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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교차로
1. 개요
페르시아어:+1قائمشهر
영어: Qaem Shahr
이란 북부 마잔다란 주의 도시. 가엠샤르로도 불린다. 바볼에서 동남쪽으로 12km, 사리에서 서남쪽으로 20km 떨어진 평지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25만명으로, 마잔다란 주의 4대 도시[1] 중 하나이다. 중세에는 참노라 불렸고 근대 들어 알리아바드를 거쳐 샤히 (شاهی)라 불렸으나 이란 혁명 후 봉건적이라 하여 현 지명으로 바꾸었다. 본래 바볼과 사리에 밀려나 있었으나 팔라비 왕조 시절 철도가 부설되고 설탕 정제 공장이 세워지며 발전하였다. 1951년 1만 8천이던 인구는 50년 후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매주 수요일마다 장이 선다. 시가지는 탈라 강의 동안에 조성되어 있고, 강의 서안에 아자드 이슬람 대학교 카엠샤르 캠퍼스가 있다. 동북쪽 4km 지점에는 철강 공장이 있다.
[1]
사리, 아몰, 바볼, 카엠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