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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3:47:59

츠바사(신무월의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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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의 로봇이 타케노야스쿠나즈치)

신무월의 무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 리엄 오브라이언.

오로치 무리의 수령격인 첫 번째 머리이며 오오가미 소마의 친형.

다른 오로치들도 인정할 정도의 최강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1] 무기는 장검과 단검. 과거 자신과 동생 소마를 학대하던 아버지를 살해하고 소년원에 들어갔었지만 탈주. 이후 꽤 험난한 생활을 보냈기 때문에 오로치가 되었다.[2] 만화판에서는 세상의 멸망 이상으로 소마와 형제로 돌아가는 것을 바라고 있었지만, 생각의 차이에 의해 충돌하고 결국 아메노무라쿠모에 탑승한 소마에게 쓰러진다. 재생 후의 세계에서는 아버지를 죽였던 일이 없었던 것으로 되어 있는지 카즈키, 유키히토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

애니판에서는 성격이 많이 일그러져 있으며, 이전에는 소마의 평온한 인생을 바라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난후에는 소마의 자아를 없애서라도 오로치 무리로 삼으려 하는등 소마에 대한 미련이 강조되고 있었다. 히메코에 대해서도 숙적인 무녀에 대한 감정 이상으로 소마를 오로치 무리의 길에서 제외시킨 원흉으로 보고 증오를 불태우지만 그녀의 도움을 얻은 소마에 의해 패배한다. 그 이후로 소마에 대한 시각이 바뀌어 치카네와의 싸움 끝에 산채로 사라지며 소마의 각오를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장검을 소마에게 주었다.[3] 소마가 오로치의 저주에 의해 사망했을 때에는 소마의 앞에 나타나서 네가 목숨걸고 지킨 저 여자애를 보라면서, 그래도 세상이 지옥이 아니냐고 묻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을 듣고 직후에 츠바사도 소마를 지킨것을 말하자 "역시 넌 내 동생이다... 이 바보가! 불쌍한 동생이여, 모쪼록 마지막까지 네 의지를 관철해라."라며 소마를 부활시켜 궁극적으로 소마에게 도움을 주었다. 오로치 소멸후, 소마에게 강해지라고 격려하며 헤어지는데 이것이 명장면이라고 하는 팬들도 있다. 재생된 세계는 아버지를 죽였던 일이 남아 있는지의 여부는 불명이지만, 이전처럼 소마와 같이 살고 있지 않다. 또한 예전 세계의 사건을 기억하는듯한 미소를 보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소마와 치카네에게 졌지만 소마의 경우는 형제라서 어느정도 봐준점도 있어서 진것이며 치카네의 경우는 치카네의 의도를 간파한데다 소마의 각오를 시험하기 위해 져준것에 가깝다. 그리고 다른 오로치를 이기고 봉인한 치카네와 싸울때 다른 오로치들은 치카네를 몰아붙이지 못했는데 츠바사는 치카네를 상당히 몰아붙인것을 보면 알수 있듯이[4][5] 소마와 함께 인간들 중 최강이라고 할수있다.


[1] 츠바사가 나섰을때 코로나 레이코는 무녀의 목숨은 없는것이나 다름없다는 투로 말했으며 네코코는 츠바사가 무녀들을 죽이는것을 놀지 못한다고 재미없어 했으며 기로치는 히메코가 츠바사에게 죽는것이 싫어서 나서려고 했을정도이다. [2] 험난한 삶을 살아서인지, 소마와 싸우기 직전에 아직 고등학생인 그에게 담배를 권하기도 한다. [3] 츠바사가 치카네보다 약해서 진것은 아니며 치카네와의 싸움에서 치카네의 의도를 간파하면서 자신과 닮았다는것을 느꼈으며 치카네를 이용해 소마가 어떻게 될지 보기위해 져준것이다. 싸우는 와중에도 츠바사는 웃은것에 비해 치카네는 필사적인 표정을 지었고 치카네는 단검이 박살난데 비해 츠바사의 장검은 멀쩡했기 때문에 계속 싸웠으면 츠바사가 이겼다. 만화판에서는 아예 치카네를 이겨버렸다. 참고로 만화판에서는 치카네가 츠바사와 자신이 닮았다고 말하지만 애니판에서는 츠바사가 치카네와 자신이 닮았다고 말한다. [4] 애니판에서는 무승부, 만화판에서는 치카네를 그냥 털어버렸다... [5] 게다가 소마와의 싸움에서도 치카네와 츠바사의 힘의 차이를 알수있는데 소마와 츠바사의 싸움에서는 소마가 어느정도 싸우는 상태에서도 피를 흘린 것에 비해 소마와 치카네와의 싸움에서는 소마가 싸우려고 하지 않아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상태인데도 생채기만 났을뿐 피를 흘리지는 않았다.몇방울의 피를 흘렸지만 그것은 치카네가 오로치가 된것을 몰랐기 때문에 소마가 방심한 상태로 당한데다 그직후 고층건물에서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봐야한다. 이후에 공격을 받아도 생채기만 났을뿐 피를 흘리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