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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2:16

치트키(속어)

1. 개요2. 장점3. 단점4. 여담5. 관련 용어

1. 개요

게임 용어 치트키에서 유래된 속어.

상황이 좋지 않거나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뒤집기 위해 투입한것을 빗대어 부르는 용어로 일본 서브컬쳐에서는 말도 안 되게 강한 먼치킨 캐릭터를 치트라고 부른다. 혹은 가격 대 성능비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걸 치트키라고도 한다.

예를들면 라면 스프는 망한 국물도 되살려준다는 요리 치트키로 MT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김흥국은 예능에 패널로 나와서 말만 하면 빵빵 터져서 시청률 보장 예능 치트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1] 아동용 작품들에서 공룡은 흥행치트키 취급.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소동물이나 귀여운 아이들이 애교를 부리는 영상은 유튜브, 케이블, 지상파 TV를 막론하고 먹히는 치트키 중 하나.

2. 장점

위기를 뒤집을 수 있는 역전 찬스로 효능이 높다.

3. 단점

특정 작품이 여러가지 문제로 평가가 안 좋은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쓰면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좋지만, 이에 대해 "저것들이 시청률을 올리려고 자극적인 치트 쓰네."라고 호의적이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 역시 만만치 않게 많은 편.

4. 여담

이 은어는 2010년대 이후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해당 시기에 실제 게임의 치트키는 등장이 크게 줄었다. 각종 온라인게임, 부분유료화 게임 등은 공정성 문제 때문에 당연히 치트키가 없고 싱글플레이어 게임들도 디치트 기능을 탑재하지 않고 나온 경우가 많다.[2]

현실에도 치트키 같은 것이 있다. 전기차 공짜 충전, 일본 자판기 돈복사 등. 단, 이것은 부당이득을 얻는 것으로 사회적 및 법적 문제가 될 수 있다.

5. 관련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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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흥국 본인도 이걸 알고 있어서 가수 협회장 직함과 함께 자기소개용으로 많이 써먹었다. [2] 물론 여전히 디버깅을 위해 디버그 모드로 진입하면 치트를 쓸수도 있지만, 이제는 디버깅 툴 혹은 디버그 진입도 개발자 차원에서만 사용가능한 수준으로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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