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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잭슨 Khyree Jack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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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9년 8월 11일 |
| 메릴랜드 주 어퍼 말보로 | |
| 사망 | 2024년 7월 6일 (향년 24세) |
| 메릴랜드 주 탬플 힐즈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출신 대학 |
포트 스캇 커뮤니티 컬리지(2019) 앨라배마 대학교(2021~2022) 오리건 대학교(2023) |
| 신체 | 193cm / 88kg |
| 포지션 | 코너백 |
| 프로 입단 |
2024년 NFL
드래프트 4라운드 108순위 미네소타 바이킹스 지명 |
| 소속 구단 | 미네소타 바이킹스 (2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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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직 미식축구 선수.2. 선수 경력
메릴랜드 출신으로 처음에 대학을 애리조나 웨스트 컬리지로 진학했으나, 향수병으로 인해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했고 이후 포트 스캇 커뮤니티 컬리지로 재입학했다. 1년 뒤 이스턴 미시시피 커뮤니티 컬리지로 편입했지만 하필 그 시기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편입하지 않고 한 해를 쉬었으며[2], 2021년 앨라배마 대학교로 진학했다. 2학년까지 오는데 거의 3년이 걸렸으며, 이에 따라 카이리 잭슨은 4학년인 동기들보다 2살이나 더 많았다.그래도 앨라배마에서는 닉 세이반 감독 하에 나름 중용을 받으면서 성장을 했지만, 2022시즌 막판 갑자기 결장을 하면서 의문을 자아냈고[3] 결국 또 다시 편입을 선택해 오리건 대학교로 진학했다. 그래도 오리건에서는 선발로 출전하면서 올 Pac-12 퍼스트팀에 들었으며, 2023시즌 이후 NFL 드래프트를 신청한 뒤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3. 사망
그러나 2024년 7월 5일, NFL의 꿈을 이루기도 전에 메릴랜드 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경찰의 수사에 따르면 카이리는 카이리의 고등학교 친구 2명과 함께 탑승했으며,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다른 차량이 과속을 하면서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가 카이리가 탄 차를 충돌했고, 그 충돌 여파로 카이리가 탄 차량이 아예 도로를 이탈했다고 한다. 카이리와 차에 함께 탔던 친구 한명은 현장에서 즉사, 다른 친구 한명은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이후 밝혀진 결과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바이킹스는 카이리의 사고 이후 크웨시 아도포멘사 단장의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며 비통함을 감추지 못 했다. 카이리는 학교를 여러 번 옮겨 다니며 끝내 NFL 선수의 꿈을 이루는 데는 성공했으나, 그 꽃을 피워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바이킹스는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카이리가 받을 예정이었던 82만 달러 가량의 사이닝 보너스를 전부 지급했으며, 카이리의 장례식 비용을 지원해줬다. 또한 카이리를 추모하기 위해 이번 시즌 31번을 공번으로 처리하고 카이리가 사용한 라커룸 역시 비워둘 예정이며, 선수단은 KJ라고 새겨진 추모 마크를 달고 2024시즌을 뛸 예정이다.
2024년 8월 10일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와의 프리시즌 홈 경기에서 카이리의 추모식이 거행되었다. 이날 카이리의 가족도 카이리의 31번 저지를 입고 추모식에 참석했으며, 카이리의 남동생 콜스턴은 추가로 바이킹스의 명예 주장단으로 추대되어 선수들과 함께 코인 토스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