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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03:41:09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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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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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순
2013년
미러 오브 페이트
2014년
로드 오브 섀도우 2
2019년
Grimoire of Souls
Castlevania: Lords of Shadow 2
悪魔城ドラキュラ ロード オブ シャドウ2[1]
<colbgcolor=#f5f3e4,#292b2a><colcolor=#000,#FFF>
파일:91mbP2rQ8FL.jpg
개발 파일:머큐리스팀 로고.svg
유통 파일:코나미 로고.svg
플랫폼 PS3, XBOX360, PC[2]
장르 액션 / 어드벤처 / 핵 앤 슬래시
출시일 * 2014.2.25 (북미)
* 2014.2.28 (유럽)
* 2014.3.6 (호주)
* 2014.9.4 (일본)
공식 홈페이지 #[3]

1. 개요2. 특징3. 스토리4. 등장인물5. 발매 전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런치 트레일러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의 정식 후속작이자 시리즈 마지막 작품.[4]

2. 특징

1편과 MOF가 챕터식 일자형 진행인 것에 반해, 이번작은 3D 메트로바니아라는 느낌을 내기 위해서인지 세미 오픈월드 형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MOF처럼 한 챕터를 끝내면 수집요소를 모을 수 없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는다. 또한 각 지역마다 텔레포트 구역을 배치함으로서 좀 더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전작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너무 많은 퍼즐은 줄이고 액션의 비중을 높였는데, 전작처럼 공격방식이나 키 배치는 비슷하지만 주인공이 드라큘라다 보니 이에 걸맞게 모션들도 바뀌었다. 잡기공격 시전 시 적의 목을 물어뜯는다거나, 어둠의 힘을 이용해 채찍 비스무리하게 휘두르다던가...

전작이 고정시점인 것과 다르게 자유시점으로 바뀌면서[5] 시야를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과 중세파트의 아트워크를 옮겨놓은 듯한 배경은 이 게임의 몇 안되는 장점.

2편의 무대가 되는 도시는 과거 드라큘라의 악마성이 있던 자리에 건설되었으며, 구조나 배치역시 악마성과 동일하다.

3. 스토리

스토리는 드라큘라가 주인공인 본편과 알루카드가 주인공인 DLC로 나뉘어 있다. 자세한 건 가브리엘 벨몬트, 트레버 벨몬트 문서로

4. 등장인물

5. 발매 전

항상 최종보스로 나와서 봉인되던 원 세계관의 드라큘라와는 달리, 이번 작품은 드라큘라가 주인공이기에 최종보스다운 위용으로 싸울걸 기대하는 팬들도 있었다. 실제로 트레일러 공개 후 마법 채찍에 흡혈, 변신술 등을 이용한 전투를 선보이며 병사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이 작품을 끝으로 머큐리스팀은 악마성 시리즈에서 손을 뗀다. 악마성에만 매달리는 스튜디오가 되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castlevania-lords-of-shadow-2/critic-reviews|
6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3/castlevania-lords-of-shadow-2/user-reviews|
7.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castlevania-lords-of-shadow-2/critic-reviews|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castlevania-lords-of-shadow-2/user-reviews|
7.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425/castlevania-lords-of-shadow-2|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425/castlevania-lords-of-shadow-2|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안그래도 위태로웠던 시리즈를 침체기에 빠뜨린 작품이다. 현재까지 나온 리뷰들을 보면 전작에 비해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데, 좋은 평을 받았던 전작하고 비교하면 해당 작품의 취급을 알 수 있다. 마찬가지로 안좋은 평을 받았던 MOF처럼 엠바고 전후 분위기가 다른데, 그나마 MOF는 평작수준인 70점이었다면 이번작은 60점 초반으로 하락하였다.
<rowcolor=white> 시리즈 팬들이 경악한 장면(9:40초부터)
이 작품이 가장 비판받는 점은 드라큘라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것이다. 이번작에선 플레이타임을 길게 하려는 의도였는지 몰라도 일부 구간에 잡입요소를 넣었는데, 문제는 들키면 바로 사망이며[8] 경비병들의 눈을 피하기 위해 변신한다는 대상이 박쥐, 늑대도 아니고 하필 폼도 안나는 쥐라는 점에서 악마성 팬들의 신성불가침을 건들어 버린 것이다.[9] 초반에 힘을 잃었다는 설정만큼 후반에는 사라지겠지 싶었는데... 결국 후반에도 잠입구간이 있는데다가 들키면 바로 사망이라는 점도 동일하다.

파일:OAdO6cC.jpg
거기에다 중세파트에 비해 현대파트는 사물에 비해 드라큘라의 신장이 작다는 점에 대충 만들었나는 비아냥이 나올정도다. 전작이 악마성다운 느낌이 너무 옅었지만 멋지고 섬세한 배경인데, 이번작은 현대파트의 비중이 큰 만큼 이런 무성의함이 눈에 크게 띈다.

그나마 액션성으로는 전작의 기조를 이어받긴 했지만, 이번 작은 방패나 아머가 있는 적들은 카오스 클로로 처리하는 걸 강제한다는 점과[10] 현대파트의 적들이 대부분이 원거리 무기로 공격하는데 데미지가 무지막지해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데, 여기에 아머까지 있다면...

이 게임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관한 기사가 나왔는데, 머큐리스팀 설립자이자 LOS 시리즈 디렉터인 엔릭 알바레즈의 안하무인격인 행동과 팀간의 불화로 중요 인력들이 퇴사했고, 더불어 디렉터직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게 밝혀졌다. 원본 요약번역

리뷰 혹평 + 소매점의 주문이 적어서인지[11] 판매량이 저조한 걸로 추정된다. #[12]

7. 기타

빅터 벨몬트는 원래 기획 초기엔 율리우스 벨몬트가 될 예정이었으나, IGA의 아이디어를 너무 빌려오는 것 같아서 취소된 작품인 레저렉션에서 나올 예정이었던 빅터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 #
[1] 일본은 이 작품부터 다시 악마성이라는 이름으로 회귀 [2] 스팀으로 발매. 단, 한국에는 지역제한이 걸려 있다. [3] 사이트 개편으로 현재는 상품 소개만 남아있다. [4] LOS 시리즈가 그렇듯, 악마성 시리즈에서 외전에 속한다. [5] 몇몇 구간에선 강제 고정으로 바뀐다. [스포일러1] 트레버 벨몬트 [스포일러2] 살해당하기 직전 드라큘라를 보며 "이제 당신이 마지막 벨몬트요."라고 말한 걸로 봐서는 드라큘라가 가브리엘 벨몬트였다는 걸 눈치챈 듯 하다. [8] 경비병들이 일반 공격에 무적인데다, 들켜도 숨을 수 있는 장소가 없기에 사실상 사망인 셈이다. [9] 월하의 야상곡에서 순수한 악의 화신이었던 드라큘라 백작을 아내의 죽음에 슬퍼하는 로맨틱한 중년으로 만들었다는 것에 혹평이 있었는데, LOS2는 드라큘라를 추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0] 전작의 경우 적의 후면을 쉽게 공격할 수 있다. 2편도 가능하긴 한데 힘들 뿐. [11] 전작의 경우 참여진 중 한명이었던 코지마의 이름값덕에 주문이 많았지만, 초기 판매량에 비해 출하량이 많아서 소화율이 낮았기에 빠른 시기에 덤핑이 되었다. 당연히 차기작의 주문량이 적어지는건 당연한 수순. [12] 다만 판매량 집계사이트들은 제작사 공식발표가 없는 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