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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8-05 02:35:30

캐플릿

파일:펜텔 캐플릿.jpg

1. 개요

펜텔의 정가 1500원짜리 샤프 펜슬. 아톰상사[1]와 펜텔 홍콩에 있고 펜텔 일본, 미국, 영국 홈페이지엔 없는 비운의 샤프(...)[2] 보시다시피 클리어 재질이며 색상의 가짓수가 많은게 특징 모델명은 A105. 0,5mm만 생산하며, 어딘가의 설명에 따르면 '뚜껑이 있어 휴대나 보관시 니들의 손상과 니들이 니들의옷을 뚫고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음.'이라고 쓰여있지만 애초에 니들이라고 부를 만한 것(촉)이 없는, 끝이 뭉툭한 샤프다(...) 그리고 캡은 버리는 경우가 많다(...). 잃어버리는게 아니고?? 펜텔의 샤프답게 유격이 없고 그립은 굵고 미끌거리는 애뉼러 링이다. 상단은 사진상으로는 뚜껑을 끼웠기 때문에 알 수 없지만, 역시 싸구려 샤프인 Bic사의 샤프와 유사하다. 일본도마냥 조금 휜 것이 자주 있으므로 확인을 위해 뚜껑을 빼고 굴려서 휨 여부를 테스트해보자. 바코드는 뚜껑에 붙어있다.

캐플릿2도 있는데 캐플릿처럼 대형 문구점에 가면 쉽게 볼 수 있다. 차이는 뚜껑을 제외하고 불투명한 재질을 사용했다는 것. 캐플릿2는 색상이 5가지 인데, 아이폰 5c 색상이랑 똑같다.[3] 휨 현상은 해결이 안 되었다.
캐플릿2의 옐로우 색상은 라미 사파리의 옐로우를 연상시킨다는 평이 있다.
[1] 한국의 펜텔 수입업체. [2] 다만, 컴퓨터용 1.3샤프 중 이 샤프의 금형을 사용하는 샤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3] 캐플릿2가 아이폰 5c보다 늦게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