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카게유키 [ruby(景之, ruby=かげゆき)] | Kageyu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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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생일 | 불명 |
나이 | 30대 후반 |
신장 | 180cm |
등장 작품 | 갑철성의 카바네리: 해문결전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키 신이치로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카일 맥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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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갑철성의 카바네리: 해문결전의 메인 빌런과거 카바네로부터 우나토를 지키기 위해 싸웠던 사무라이. 저격형 분류통을 무기로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5년 전 우나토를 지키기 위해 카바네와 싸웠고 전장에서 카바네에게 물렸지만 카바네로 변하지 않기 위해 이코마와 같이 스스로 목을 졸라 카바네리가 되었다.이후 생환했지만 막부의 무사들은 그가 카바네라고 두려워하며 총구를 들이댔다. 당시 부하였던 운모에게 '부탁이네 운모.. 대답해주게.. 나는 인간인가 ! 카바네인가!' 라고 말했지만 주저한 운모가 대답하지 못하자 무사들이 총을 쏴버린다.
급기야 딸이 아버지를 구하고자 대신 동료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지자 그 자리에서 분노한 카게유키는 자신에게 총을 쏜 동료들을 모두 죽여버린다.
이후 자신의 딸을 카바네가 되어서라도 살려내기 위해 직접 딸의 목을 물어 카바네로 만들고 해문에서 우글거리는 카바네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은밀하게 그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었으며 해문 연합군이 그를 치려고 하자 딸을 검은 연기의 심장 속에 있게 한 뒤 해문에 있는 카바네, 갑철성 주민, 그리고 연합군 주민의 정신에 간섭해 불안을 퍼뜨렸다. 특히 이코마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만들어 이코마가 초중반부 동안 심각한 두통을 겪었고 작전 회의에서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메이와의 대화에서 잠시 이성을 잃고 카바네화되어 무메이를 공격하기도 했다.
이후 이코마와 무메이의 협공으로 등에 총을 맞아 쓰러지자 검은 연기의 심장 안에 있던 미유키가 폭주하며 그곳에 있던 성 전체가 검은 연기로 변해버리며 앞 쪽 선로가 막혀버렸고 후진하여 도망치던 갑철성에 달라붙지만 곧이어 나온 터널 입구에 처박힌 채 무수히 많은 빛을 쏟아내며 최후를 맞이한다.
한편 카게유키는 딸의 폭주로 인해 땅이 흔들려 떨어져 죽을 뻔했지만 자신이 죽이려고 했던 운모에 의해 추락사라는 최후는 면했다. 쏟아지는 빛을 보면서 "눈(유키)... 올해는 마지막인가?"[1]하면서 예전 동료의 품에 안겨 마치 선역이나 동료가 죽을 때와 같은 모습으로 미소를 지은 채 편안한 죽음을 맞이한다.[2]
초반에는 그저 단순한 빌런으로 보였지만 후반에 죽을 때는 우나토와 딸을 사랑했던 아버지로서 마무리된다.
3. 기타
- 무메이의 꿈에서 과거 미유키가 무메이와 동네 친구 사이로 나오지만 본인들은 눈치채지 못한다. 너무 어렸던 탓에 서로 잊어버린 걸지도.
- 그의 유일한 낙은 친딸 미유키의 미소라고 한다.
- 전투력은 카바네리답게 상당하여 저격형 분류통으로 무메이와 접근전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무메이의 트래시 토크에 멘탈이 흔들려 카바네화가 진행된 약점을 찔려 패배했다.
[1]
의역하자면 "올해의 마지막 눈인가?"
[2]
저 유언은 인간이던 시절 자신의 딸과 나눴던 대화다. 최후의 최후는 배신당하고 괴물로 살아갈 것을 선택했을 당시의 마음이 아닌 인간이던 시절의 마음을 되찾고 눈을 감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