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가왕국의 지역.
- 델피니아왕국과의 국경지대로 월 그리크와 그린디에타 라덴의 결혼식을 틈타 기습침공했다가 끝내 패하면서 캄센의 절반(정확히는 타우산맥지역으로 지도상으로는 탄가 영토지만 험준한 타우산맥지역에다 타우의 도적들이 살고 있어 탄가도 거의 신경쓰지 않는 지역이었다.)을 델피니아에 할양했고, 이후 월 그리크가 파라스트의 포로가 되었을때도 델피니아의 폴리시아 평원을 요구하며 벨민스터 공작가 사병들과 전투를 벌이던중 월 그리크가 구출되면서 참전[1]할수 있게된 도라 장군/ 핸드릭 백작의 델피니아군과 타우 동부군에 의해 또다시 대패하여 캄센의 나머지 절반(진정한 탄가영토)마저 할양하면서 완전히 델피니아의 영토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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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이 파라스트에 포로가 되었기에 파라스트 동맹국인 탄가왕국의 폴리시아 평원 할양요구를 델피니아는 공식적으로 거부할수 없었으며 그에 따라 델피니아 군도 폴리시아 평원으로 향하는 탄가군의 국경통과를 제지할수 없었다. 즉, 폴리시아 평원을 통치하는 벨민스터 공작가의 당주
로자몬드 시릴 벨민스터공작이 탄가의 요구를 거부하고 사병을 소집해 맞선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판단이었으며 만약 일이 잘못될 경우 모든 책임을 홀로 져야하는 상황이었다. 이런상황에서 로자몬드는 국왕이 구출되어 델피니아군의 지원을 받을수 있을때까지 탄가군의 맹공을 오로지 가문의 사병들만으로 막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