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나 설정이
네크론의 네크론 워리어와 유사한 점이 있는데, 사실 이 유닛이 등장한 것은 네크론이라는 종족이 생겨나기 전의 일이다. 조금만 더 손보면 우주 언데드를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인지 이후 GW는 카오스 안드로이드의 설정을 조금 손보면서
SF판
언데드인 네크론을 만들어냈으며, 이 때문에 카오스 안드로이드는 1989년에 딱 한 번 나온 이후로 다시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딱 한 번밖에 생산되지 않았기에 그냥 카오스 안드로이드 자체도 귀한 물건으로 대우받으며, 시장에 출시되지 않고 ebay에만 올라온
주석 재질의
프로토타입 카오스 안드로이드 모델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매우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이 프로토타입은 생긴 게 일반 모델보다 좀 뚱뚱하고 총 모양이 약간 다르다.
현판 코덱스에는 관련 룰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미니어처 게임 상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 다만 반 장난으로 네크론 워리어를 대신하는
프록시 모델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일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