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50음도 대응표를 보고 아래 문장을 읽어보자...)[1]
1. 개요
카타카무나 문자(カタカムナ文字)는 일본의 신대문자 중 하나.일본에 존재했던 카타카무나 문명이라는 초고대문명에서 사용했던 글자... 라는 건 전부 거짓이고 완전히 픽션이다. 일본 검색 엔진으로 검색해 보면 그럴듯한 3차원 원자 모형 그림과 함께 굉장히 과학적인 듯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한국으로 치자면 환빠 짓과 다를 바가 없으니 관심조차 주지 말아야 한다.
문자의 형태는 원과 직선의 조합으로 되어 있으며, 50음도의 가나 문자와 1:1로 대응한다. 또한 1~10 숫자에 대응되는 카타카무나 숫자도 있다. 문자 사용법은 야타노카카미(ヤタノカカミ),후토마니(フトマニ), 미쿠마리(ミクマリ)라고 부르는 3개의 문자 중 하나를 정가운데에 찍은 뒤, 이를 기준으로 시계 방향 나선형으로 빙빙 돌아 나오면서 쓰면 된다. 즉 카타카무나로 쓴 문장은 원형을 이룬다. 또한 2~3개의 문자가 서로 겹쳐 하나의 새로운 글자가 된다고 한다.
2. 기타
- 바리에이션으로 이런 것도 있다. 글자 모양만 다르고 나머지는 다 똑같다.
- 바이오니클의 마토란 언어와는 모양만 유사하고 관련점은 전혀 없다.
- 이를 모티브로 한 게임으로는 알케미스트에서 만든 片神名 ~喪われた因果律~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