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만 Ka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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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
일본 | 노지마 켄지 |
한국 | 양석정(초반) 유호한(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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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LOOD+의 등장인물.2. 상세
안경 속성이 있는 다혈질의 청년 시프. 형제자매들 중에서도 일레느를 제일 아끼는 것으로 보이며 무기는 삼지창으로 모제스의 낫처럼 손잡이를 짧게 하여 휴대 모드로 변화시키는게 가능.3. 작중 행적
언제나 강한 척 하지만 속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죽음 때문에 두려움이 가득했다. 이 때문에 시프 중에서 제일 난폭한 성향을 보이며 과거 킬베드 실험실에서 탈출할 당시 빈사 상태의 보리스가 시프들에게 저주의 유언을 퍼붓자 빡쳐 그를 참살했으며 사야의 피를 섭취한 일렌느의 죽음에 분노와 함께 사야를 탓하며 죽이려고도 하였다. (모제스가 막아줬으니 다행이지만)
결국 미국에 도착할 때쯤 온몸의 균열이 급속화되었고 그럼에도 "인간들은 우리와 달리 오래 산다. 그리고 그들은 먹잇감일 뿐 인간을 신용할 수 없다."며 루루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도피하지만 병원에서 간호사를 습격하려다가 일레느와 다른 죽은 형제들의 환영을 봤기에 자기 마음 속에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카르만을 구하기 위해 모제스가 제임스의 요청으로 카이를 죽이려하자 절망하게 되고 이내 카이를 죽여도 제임스는 시프들에게 디바의 피를 줄 생각이 애초에 없었고 역으로 토사구팽하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지막 힘을 짜내어 카이를 죽이려는 모제스의 일격을 막아냄과 동시에 그를 설득하고 카이에게 루루를 부탁하고 자기들을 기억해달라고 말한 후 카이가 자신들의 이야기를 잘 이어줄것과 함께 루루가 다른 형제들에 비해 균열이 더디기에 붉은방패와 카이의 도움아래 오래살아남을 것을 믿으며 해를 보며 죽음을 받아들인다.
4. 기타
- 코믹스판에서는 시프 자체가 등장하지 않아 코믹스 버전 카르만은 없다.
- 여담으로 쓰고 있는 안경은 줄리아의 안경처럼 도수가 없으며 역시 같은 시프이자 단역인 구들리프의 선글라스와 더불어 킬베드 실험실의 연구원이던 미후네에게 받은 것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