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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2 15:39:11

카미시나 진

파일:attachment/kamisina_jin.jpg

カミシナ・ジン

애니 드래고너트 -더 레조넌스-의 주인공.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저스틴 페이트(Justin Pate)

18세. 2년 전에 우주 여객 셔틀 사고로 가족을 전부 잃는데, 이 부분의 묘사가 1화 초반부에 나타나 시작부터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 셔틀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로 2년간 제대로 사는것 같지도 않게 살다가[1] , 토아와 만나게 되고 모든게 바뀌게 된다. 타치바나 카즈키와는 오랜 친구 사이. 우연히 연쇄 살인 사건 현장에 말려들고, 이로 인해 드래곤과 국제기구인 ISDA의 존재를 알게되고, 토아를 구하기 위해 친구 카즈키의 드래곤인 기오를 스틸한다(…). 여기서 카즈키와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해서 내내 갈등이 지속된다.

주인공임에도 주변을 둘러싼 존재들이 워낙 강력해서 (토아나 기오 둘 다 드래곤), 여러모로 활약이 적다. 그리고 여주인공 토아가 남주인공 진을 구해주는 케이스도 많아서 감독 코멘트에서도 '진이 히로인이고 토아가 히어로(ジンがヒロインでトアがヒーロ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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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셔틀 사고는 토아가 셔틀과 충돌하여 일어난 것이었고, 이때 진과 토아가 레조넌스하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된 다음에는 자신과 토아의 관계로 고민을 하기도 하지만 토아를 연인으로서 사랑하는 자신의 마음에 눈을 뜨게 되고 지르어드의 아심 왕자한테 납치 당한 토아를 구하기 위해 화성으로 간다. 이때 기오가 폭주해서 화성이 반파되어 버린다. 이후 1년간 진, 토아, 기오 셋이서 은둔생활을 하고 바깥 세상에서는 드래곤 사냥이 이루어진다.

토아가 곧 죽을거란걸 알게되고 기오로부터 진과 토아가 함께 타나토스에 융합하라는 권유를 받고 고민하지만, 결국에는 융합을 거부하고 토아와 둘이 함께 하겠다고 결정하며 이에 타나토스도 설득된다.

[1] 거의 히키코모리 수준으로 폐인이 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