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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28 08:45:39

츠키시마 진베에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Jinbei_Tsukishima_anime.png
성우 KENN
연령 16세
생일 2월 1일
별자리 물병자리
165cm
혈액형 O형
속성 열혈, 폭주
유파 츠키시마류 부악36검

1. 열혈바보2. 대인관계3. 작중행적4. 출생의 비밀 떡밥5. 플래그 마스터6. 애니 이후 원작 내용7. 츠키시마류 검술

1. 열혈바보

츠가루 번[1] 출신의 무사 상주전진!!무시부교 주인공.

무사는 언제나 앞으로 나가아갸 한다(상주전진)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다.[2]

츠키시마 겐쥬로의 밑에서 오랫동안 수련해 검술에 능하고 무사도정신으로 똘똘뭉칭 긍정 달인이다. 사람을 잘 믿고, 나쁜점보단 좋은 점에 주목하는 열혈 주인공스러운 정신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 성격은 아무래도 아버지인 츠키시마 겐쥬로에게 물려 받은것 같다. 만화판에선 그나마 무사도라는 신념을 밀어 붙이는 모습이 나오지만 애니메이션 판에선 그냥 답이 없는 긍정왕 열혈바보가 되었다. 담당 성우팬들 뺴고 모두 이걸 더 좋아한다더라 벌레가 나오지 않는 추운지방 출신이라, 무시부교소의 존재를 제대로 모르고 있고 츠가루번이 시골이라, 동료들에게 촌뜨기로 불리운다.

2. 대인관계

대인 관계는 좋게 말하면, 넓고 가림이 없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민폐덩어리다.
주변사람이 뭐라고 하건, 자신의 무사도를 내세우는 점은 은혼 사카타 긴토키를 연상시키는데 긴토키는 그래도 주변의 말이나 평판을 조금이라도 수용하거나 인식하고 있지만, 츠키시마 진베는 그냥 앞뒤 꽉막힌 벽창호다.

무시부교소의 멤버들은 벌레 벌레인간들로 부터 에도 방어하는 나랏일을 수행하는 공무원이라 생각하며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에 긍정적인 면모를 부여하려고 노력하고 그들의 특별함을 배우려고 노력한다.

무시부교소 멤버들의 특별함을 배우려는 것은 에도에서 처음으로 벌레와 만나싸웠을 때 생명을 구해준 무가이에게 인정 받는 무사가 되기 위함인데, 이 동기가 진베에의 성격과 맞물려 무시부교소의 사람들에게 무한한 긍정을 보내고 있다. 실제로 츠치기리로 악명을 떨친 코이카와 슌기쿠가 과거의 원한을 가진 이들에게 습격 받을 때도, 그를 비호하며 "앞으로 내 사부가 되어줄 사람이니 죽이면 곤란하다"는 말을 하면서 비호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선 성격이 순진해졌지만, 상술한대로 자신이 믿는걸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무시부교와 재회할때 무시부교의 말을 씹어버리고 혼자 납득해버리는 기행을 벌이더니만 계속 사람 말을 안듣는 기행을 벌이고 있다[3].

3. 작중행적

츠키시마 진베에/작중 행적

4. 출생의 비밀 떡밥

벌레사냥꾼들이 무시부교 암살을 시도할 때, 우연찮게 각성 + 폭주상태 비슷한 모습이 되었다.
츠키시마 진베에의 각성을 본 무시부교는 자신의 머리카락에 접촉해 뭔가 특이한 일이 일어난것 같다는 떡밥을 던졌고, 츠키시마 겐쥬로는 부악36검중 첫번째 오의인 철퇴가르기를 전수할때 모친인 츠키시마 카나에를 언급하여 출생의 비밀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츠키시마 카나에는 츠키시마 겐쥬로가 5년만에 습득한 부악 철퇴가르기 보자마자 흉내낸데다, 훗날 츠키시마 겐쥬로에게 알려준 자장가 일본 신토쪽 계열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이 언급되어 작중 던져진 떡밥인 "100년"이란 말과 미묘하게 이어져있다.

벌레사냥꾼들의 습격 후, 츠키시마 겐쥬로에게 부악 철퇴가르기를 전수 받는데, 3일만에 완성시킨걸 보면 주인공 보정을 넘어선 무언가가 있다는게 중론.

진베의 어머니인 츠키시마 카나에의 능력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츠키시마 겐쥬로가 철퇴가르기를 가르친 이후 하늘에 대고 엄마 닮아서 금방배운다고 언급한다.

키슈에 있는 무시만이 효과가 있는 우물에 들어가도 딱히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도 떡밥[4].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코토리는 이것을 무가이와 비슷한 피가 흐르고 있다고 언급한다. 무가이가 사나다 십걸충과 싸우다 자체 버프기 비슷한것을 거는데 이때 사용하는 주문(?)이 츠키시마 카나에가 진베에게 불러준 자장가라 무가이이가 진베에의 친인척이라는 떡밥이 생겨났다.[5]

최종화에서 출생의 비밀이 공개되는데, 진베의 어머니인 츠키시마 카나에가 벌레사냥의 일족이며, 벌레사냥 일족은 영원불변의 벌레의 피를 뒤집어써서 그 저주를 받은 일족이라 한다. 따라서 같은 영원불변의 힘을 가진 상대를 대상으로는 그 힘이 각성하여 괴물같은 힘을 발휘하는 듯.[6][7] 각성 할 때는 영원불변의 벌레의 생각이 들리는데, 모두를 죽이라는 것인 듯. 최종화에서도 그 생각에 휘둘리지만, 무가이의 대처로 정신을 차리고 사나다 유키무라와 1:1 을 벌인다. 문제는 이 작품 자체가 판타지 성향이 강하지만... 기술들이 하나같이 판타지 그 자체. 최종적으로 운석을 소환하고 자기 자신도 운석이 돼서 일격을 가하는 운석 떨구기로 유키무라를 처단했다. [8]

5. 플래그 마스터

주인공 답게 여기저기 플래그를 꽂고 다니는데 선수다. 첫화부터 찻집 간판인 오하루에게 플래그를 꽂았으며, 동료인 히바치는 무가이 존경으로 엮이다가 진베에게 반했다. 그 후 무시부교를 구하러가서 무시부교에게 플래그를 꽂고, 무시부교 따라 키슈번에 잠입한후 대사 한방에 히바치의 동생인 이로리에게 플래그를 꽂았다.
츠키시마네 가족은 큰 가슴을 좋아하기 때문에 오하루 빼고는 알몸을 보던가 해도 진베는 반응이 없다.
결국 마지막화에 오하루, 히바치, 무시부교랑 결혼해서 애도 9명씩이나있다(..)

6. 애니 이후 원작 내용

애니에서는 무시부교와 함께 무사귀환한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무시부교가 사나다 유키무라를 상대하는 동안 철퇴하던 중 토코요의 벌레가 등장, 무시부교를 지키려던 시중조 사람들은 전원 죽기 직전에 몰리고 무시부교는 진베에를 살리기 위해서 토코요의 벌레와 함께 오사카로 간다.

무시부교를 지키지 못한 무력감을 뒤로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또 무시부교를 구하기 위해 정진하는 와중 벌레사냥의 참모 카이츠부리 무라사키와 미츠키를 만나고 그 힘을 빌려달라는 제안을 듣는다.

이후 무시부교를 빼앗긴 영향으로 각지에서 벌레들이 벌레인간으로 이상진화를 시작하고 에도를 침략하기 시작한다. 벌레사냥과 벌레인간의 암약에 고생하면서도 마스라 장수풍뎅이를 쓰러뜨릴 정도로 강해지는 진베에- 그런 진베에를 납치한 벌레사냥은 어머니의 혈통과 벌레사냥의 비사를 가르쳐주며 진베에를 동료로 끌어들이려 했으나 이에시게의 혼이 담긴 외침에 실패하고 그때 알게된 진베의 폭주- 토코요의 무녀가 지닌 힘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파워업을 하게 된 진베에지만 사나다 유키무라등 전국시대 맹장을 기반으로한 벌레인간에게는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사나다 유키무라의 벌레군단과 무시부교소의 인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최종전 7년 뒤 시점을 다루는 에필로그에서는 오하루, 무시부교, 히바치 사이에서 각각 3명씩 도합 9명의 자식을 둔 채로 본인은 유럽으로 건너가 유럽에 출몰한 벌레들을 퇴치하고 있다.

7. 츠키시마류 검술

츠키시마 진베에의 부친이 만든 검술로 상당한 강검으로 이뤄져있다. 참격 그 자체보다는 후드려 패는 느낌의 기술들이 주류이며 검술이면서 파괴범위가 장난 아닌게 특징


[1] 현재의 아오모리현 서부지역에 해당 된다 [2] 애니메이션의 고증이 잘못된 것인지 원작에서는 진베가 칼자루 기술을 사용할때 상주전진을 외치는데, 애니메이션은 그냥 아무때나 외친다. [3] 진퉁 무시부교가 앞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존재를 무시부교의 가까운 지인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양. 하지만 이것이 의외로 도움이 되기도 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4] 실제로 여기에 들어갔다 나오게 되면 기억을 잃어버린다고 하며 보통의 사람들은 접근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의 독이 발생한다. [5] 카나에의 출신성분이 비밀천지라 이런 떡밥이 나온것 같다 [6] 벌레사냥과 싸울 때는 무시부교의 머리칼에 의해 각성한 것이 맞다. [7] 원작에서 벌레사냥의 참모격인 인물이 무가이에게 언급하기를 진베의 어머니는 본래 벌레사냥에서도 중요한 위치인 토코요의 무녀의 가계라고한다. 나중에 참모격인 인물이 첨언하기를 진베에의 모친은 우물안에서 보았던 꿈, 즉 토코요의 벌레를 죽였던 사람의 직계 후손. 즉 무시부교에게 있어선 천적이자 원수의 혈통이다. [8] 다만 연출이 굉장히 알기 힘들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