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000><colbgcolor=#C3C3C3> 카마조츠 カマソッソ | Camazo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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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티타누스 카마조츠 Titanus Camazotz |
지정 명칭 |
카마조츠 Camazotz |
신장 | 50m |
날개폭 | 122m |
기원 | 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
성질 | 생체 음파 (Bio-Sonic) |
활동 양식 | 파괴자 (Destroyer) |
활동 범위 | 전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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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질라 VS. 콩의 프리퀄 코믹스인 《킹덤 콩》에서 등장하는 악역 타이탄.이름의 유래는 포폴 부를 비롯한 마야 신화에 등장하는 박쥐 형상을 한 저승의 신 카마소츠.
2. 설정
신화:
멕시코 오악사카의 사포텍 인디언들 사이에서 그 생물을 숭배하는 것이 시작되었고, 이 형상은 나중에 마야 키체 부족의 신들 사이로 편입되었다. 박쥐신의 전설들은 나중에 마야 문학들에 기록되었다.
추종자들은 박쥐가 밤, 죽음, 희생을 상징한다고 믿었는데, 이는 메소아메리카인들이 지하세계로 이어지는 입구라고 여겼던 신성한 세노테 주변의 동굴들에서 박쥐들이 서식했기 때문이다.
멕시코 오악사카의 사포텍 인디언들 사이에서 그 생물을 숭배하는 것이 시작되었고, 이 형상은 나중에 마야 키체 부족의 신들 사이로 편입되었다. 박쥐신의 전설들은 나중에 마야 문학들에 기록되었다.
추종자들은 박쥐가 밤, 죽음, 희생을 상징한다고 믿었는데, 이는 메소아메리카인들이 지하세계로 이어지는 입구라고 여겼던 신성한 세노테 주변의 동굴들에서 박쥐들이 서식했기 때문이다.
현실:
미래에 전해줄 경고로서 고대 마야인들이 두려운 손으로 돌에 새겼던, 어둠의 타이탄 카마조츠의 신화는 태초부터 인류의 하늘들을 저주해 온 악몽 같은 현실이다.
지구 공동의 가장 깊고 어두운 동굴에서 수천 년 동안 거주하면서 눈이 멀어버린 카마조츠는, 반향정위 능력과 방사능이 풍부한 타이탄 혈액에 이끌리는 걸귀 들린 갈증에 의지하여 길을 찾는다.
카마조츠의 음파 비명은 건물들을 통째로 산산조각 낼 수 있고 타이탄과의 전투에서 상대의 감각을 방해할 수 있다.
고대의 이름이 "죽음의 박쥐"로 번역되는 카마조츠는 삐죽삐죽한 뼈들이 면도날처럼 튀어나와 있는 찢어진 가죽 날개로 날아다니며, 태양을 집어삼키고 지구를 감싸 영원한 밤에 빠뜨릴 기세로 굶주려 있는 메뚜기떼 같은 지옥의 생물들의 거대한 무리를 조종한다.
미래에 전해줄 경고로서 고대 마야인들이 두려운 손으로 돌에 새겼던, 어둠의 타이탄 카마조츠의 신화는 태초부터 인류의 하늘들을 저주해 온 악몽 같은 현실이다.
지구 공동의 가장 깊고 어두운 동굴에서 수천 년 동안 거주하면서 눈이 멀어버린 카마조츠는, 반향정위 능력과 방사능이 풍부한 타이탄 혈액에 이끌리는 걸귀 들린 갈증에 의지하여 길을 찾는다.
카마조츠의 음파 비명은 건물들을 통째로 산산조각 낼 수 있고 타이탄과의 전투에서 상대의 감각을 방해할 수 있다.
고대의 이름이 "죽음의 박쥐"로 번역되는 카마조츠는 삐죽삐죽한 뼈들이 면도날처럼 튀어나와 있는 찢어진 가죽 날개로 날아다니며, 태양을 집어삼키고 지구를 감싸 영원한 밤에 빠뜨릴 기세로 굶주려 있는 메뚜기떼 같은 지옥의 생물들의 거대한 무리를 조종한다.
"곧 우리의 위대한 아버지가 지구를 불태울 것이다. 별과 인류를 멸망시킬 영원한 박쥐를 풀어서."
- 고대 과라니족 예언, 남아메리카의 구절 -
- 고대 과라니족 예언, 남아메리카의 구절 -
3. 작중 행적
2019년의 사건 때, 카마조츠도 기도라의 명령에 지상에 나타나서 샌디에고를 공격했었다. 이후 고지라가 기도라를 쓰러트린 후엔 해골섬의 지하에서 동면에 들어가게 된다.2021년, 모나크가 해골섬 지하에 있는 입구를 이용해서 할로우 어스를 탐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카마조츠의 거처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정황상 이미 깨어있던 것으로 보이는 카마조츠는 기도라가 만들어 놨던 태평양의 영구적인 폭풍[1]을 해골섬으로 불러오면서 자신이 지상에 나가기 전에 약점인 햇빛을 가려놓을 준비를 한다. 그러다가 모나크가 굴착을 위해서 지하에 폭탄을 터뜨린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어, 카마조츠와 부하 괴물들의 군세가 지상으로 나오게 된다.
카마조츠는 지상에 대기하고 있던 콩과 싸우며 우세를 점하지만 인간들의 도움을 받은 콩에게 결국 제압당하고 반죽음이 된 상태로 할로우 어스로 내던져지게 된다. 다만 카마조츠가 일으킨 재앙의 영향력은 지속되었는데, 카마조츠가 끌어온 폭풍이 해골섬 고유의 폭풍과 합쳐져서 더욱 강해졌고, 아예 해골섬에 자리를 잡고 사라지지 않게 되었다.
4. 기타
- 코믹스의 후일담으로 공식 소설판에서 설명되는 것에 따르면, 카마조츠가 남겨놓은 폭풍이 매우 거세져서 해골섬의 환경과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고 원주민들도 결국 한 소녀를 빼고는 전멸하고 만다. 끊임없는 비와 홍수, 부족한 먹이로 인해 콩에게도 더 이상 살기 적합하지 않은 척박한 환경이 되자, 모나크가 콩을 이런 거친 기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2] 해골섬 내부와 비슷한 환경을 구축한 인공 돔을 짓게 되고 이것이 영화 고질라 VS. 콩의 오프닝 장면으로 이어진다.[3]
결국
몬스터버스 세계관에서 중요한 분기점인 해골섬 멸망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으로서 영향력이 크게 남게 되었다.
- 폭풍을 조종하는 능력을 비롯하여 부하 괴물들의 군세도 조종하고 음파 공격까지도 할 수 있는 등 타이탄들 중에서 매우 다재다능한 편이다. 작중 모나크 박사들이 콩이 카마조츠를 이김으로써 알파 타이탄으로서의 지위가 확고히 됐다는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원래 위상이 높은 축에 드는 타이탄인 듯.
- 하고많은 동물 중 하필 박쥐를 모티브로 가져온 점은 2005년 킹콩 영화에서 킹콩이 해골섬에서 마지막으로 상대한 괴수인 테라푸스모르닥스[4]의 오마주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박쥐 형태의 괴수라는 점에서 가메라 시리즈의 메인 악역 괴수인 갸오스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 작가의 언급으로 인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콩은 카마조츠한테 패배했을 것이라한다. 그리고 이와중에 티타누스 로단보다는 약하다고 하여, 도끼를 들지않은 콩의 순수 전투력에 논란이 있기도 하다.[5]
- DC 유니버스와 몬스터버스의 콜라보 코믹스 <저스티스 리그 VS 고질라 VS 콩>에서도 등장하는데, 인저스티스 리그에 의해 여러 도시 곳곳에 소환된 괴수들 중 하나로 고담시에 소환되어 배트맨 패밀리와 대결한다. 그러나 나름 여러 히어로들에게 타격을 입힌 괴수들과 다르게, 카마조츠는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레드 후드의 저격에 한쪽 눈을 잃고 바로 다음엔 블랙 카나리의 음파 공격에 기절하고 포획당한다.
- 애니메이션 고지라 더 시리즈 1998년작 애니메이션 몬스터 워즈에도 나온 박쥐 괴수 자이언트 배트의 오마주인 듯 하다.
[1]
사라지지 않고 2년여간 제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2]
소설판과 코믹스의 설명을 종합하면 알파 타이탄인 콩이 섬 밖으로 나가면 고질라를 비롯한 다른 타이탄들과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어서 콩이 자신의 영토로 인정받는 섬 안에 계속 머물러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콩이 재앙 같은 날씨의 영향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집 답게 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3]
소설판 내용에 따르면 영화의 그 장면은 콩이 완성된 인공 돔 안에 막 옮겨져서 달라진 환경을 처음 겪어보는 장면이다.
[4]
다만 이쪽도 진짜 박쥐는 아니고 설치류가 박쥐를 닮게
수렴 진화한 것이다.
[5]
다만 애시당초 카마조츠는 날아다니는 타이탄이므로 불리할 수밖에 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