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카로를 불러보았다' 마이리스트
'애니송을 불러보았다' 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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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코니코 동화의 남성 우타이테.노래를 부르는 스타일을 봤을 때 네타계열 우타이테로 분류 할 수 있다. 프로필에서 알 수 있듯이 게임 생방송을 하고, 불러보았다 카테고리에 노래를 투고하는 것을 주 활동으로 한다. 다만 게임 실황은 아주 가끔이었으며, 그나마도 2014년 6월 이후로는 생방송 기록조차 찾아볼 수 없다.
2017년 6월 11일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를 투고하며 돌아왔다.
현재는 불러보았다 이외에는 활동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담이지만 의학 계열에서 공부중이라고 한다. 현재는 직장인으로 추정중.
2. 특징
이 우타이테의 가장 큰 특징으로 두가지를 꼽자면1. 거의 매번 간주를 그냥 두지 않을 정도로 시종일관 떠들어댐
2. 여성의 소프라노를 능가하다 못해 초월해버린 초고음역
으로 들을 수 있다. 당장 이 부분만 봐도 전 세대의 고음 실력자였던 욧페이가 떠오르게 된다. 실제로도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는 우타이테라고. 이외에도 아카틴, 강병, 미이야 등등 좋아하는 우타이테가 꽤나 많다.
1번의 경우 여타 네타계열 우타이테들의 특징이 그러하듯 항상 엄청 들떠서 개드립을 치면서 혼자 떠들어 댄다. 근데 들어보면 정말 웃긴 것들도 많다.
사실상 2번이 카즈냥을 가장 두드러지게 만드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고음이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간다. 그 높다고 유명한 노심융해를 비롯하여 몇몇곡들은 아예 "원키 + 1옥타브 올려 부른 코러스"를 함께 녹음했으며, 틈만나면 초고음으로 샤우팅을 해댄다. 당장 노심융해와 신님 태엽 감기만 들어보아도 알 수 있다. 애니송은 얌전하게 불러주는 반면에 유독 보카로 노래가 높다보니 이쪽 계열에선 완전 각성해 버리다시피 불러버리는 것 같다. 두번째 투고였던 천본앵 에서부터 이미 미친듯한 고음을 선보여 듣는이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리게 만들었던(...)
가끔 애니송메들리를 투고하는데 다른 우타이테들과는 다르게 생목으로 쉬지않고 불러버린다.
발음이 상당히 안좋다. 동화의 코멘트에선 이게 발성법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우타이테 시인주최의 우탓테 NICO 파티에 참가했는데, 참가 당시 코멘트가 여동생 부부가 이혼했습니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리고 라이브에서 바로 그 아젤리아의 망령을 부르게 되었다.
노래를 투고할 때 초창기에 투고했던 비뢰진과 천본앵을 제외하곤 항상 나, 남자이지만 (노래제목)을 원키로 외쳐보았다(비명이었다) 라는 제목으로 투고한다.
본인 투고 코멘트로는 대부분 " 아헤가오로 외쳤습니다."(...) 라고 적는다.
주로 붙게되는 태그로는
1. '발음 연습이 웃긴' [1]
2. '즐거울 것 같아서 무엇보다 입니다' [2]
3. '고음 귀신' [3]
3. 실력
노래 실력이 별로 좋은 편은 아니다. 앞서 서술했지만 즐긴다는 느낌으로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4] 노래를 진지하게 부르지 않는다는 코멘트가 자주 달리는 편이다.
발성법은 배를 쳐내서 소리를 올려내는 복식 호흡을 기반으로 한 정석적인 창법이라 할 수 있는 창법인데, 이게 전혀 나쁜 창법이 아닌데 다만 본인이 그 창법을 잘 조절하지 못하는 듯 하다.
중~고음역 보다 고음역~초고음역 에서 어째 더 안정적인 경향이 있다.
휘슬 레지스터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본인이 언급한 바가 있다. 즉 그 초고음들은 가성이라는 얘기인데...
4. 기타
인지도가 낮은편이라고 볼 수 있다. 니코동에선 한창 토마의 아젤리아의 망령이 뜨던 시기에 이 아젤리아의 망령을 원키로 커버하여 업로드, 한국에선 한 티비플 사용자가 만든 고음역대 모음 영상에서 아주 조금이지만 이름이라도 알리게 되었다. 이 때의 투고 코멘트는 '전례 없는 아헤가오로 녹음했다 (◞‸◟)' (...)
여태까지 투고한 노래중 가장 높은음을 낸 노래는 노심융해.[5]
평소 말할 때 목소리는 굉장히 굵고 걸걸하다. 이 굵고 걸걸한 목소리 때문에 톤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상당히 하이톤인 독특한 보이스이다.
보카로 기준 2015년 2월 투고한 이 실없이 멋진 세계는, 나를 위해 있어, 애니송 기준 2015년 2월 칸코레 ED '눈보라' 이후로는 활동 소식이 없다가 2017년 6월 11일 친애하는 도플갱어에게를 투고하며 돌아왔다. 발음은 여전하지만 음정이나 박자감각 등 가창력은 높아졌다. 짖는 듯이 느껴지던 스크래치도 조금 조절이 되기 시작한 듯하다.
바빌론에서 맨 초반에 콜라 캔 비슷한 것을 따는 소리가 나면서 뭐라고 속삭이는데 그게 "아 시원해"라고 들린다(...)
[1]
발음이 상당히 안좋고, 웃으며 얼버무리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주로 붙는다.
[2]
확실히 노래를 부른다기보단 즐긴다 라는 느낌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또 투고할 때 에코만 넣고 굳이 믹스를 하지 않고 올리는 것도 영향을 주게되었다.
[3]
샤우팅을 할 때 그 특유의 비브라토가 무섭다는 의견이 많아서 붙게되었다.
[4]
개드립을 치거나 중간에 갑자기 웃는다거나 가사가 어려운 부분은 아예 연습을 안한다거나(...)
키미와★HAHAHA★HAHAHA!!!
[5]
노래 막바지에 삐- 하고 초음파가 들리는데 음계를 짚자면 hihihiE, 가온다 기준 5옥타브 미 이다.
[6]
미이야의
희곡과 데포르메 도시 투고 코멘트 중. 참고로 코멘트가 가관인게
토코노코는 기인,
월피스 카터는 귀인(貴人),
뮤상은 괴짜라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