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말 그대로 카미조 토우마의 능력을 서술한 문서다.초반부에는 그래도 조커 카드같은 느낌의 오른손 하나만으로 쥐어터지고 구르면서 결국엔 펀치를 박아넣으며 이기는 형태였지만 어느순간 패시브가 여럿 생기더니 이젠 비범한 고등학생이 되어버렸다. 물론 큰 틀은 결국 능력무효화라는 사기적인 오른손+탈인간급의 맷집+버티고나서 닥치고 후들겨패기 3콤보인 것은 동일.
보통의 전투방식은 아래 능력중 지능으로 전후 사정을 파악 웬만한 깡패정돈 능가하는 싸움실력[1]과 초월적인 맷집등의 신체능력으로 깡으로 버티다가 위험한건 적당히 이매진 브레이커로 상쇄하면서 말빨로 털어버리는 것.[2]
최근에는 고의로 오른팔이 잘리도록 유도해 내면의 힘을 발동시키는 도박까지 사용하기 시작했다. 사실상 최상급 반격기를 본격적으로 써먹기 시작한 셈이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부분.[3]
2. 이매진 브레이커
자세한 내용은 이매진 브레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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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의 성격 상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지만 단점은 있다. 발생 범위가 오른손 뿐이라는 것이다. 정확히는 오른손 손가락 끝부터 손목까지이다. 즉 마법으로 이루어진 공격에 오른손을 가져다대면 사라지지만 손이 아닌 오른팔이나 오른쪽 어깨가 공격당하면 당할 수밖에 없다. 다만 전신이 공격범위인 능력으로 공격을 해왔다면, 오른손에도 적용되었으므로 공격이 전부 무효화된다.
제한이 있는 능력이다보니 필연적으로 매 권 에피소드마다 구른다. 오죽하면 각 권에서 전투를 벌일 때마다 매번 몸을 망가뜨리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패턴이 정립되었을 정도다. 본인이 비범할 정도의 회복력을 가진 몸이긴 하지만, 오른팔 만큼은 자연적인 인간의 회복력을 벗어날 정도로 회복이 빠르다. 만약 이매진 브레이커가 있는 오른손이 포함된 부위가 절단될 경우, 바로 재생된다. 22권에선 우방의 피암마에게 잘렸지만 즉시 자라났고 신약 4권에서도 오티누스에게 잘렸지만 다시 자라났다.
토우마의 성향과 여러 정황상 미미한 제약이지만, 오른손 때문에 연계플레이도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쿠로코가 토우마를 터치해서 텔레포트를 시키려고 해도 오른손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치유계 능력도 오른손이 없애버려서 힐이 불가능하다.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 대부분의 이능을 소거(삭제 및 무효화)시킬수가 있다. 소거력보다 우월한 위력을 가진 이능이거나 지속적으로 발동되는 이능일 경우에는 바로 소거할 수 없다. 대신 바로 소거가 되지 않을 뿐, 이능이 가지고 있는 효과는 무시할 수 있다. 그래서 소거되지 않은 이능을 움켜쥐거나 밀어내는 식으로 물리적 간섭을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피암마의 제3의 팔, 액셀러레이터의 검은 날개, 인덱스의 요한의 펜[5] 등등이 그 사례이다. 또한 오른손으로 건드린 것이 이능의 주체가 아닐 경우도 있다. 그 예시로는 스테일의 이노켄티우스가 있다. 미리 깔아둔 룬카드가 이능의 주체였기에, 룬 카드로 구현된 이노켄티우스를 건드려서 소거시킬 수는 있었으나, 결국 다시 회복했다. 이능의 주체인 룬카드를 제거하지 않는 한 계속 회복할 것이다.
신약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소거할 이능의 수량과 위력을 조절할수 있다. 성장함에 따라 얻은 것인지, 원래부터 그런 능력이었는지는 불명이다. 원래대로라면 전부 사라지는 게 정상인 포격마법이나 칼날비를 흘려내거나 하는 것이 가능했다. 이매진 브레이커로 안전지대를 만들어낸 것.
SS2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학원도시 상층부는 그의 능력을 알고 있었다고 한다. 상층부는 그를 하나의 원석(선천적 능력자)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쿠모가와 세리아는 그가 기존 원석과는 다른 무언가라고 추측하고 있으며, 몇가지 가능성을 고려하는 중이지만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확신으로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 아레이스타는 그가 원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있으며, 정확히 무엇인지 확실하게 아는 모양이지만 자기 계획의 핵심중 하나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고 있다.
여담이지만 의외로 빈궁함에 대한 묘사가 드물다. 그래서 상층부에서 몰래 '원석'급 장학금이나 지원금을 받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팬덤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작중에서 돈이 없다고 볼멘소리를 하는것치고는 의외로 씀씀이가 크기 때문이다. 인덱스랑 같이 사는 생활비와 식비, 툭하면 입원하느라 드는 병원비, 수시로 해외에 드나드는 여행비용 등을 고려해보면 빈궁한 사람 치고는 어마어마한 지출이다. 부모님의 지원이라고 여기기엔 도를 넘은 비용이기도 하며, 돈이 없다 말하는 사람치고는 지출을 절제하는 묘사가 드물다. 작중에서 정말로 통장잔고가 다 떨어진 적도 없었고.[6]
3. 드래곤 스트라이크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스트라이크(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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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우레올루스와의 전투 막바지에서 그가 쓰러지긴 커녕 웃는 토우마를 보고 두려워할때 토우마의 오른팔 절단면에서부터 용의 머리가 나타난 것. 단 이 때의 발동은 아르스 마그나로 두려움이 표시된건지 진짜 드래곤 스트라이크인지는 불명. 이후 미코토의 레벨6 시프트 실험때 드래곤 스트라이크가 발동되며 어둠 속의 7개의 눈동자가 미코토를 보자 레벨 6 실험 상태가 해제되어버렸다.[7]
신약 4권에서도 오티누스에게 팔이 잘렸으나 오티누스의 권능에 의해 묻히고 그냥 팔이 재생되는 선에서 그쳤다.
97.5화에서도 어떤 여자가 큰뱀을 봤다며 말하는 회상에서 드래곤 스트라이크와 비슷한 형상이 나오는데 보통 드래곤 스트라이크는 카미조 오른팔이 절단시 생기기에 또다시 애매모호한 떡밥을 던졌다. 그리고 제일 브레이커편에서 키미라는 탈옥범이 드래곤 스트라이크의 천사룡을 가지고 있다. 초전자포 126화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키미의 능력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에너지에 드래곤 스트라이크가 기생한 것으로 97.5화에서 나왔던 것은 카미조에게서 떨어져나가 키미에게 기생하던 과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초전자포 127화에서 우이하루의 역장 조작으로 소금화 능력이 봉인되면서 뼈대만 남아버렸고 결국 미코토의 레일건에 의해 부서졌지만 본체(?)가 토우마에게 깃든만큼 다시 재생해서 토우마에게 돌아가거나 토우마의 내부에서 생성될수도 있다.
현재로선 두가지 추측이 대세인데 두 추측이 서로 상반되는 의견이다.
첫번째 추측은 이매진 브레이커는 8두 or 17두[8] 용왕을 봉인하기 위한 안전장치
모종의 사유로 토우마의 몸속에 봉인되어 있으며 용왕이 튀어나오지 못하게 이능을 봉인하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그가 나올 수 있는 출구를 가로막고 있다는 것. 이 추측의 경우 실제 토우마의 능력이라 볼수 있는 것은 전신에 적용되는 용왕의 봉인쪽이고 이매진 브레이커는 이 과정에서 모종의 사유로 생긴 부산물일 가능성이 높다.
두번째 추측은 이매진 브레이커 자체가 8두 or 17두 용왕의 능력의 잔재
어과초 소설판/만화판의 레벨 6로 진화하는 과정의 미코토를 쓰러트리는 것을 보면, 이 용왕은 최소한 레벨5와 레벨6의 중간과정에 해당하는 이능 정도는 눈빛으로 제압하거나 아니면 그냥 먹어치울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매진 브레이커로도 그게 무리라는걸 고려하면 이능무효화 능력은 이매진 브레이커보다 용왕쪽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는 게 된다. 거기에 상술한 8두 용왕의 이빨에 공기가 닿는것만으로도 법칙이 무너진다는 것과 인덱스의 '행운 또한 신의 가호 즉 이능의 범위안에 들어간다.'라는 설명을 보면 실제로 토우마의 행운이나 몸속으로 침투하는 이능을 막는건 드래곤 스트라이크(용왕)쪽이고 이매진 브레이커는 용왕의 '둥지'역인 토우마가 쉽게 무너지지 않게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기재라는 게 된다.
드래곤 스트라이크의 용 한마리가 탈출했다는것이 드러난 후로는 그냥 단순히 오른팔에 기생해 능력을 빨아먹던 기생충같은 존재로 보였다. 그러나 창약 9권에서 신정의 토마의 일부로서 드래곤 스트라이크가 다시 등장하는데, 이때 용왕의 위압으로 생명체와 무기물들을 지배하고 조작하거나 다양한 특수 능력들을 보여주었다.
4. 신정의 토마
자세한 내용은 신정의 토마 문서 참고하십시오.22권 피암마전에서 처음으로 나타난 카미조 토우마의 오른팔 안에 있는 '무언가'. 위의 드래곤 스트라이크 또한 이 '무언가'와 관련이 있어 보이며, 작중 최대의 떡밥으로 현재까지 제대로 된 정체나 위력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인덱스의 말로는 세계를 통째로 파괴해야 할 위력이나 이매진 브레이커가 아니면 부술 수 없다고 하는 퀸 브리타니아호를 두동강 내버렸다. 창약 9권에서는 드래곤 스트라이크도 신정의 토마의 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5. 전조의 감지
자세한 내용은 전조의 감지 문서 참고하십시오.토우마가 수많은 강자와 싸울 수 있는 원동력
20권에서 액셀러레이터가 그 뛰어난 '이능감지 반사신경'에 대해, 이능의 전조를 무의식적으로 감지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 예상함으로서 처음 나온 카미조 토우마의 능력. 쉽게 말하면 예측의 정점에 도달했다.
능력을 사용하는 본인도 느낄수 없는 미약한 능력의 여파[9]를 무의식적으로 감지해서 능력을 예측하고 대응해내는 능력으로, 카미조 토우마 자신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사실 레일건을 쏘는걸 눈으로 보고 오른손을 쳐든다는 반응속도 자체가 말이 안된다. 레일건은 최소 1,030m/sec 이상의 속도를 지녔다고 학원도시의 뱅크에 기록되어 있다. 액셀러레이터의 검은 날개를 움켜쥐는 것도 [10] 단순히 동체시력으로 보는 것이 아닌, 이메진 브레이커의 소거 한계를 넘어 흑익을 잡아도 소멸되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날개 중 약한 부분을 잡아, 움직이는 것으로 균형을 잃게 한 후, 순간적으로 생기는 사각지대로 피한다는, 단순히 동체시력이 좋아서 피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무의식적이라는 게 시야 구석에서 희미하게 움직이는 것을 머리 뒤쪽에 있는 부분에서 자동으로 처리하고 있는 것이라고. 신약 6권에서는 수많은 혈투의 경험이 만들어낸 장인의 능력이라고 언급된다.[11]
심지어 신약 2권에서는 술에 취한 상태로 이제는 손마저 쓰지 않고 전조만을 감지해서 무슨 취권처럼 미코토의 전격을 피해버린다... 그리고 신약 7권에는 전조의 감지로 음속 이상의 속도로 날아오는 백익을 피하는 경지까지 간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예측능력으로 일단 위의 백익이나 전격의 경우 발동직후의 속도를 보고 피하는건 무리지만 그 사용자가 그 속도로 사용하는건 무리인 만큼 공격자체를 보고 예지하는 게 아니라 공격을 쏘는 사용자의 반응이나,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쉽게 말해 엄청난 눈치 + 직감.
6. 능력자?
창약 2권에서 안나 슈프렝겔에 대항하기 위해 안나가 특수하게 강화하여 자신에게 주입한 생 제르맹과 태그를 맺어 마술을 사용하는데, 토우마도 능력자가 마술을 사용할때 생기는 반동을 받았기 때문에 능력이 있는것으로 보이지만 드래곤 스트라이크나 신정의 토마가 몸에 있기 때문에 마술을 사용할때 생기는 반동을 받은 것일수도 있다.[12] 한마디로 창약 2권에 나온것만으로는 토우마가 능력자인지 아닌지는 알수 없다는 소리이다. 일단 지금까지의 묘사를 보면 이 세계관의 기준의 분류되는 마술이나 초능력[13]하고는 시스템이 다르다. 오른손에 들러붙은 무언가의 힘을 빌려쓰고 어느 정도 컨트롤하는 것에 가깝다. 무언가 거대한것을 담는 ' 그릇인 것처럼' 묘사된다.7. 신체 능력
소설속 묘사를 보면 신체능력은 준괴물급이다.뉴타입 작가 인터뷰에 의하면 '전문적으로 무언가를 배운 사람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일반적인 깡패 정도라면 충분히 때려눕힐 수 있다'고 한다. 불량배 상대로 1:1 싸움에서는 불패라든가 일반인 주제에 군사 훈련을 받은 인간들과 대등하게 싸워먹는다던가 혹은 밀려도 결국 때려눕혀 버리는 걸 보면 아무리 봐도 일반인 레벨은 일찌감치 초월했다.
게다가 미코토에게 전기찜질 세례를 그렇게 받아서 뛰다가 다리가 흔들릴 정도의 데미지를 입고도 액셀러레이터를 쓰러뜨렸다. 아무리 액셀러레이터의 신체능력 자체는 일반인 미만수준이라지만 토우마의 맷집때문에 토우마가 멀쩡하게 오면 너무 쉽게 끝내니 미코토의 선빵으로 밸런스 패치를 했다고 여겨질 정도...
다만 스포츠 선수급으로 운동을 하고 싸움법을 익힌 스킬 아웃소속 하마즈라 시아게에게는 "허접하게 싸운다"라는 흑평을 들었다. 근데 막상 그 하마즈라는 본인이 '허접한 싸움꾼'으로 혹평한 상대에게 1:1로 졌다는 게 함정(...). 2차전은 하마즈라가 이겨서 다행이긴 한데, 여러 변수들이 있어서 완벽한 승리라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일단, 상대가 스킬아웃 같은, 무기를 쓰지 않는 깡패라면, 주먹다짐으론 맷집으로 버티며 어떻게든 이길수 있는 수준이나, 신약 12권에서 정신적만이 아닌 육체적으로도 성장한 하마즈라에겐 밀린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격투력만으로는 일반인과 실력자 사이의 애매한 수준. 다만 하마즈라는 지켜야 할 대상이 있었고, 토우마는 진심으로 싸우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작중 서술로 보면 대 양민용 전투력은 강한 것 같다. 뒷골목 양아치들과 싸우게 될 경우[14] 상술한 2명이면 위험하고 3명이면 도망친다는 것도 반대로 보면 2명이면 도망치지 않고 싸워도 이길 순 있단 소리가 된다.
거기다 그 특유의 '불행함' 때문에 다양한 사건사고에 휘말려서인지 좌우간 맷집이 강해져서, 일반인은 단번에 다진 고기로 만들 정도의 타격을 맞아도 끄떡없고 상처의 회복 스피드도 매우 빠르다.(반 이상 헤븐 캔슬러의 보정도 있지만.) 다만 상당히 빈번하게 병원에 입원하는데다가 자의든 타의든 해외쪽도 돌아다니다 보니 출석일수는 이미 유급이 아슬아슬한 수준이라는 듯.
일반인의 20배나 되는 운동 능력을 가진 기사들을 때려눕힌 셰리 크롬웰을 벽에 크레이터가 생길 정도로 날려버린 시점에서 토우마의 운동능력이 일반인의 20배나 된다는 말이 나왔는데, 작중에서 나온 문장을 잘못 이해한 사람들이 퍼트린 루머다. 기사를 때려눕힌 건 셰리의 골렘인 앨리스로, 앨리스는 어디까지나 마술이기 때문에 20배고 2만배고 간에 토우마의 오른손에 닿는 순간 부숴진다. 인터넷에 정보가 떠도는 동안 정보가 와전돼버렸다.
일단 신체능력은 일반인일 터이지만, 1권에서는 레벨 5(초능력자) 제3위인 미사카 미코토의 전격이나 레일건 등을 오른손으로 지우고, 11권 '아드리아 해의 여왕' 사건에서는 빠르게 날아오는 얼음으로 만든 포탄을 오른손으로 잡아 채 바스러뜨리는 등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보인다. 게다가 18권에서는 제2왕녀 캐리사를 '주먹으로 패서' 2, 3km 정도 날려 버리기도 했다. 물론 위력 자체는 아쿠아가 검을 휘둘러 날려보낸 거지만 인간의 신체&주먹 내구력으로는 할 만한 일이 아닌지라 (지금까지도 대충 그래왔지만) 어떤 복선일지도 모른다. 덧붙여서 이 때, 오른손은 관절만 세 개 정도 나간 것 뿐이었고, 거기다 최후에 나타난 피암마의 공격을 몇 번이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막았다.
처음에는 일반인 정도의 신체능력이었지만 갈수록 신체능력이 점점 증가하는 것을 볼 수있다.[15]신약 9권에서는 왼팔이 아작난 상태로 파란머리 피어스와의 몸싸움에서 이기기도 하였다. [16] 뿐만 아니라 오티누스와에 대전에서 몸의 8할정도가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몇분간은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생명력까지 있다.
이게 얼마나 강력하냐면 토우마가 실제로 적과 싸우던 도중에 전투불능에 빠진건 아쿠아와의 초전, 오른팔이 잘려나간 피암마와의 싸움, 오티누스와 싸우는 루프, 실비아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을 때, 그리고 초전자포 기준의 일방통행전 말고는 완전히 너덜너덜해졌다는 묘사는 찾아보기 힘들다.[17]
2014년 10주년 기념으로 vs 듀라라라 와의 콜라보중 카마치가쓴 학원도시편에서는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자판기를 맞고 떨어져나갔지만 고작해야 이마에 피가 난 정도 였으며, 이후 시즈오의 바텐더복의 버튼이 떨어져나가 던져져 그대로 자동차에 박히기도 했지만, 바로 빠져나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각오를 보여보라는 헤이와지마 시즈오의 주먹을 15대 정도 맞고 겨우 기절에서 끝나는 정도의 맷집을 보였다.[18] 이 모습을 본 세르티는 '저 소년의 맷집은 이 근처의 불사자나 흡혈귀를 넘고있는거 아니냐'며 기겁할 정도.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닌자다. 2기 7화에서 떨어지는 바위들과 기타 잡스러운 물건들을 타고 올라간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미코토가 자력으로 계단의 형태를 만들어주어서 그것을 토우마가 밞고 올라갔다는 묘사가 있다.[19]
애니메이션 2기 14화에서는 아예 건장한 성인 남자를 단 주먹 두 방만으로 떡으로 만들어버린다. # 여담이지만 저기서 어퍼컷을 날리는 자세가 초전자포 코믹스판 37화에서 액셀러레이터에게 어퍼컷을 날리던 그 장면과 비슷하다.
작품의 특성상 무슨 마라톤 급으로 장거리 달리기를 자주 하는 에피소드가 가끔 나온다. 자전거라도 사 주고 싶어진다. 그리고 신약 13권에서 결국 자전거를 탔다.
신약 6권에서는 건물 몇 층 높이에서 지면에 있던 버드웨이 앞에 착지하는 모습도 있다.
신약 12권에서는 아예 크리스마스날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곳을 여자아이(오티누스,인덱스)와 함께 가야한다는 것에 대해 불행하다고 말했다가 반 학우 모두가 합심하여 카미죠 토우마를 창 밖으로 던져버렸다! 그런데
창약 1권에서는 라스트오더를 납치하러 온 마이도노 호시미에게 옆구리에 칼을 찔린 상태에서 스스로 박힌 칼을 뽑고, 미사카 10032호에게 응급처치만 받은 상태에서 파괴력만만 따지면 레벨 5 수준인 마이도노 호시미의 건물 찍어누르기 공격을 건물 사이에 들어가 숨어서 피한 다음 설교를 하고 승리하기까지 했다.
8. 지능
일본의 고등학생이라면 무조건 알아야 할 유명인으로 최초의 일본 전도(全圖)인 '대일본연해여지전도'를 만든 측량가 이노 타다타카(伊能 忠敬)를 모른다거나[20], 전(前) 총리의 이름을 기억 못하고, 1권의 츠쿠요미 코모에 선생 曰 : "카미조, 바보니까 보충이에요♪"라든가, "기록술과목 단위가 모자라니 어차피 요리조리 꿰뚫어보기에요", 영어 성적도 낮아서 코모에와 파란머리 피어스를 비롯한 주변인들에게 쇄국 정책이라도 펼치는 중이냐고 종종 디스당하며(...)[21], SS2에서 미코토의 어머니인 미스즈와의 대화 중 토우마의 어머니 시이나 曰 : "우리 토우마는 평소대로든 평소대로가 아니든, 결국 낙제점에 보충수업일 것 같은데요"라는 걸 봐서는 상당히 성적은 나쁘지만실제로 작중에서 카미조 토우마는 단 한번도 '생각없이' 무대포로 돌진한 적이 없다. 이미 1권부터 자신이 속한 초능력은 물론이고 '생전 처음 보는' 마술도 혼자서 분석하고 약점을 파악해가며 싸웠으며 난전에서의 임기응변이나 허를 찌르는 행동도 허를 찌를 행동을 생각해낼 만한 머리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상대가 무심코 흘린 말이나 사소한 행동들로 진짜 노림수를 알아채는 추리능력도 뛰어나서 1권의 인덱스 원격장치, 4권의 엔젤폴의 범인, 6권 세리 크롬웰의 진짜 목적, 17권 하이재킹 범인이 두명있다는 것
의외로
특히 가장 뛰어난 것은 위기적 상황에서의 순간적인 상황판단능력으로 그 절정은 6권 최후반부의 셰리 크롬웰전. 지하터널이 무너저 생매장 당하기 일보직전인 그 순간에 무너지는 지하터널 안인데도 셰리 크롬웰은 피하지 않고 자신과 함께 있는데다가 여유롭기까지 하다. → 자신을 지키는 어떤 장치가 되어있다. → 셰리 크롬웰이 서있는 바닥에 마법진이 있다. → (인덱스의 마술 설명을 떠올리며)[23]벽이나 천장의 마법진은 날 생매장시키기 위한것이며, 바닥에 마법진은 필요없다. → 그렇담 셰리 크롬웰의 몸을 지키기 위한 것이니 저것만 부수면 지하터널은 원래대로 돌아온다.' 라는 논리를 세워 위기를 빠져나간다. 어지간한 배짱과 머리가 아니라면 몇초뒤에 생매장 당할 상황에 저런 냉철한 판단을 할 수는 없다. 그뿐만 아니라 13권에서는 (시도는 안했지만)빗방울의 움직임을 이용해서 벤트의 바람의 궤도를 예측할 수 있다는 듯한 서술도 있었다.
애초에 카미조가 하는 설교들을 보면 단순히 신념을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사상이나 행동등의)모순점을 꿰뚫거나 통찰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나쁘다면 나올 수 없는 대사들도 상당히 많다. 20권에서 이것에 대한 설명이 살짝 나오는데, 직소퍼즐처럼 딱 들어맞는 지극히 좁은 범위에서는 머리회전이 빨라진다고 한다. 즉, 퍼즐조각(인덱스나 지켜야될 소중한 사람들)이 있어야만 능력이 발동한다고.
그럼에도 많은 독자들이 카미조 토우마가 바보거나 별 생각 없이 싸운다고 생각한다. 그건 작가가 복잡한 생각없이 돌진하는 게 더 낫다고 언급 때문인데 이건 카미조 토우마가 고뇌는 하되 선택을 망설이지 않는 캐릭터 설정이라 너무 생각이 많을 경우 선택도 시원하게 못하고 행동도 제약을 받는데다가 전조의 감지도 쓸 수 없기 때문에[25] 괜히 우유부단하지 말라는 것이지 진짜로 아무 생각없이 무식하게 돌진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작가는 카미조 토우마에게 갭 모에(...)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카미조 토우마를 서술할 때 일상에서는 "열등생", "바보" 등으로 서술하면서 진지하거나 전투시에는 "판단이 빠른", "임기응변이 뛰어난", "경험이 풍부한(혹은 싸움에 익숙한)" 으로 서술한다. 또한 위의 레서의 언급이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모든 것에서 작가가 개그일때와 진지할때의 차이가 큰 캐릭터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작가의 의도인 것이 확실하다.[26]
결국 마지막에 프로일라인의 본능을 인공뇌로 억제하자는 것 또한 카미조 토우마의 머리에서 나왔다는 걸 봤을 때 꽤 지능과 임기응변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다.
또, 한 번 본 고정된 패턴의 마술을 순식간에 암기해서 뻔하다고 얘기하는 걸 볼 때 정말로 뼛속까지 전투민족이라는 걸 독자들에게 깨닫게 해준다.
9. 임기응변
순발력과 임기응변은 상당히 좋아서 생전 처음 보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곤 허점을 찾아내 대응하거나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각종 상황을 이용한 임기응변으로 싸운다.스테일 마그누스의 말대로 전투 센스는 천재적.
흘려들었던 마술 설명을 긴박한 상황에서 기억해내거나 환상살로 지울 수 없는 수백 개의 검은 날개를 꺾어서 방어를 해내거나 보이지 않는 거대한 검풍들이 파괴하면서 나온 먼지를 보면서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하거나. 하여간 일반인의 레벨은 진작에 초월했다.
액셀러레이터가 분석하길, 그때그때 필승의 방법을 바꾸며, 한 종류의 패턴에 의지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돌파구로 문제를 바라본다고 하며, 이매진 브레이커로 공격을 피하고 거기에서 얻은 잠깐의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몸을 부딪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활로를 찾아내는 아슬아슬한 전법이 가능할 정도로 사고력과 능력이 밸런스 있게 조합되어 있다고 한다. [30] 또한 한 발만 삐끗해도 바로 죽는 상황에서도 생각과 몸을 멈추지 않는 깡다구가 가장 큰 강점이라고.
신약 3권에서는 어둠속에 살았던 쿠로요루 우미도리가 카미조의 임기응변에 대해 경험에서 차이가 난다고 놀라기도 했다.
신약 6권에서는 버드웨이의 말에 따르면 이매진 브레이커 따위보다 카미조 토우마 본인이 엄청나다고. 다른 사람에게 이매진 브레이커를 쥐어줘 봤자 쓸모없다고 한다.
신약 12권에서는 다이아노이드내에 갇혀 이동이 불가한 상황에서 공구상자와 산소마스크로 빌딩 내에 있는 수로를 통해 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창약 1권에서는 원 구급대원 출신으로 자기보다 격투능력이 위인 네오카 노리토를 상대로 움켜진 주먹에 피를 뿌리는 페이크를 걸고 승리했다.
10. 언변
토우마 능력 중 가장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언변을 이용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토우마의 승리 플래그가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다. 속칭 설교로 대립되는 상대의 정신적인 빈틈을 만들어내는 게 어느 순간부터는 토우마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싸움 공식이 되었다.또 이런 설교 말고도 간간히 부리는 허세 역시 은근히 성공률이 높다. 정신력이 뒷받침되긴 했지만 완전 패배 직전까지 몰렸던 상황에서 마그나를 블러핑으로 몰아세웠고, 매번 결판을 내자며 달려드는 미코토에게도 진심으로 해도 되냐?며 블러핑을 섞어 쫄게 한 적도 있다.
신약 10권에서 크란스 R. 차르스키의 마술인 '일곱 개의 대죄'에 일곱 개의 대죄 중 6개가 걸리자 술식의 약점을 알아내면서 역으로 설교로 일곱 개의 대죄 중 6개를 크란스에게 걸면서 빠져 나왔고, 미군에게 잡혔을 때도 힘으로는 훈련 받은 군인의 상대가 되지 못했지만, 예전에 토우마에게 도움을 받은 것도 있어서 마지막으로 할 말이라도 들으러 연락한 미국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오티누스를 처형하더라도 그렘린의 잔당이나 잠재적인 반미 세력이 다른 지도자를 내세워 미국을 계속 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스스로 힘을 버린 오티누스를 생포해두면 그렘린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그렘린이나 다른 미국의 적들이 다른 지도자를 내세워 반격할 가능성도 사라진다. 오티누스를 종신형으로라도 살려주면 미래의 사면 가능성을 믿고 기꺼이 미군에 투항하겠다'고 주장하면서 대통령이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11. 행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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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행동력은 쇼쿠호 미사키의 말투를 빌려 표현된 단어이고 상세한 설명은 대상이 어느 장소, 어느 입장에 있던간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여이 나타나 구해주는 능력
먼저 츠쿠요미 코모에의 경우 "왜 여자애와 관련되면 행동력과 판단력에 버프를 받는 거냐"며 화를 내는 걸로 봤을 땐 소설화되지 않은 구약 1권 전의 과거부터 카미조 특유의 행동력이 엄청났음을 짐작 가능하다.
액셀러레이터가 카미조 토우마를 영웅이라고 여기게 된 것의 가장 큰 요인은 누군가를 죽이지 않고도 지키고 싶은 사람을 지킬 수 있는 영웅적인 성질 때문이지만 한편으로 러시아에서 왜 라스트 오더는 구해주지 않는거냐고 화내는 것에서 '언제 어디서라도 갑자기 나타나서 누군가를 구해준다는 점'도 은연중에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오티누스의 경우 월드 리젝터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카미조에게 "너의 강함은 마신마저 일소해버리는 압도적인 폭력 같은 게 아니라 그 폭력마저도 감싸 안는 인간으로서의 이성의 힘"이고 "어찌할 수 없는 절대 악 포지션이었던 자기 자신마저 구해내는 이어주는 힘"이라고 했다. 신약 10권에서 전세계의 적이었던 오티누스가 제대로 속죄하도록 수백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움직이며 수많은 사람들과 싸웠고 결국엔 그녀를 구해낸 것으로 카미조의 행동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단 상술한 액셀러레이터의 말처럼 토우마도 결국 인간이라 순식간에 거리를 초월해 일본에서 러시아까지 간다는것은 불가능한지라 모두를 구할수 있는 게 아닌데 이 분야의 대표적인 존재가 신약 11권의 미츠아리 아유. 근데 이것도 결국 애매한 게 전화기를 잃어버려 아유를 구하러가진 못했지만 그 대신 전화기를 주워준 인연으로 시작된 쇼쿠호 미사키를 구해줄 수 있었고 아유도 싸움끝에 스스로 반성하고 자수하게 만들었다(...). 그 때 바로 아유를 구하러가도 계속 그녀를 지켜줄순 없었을테니 아유 스스로 괴한이 되어 정부의 감시하에 자수하여 갇힌다는 게 제일 안전한 길이었기도 했고, 라스트오더를 구하지 못할때도 토우마는 다른 사람을 구하던 중이었고 결국 라스트오더를 스스로 구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액셀러레이터가 백익으로 각성하기도 했다.
카미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카미조 세력이 형성되는데 매우 큰 영향을 준 것도 행동력이다. 행동력이 크다는건 반대로 그만큼 굴렀음을 의미하기에 카미조에게 구원받은 사람의 수도 많을 뿐더러 그들이 카미조에게 느끼는 고마움도 꽤 커지게 된 것. 거기다가 주인공 보정까지 받기에 전기 찜질을 당한 후라도(구약 3권), 온몸을 흉기라고 부를 수 있는 둔기에 신나게 얻어맞은 후에도(구약 16권), 배에 총상이 난 상태라도(신약 6권), 무한 루프 속에서 수많은 죽음을 겪고 난 후에도(신약 10권), 카미조 토우마는 자기 몸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어떻게든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나타나 '누군가를 구한다'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과 더불어 그걸 마다하지 않는 성격까지 더해져 작중 사건에 휘말리는 빈도 수가 점점 잦아들고 있다. 단적인 예로 창약 1,2,4권은 각각 크리스마스 전날, 당일, 다음날이며 나머지 시간에는 사건의 여파로 7학구의 병원에 수감되다시피 입원했고 4권은 심지어 무대가 로스엔젤레스였다. 이쯤되면 사건에 휘말리는 체질이 아니라 이 꼬마처럼 사건을 몰고다니는 경지에 이른건지도 모른다.
12.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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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의 강점들을 전부 넘어서는 그의 특징은 근성이다. 매우 단단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는데, 누군가 울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피투성이가 되고 너덜너덜하게 되어 심지어 스스로의 목숨까지 위험하다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일어선다.
실제로 액셀러레이터는 20권에서 토우마와 다시 싸우기 전까지는 강대한 능력자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한 의표를 찌르고 정면으로 돌진해 그 작은 사각지대를 꿰뚫듯이 강력한 주먹을 내지르는 것이 가장 무서운 점이라고 생각했으나, 최후에는 그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도저히 버틸 재간이 없는 공격을 맞고도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다시 일어나 주먹을 쥐는 정신이 가장 무섭다는 듯. 실제로 파워드 슈트를 끈적한 핏덩어리로 만드는 공격을 맞고도 일어나고, 태풍에 휘말려서 상공에 튀어올랐다가 건축물에 몸을 부딪히고도 다시 일어나는걸 직접 봤으니 알만하다(...) 카미조에게 감명받은 사람들이 하는 말도 "그저 특별한 오른손 하나만 가진 평범한 소년"인 그가 절대 굴복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에서 감명받는 경우가 많다.
저 소년에게는 아마 힘이라곤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미사카 동생은 소년을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 삶의 방식은 다른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3권중 일방통행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맞서는 토우마를 본 미사카 10032호의 감상- |
방금 전까지 액셀러레이터는 레벨0의 무서운 점이, 강력한 능력자에 대한 임기응변적 전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강대한 능력자 자신이 알아차리지 못한 의표를 찌르고 정면에서 돌진해 다가와, 그 작은 사각지대를 찌르듯이 강력한 주먹을 내지른다. 그것이 가장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가장 무서운 것은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이, 설령 무슨 일이 있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똑바로 돌진하는 적이라는 게 이렇게까지 무서운 존재라는 사실을 학원도시의 최강의 레벨5는 겨우 깨달은 것이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0권중 검은 날개에 난자 당하는데도 쓰러지지 않는 토우마를 본 액셀러레이터의 감상- |
''이 몸이 신의 아들의 기적이나 은혜를 초대한 이용해서 현상을 일으키려고 하는데 이 녀석은 상관하지 않는군. 행운도 불행도 관계없는 거야. 이 녀석은 그런 모호한 것들을 전부 스스로 끝가지 돌파할 힘을 가졌어!"[31]
ㅡ 우방의 피암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3기 26화中
ㅡ 우방의 피암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3기 26화中
신약 9권에서 총체가 표현하길 그 때, 그 장소에서 무식하게 달려가 그들을 구한 건 카미조 토우마였다고 한다.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가장 먼저 혹은 유일하게 전력을 다해 고난에 맞섰던 이는 카미조 토우마였던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세계에서 원래의 세계에 대한 기억을 지운 이유는 이런 소년에게 도움을 받았거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카미조 토우마를 버리는 걸 망설이거나 이 세계를 버리고 토우마를 구하려는 걸 피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신약 9권에서는 또 한 번 카미조의 근성이 잘 드러나는데, 오티누스의 조작으로 세계의 모든 이가 적으로 돌아선 상황에서 후키요세에게 배를 유리조각으로 찔리고, 파란머리 피어스가 팔을 부러뜨리고 부모님마저 자신을 악당 취급하는데다가 심지어 츠쿠요미 코모에에게는 칼에 찔리는 와중에서도 오티누스의 의도대로 절망하지 않고 세계를 구하려는 마음을 품었으며, 다른 누군가가 '카미조 토우마'의 자리를 대신했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른 누군가의 입장으로 다시 한번 맞잡을 기회도 있다고 맞섰다. 오티누스가 그럼 지금 여기에 있는 너는 누구냐며 반격을 해도 오티누스의 악의에서 답을 읽어내고 자신이 카미조 토우마라고 말했다. 이후 몇천번, 어쩌면 몇만번이나 세계를 변화시켜가며 자신을 꺾으려는 오티누스에게 여전히 세계는 가치가 있다며 저항한다. 오티누스와 교전해 수십억 번 이상 살해당하고도 꺾이지 않았다. [32] [33]간혹 이런 토우마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한 멘탈이 매우 현실성이 없다고 까는 사람도 있다. 사실 아무리 정신력이 강인한 사람일지라도 수십억 번 죽으면 반드시 멘탈 붕괴되는 게 정상이라고 보는 게 합리적이긴하다.[34]
딱 한 번, 오티누스가 마지막으로 변화시킨 세계에서 인덱스와 미사카 미코토, 액셀러레이터 등 자신의 동료나 가족,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아가며 자신을 타인으로 대하자 단번에 멘붕, 이 행복한 세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오티누스의 말을 듣고 자살을 시도했다.[35] 다만, 자신을 막아선 미사카 네트워크의 총체에게 몇 페이지나 걸쳐서 자신의 심정을 쏟아내고 자신을 위해 움직여보라는 그녀의 설득에 다시 일어나 오티누스에게 도전한다.[36]
13. 천적
당연하겠지만 이매진 브레이커와 카미조는 무적이 아니다. 카미조 본인도 작중에서도 이하 천적들과 직접적으로 싸우는 것만은 최대한 피하려 하는 편.-
무장병력
말 그대로 총기류 등으로 무장한 병력. '그냥 총만 가지고 있는 테러리스트' 정도라면 어찌어찌 때려잡지만커피 같은 걸 끼얹어서 총열을 열팽창시켜 불발로 만든다거나.,[37] 상대가 학원도시의 첨단 과학으로 최대한 무장한 병력집단, 특히 파워드 슈트라면 이길 방법이 없다.[38] 신약 7권에서 사이보그인 렌사가 카미조에 대하여 능력전을 포기하고 격투전으로 전환하자 기계와 인간의 능력차에 의하여 카미조는 순식간에 쳐발렸다. 신약 10권에서 미군 특수부대에게 사로 잡히기도 했다. 작가도 '카미조 토우마는 제대로 훈련 받은 군인에겐 진다'고 후기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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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및 체술위주의 육체파
카미조는 싸움 좀 하는 고등학생이지 격투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대가 체술의 달인인 경우나 마술사지만 성인과 같이 기본 신체 능력이 월등히 다른 클래스들에게는 상대도 안된다. [39]
1권에서 칸자키와의 전투에선 '칠섬'을 마술로 착각하고 무심코 오른손을 내밀다가 팔이 절단될 뻔했으며, 4권에서는 체술의 달인 츠치미카도와 격투전으로 붙었을 때 신나게 얻어터지고 박살났다. 그리고 16권에서 후방의 아쿠아한테 그야말로 개관광. 말 그대로 손도 못대고 빈사상태까지 갔다. 결국 카미조는 결정적인 한 순간에만 도움이 되었고, 실질적으로 아쿠아를 쓰러뜨린 건 아마쿠사식 크리스트 십자처교 사람들의 레이드. 또한 신약 10권에서 실비아에게 피주머니라고 표현될 정도로 제대로 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두들겨 맞고 뻗었다. 사실상 카미조가 직접 1:1 대결로 해치운 보스급들 중 이러한 천적류에 속하는 캐릭터는 거의 없었으며, 가끔 가다가 이러한 천적류(특히 성인)가 보스로 나올 경우는 대개 카미조 본인뿐 아니라 카미조 세력의 집단 레이드란 전개로 가게 된다. 그 외에 위의 무장병력과 같은 제대로 훈련받은 군인에게도 육탄전으로 이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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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마술들.
그렘린의 살로냐 A. 이리비카처럼 마술로 토우마의 반신을 마비 시키거나 오티누스처럼 브레이커의 힘을 이용해 승률을 100%로 만들어 승리하는 특이 케이스도 있다. 다만, 살로냐 A. 이리비카의 경우에는 승리직전까지 갔으나 마술의 원리를 파악한 토우마에게 파해되고 역으로 발렸다. 때문에 다른 항목과는 달리 완벽한 천적이라 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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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외 마술들.
대천사급의 힘과 카테나 오리지널, 피암마의 오른손 같은 이매진 브레이커가 막는데 한계가 있는 등의 마술들. 비유하자면 물량과 출력으로 묻어버리는 것에 가깝다. 또한 이러한 이능들도 일단 이매진 브레이커의 범위 안에 있는 것들은 막아지기는 하지만, 이매진 브레이커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넘처흐른 힘에 의해 범위 밖이나 그 여파로 인한 충격까지는 막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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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공격
오른손에 접촉해야 효과를 발휘하는 데다가 마술의 강도는 천사급이상이 아닌이상 상관않고 지워버리는 이매진 브레이커의 특성상 소수의 강한 공격보다 복수의 약한 공격에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문제는 신약쯤 들어서는 경험이 쌓이면서 이것조차 전조의 감지로 회피해버린다. 버드웨이의 수만을 넘는 물의 단검과 액셀러레이터의 흑익이 대표적인 예시인데, 하나의 단검의 궤도를 쳐내 수만의 단검이 모조리 자기들끼리 격추시켜버리거나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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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을 가진 적
닿지 않으면 소용없는 능력을 가졌기에 빠른 기동력으로 상대와 거리를 두고 공격하는 능력에게는 취약하다. 대표적인 예가 생드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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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전개의 마신
전조의 감지, 이매진 브레이커, 드래곤 스트라이크? 그런거 다 소용없다.
오티누스는 수천억 + 10031번의 전투중 마지막전투 이전까지 모조리 손짓하나로 카미조를 원킬 내버렸으며, 드래곤 스트라이크(내면)의 경우 불완전한 마신이 완력만으로 부숴버렸다. 오티누스와의 수천억 루프속에서 정신적인 트라우마도 강력하게 형성되었기 때문에, 정신적, 능력적으로 모두 최악의 상대. 생 제르맹이 자신이 마신이라는 식으로 사기를 치자 충격을 받았으며, 승정이 자신을 진정한 그렘린의 마신이라고 소개하자 사기가 아닌 걸 깨닫고 너와 같이 수천억의 지옥을 넘고 덴마크에 가기 싫다며 충공깽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승정이 마신들의 채점자가 되면 마신들이 너의 편이 될 거라고 제안하자 마신들에게 조종당하는 세상이 싫어서 거절했으며, 토우마와 함께 도망치던 미사카 미코토가 인덱스와 오티누스에 비해 아무 쓸모 없으니 그냥 1대1로 싸워보자고 도발하자 토우마가 자기 친구를 모욕하지 말라며 덤비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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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 토우마 본인
이와 별개로 작가는 22권 후기에서 만약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신념만을 가진 채 오직 맨주먹으로 망설임 없이 달려드는 적과 싸운다면 토우마는 반드시 질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즉 토우마를 이길 수 있는 건 토우마라는 이야기. 이후 신약 12권에서 하마즈라 시아게가 타키츠보 리코와 아이템 멤버들을 얼른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맨주먹으로[40][41] 토우마를 이기면서 실현시켰다.
물론 자물쇠가 완전히 박살난 신정의 토마가 나오면 마신을 빼고는 천적들이 압도적으로 토우마에게 순살당한다. 자물쇠가 완전히 박살난 신정의 토마는 코론존따위가 어떻게 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하니 오티누스가 신정의 토마를 쓰러뜨린것은 자물쇠가 걸린 상태의 신정의 토마를 쓰러뜨린 것이니 마신이라도 자물쇠가 완전히 박살난 신정의 토마와 마신의 힘의 차이는 알수없다.[42]
14. 전투력
누군가를 구할 때만큼은 최강인 남자로, 스펙 상 아무리 강한 상대라 하더라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기며, 심지어 적대하던 상대마저 구원해버리기도 한다. 실제로 카미조가 패배한 경우는 신약에서 하마즈라에게 패배한 정도뿐인데, 이도 그저 타키츠보를 구하러 가려하는 하마즈라를 말리려고 싸웠을 뿐이다. 누군가를 구하려 하다가 완패한 것은 초전 때의 피암마 밖에 없다. 물론 두번째 싸움에서 이겼지만. 하지만 성인들은 상성상 비빌수가 없어서 패배한다.[43]살짝 논외의 경우로 마신인 오티누스에게는 결국 완패하고는 말았다. 하지만 이건 자신을 위해 싸웠기에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싸웠던 전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오히려 결국엔 오티누스에게 당해 죽게 되었더라도 자신의 소원을 이루고, 이후 이해자라는 의미에서 오티누스까지 구원하면서 무승부에 가까운 패배였다.
먼저 과거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불행해서 항상 사건에 휘말려 싸움에 익숙하며 길거리 싸움이라면 1VS1은 이길 자신이 있으며 1VS2일 경우는 위험하며 1VS3일 경우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간다고 한다. 학원 도시의 스킬 아웃이 능력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웬만한 운동 선수 이상으로 단련하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피지컬이다...[44] 그리고 소설속 묘사를 보면 배에 총상을 입은채로 5~6층 높이에서 낙하해 착지한 곳의 아스팔트가 움푹 들어갔다. 사실상 깡패 3명이 아니라 10명이 덤벼 들어도 맷집으로 버티고 치고 받을 놈이기도 하다.[45] 실제로 신약 11권에서는 쇼쿠호 미사키의 도움이 있었고 쇼크 증상이 나타나서 죽을 뻔했다지만 퀸 다이버 슈트로 무장한 안티스킬 수십 명을 상대로 주먹만으로 싸우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소드 아트 온라인의 작가인 카와하라 레키의 말로는 현실 세계의 키리토는 카미조씨와 싸우게 될 경우 한 방에 뻗어서 진다고 한다.[46] 신약이 완결된 시점에서는, 카미조 토우마의 신체 능력은 일반인은 한참 초월한 레벨이다. 사실 전격문고 기준으로 시즈오의 공격을 여러번 버틴것만으로 키리토와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전투 센스와 임기응변은 작중 여러 차례 공인되었듯이 그야말로 천재적이다. 일례로 액셀러레이터와의 2차전에서는 흑익을 없앨 수 없다는 점을 역이용해서 날개 중 하나를 움켜쥐고 비틀어서 습격자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100개의 날개의 포위망에서 안전 지대를 만들어내서 지켜보던 레서와 액셀러레이터를 경악시켰으며, 정면으로는 받아낼 수 없는 피암마의 제3의 팔이나 마신의 화살을 비틀거나 흘려 넘기기도 한다. 이런 전투 센스와 임기응변 덕에 이제는 단순히 적의 이능을 소거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붙잡고 방향을 비튼다든가 하는 식으로 간섭하는 방법을 통해 더더욱 강적을 상대로 강해졌다.[47]
SS권 작가의 후기를 보면 작가는 카미조 토우마를 무기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주먹만으로 싸우는 캐릭터로 설정했기 때문에 토우마는 무기를 들고 싸우지 않는다. 다만 SS권에서 하마즈라 시아게가 이끄는 스킬아웃 무리와 싸울때는 방탄유리를 무기로 삼아 싸웠는데 이때만큼은 실험적인 이벤트였다고 한다. SS권을 제외하고는 맨주먹만으로 지금까지 싸워왔다. 온갖 이능력 & 마술이 판치는 작품에서 이매진 브레이커 하나만 가지고 전투력을 운운하기가 참 뭣한데 일단 이매진 브레이커가 전신 판정도 아니고 오른손에만 국한되어 있다. 따라서 상대방이 하는 이능력 or 마술 공격을 오른손으로 대응 못 하면 얄짤없이 당한다.
실제로 18권 분량에선 판정이 늦게 뜨는 '공간절단'에 대해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해서 그냥 잉여가 되어버린다. (그나마 두 번 막는데 하나는 운이었고 하나는 캐스팅이 길게 걸려서 못 막으면 이상한 상황이었다.) 이츠와가 울먹이며 말한 대로 '몸뚱아리 하나'만 가지고 싸우는 스타일로 주인공 보정을 받는 운과 그 때 그 때 만난 사람들의 적절한 서포트로 어찌어찌 해서 이긴 뒤에 헤븐 캔슬러의 수리를 받아 명줄을 연명한다.
굳이 그만의 전술이라는 걸 꼬집어 보라면 일단 '정체를 알 수 없는 능력'으로 상대방을 당황케 한 다음 '설교 및 말빨로 마음에 심리적인 빈틈을 만든 후' 그 틈을 파고들어 '혼신의 일격'을 날리는 게 주 패턴. 이 패턴에 희생당한 최초의 희생자는 아마도 스테일 마그누스가 아닐까 싶다.
듀라라라와의 콜라보에서는 헤이와지마 시즈오와 붙을 경우 서로 비슷한 수준의 맷집이라 여러모로 고전한다고 인증할 정도로 맷집 하난 최정상급.
하지만 이런 카미조도 체술의 달인이나 기본 신체 능력이 그야말로 월등한 성인 앞에서는 얄짤없다. 실제로 4권에서 츠치미카도에게 말 그대로 개박살났으며,[48] 칸자키 카오리, 후방의 아쿠아, 본느 드 담 실비아 등 성인들에게는 대응조차 못하고 졌다. 신약 10권에서 카미조 토우마를 처음으로 완벽히 패배시킨 상대도 미군 특수부대였다. 작가가 후기에서 카미조 토우마도 제대로 훈련받은 군인에게는 진다라고 덧붙인 것은 덤.
또한 현대의 살상 무기, 예를 들어 총 같은 것엔 장사 없다. 신약 5권에서 안티스킬 한테 총 맞고 뻗어버린 것이 좋은 예. 다만 문제는 급소에 맞지 않았다곤 하나 병원에서 치료받고 깨어난 뒤 다음날 하루 종일 돌아다니고 적과 싸우기까지 했다는 것.[49]
종합적으로 정리하자면, 웬만한 운동 선수 이상의 피지컬을 지닌 스킬 아웃을 다수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싸움 실력과 수많은 혈투의 경험을 통해 인간의 동체 시력으로는 막아낼 수 없는 능력을 감지해내는 ' 전조의 감지', 모든 이능을 지워버리는 능력인 이매진 브레이커와 천재적인 전투 센스와 임기응변, 그리고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듯한 맷집과 근성으로 수많은 강대한 적들도 쓰러뜨리는 대 이능전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신약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대 이능전 전문가로서 더 강해지며, 신체 능력이나 맷집도 구약 이상이 된다. 특히나 신약 10권에서는 카미조 토우마의 이러한 면모들이 제대로 나온다. 힘을 잃고 거의 짐으로 여겨도 될만한 마신 오티누스와 함께 '영하 15도'의 덴마크를 동복 하나 입고 일주하면서 세계의 수많은 강자들[50]20억배의 위력을 다루는 아녜제 부대, 상대 경험이 적은 러시아 정교,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전란의 검'을 사용하는 마리안 슬링게나이야, 미군, LV5의 능력을 다루는 기계인 파이브 오버, 미사카 미코토, 백익을 사용하는 엑셀러레이터, 인덱스와 레이비니아 콤비, 그렘린 멤버 대부분을 상대로 상처 하나없이 압승한 전능신 토르, 그리고 스스로 구원되기를 포기하였던 오티누스][51]을 상대로 살아남거나 승리하면서 결국 오티누스조차 구원하는 데 성공하면서 말 그대로 세계를 상대로 자신의 의지를 지키며 승리하였다.
하지만, 카미조 토우마의 오른팔 안에 있는 '무언가'가 나온다면 여태까지의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폭주하여 힘의 제어가 불가능했다고는 하지만 코론존조차 순삭시켜버리는, 단순한 힘의 크기만 따지면 마신을 제외하고는 현재로선 범접할 영역이 없는 수준. 신약 22권 리버스에서는 카미조 토우마 본인이 '신정의 토마'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힘은 인정받았기에,[52]다음 시리즈인 창약에서 '신정의 토마'를 제어할 수 있게 된다면 새로운 세계관 준 최강자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53]
창약 9권에서는 미코토의 공격을 이용해 자의로 오른팔을 분쇄시켜 신정의 토마를 풀어놓은 토우마가 드래곤 스트라이크를 꺼내서 다양한 능력들을 보여주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정의 토마 문서 참고.
15. 지금까지의 전적
- 1권 이전: vs 미사카 미코토(승)
- 바이오 해커 SS: vs 고쿠사이 아마조라(승), vs 고쿠사이 리쿠리(승), vs 미후네 치즈코(승)
- 1권: vs 미사카 미코토(승), 스테일 마그누스(승), 칸자키 카오리(패), 요한의 펜 모드 인덱스(승)
- 2권: vs 아우레올루스 이자드(승)
- 3권: vs 액셀러레이터(일방통행)(승)
- 4권: vs 히노 진사쿠(패?), 츠치미카도 모토하루(패)
- 5권: vs 에차리(승), 야미사카 오우마(승?)
- 6권: vs 셰리 크롬웰(승)
- 7권: vs 타테미야 사이지와 아마쿠사식 크리스트 처교(승), 아녜제 상크티스(승)
- 8권: 막판에서 무스지메 아와키의 무브 포인트를 무효로 하고 쿠로코를 구한것 정도.
- 9&10권: vs 올리아나 톰슨(승)
- 11권: vs 비아지오 부조니(승)
- 13권: vs 전방의 벤토(승)
- SS권: vs 하마즈라 시아게(승)
- 14권: vs 좌방의 테라(승)
- 16권: vs 후방의 아쿠아(패)
- 17권: vs 테러리스트(승), 기장(승?), 에카 루고니(승), 레서(승)
- 18권: vs 캐리사(승)
- 20권: vs 우방의 피암마(패)[54], 액셀러레이터-흑익(승)
- 21권: 전투는 없고 가브리엘의 힘을 약화시키는 정도.
- 22권: vs 우방의 피암마(승), 대천사를 막는다. (하지만 대천사와 함께 그대로 북극해에 빠지고, 두 번째로 죽었다는데...)
- 신약 1권: 막판에 쿠로요루 우미도리의 '봄버 랜스'를 막는다. 그게 끝.
- 신약 2권: 액셀러레이터, 하마즈라와 함께 '라디오존데의 요새'가 학원도시에 떨어지는것을 막는다.
- 신약 3권: vs 그렘린(전체 말고 일부) (패?), 살로냐 A. 이리비카(승)
- 신약 4권: vs 마리안 슬링게나이야(승),오티누스(패)
- 신약 5권: vs 토르(무)
- 신약 6권: vs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승)(버드웨이가 봐준것), vs 뇌신 토르(승), vs 전능신 토르(패)
- 신약 7권: vs 츠치미카도 모토하루(승), 렌사 #28호(패)[55] ,vs 렌사 #29(승)
- 신약 8권: vs 프레이야 (승), vs 오티누스(전투 도중 정확히는 시작하려는중에 세계멸망...)
- 신약 9권: vs 오티누스. 수천억+10,031번 교전하여 전패한 뒤 최종결투에서 무승부.[56]
- 신약 10권: vs 액셀러레이터-백익(승?)(액셀러레이터가 일부로 지려고 찾아와 싸운 것)[57], vs 아녜제 부대(승)(중도 이탈)[58], vs 바실리사 ・사샤 크로이체프・크란스 R. 차르스키(승), vs 칸자키 카오리・후방의 아쿠아・나이트 리더・캐리사(패) vs 마리안 슬링게나이야 (승), vs 미군(패)[59] vs 개틀링 레일건(전투 도중 미사카 미코토 난입), vs 미사카 미코토 (패)(솔직히 패배라고하기도 조금 애매함,제대로 싸운것이 아님), vs 인덱스・레이비니아 버드웨이(승)(실수로 인덱스의 가슴을 만지는것으로 승) vs 실비아 (패)(올레루스가 구해줌), vs 전능신 토르 (승?)(중간에 토르가 한방 맞고 이번에는 이만하자면서 그냥 토우마를 놓아줌), vs 스포일러 (승)
- 신약 11권: vs 데드록 (승), vs 미츠아리 아유 (승?)(쇼쿠호 시점에서 페이드 아웃)[60]
- 신약 12권: vs 하마즈라 시아게 (패), vs 생 제르맹 (승)
- 신약 13권: vs 승정. 싸우기 직전에 미코토를 만나서 도주하다 승정을 우주로 날려 보낸 후, 승정이 혜성을 붙잡아 학원도시로 돌진하자 오른팔에서 어떤 힘이 나오기 직전에 키하라 노우칸이 승정을 소멸시킴.
- 신약 14권: vs 샘플 쇼고스 (승), vs 카미사토 카케루 (패→승)[61]
- 신약 15권: vs 키하라 유이이츠. 결과적으로 키하라 유이이츠를 한번 물러서게 했지만 카미조가 결정타를 내진 못했다. 월드 리젝터를 이식한 채로 (가짜)마신들까지 부리며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A.A.A를 장비한 미사카 미코토에 의해 저지되었다. 사실 카미조가 키하라 유이이츠를 확실히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존재했다. 자신에 손에 총이 쥐어지고 이를 쏠 기회가 있었지만 오티누스의 말을 곱씹으며 총을 포기했지만.
- 신약 16권: vs 엘리멘트. 엘리멘트들과 싸운 것 이외에 싸움이라고 할 만한 장면이 생기지는 않았다. 다만 고온과 엘리멘트의 수적 우세 때문에 대체로 원해서 싸운다기 보다는 싸워야만 할 경우에만 싸웠고 엘리멘트가 크기도 전부 다르고 코어마다 성질도 다 다르기 때문에 승패를 가르기는 애매하다.
- 신약 17권: vs 미사카 미코토 (판정승). 폭주하던 미사카를 힘보다는 말로서 진정시켜 이긴 경우이다.
- 신약 18권: vs 에이와스 (패)[62], vs 아레이스타 크로울리 (승)
- 신약 20권: vs 올솔라 아퀴나스(이시스=데메테르) (승). 자신의 추측을 오티누스, 아레이스타라는 마술적 최상위권의 서포트로 확신으로 바꿔서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 신약 22권: vs 코론존 (패), 코론존 (승)
- 신약 22권 리버스: vs 스테일 마그누스 (승), 신정의 토마 (패), 신정의 토마 (승), 요한의 펜 모드 인덱스 (승)
- 창약 1권: vs 마이도노 호시미 (승), vs 네오카 노리토 (승)
- 창약 2권: vs 안나 슈프렝겔 (승). 생 제르맹과의 태그로 에이와스와 함께 공격하는 안나 슈프렝겔을 이긴다.
- 창약 4권: vs 키트리니티스 (승).
- 창약 6권: vs 아리디아 (승).
[1]
이 작품 속의 깡패라 함은 거의 스킬 아웃이다. 참고로 스킬 아웃은 프로 스포츠 선수 수준의 훈련을 자행한다.
[2]
보통 자의든 타의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토우마의 특성에 동료들도 다 상황상 토우마에게 붙어다니기만 하긴 힘들다보니 동료들의 힘으로 적을 쓰러트리는 경우보단 적이 토우마의 말빨에 굴복해 싸움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
[3]
다만 이로 인하여 토우마의 전투는 갈수록 불안정해지는 상황이다. 날개를 발동하면 폭주하는 액셀러레이터는 신약에 들어가며 안정화 된데다 백금색 날개로 각성한 이후로는 온전히 제어중에 있고 하마즈라는 애초에 무능력자니 자기 몸만 잘 간수하면 되는것에 반해, 토우마는 드래곤 스트라이크나 신정의 토마를 제어할 수단도 없으며 오히려 신약에 들어서며 툭하면 폭주하려는데다 이제는 도박수로 사용하기 때문에 현재 3주인공 중에서는 가장 위험한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4]
액셀러레이터가 그 도시전설의 주인공일 가능성도 있다. 학원도시 내의 모든 능력이 통하지 않는 압도적인 사기캐니까 토우마가 오른손 한정으로 어떤 능력도 통하지 않는 데 비해, 액셀러레이터는 전신을 보호한다. 그러나 토우마는 마술이고 초능력이고 진짜 전부 통하지 않는 오른손을 가지고 있지만(물론 소거가능한 파워를 넘기면 통하긴 하지만), 액셀러레이터는 학원도시에서 딱 하나 토우마의 이매진 브레이커는 통한다. 즉, 어떤 능력도 통하지 않는 건 아닌셈. 일단 묘사상으로는 토우마가 저 도시전설의 주인공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애초에 액셀러레이터의 능력을 보고도 멀쩡한 사람이 적다는 건 잠시 제쳐두고
[5]
요한의 펜의 드래곤 브레스는 표현이 브레스일 뿐이고, 그저 주변의 결정을 한곳에 모아 쏘는 것이다. 하나로 합쳐진 것이 아니라서 소거되는 것은 결정들이다. 수많은 결정을 연이어 날리는 것이 브레스와 같은 형상일 수는 있으나, 소거되는 이능은 결정 하나하나일 뿐이다.
[6]
딱 한 번, 드라마 CD ARCHIVES 2에서 있었다. 고기를 사려고 전액 출금을 했다가 미코토와 실랑이 중에 강에 빠뜨려버린다... 개그씬이긴 하지만 이때는 정말로 돈이 몽땅 없어진 상황이었으며, 이후 3일 동안 쫄쫄 굶는다.
[7]
눈의 개수탓에 묵시록의 붉은 용 관련 추측이 있었으나 단행본판에선 8개의 용머리가 튀어나와 검은 공 상태의 미코토를 난타하는 장면으로 바뀌어 묻혔다.
[8]
초전자포 편집자가 "최초의 드래곤(기본형)이 폭주 미코토를 물어뜯고 난 뒤 지원으로 7두가 더 나온 것인데, 드래곤의 디자인은 총 17종류이기 때문에 이 8두의 드래곤으로도 부족했다면 나머지 9두가 더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트윗을 남겼으며 편집자가 트위터에서 말하길 페이지의 압박 때문에 다 못그렸다고 한다. 때문에 사실상 8두가 아닌 17두라고 할수 있다.
[9]
예를 들면 레일건을 사용하기 전의 미약한 전자파로 인한 클럽이나 문손잡이의 흔들림 등
[10]
심지어 백개로 분열시켜서 일순간에 공격한 것이었다.
[11]
아레이스타나 오티누스, 올레루스 등의 마술사들은 능력의 전조조차 없기 때문에 안통할 가능성도 있다.
[12]
이게 가능성이 더 높은 게 아레이스타는 이매진 브레이커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이매진 브레이커를 가진 카미조 토우마에게 능력을 생기게 해봤자 이매진 브레이커에 의해 능력을 쓸수 없게 되는것을 알고 있을테니 굳이 능력을 생기게 할 필요가 없으며 자칫 잘못하다가 능력을 생기게 하려고 했던것에 의한 부작용으로 이매진 브레이커를 사용할수 없게 될수도 있으니 아레이스타가 카미조 토우마에게 능력이 생기게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13]
원석으로 분류되지만 이매진 브레이커는 마술도 초능력도 속하지 않는다.
[14]
작중 배경이 학원도시임을 감안하면 그 양아치들이란게 거의
스킬 아웃일 가능성이 높다...
[15]
물론 4km를 쉬지 않고 전력질주하거나 1권에서는 7층에서 뛰어내리더니 5층 난간을 잡고 착지하질 않나 칸자키에게 두들겨맞고도 한방 먹이거나 하며 과거편인 신약 11권에서는 쇼쿠호의 지원이 있었다지만 맨몸으로 데드록 수십명과 싸웠다. 애초부터 인간의 한계는 넘었다.
[16]
이긴 방법은 달려오는 파란 머리 피어스에게 바닥에 있는 콘트리트 파편을 발로 차 올려 던진후, 그 후 머리를 잡아 채 내동댕이 친후 발로 명치를 쳐 기절시키는 실로 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닌 방법으로 이겼다.
[17]
원작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고전하긴 했지만 초전자포처럼 피떡이 되어 널부러지진 않았고, 미사카는 이리저리 죽빵을 갈겨대는 토우마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18]
참고로 듀라라라 내 등장인물이 시즈오의 주먹을 맞고 버틴 횟수는 최대 4방이다! 심지어 인간이 아닌 괴물들 마저도 한 대 이상을 못버틴다!
[19]
그래도 보통 인간이 할 수 있는 짓은 아니다... 그리고 계단의 형태를 만든다 해도 결국은 물건들로 고정만 한 것 이기에.... 그리고 천장의 잔해와 아래층의 책상, 의자를 자력으로 모아 쌓아올린 계단을 달려 올라오듯이 다가오는 모습이라고 묘사한 것을 보면 아마 애니같이 되었을 수도...인간병기 김톰마
[20]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에 해당하는 인물과 지도인 셈.
[21]
1권에서 인덱스를 처음 만날때,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그녀에게 자신의 쇄국 상태론 영어는 커녕 다른 언어로도 대화하는 건 무리라고 셀프 디스독백한다.
[22]
원작에서는 카미조의 생각이라는 서술이 없어서 애매하지만 애니에서는 스테일이 떨어뜨린 룬카드를 보고 카미조가 번뜩이는 연출이 있어서 카미조의 생각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3]
그것도 진지한 강의가 아니라 카미조에게 지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못 알아들을 만한' 말만 한 것이었고, 토우마본인도 인덱스가 그렇게 말하는걸 알기에 진지하게 듣지도 않았었다.
[24]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알필요도 없는 약학이나 일반 서사상식 같은것에 꽤 박식하다 기억의 '정보'에서 가져오는 것 일텐데 그렇다면 기억을 잃기 전의 카미조 토우마는 왜 그런것 까지 알고 있었을까에 대해 의심해봐야 할지도?기억을 잃기 전에도 여러사건에 휘말려 다쳤으니 약학에 대해 이것저것 조사해봤다해도 그다지 이상할 건 없다.
[25]
전조의 감지는 무의식이여야지 원활하게 발동한다.
[26]
실제 카미조 토우마를 좋아하는 여성 팬들의 경우 일상의 바보같은귀여운 모습과 전투시의 멋진 모습의 차이 때문에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27]
이때 거짓정보가 적혀진 쪽지에 일부러 물을 뭍혀 살짝 번지게 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28]
파괴하면서 자신의 오른손까지 당하긴했지만..
[29]
다만 이 경우에는 지능이 뛰어나서 패턴을 외윘다기 보다는, 숫자를 초월한 영겁의 시간을 반복 + 본능적으로 발동하는 전조의 감지 덕이라 보는 게 타당하다.
[30]
다른 자가 오른팔에 이매진 브레이커를 가지고 있어도 카미조 토우마와 같은 전과를 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언급이 있다.
[31]
금서목록을 잃는다 해도 억지로 발동시키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돌진해 공격하려고 하는 토우마를 보고 한 독백.
[32]
이 정도면
성인이나
생불이 아닐까 의심된다.
[33]
심지어 후엔 전 세계를 적으로 돌리면서라도
오티누스를 지킨다고 선언한다. 흠많무.
[34]
중반까지만 해도 단순히 소설적 허용이라고 넘어갔지만 작품이 후반부로 진입할수록 독자 이전에 작품의 등장인물들조차 '미친 생각이다' '근본적으로 어딘가 뒤틀렸다' 라며 카미조의 선의를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이 비정상적인 멘탈 자체가 의도된 설정일 가능성이 커졌다.
[35]
자살 자체는 토우마의 정신적 미숙함 때문이지만,저기까지 견뎌낸 게 정신적 미숙함이라고? 자살을 고르게 된 계기는 모두가 행복해진 세계였기 때문이었다. 만약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지 않았다면 자살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았겠지만, 극도로 이타주의적인 토우마로서는 '자기가 마지막으로 희생하면, 모두의 행복이 이루어진다.'라는 선택지를 안 고를 수 없었던 것이다. 사실, 적과 싸우냐, 아니면 그냥 자살하냐의 차이일 뿐이지, 이때까지 토우마가 걸어왔던 길은 죄다 남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장기말로 써갔던 점에선 같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토우마는 결국 자살이라는 선택지를 고른 것이다.
[36]
총체는 이 세계에서 '총체 본인이 변질되거나, 소멸될 수 있다'는 말 한마디면 곧바로 카미조가 다시 싸울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했다. 다만 그렇게 어거지로 덮어 넘긴다 한들 나중에 언젠가 무너져 내릴 것이 뻔했기 때문에 본심을 드러내게 함으로서 설득한 것이다.
[37]
카미조도 이건 운이었다고 생각했다.
정말 목숨과 관련된 악운은 좋은 카미조군.
[38]
작가도 이러한 점들을 인지하는지 후기에서 '주인공이 기계를 이기면 이 작품은 끝납니다'라고 언급한 바가 있다.(…)
[39]
마술이나 초능력으로 신체를 보강한 경우에는 얄짤없이 전조의 감지의 먹이가 된다. 성인의 경우는 아예 날 때부터 신체의 능력자체가 음속을 가볍게 넘을 수준으로 규격 외의 수준이기때문에 반응 자체가 불가능
[40]
처음에 하마즈라는 토우마가 이길 수 없는 기계인 파워 리프터로 덤비다가 파워 리프터가 무력화된 뒤 맨주먹 싸움을 한다.
[41]
그 와중에도 토우마는 파워리프터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해다니며, 관절부에 옷을 끼어넣어 파워리프터를 무력화시키는 전투센스를 보여준다...
[42]
사실상 약화 마신과의 비교다. 만전의 마신의 경우 세계에 나오기만 해도 세계가 유리파편처럼 깨지기 때문에 비교 자체가 안된다.
[43]
그저 이능력이 뛰어난 강자들은 이매진 브레이커를 필두로 상대할 수 있지만 단순히 신체능력이 우월한 상대로는 아무 능력 없이 토우마 자신의 몸뚱이로만 자신해야되기 때문. 그럴 경우 음속으로 움직일 수 있는 육체을 가진 성인이 이기는 것은 당연하다.
[44]
3권 발언 이후 상승했을 가능성이 농후함
[45]
평범한 사람 한명쯤은 다진고기로 만드는 공격조차도 버티는 거 보면 딱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46]
극장판 오디널 스케일나 초반부 언더월드에서의 키리토가 보인 신체능력이 아무 보정 없이 키리토 본인의 순수한 신체능력임을 감안하면, 그런 키리토를 원펀치로 끝낼 수 있다는 토우마의 신체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실제로 현실의 키리토의 반응속도도 충분히 엄청나지만, 물론 전조의 감지 덕분이긴 하지만 레일건 같은 사람이 인지조차 하기 어려운 공격에도 반응하는 카미조 토우마는 그 반응 속도가 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다.
[47]
물론 단순한 육탄전에서는 별개다.
[48]
신약 7권에서 이기긴 했으나 그때는 츠치미카도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49]
그 적이란 것이 성인에 필적하는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였기에 더더욱 카미조 맷집의 위상이 올라간다.
[50]
아쿠아, 칸자키나 실비아 같은 최상위권 성인들, 개인 마술의
[51]
다만 실비아와 브륀힐트를 상대할 때는 자력으로 살아남거나 이기지 못했고, 올레루스가 구해준다.
[52]
사실 신정의 토마의 힘은 토우마에게서 빼앗은 환상살과 토우마에게 복사한 언변과 신체능력에 붉은색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능력 정도로 환상살을 제외하면, 환상살을 잃어버리면서 신체능력이 향상되고 하늘색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힘이 생긴 원본 카미조와 힘은 비슷했다. 그리고 토우마가 신정의 토마를 이기고 흡수하면서 신체능력과 드래곤 변신능력도 다시 봉인됐다.
[53]
하지만 카미조 토우마의 이해자인 오티누스가 '너는 상대를 죽이는 힘과 기술을 익히면 익힐 수록 오히려 약해진다. 상대를 죽이지 않고 갱생시키는 어려운 길을 가야 한다'고 평가했기 때문에 계속 설교와 주먹으로 상대를 죽이지 않고 갱생시키는 길을 갈 가능성도 높다.
[54]
정신을 잃는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설교 싸움도 최초로 지고, 인덱스의 영적장치도 파괴못하고, 사샤 크로이체프도 납치되어서 사실상 완전한 패.
[55]
다만 그 직후 렌사가 이매진 브레이커에 욕심을 내다가 자멸해버렸다.
[56]
사실 애초에
이매진 브레이커라는 세계의 백업을 버리기 싫어서 오티누스가 계속 부활시켜주지 않았으면 불가능한 전과였다. 그리고 오티누스를 이겨도 이매진 브레이커의 사용법을 모르는 토우마는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57]
싸움 자체는 '내 휴대폰 메모리에 등록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오티누스를 죽이겠다'라고 하면서 진지하게 했다. 사실 토우마의 번호도 등록했다. 그렇다고 봐준것은 아니고 진심이었다.
[58]
중도 이탈이지만 작중 묘사상 의지를 보이라는 뜻으로 약간 싸운듯.그러나 실제로는 아네제가 대충하고 토우마가 도망쳤다고 일부러 놓아줌.
[59]
미국 대통령에게 오티누스를 살려 두면 그렘린 잔당들의 정보를 캐내고 또 다른 그렘린이 나오지 않는다고 설득 하고 종신형도 감수하겠다고 약속 하면서 넘어감.
[60]
신약 12권에서의 언급으로는 미츠아리의 분이 풀릴 때까지 맞아주었다고 한다.
[61]
카미사토 세력의 정보 담당인 에렌도 예상했듯 한계가 명확한 이능 무효화의 힘 vs 마신마저 조건만 성립하면 지워버리는 힘의 대결에서 카미사토 카케루가 승리했다. 하지만, 카미사토 측도 이매진 브레이커의 또다른 힘은 알고 있지 못했는데... 이후 이매진 브레이커 안의 무언가에 의해 카미사토 쪽이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당하고 물러나게 된다.
[62]
심지어 이 경우는 신약 4권의 오티누스와의 결투때처럼 카미사토의 월드 리젝터를 이겼던 이매진 브레이커 안의 무언가마저 손쉽게 제압했다.
[63]
토르나 아네제를 제외한다 해도 79%다. 오티누스와의 대결까지 합하면 실제로는 0.0002%다. 그 과정에서 세계로 짓눌러 죽인 것까지 승패 결과에 포함한다면 0으로 수렴한다. 다만 오티누스는 세계관 최강자인 마신이니 이것은 제외해도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