적
3.1. 2부 : 교토 살벌 도시
요고 유키 코믹스판에서는 1부에선 <게이샤, 카라테, 신칸센, 엔드 헬> 에서 신칸센의 이쿠사를 관전하는 것으로 먼저 등장하며[2], 2부에서는 건슬링거의 배신을 파라곤에게 보고하는 것으로 첫등장. 얼핏 보기에는 교토성 내부 정원을 관리하는 명예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로드의 경호실장과 같은 직위를 맡고 있기에 본인의 자부심은 높은 편.<토비게리 버서스 엠니지어> 에서는 숙청당하여 사냥당하는 형벌을 받은 밴더스내치에 의해 언급된다.
길드에서 숙청이 결정된 닌자들은 내부 정원에 있는 로드를 직접 대면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길목을 케이비인이 막고 있다는 것. 즉 운 좋게 정원까지 와도 다른 닌자들의 공격을 받으며 케이비인과 싸워야 하기에 한번 길드에서 유죄를 선언한다면 그냥 죽어야한다는 소리나 다름이 없다. (…)
그리고 <쿄토 헬 온 어스: 서> 의 에피소드에서 교토 성에 침입한 닌자 슬레이어 일행이 제일 먼저 맞서 싸운 그랜드 마스터로 등장. 닌자 슬레이어 일행의 침투를 사전파악하지 못한 것에 수치심을 느끼며 세푸쿠할 각오를 하고 이쿠사를 벌이게 된다. 닌자 슬레이어와 타카기 간도의 협공에 카라테 골렘을 몸빵으로 내세우고, 아수라 카라테의 원격 요격으로 이를 서포트하면서 팽팽하게 맞서 싸운다.
그러나 타카기 간도가 카라테 골렘의 약점을 간파당하여 카라테 골렘이 정지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닌자 슬레이어와 1:1 이쿠사 배틀을 벌이지만, 두 다리를 잃고 폭발사산!하고 만다.
4. 능력
오다 닌자의 닌자 소울 빙의자.4.1. 카라테
다수의 무기를 빠르게 휘두르는 아수라 카라테를 구사한다. 케이비인에게 빙의된 오다 닌자는 원래 여섯 개의 팔을 휘둘러 싸웠는데, 팔 대신 케이비인은 텔레키네시스를 이용해 여섯 개의 무구들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싸우는 것으로 이를 구현했다. 때문에 닌자 슬레이어와 간도는 본체인 케이비인에 접근하는 것조차 어려워할 정도로 성가신 위력을 자랑했다.아래 서술된 텔레키네시스 짓수와 무엇이 다른지 분간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아수라 카라테의 핵심은 복수의 무기를 빠르게 휘두르는 것 그 자체라고 추정된다. 아수라 닌자 클랜은 이를 강한 감정의 분출로 염력에 가까운 힘을 써서 구현한 것이며, 오다 닌자의 경우 텔레키네시스를 매개로, 과정과 접근법은 다를지라도 결과적으로 아수라 카라테를 구사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4.2. 짓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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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키네시스 짓수
한 번에 여섯 개의 무기를 원격 조종한다. 오다 닌자는 선천적으로 이 능력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며 염동력에 능한 타나카 닌자로부터 가르침을 받아 기술의 위력을 갈고 닦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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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게무샤 짓수
오다 닌자가 만들어냈던 청동을 조종하는 짓수. 케이비인은 이 짓수로 두 체의 청동 붓다 데몬상을 조종하여 싸운다. 카라테 골렘의 목덜미 부근에는 자색의 불꽃이 있는데, 이 불꽃이 꺼지면 기능이 정지한다는 약점이 있다.
여담으로 역사서에 기록된 오다 노부나가의 철포대 이야기는 거짓으로, 카케무샤 짓수로 수많은 청동 거인을 거느려 적들을 유린한 오다 닌자의 모습에 모탈들이
닌자 리얼리티 쇼크를 일으켰기에, 자신들을 속여 그 청동 거인 군단을 철포대라 믿은 것이라고 한다.
5. 기타
- 빙의한 닌자 소울인 오다 닌자는 설정상 오다 노부나가 본인이다. 이후 4부 시즌 3에서 아케치 미츠히데가 아케치 닌자로 등장하면서, 오다 닌자 또한 관련된 중요 인물로서 과거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 단 만약 아케치 닌자가 2부 시점에 나타난다고 해도 오다 닌자소울에는 관심을 가저도 케이비인 본인에는 흥미 없을 것 이라고
[1]
물리서적판 한정 에피소드. 이그조스천의 사후, 그의 파벌에 속하였던 자이바츠 닌자들의 상황과 그랜드 마스터들의 권모술수의 소용돌이에 농락 당하는 가련한 닌자의 최후의 9일을 묘사하였다.
[2]
1부 코믹스에서 미리 연재된 2부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