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에그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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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CA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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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야마자키 타쿠미 박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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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이터 | 자립형 | 모티브 | 오리지널 | ||||||||||||||
"폐기당했던 수많은 데이터의 슬픔과 분노 속에서 나는 탄생했다." |
1. 개요
록맨 에그제 팬텀 오브 네트워크의 등장 보스이자 록맨 에그제 Beast+의 최종 보스.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자신의 몸에 흡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폐기된 수천만의 데이터와 슬픔과 분노의 데이터로부터 태어난 존재이며, 팬텀 네비와 이를 조종하는 재밍맨.EXE을 만들어낸 존재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캐시 메모리(Cache Memory.).
2. 작중 행적
2.1. 게임
2.1.1. 록맨 에그제 팬텀 오브 네트워크
전뇌세계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던 버려진 과학성 실험실에서 어느날 캐시 서버가 재가동 되었다. Dr. 와일리가 과학성을 퇴사한 후에 캐시가 비밀리에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서버는 수 년 동안 켜져 있었고, 캐시는 그 거대한 캐시 서버에서 탄생했다. 캐시는 팬텀 내비와 자신의 창조물인 재밍맨을 양산해서 세계를 공격한다. 과거에 인간들이 서버를 버린 행동 때문에 인간을 싫어하며, 캐시 데이터를 사용하여 인간이 과거에 야기한 파괴와 공포를 기억하게 만든다. 재밍맨의 방해전파 발산에 불구하고 결국 옛 캐시 서버에서 히카리 넷토와 록맨.EXE에 의해 발각되고 패배한다.패배 직후, 인간과 넷 내비의 연관성이 약하다며 10명의 재밍맨을 소환해 넷토와 록맨의 통신을 끊는다. 그러자 록맨은 캐시에게 넷토가 자신의 동생이고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간섭을 통해 간신히 소통한다고 설명한다. 캐시는 그렇게까지 강한 유대가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고, 캐시 서버에서 자신의 몸까지 대량의 캐시 데이터를 흡수하여 힘을 증가시켜 거대화되지만 결국 록맨에 의해 삭제된다. 유언으로 인터넷 주변에 잊혀진 캐시 데이터가 있는 한, 새로운 캐시가 탄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사라진다. 캐시가 사라지면서 캐시 서버도 붕괴한다.
2.2. 애니메이션
2.2.1. 록맨 에그제 Beast+
인간과 넷 내비의 관계 단절과 데이터를 함부로 다루는 인간 및 그런 인간의 꼭두각시로 움직이는 넷 내비를 말살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자신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도록 재밍맨.EXE을 통해 방해전파를 발산하면서 전 세계에 팬텀 나비를 사건을 일으켜 불안과 혼란을 초래했다. 또한 물질을 데이터화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데이터를 흡수함에 따라 점차 거대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마지막엔 지구도 동화하려고 계획하여 거의 성공하지만 트릴.EXE의 캐시 데이터에 의해 록맨과 넷토가 의식을 되찾게 되고, 그들의 유대감이 캐시에게 흡수된 수많은 사람들의 의식과 공명하게 되어 반발을 억누르지 못하고 결국 붕괴한다.
[1]
모든 캐시 데이터를 흡수해 폭주한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