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세이버

《헬로 카봇》에 등장하는 카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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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BFFF><colcolor=#000000> 카봇 에어로시티 세이버 Carbot AEROCITY Saver

차량 모델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1]
대표 색상	하늘색
필살기 및 기능	로어 세이버 서클 빔
성별	남성
합체	카봇 로드 세이버
첫 등장	2기 15화
성우	임정길 [2][3]

[clearfix]

"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4]
"내가 화가 나면.... 로어세이버!"[5]

Carbot Saver

1. 개요

1.1. 등장하기까지

2. 형태

2.1. 로어 세이버(곰 모드)

3. 합체

3.1. 카봇 로드 세이버

3.1.1. 로어 로드 세이버(파워 모드)

4. 작중 행적5. 어록6. 여담7. 완구

7.1. 로드 세이버

7.1.1. 업그레이드 버전 디자인(?)

[clearfix]

1. 개요

헬로 카봇의 등장 카봇이자 전 세계 최초의 버스 단독변신 로봇. 모델은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6] 사양은 전중문형 좌석버스.[7]

차탄과 열두 번째로 만난 카봇이자 현대자동차의 차종으로 등장한 마지막 카봇으로[8] 2기 15화에서 첫 등장했다. 차체의 디자인은 현재 사용하는 2008년식 이후를 기본으로 했으며, 헤드 디자인의 경우 이 캐릭터와 비슷하다. 차량 도색은 파랑색인데 변신하면 빨강색이 많아진다.[9]

대형 버스로 변신하는 카봇으로, 큰 몸집과는 다르게 순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하지만 화가 나면 곰 형태의 '로어 세이버'로 변신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마이스터, 아티와 함께 대형로봇 ‘로드 세이버’로 합체할 수 있다.

그리고 2기에 등장한 카봇들 중에서도 최강의 카봇이라고 한다.

주 필살기는 '세이버 서클 빔'.

설정에 따르면 의외로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에 마이스터와 아티가 싸우면 말리는 입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화나게 하지 말라는데, 화가 나면 곰 형태의 로어 세이버로 변형되어 누구도 말리기 힘들다고 한다. 그야말로 마치 만화에 나오는 곰과 같은 성격을 가졌으며, 차탄의 말에 따르면 한번 화나면 무서운 성격이라고 한다.

2기 카봇 중에선 합체의 중심이었기에 대접이 좋았고, 등장 회수도 3기로 넘어와서도 2기 이상으로 많았으나 그 보정이 사라져선지 4기부터 14기까지는 미등장. 이 부분은 아티도 해당한다.

정식 명칭은 에어로시티 세이버.

1.1. 등장하기까지

이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세계 최초의 단독변신 버스 로봇[10][11]
최초의 한국산 3단 변신 로봇[12][13]

세계 변신로봇 역사상[14] 전무했던 단독변신 버스 로봇이라 이래저래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크다. 같은 상용차 라인인 트럭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변신로봇 계열에서 소외되어 있던 버스인 만큼 기대를 모으는 중.[15]

버스라고 하는... 어떻게 보면 자동차중 가장 커다란 덩어리에서 변신해서인지 최근 변신로봇의 추세인 기계적이고 날렵한 인상보다는 마치 어릴 적 보던 로봇만화[16]에서 보던 로봇처럼 듬직하고 강인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호평이 많다.[17] 특히 손오공이 과거 용자 시리즈의 완구를 라이센스 생산한 걸 감안하여 합체했을때 모습은 트랜스포머보다는 용자 시리즈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2. 형태

2.1. 로어 세이버(곰 모드)

Roar[18] Saver(Bear Mode)

카봇 세이버의 또 다른 형태. 평상시에는 온화한 세이버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 경우[19], "로어 세이버!!" 라고 외치면서 곰으로 변신한다! 여기서는 세이버의 상하체가 분리되어 서로 바뀌어서 변신하는 방식으로 나온다.[20][21]

이 형태는 화가 난 후에만 변신할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변신한지 얼마 안된 상태의 로어 세이버는 매우 난폭하다. 이는 마이스터도 기겁할 정도.

3. 합체

3.1. 카봇 로드 세이버

<colbgcolor=#00BFFF><colcolor=#000000> 카봇 로드 세이버 Carbot Road Saver
{{{#!folding [ 올스타 버전 ]
구성원	세이버 버스, 마이스터 택시, 아티 택시
필살기 및 기능	버카충 로드 세이버 디펜스[22] 서클 빔 RS 파워 머신건

"로드 세이버 플러스!" - 세이버[23]

세이버를 중심으로 마이스터와 아티가 합체한 거대로봇으로, 펜타스톰에 이어서 두번째로 등장한 합체 카봇. ‘대중교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3대 합체한 대형로봇이다. 세이버 상태와 마찬가지로 화가 나면 ‘로어 세이버’로 변신해 더 큰 괴력을 보여준다.

합체는 마이스터가 구호와 명령을 해서 마이스터의 의지로 합체하는것처럼 보였으나 3기 8화에서 보연 합체 중축인 세이버가 합체하려고만 하면 마이스터와 아티가 합체를 거부하건 말건 상관없이 강제로 합체할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세이버는 별도의 변형을 거치지 않고, 마이스터가 오른쪽, 아티가 왼쪽을 맡아 차량 앞부분이 어깨 장갑, 뒷부분이 팔 장갑, 차량 하부가 키높이 파츠가 되어 합체하는 방식, 즉 갑옷을 입는다는 느낌으로 합체한다(이 합체 방식은 후에 하이퍼 빌디언과 아머다이저가 이어받는다).[25] 합체시 중심을 맡는 스톰도 변형과정을 거치는 펜타스톰과 달리 세이버는 본래 로봇모드에서 별도의 변형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파츠들이 합체하며[26], 머리도 펜타스톰은 스톰의 머리가 아닌 새로운 머리가 나오는 반면, 로드 세이버는 세이버의 머리에 투구를 씌우는 방식이다.[27] 인격 또한 스톰처럼 세이버가 메인에 마이스터와 아티가 보조 인격으로 나와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

머리의 투구는 용자 시리즈의 메카를 연상케하는 V자형의 이마장식과 뿔 등으로 화려한 인상을 준다. 다만 컬러가 마이스터와 아티의 택시버전 컬러인 녹색과 주황색이라 조금 깨는 편.

완구 카탈로그 설명에 따르면 별도로 '슈퍼 모드'라는 이름이 있는데, 아마 세이버의 합체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 기술은 팔에서 배리어를 생성하는 로드 세이버 디펜스[28]와 발의 빔 포에서 빔을 발사하는 로드 세이버 대중교통의 힘! 버카충. 이외에도 세이버의 필살기인 서클 빔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참고로 마이스터와 아티가 택시모드가 되어서 합체하는지라 일명 대중교통 합체[29]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이 명칭은 방송에서도 그대로 불린다. 그리고 완구에서도 같은 문구로 표시했다.

2기 20화에 첫 합체로 등장. 그런데... 세이버가 왼손 잡이였는지 '로드 세이버 디펜스'를 할 때 세이버가 마이스터로 막자, 마이스터가 "아야야야야야~!! 나로 막으면 어떡해?! 아티로 막아야지!"라고 말하고, 세이버는 이에 "마이스터, 괜찮아요? 많이 아프죠?"라고 답하며, 마이스터는 "그럼 아프고 말고. 빨리 떼어줘!" 이런다(...)[30] 그리고 T라인과 M라인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낸 쇠구슬 형태의 복제 로봇을 간단히 처치했다.

왜인지 합체 전에 비해 적에게 고전하다가 이를 극복하는 묘사가 많은 편이다. 세이버 등장 이후 합체가 나오기까지 기간이 짧기도 했지만, 합체 전에는 잘 나오지 않던 고전하는 묘사가 합체 이후에 더 많아졌는가는 의문. 그래도 비교적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작중에서 합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묘사되는 펜타스톰과 달리 로드 세이버는 마이스터만이 합체를 알고 있었고 세이버와 아티는 모르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세이버는 불분명하나[31] 아티는 "하필이면 마이스터와 합체 하다니... 이 합체를 아무에게나 알리지 마라."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2]

상기한 대사에서 보듯 아티는 마이스터와 합체하는 것을 그다지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하다.

완구상으로는 RS 파워건과 RS 머신건이라는 라이플이 들어있으며 이를 앞뒤로 연결해 RS 파워 머신건이라는 장총으로 만들 수 있다. 극중에선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외계인 UFO의 기계팔을 공격할 때 쌍권총 형태로 쥐기만 하는게 잠깐 나왔다. 해당 장면으로 보아 원래라면 사용하는 장면을 넣으려다가 모종의 이유로 빠진 듯 하다.

3.1.1. 로어 로드 세이버(파워 모드)[33]

Roar Saver(Power Mode)

세이버가 역시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합체 상태에서도 로어 세이버로 변하게 된다. 이 때는 인간형태의 어깨 갑옷이 곰의 앞발로 옮겨지며, 키높이 파츠는 등에 장착되어 주포로 쓰인다. 즉 그냥 곰 상태에 원거리 무장을 적용.[34] 3기 8화와 18화에서는 반대로 곰 상태의 합체장면을 보여줬다.[35]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카봇 세이버/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어록

6. 여담

댄디, 스카이, 본 만큼은 아니지만, 세이버 또한 현재로선 준 단종차량 카봇이 됐다. 세이버의 현실 모델인 에어로시티 좌석 차량(실내 출입문 계단이 있는 것)이 이미 2020년대에 단종됐고, 저상버스 모델만 계속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차종명은 그대로 에어로시티를 유지하고 있긴 하다.

2차 장착에서는 카봇 프론, 카봇 댄디, 카봇 트루, 카봇 아티, 카봇 마이스터, 카봇 마이티 가드, 카봇 우가바, 카봇 골드렉스, 카봇 스톰과 엮여지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카봇 스타가디언과 엮여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2024년 10월 5일 빨간내복야코에서 업로드 된 노래 "요즘 잼민이 VS 1970년대 잼민이"에서 사동이가 헬로 카봇을 언급할때 세이버가 나왔다.

7. 완구

7.1. 로드 세이버

펜타스톰 합본의 스톰처럼 세이버 역시 로드 세이버 합본만 출시되었다. 중심인 세이버는 변형, 합체가 모두 가능하고 마이스터, 아티는 비클모드 및 합체만 가능하다. 그리고 마이스터는 택시로선 단품이 없기에[36] 마이스터 특수 버전은 이 합본이 필요.[37]

세이버의 비클모드는 변형을 위한 각종 틈새를 제외하면 나름 준수하게 나온 편이며, 로봇모드는 팔 가동이 좋지 않지만[38] 다리 부분 가동은 괜찮은 편이다.

합체할 때 상, 하체가 고루 강화되는지라 합체 전이나 후나 프로포션은 나름 괜찮게 나왔다. 그리고 과거 용자 시리즈 완구처럼 머리에 투광 기믹도 적용했다.

또한 합체 형태에서만 쓰이는 투구나 무기는 분리 상태에서는 각각 마이스터(투구 보관)와 아티(무기 보관) 차체 하부에 수납하게 되어 있어, 잉여 부품이 남지 않게 처리한 것은 나름 장점. 곰 형태로 합체시 미리 수납해두고 합체하면 더 적절한 편. 또한 같은 합체로봇인 스톰과 달리 페이스리프트 모형에선 초판과의 차이점이 적은 편이다(굳이 있다면 초판에서는 CNG 버스임을 표시한 것이 있지만, 페이스리프트 모형에선 그 문구가 없어졌다).[39] 단, 본체 기준이며, 같이 동봉된 마이스터와 아티는 자가용 단품과 동일하게 초판과 재판(페이스리프트 모형)과의 차이가 크다.

다른 현대차 카봇들과 달리 헬로카봇 미니에서의 출연이 없다보니 유일하게 마이크로 버전이 없었지만, 2020년 5월 이후 카봇 미니 브랜드로 출시하게 되었다. 스톰과 동일하게 부속은 없는 단독 버전이며, DX와 달리 곰 변신 기능은 없다. 게다가 크기를 고려하면 에어로시티가 아닌 현대 그린시티에 가까우며, 비클모드 우측 부분이 운전석 창문과 동일하게 나왔다.

이후 2024년에 올스타 버전이 공개됐으며(메가 아칸, 우가바와 동시에 공개됐다), 올스타 번호는 19번이다. 다만 일러스트는 과거 현대차 디테일을 적용했음에도 실질적으로는 황금특공대 펜타스톰처럼 페이스리프트로 발매된다.[40]

7.1.1. 업그레이드 버전 디자인(?)

9기에서 1기 카봇들이 X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인기를 끈 만큼, 펜타스톰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카봇인 로드세이버 팀도 합체 구성원 수가 펜타스톰 구성원보다 적기에[41] 펜타스톰 X 때처럼 변신&합체 둘 다 가능한 버전으로 무난하게 나올줄 알았으나 아직까지도 관련소식이 없으며, 오히려 새로운 로봇들 특히 합체 로봇인 자이언트 로더, 킹가이더, 하이퍼캅스, 사파리세이버, 마이티가드 X, 스타가디언에게 밀려버렸다. 특히 자이언트 로더는 로드세이버랑 같은 3단 합체라 더 그렇다.

[1] 변신 문제로 고상형 차체에 상부는 저상형으로 되어있다. 차량 외관은 당시 페이스리프트된지 얼마 안된 2008년식 페이스리프트 초기형이 채택되었다. [2] 카봇 폰과 카봇 우가바(기존 디자인)와 중복. 폰과는 다르게 달리 목소리를 낮게 깔아서 확연히 다르다. 그 덕분에 우가바, 썬더, 로드와 더불어 해당 성우가 맡은 카봇들 중에선 개성이 강한 편. [3] 로드세이버 구성 카봇들의 성우 중에서 최연소다.(아티의 성우 홍범기가 1974년생이며, 마이스터의 성우 엄상현이 1971년생이다.) [4] 세이버의 주 말버릇. 출연에 있어선 첫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다. [5] 이 대사는 이후 11기에서 사실상 세이버의 대역이나 다름없는 베어하이더가 비슷하게 했다. 대사는 "내가 화가 나면, 책임 못져!" [6] 처음 등장했을때는 이 차가 아닌 유니버스를 모델로 해주기를 바랬던 팬들도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버스는 시내버스이고, 현대에선 그런 용도로 쓰인 차가 에어로시티였다. 차량 도색으로 볼 때 서울 간선버스처럼 보인다. 물론 B가 표시된건 곰의 영칭인 베어(Bear)를 뜻하지만, Blue버스의 B라는 설이 더 타당해보인다. 혹은 중의적인 의미로 볼 수도 있다. 곰이든, 파란색이든 영칭은 둘 다 B로 시작하니 말이다. 반대로 유니버스 모델링은 세이버의 등장 6년 후인 2021년에 방영된 또봇 V 3기의 등장 로봇인 빅보스에게 적용됐다. [7] 외장 디자인은 2008년 이후 생산 차량의 디자인이 맞지만(차이점은 지붕이 저상차량 특유의 위쪽으로 올린 연료통과 그로 인해 뒤로 옮겨진 에어컨으로 적용된 것), 실내의 경우 운전석 보호벽을 빼면 실제 에어로시티와 완전히 다르다. [8] 이후로 등장하는 마이티 가드부터는 모두 현대자동차가 아닌 다른 차종들이다(2기의 삼총사와 트루도 해당된다.). [9] 물론 다른 카봇이나 또봇 중에서도 변신하면 다른 색으로 보이는 형태가 있기 때문에 이상하지는 않다. [10] 머신로보 시리즈에 더블데커로보라는 2층버스 로봇과 초속변형 자이로제타에서 아르카디아 버스라는 단독변신 버스도 있지만 전자는 애니에선 엑스트라인데다 로봇으로 변형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았고, 세이버와 달리 모델도 가상모델이다. 후자역시 가상모델이며 사람이 직접 조종해야 한다. 더불어 완구로도 발매되지 않았다. 현실에 존재하는 버스로 변하고 말도 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가지고 애니에서 비중있게 등장하고, 완구로도 발매된 로봇은 세이버가 처음이다. [11] 위의 미국 리뷰어의 말에 따르면 다른 버스 변신로봇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많지는 않다고 한다. 비라이센스 제품으로 존재한다. 즉, 짝퉁이다.. 별도의 미디어믹스에 등장하는 것은 세이버가 확실히 최초 맞다. 2번째 사례는 카봇 패트론이다. [12] 비슷한 시기에 나온 또봇 카고와 또봇 테라클, 또봇 마하W도 3단 변신을 표방하고 있으나 바퀴를 접고 백 부분만 상,하로 붙이기(카고), 무기만 전개및 지붕만 접기(테라클), 콕핏만 분리한 형태(마하 W)라 억지스러운 감이 없지 않은 셋과 달리 세이버는 확실히 다른 제 3의 형태라 트리플 체인저로 인정받고 있다. [13] 이미 카봇 세이버가 나오기 한참 전에 나온 기가 트라이브의 궁극 강화 버전인 슈퍼 기가트라이브가 있지만 이쪽은 3단 변신이라 하기엔 변형 방식과 완구 품질도 조약하다. [14] 자동차 변신로봇의 원조격인 트랜스포머도, 변신로봇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용자 시리즈도, 경쟁작인 변신 자동차 또봇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차량인 버스를 변신로봇으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이지 유래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시기로 따지면 변신로봇의 개념이 나온 지 30여년 만이다.(사실상 변신로봇계의 신기록이다.) 다만, 전술한 더블데커로보와 아르카디아 버스로봇 때문에 살짝 애매하다. [15] 그도 그럴 것이 버스의 경우 합체용 파츠 혹은 그걸 캐릭터화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더불어 카봇 세이버는 가상모델이 아닌 현실에 존재하는 버스 차량이 모델이다. 패트론도 현실의 차량이지만 세이버는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종을 쓴 거라 더 돋보였기 때문. [16] 특히 8,9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선 그렇게 느낄듯. [17] 실제로 이후 나온 버스를 모티브로 한 카봇 패트론의 경우는 세이버보다 길쭉하고 날렵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18] '포효', '울부짖다', '으르렁거리다'라는 뜻의 영단어. [19] 다만 같은편의 경우는 우가바처럼 정말 심한 장난을 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자극해도 잘 변신하지 않는다. 게다가 3기 18화의 경우 우가바가 심한 장난을 쳤으나 로어 세이버 모드로 변하게 된 결정적 이유는 엄마곰이 위험에 처해서이다. 단순히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상대를 향한 분노나 적개심, 또는 상대를 향한 마음이 주요 키 포인트인 듯 하다. 옴파로스섬의 비밀에서의 파워모드 등장도 이것(마음)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20] 하체가 곰 형태의 상반신, 인간형 상반신이 곰의 하반신이다. 그리고 세이버 소환시나 곰 형태일 땐 특별히 곰의 울음소리가 나온다. 2기 오프닝에서도 로어세이버 부분에 곰의 울음소리를 넣었다. [21] 3기 8화 불량식품을 없애줘 편에서 로어 세이버에서 로드 세이버로 변신하였을때 곰의 본능으로 불량식품을 먹다가 배탈이났다. [22] 마이스터로 실드를 할때 아티로 막으라고했다. [23] 첫 합체에 한해 마이스터가 구호를 외쳤으며, 이후로는 세이버가 외친다. [24] 그렇다 해도 화가 났을때인 로어세이버 상태로만 작중 내에서 보여주고, 로어세이버가 그럴때마다 마이스터와 아티가 기겁한다. 반면 세이버일 때는 성격이 순한지라 세이버인 상태에서는 성격이 순한 만큼 강제합체를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자의 사례는 아직 1번 뿐이었다. [25] 슈퍼 파이어 콘보이의 합체방식과 비슷하다. 상체 전체를 덮는 갑옷이 어깨로 간소화된 정도. [26] 이 방식은 카봇에서는 아직까지 세이버가 유일하다. 다른 합체로봇은 메인메카도 조금이라도 변형과정을 거친다. 그 외에 비슷하게는 킹다이저가 아머포스와 합체할 때 자신의 다리에 있는 노란 부품을 아머포스의 헬기 조종석(로봇모드 기준 팔을 뺀 상반신)에 붙여주는 걸 빼면 본체의 변화가 전혀 없다. [27] 후에 등장한 4기 카봇들과 5기 카봇들(비트런, 메가볼드, 오토소닉 제외), 자이언트 로더의 합체 때에는 머리장식이 붙는 정도지만 아예 얼굴을 제외한 머리 전체를 덮는 투구 형식은 세이버가 여전했으나, 11기 카봇의 합체 버전인 킹가이더의 머리가 쿨가이더의 몸통에서 새로 나온 합체용 머리에 투구를 쓰는 방식으로 나오게 된다. [28] 아티의 필살기인 방패 충격파와 이팩트가 같다. 그리고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왼팔인 아티로 막는건 이상없는데 오른팔인 마이스터로 막으면 마이스터가 아프다며 왼팔인 아티로 막으라고 말함과 동시에 빨리 적의 공격을 떼라며 불평한다. [29] 택시의 경우, 반복성이 존재하지 않아서 준대중 교통수단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버스, 열차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의 한 수단으로 인식되는 점을 반영한 듯 하다. [30] 이후 세이버가 왼손으로 시전할 때는 마이스터가 '그래, 그렇게 아티로 막으라고.' 이렇게 말한다. 아마, 아티의 차 지붕이 개별변신할때는 방패에 해당되는지라, 차지붕이 개별변신때 등짝이 되는 마이스터보다 방어력이 더 높아서 그렇게 하라고 하는듯 하다. 특히, 마이스터는 구형차인 포니가 비클모드인지라 작중시간대로 따지면 거의 낡은 차이기에 방어력이 아티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긴 하나 그냥 마이스터가 자기가 맞기 싫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명색이 스승이라는 카봇이...~~ [31] 마이스터가 로드세이버 플러스! 라고 할 때 반응한 걸 보면 합체 중축인 만큼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일수도 있다. [32] 게다가 자연스럽게 와서 합체하는 다른 합체 장면들과 달리 3기 8화에선 갑자기 겁나 빨리 뛰어와서 합체하는 걸 보면 영문모르고 강제로 합체당했다고 볼 수 있다. [33] 작중내에서는 세이버가 이 모드를 로어 로드 세이버 라고 외치고 합체를 한다. [34] 그래도 버카충을 쓰는 부분에선 인간형보다는 제법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인간형은 비행 중에 써야 그나마 낫기 때문. [35] 보통은 인간 상태에서 마이스터와 아티를 분리하고 곰으로 변신 후 다시 합체하지만, 로어 세이버 상태에서는 세이버가 강제로 아티와 마이스터를 합체시킬 수 있다. [36] 정작 아티는 택시버전 단품이 출시되긴 했다. 그러나 작중에서 택시버전인 상태에서 로봇모드로 변형하지는 않았고, 로봇모드라 해도 차량 모니터 화면에서 잠깐 비춘게 전부였다(그 탓에 아티의 택시 버전 단품은 스카이의 벨로스터 스와트보다 더한 상술이었다). 마이스터의 경우 택시버전 단품이 나오지 못한 터라 애니메이션에서도 택시모드에서 로봇으로 변하면 택시버전이 아닌 일반버전으로 한번에 변형한 것으로 나왔고, 로봇모드의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아티도 택시 버전 로봇모드는 3기 8화 한편만 보여줘서 결국 둘 다 택시로서는 합체 전용에 불과했다. 거기다 세이버는 처음부터 단독으로 활약한 관계로 1기 카봇들의 현대차 디자인처럼 기본/특수차 디자인을 일일이 구매해야 하는 부담(?)을 느낄 필요가 없다(그 탓에 아티의 택시 단품 완구는 현대차 디자인 치고는 악성재고 수준이었다. 물론 초판 시절보다는 현재 판매하는 페이스리프트 재판매 완구가 더 그런 상황). [37] 세이버의 변신 방식은 버스 중문 부분을 백팩으로 변형시키고, 다리는 바퀴 부분을 접은 뒤 발가락을 전개, 팔 부분은 따로 펼치는 식이다. 이는 인간형 기준. [38] 팔꿈치의 구조가 쿼트란처럼 옆으로만 가동되는 식이다. 대신 곰으로 변형시 거기에 맞춰서 뒷다리로 가동하게 되므로 그 기준으로 맞춘 셈이다. 오히려 나중에 나왔음에도 곰 변신시 통짜 프로포션이 돼버린 베어하이더보다 훨씬 낫다. [39] 세이버 외에는 본이랑 댄디가 해당한다. 본은 엔진룸 커버에 있던 후드가 없어진 정도, 댄디는 차량 앞 부분이 실제 그랜드 스타렉스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유사하게 변경됐다. 이 외에 호크 또한 바뀐 거라고는 라이데이터 그릴과 테일램프, 휠 디자인 뿐이다. [40] 이는 먼저 올스타로 공개했던 에이스와 프론 올스타 완구도 마찬가지. [41] 펜타스톰은 에이스, 프론, 댄디, 스카이, 스톰으로 5대, 로드세이버는 아티, 마이스터, 세이버로 3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