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ebaceb><colcolor=#FFFFFF> 츠키미 에이코 月見英子 | Eiko Tsuki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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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0세[1] |
성별 | 여성 |
신장 | 164.5cm |
소속 | BB Lounge |
성우 | 키토 아카리 (코믹스 PV) |
혼도 카에데 (TVA) | |
96네코 (TVA 가창) | |
줄리엣 시몬스 (북미판) | |
배우 | 카미시라이시 모카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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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 crazy for me !!
파티피플 공명의 주인공. 가수로서의 활동명은 EIKO[2]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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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 | SD |
2.1. 노래 실력
작중 묘사를 보면 적절한 찬스를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데뷔를 이루지 못하고 인지도가 낮을 뿐, 에이코의 노래를 한번 들은 사람은 모두 매료될 정도로 실력은 확실하다. 공명이 에이코를 서포트하기 위해 각종 계략을 펼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에이코가 더 많은 이들에게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 뿐이고, 최종적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에이코의 노래의 힘 그 자체다. 이는 Ladies Ready Night에서 공명이 인증한 사실이다.3. 작중 행적
음반사 오디션에서 매번 고배를 마시고 있어 "나에겐 재능이 없는 걸까...?"라며 포기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자신의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았다며 말을 걸어와 준 공명과 안면을 트게 되고, 몇시간 뒤 클럽 분위기에 취해 고주망태가 되어 길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그를 이런 길바닥에서 자면 얼어죽는다며 자신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잠시 묵게 배려해준다. 그후 공명에게 현대 문물에 대해 여러가지 알려주거나 코바야시를 소개하며 일자리를 알선해주는 등 여러모로 공명이 현대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준 끝에, "에이코씨의 노래는 듣는 사람을 진심으로 매료시키는 힘이 있으니[3] 주군으로 모시고 아티스트로서 성공하게 만들어 주겠습니다."라는 공명의 제안을 반쯤 장난으로 수락했다가 그 뛰어난 지략과 프로듀싱으로 알음알음 인지도를 넓혀가게 되자 진심으로 그를 믿고 열심히 임하게 된다. 다만, 삼국지에 관해선 문외한이라 공명과 코바야시 사장이 나누는 삼국지 관련 대화 및 드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게 개그.[4][5]현재는 공명이 세운 신생 기획사인 '포스 킹덤' 소속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명의 뛰어난 지략을 바탕으로 한 프로듀싱 + 본인의 재능 또한 만개하며 인지도가 어마어마하게 오른 상태.
3.1. 과거사
교토 출신으로 음악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유년시절부터 자연스럽게 음악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6] 언젠가 아버지와 함께 무대에 서서 공연을 하겠다는 꿈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음악으로는 밥벌이가 힘드니 제대로 된 직장을 가져야 한다며 어머니가 음악과 엮이는 걸 극렬히 반대했고, 에이코가 초등학교 5학년이던 시절 아버지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 사건이 터지고 만다.[7]어머니는 무책임하다며 아버지를 욕했지만, 에이코는 그렇게 만든 진짜 원흉은 엄마라며 반감을 표출해 모녀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고 고등학교에 다니던 즈음 뭔가 심각한 사건이 터져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결국 수학여행을 온 도쿄 시부야역에서 자살을 시도하려고 했으나[8]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던 코바야시 사장이 재빨리 붙잡아줘서 살았다고 한다. 이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 가수의 노래라도 듣고 마음을 고쳐 먹으라는 충고를 듣자 속는 셈 치고 BB Lounge에 갔는데, 그 가수(마리아 디젤)의 노래에 큰 감동을 받아 홀로서기를 통해 싱어송라이터가 되겠다고 결심한 듯.
이후 고향을 떠나 도쿄에서 자취를 시작하고 생명의 은인 코바야시 사장의 스카웃을 받아 BB Lounge 직원이 된다.
4.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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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공명 - 에이코의 매니저(
군사). 처음엔 심적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제가 당신의 군사가 되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해준 공명을 고맙게 생각하는 수준이었지만 공명의 계책 덕을 톡톡히 보기 시작하면서 점점
공명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려서공명에게 무한한 신뢰와 존중을 표하게 되었다. 다만 공명이 과거에서 왔단 이야기는 그냥 코스프레 컨셉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공명이 삼국시대 때 있었던 일을 일상생활 중에 언급해도 '머리 좋은 삼국지 오타쿠'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이건 가장 가까운 지인인 코바야시부터가 삼국지 오타쿠이기 때문에 에이코 입장에서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론.
공명이 계책에 관해선 에이코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한결같이 비밀주의를 관철하는 탓에 초창기 때는 이리저리 휘둘리고 갈팡질팡 혼란스러워하며 불안에 떨었지만[9] 시간이 갈수록 신용이 쌓여서 공명이 언질 하나 없이 단독행동을 해도 불안해 하긴 커녕 오히려 든든히 여기게 되었다. 신뢰가 두터워진 이후로는 제3자들과 만날 때 꼬박 꼬박 공명을 자기 군사라고 자랑스럽게 소개하기도 한다.
공명이 툭하면 민초를 구하자는 말을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서 적당히 흘려듣고 있었지만, 나나미와 만나게 되고 나나미에게 진심으로 자신의 마음이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면서 깨달음을 얻는다. 대중에게 자신의 노래를 진심으로 전하고자 하는 마음 정도로 이해하며 "이런거지?"라고 공명에게 말했다가 공명에게 "훌륭하십니다"란 답변을 들었다.
음악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에 불과한 공명 같은 인물과는 이별하고 대형 레이블에 들어가야 한단 미아의 지적과 때마침 그녀에게 성공시켜주겠다면서 제안한 대형 레이블 SSS 뮤직의 죠노우치의 등장으로 잠깐 흔들리지만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주겠다"는 죠노우치의 말을 듣고 "공명이었다면 그렇게 말하지 않고 같이 만들어 나아가자고 했을 거다."'라고 답하며 공명을 택한다.
- 코바야시 - 에이코의 생명의 은인이자 고용주. 자살하려던 에이코를 구해줌과 동시에 따끔한 일침으로 제정신을 차리게 만들어 싱어송라이터라는 새로운 목표를 발견하게 만들어준 대은인이다. 이후 성인이 되어 독립한 에이코를 고용해 그 꿈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주며, 공명이 에이코의 프로듀서가 된 이후엔 물주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에이코 또한 그런 코바야시의 마음 씀씀이를 느끼고 있는지 사실상 보호자로 여기며 막역하게 지내고 있다.
- 쿠온 나나미 - 에이코의 라이벌[10]. 스티븐 키드가 "너는 노래를 잘하지만 네 노래에서는 너를 찾을 수 없다."란 말과 공명이 준 시부야 역의 노상공연 허가증으로 인해서 오게 된 시부야 역에서 만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다. 에이코는 나나미의 실력에 반해서 노래에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그녀의 도움을 받아서 조금씩 더 실력을 키우게 된다. 그러다가 나나미가 자신이 AZALEA의 메인 보컬이란 것을 밝히게 되고 그녀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원하지 않는 노래를 부르게 된단 것을 알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진심으로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한 에이코는 진정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의 노래를 찾게 된다.
5. 평가
지금이야 어엿한 음악가 캐릭터가 되었지만 초반부 첫 등장 시에는 평가가 영 좋지 않았다. 고등학생 때 전철에 치여 죽으려는 자살을 시도했다는 과거가 밝혀졌고, 성인이 되고나선 가출해 도쿄로 상경했다는 점, 자신은 만족 중이지만 이제 막 성인이 된 여성이 클럽 종업원이라는 점, 클럽에서 꽐라가 되어버려 길바닥에서 자빠져 있던 점, 처음보는 길거리 취객(공명)을 무방비하게 자기 자취방에 데려가 재우는 점 등[11] 너무 발랑까진 캐릭터가 아니냐는 평가를 받았다. 구해준 코바야시 사장, 공명 등 그녀가 만난 자들이 정말 마음씨 좋은 대인배들인 게 가장 운 좋은 일이란 소리도 자주 듣는다. 코바야시가 아니었으면 가출하듯 도쿄로 상경해 제대로 된 일거리도 없이 길거리에 나앉아서 이미 거지꼴로 전락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영 좋지 않은 꼴을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12]6. 여담
- 민간전승에서 제갈공명의 부인 황부인의 이름이 월영(月英)으로 알려져 있는데, 츠키(月)미 에이(英)코의 한자표기에 月英이 모두 들어간다. 그리고 황부인의 머리카락 색깔이 노란색이라 전해지는데, 에이코도 금발인걸 보면 황부인을 모티브로 삼은 듯. 눈에 띄지 않지만 뛰어난 발상력을 가진 것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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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를 자주 입고, 긴 바지나 치마는 별로 입지 않는다. 아무래도 공연과 아르바이트로 체력을 많이 쓰다 보니 움직이기 편한 옷을 선호하는 듯. 그래서 잘 부각되진 않지만 실제론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다.[13] 사실 기존 복장에서도 자세히 보면 체형이 굴곡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추가로 캡모자가 취항인지 자주 쓰는 모습이 나온다.
- 사용하는 핸드폰 기종은 iPhone SE 3이지만 에이코가 사용하는 색상의 모델은 없다. 채도가 옅은 파란색인데, 에이코가 사용하는 기종의 색과 비슷한건 iPhone 13 Pro의 시에라 블루 계열이다.
[1]
애니 12화에서 에이코 아버지가 10만 좋아요 모으기 페이지의 에이코 프로필을 보는 장면에서 에이코의 나이가 20세로 적혀있다. 다만 애니 오리지널 씬이라 원작도 동일한 지는 미정. 원작 6권 125페이지에 나오는 작중 시점으로부터 20년 전에 에이코의 부모가 상점가 연예대항전에서 우승했을 때 찍은 사진을 보면 에이코가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찍혀 있는 것으로 보아 원작도 20세로 설정한 듯 하다.
[2]
본명에서 성씨를 빼고 로마자로 변환한 이름을 사용하는 일본 가수들의 특성을 반영한 듯 하다.
[3]
뛰어난 인덕으로 남을 매료시킨 자신의 전 주군
유비와 에이코를 겹쳐서 보는 경우가 많다고 묘사된다.
[4]
꼭 삼국지만이 아니라 아무래도 학문 방면으로는 다소 부족한 모양으로, 작중에서 공명이
손자병법에 대해 언급하자 옆에서 에이코 왈 "손자가 병 났대?" 대신 애니에서 외국인과 잠깐 영어로 대화하는 모습이나, 원작 10권에서 마리아 디젤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보아, 영어에는 능통한 것으로 보인다. 교토에서 영어 교사를 하고 있는 어머니 츠키미 쇼코의 영향인 듯.
[5]
사실 동양권에서 삼국지 특히 제갈공명 자체를 모르는건 좀 이상하긴 하다...
[6]
그래서인지 애니메이션에선 에이코의 자취방에 기타를 든 아버지와 찍은 사진이 나온다.
[7]
후에 드러난 사실에 따르면, 미국에서 음악활동을 할 기회가 생겨 크게 고민하다 떠났다고 한다. 즉, 악의를 품고 가족을 버린 막장 아버지는 아니며, 아내도 이를 알고 있다. 애니메이션 제작진 측에서도 이러한 설정을 염두에 두고 음악가로서 조금씩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딸 에이코의 근황에 대해 알고 있으며, 나름대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애니메이션 고유 장면으로 넣었다.
[8]
애니에서는
죽은 눈까지 되어서 정말로 위험했단 느낌으로 묘사했다.
[9]
10만 좋아요 기획 때 특히 심했다. 아무리 공명 입장에서는 계책의 비밀 유지가 중요하다고 해도 프로젝트의 당사자인 에이코한테만큼은 언질을 줄 수 있었을 텐데 회의는커녕 대화 한 번 없이 단독행동에 나서버려서 에이코 입장에서는 그냥 기약 없이 공명의 연락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10]
둘이 처음 만났을때 공명이 점치고 있었는데 단금지교(친구 사이의 정의가 매우 두터운 교분) 점괘가 나왔다.
[11]
이야기상 어쩔 수 없었다지만 이 부분은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다른 방법이 분명히 있어서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12]
현실에서도
토요코 키즈 등 가출해 길거리에서 노숙하거나
파파카츠 등으로 생활하는 가출소녀들이 늘어나고 있고 그녀들이 대부분 호스트, 메이드카페, 업소녀 등에게 다 뜯기며 길거리에 나앉거나 일거리 알선해준다는 야쿠자들의 독니에 걸려들어 용역이나 유흥, AV업에 팔려가는 걸 생각하면 에이코는 코바야시를 만난 게 정말 천운이었다.
[13]
사실 초반에 샤워신이 많은
색기담당(...)후반에는 샤워신이 거의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