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국어고등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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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어고등학교 Chungnam Foreign Language High School 忠南外國語高等學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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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4ea2> 개교 | 2008년 |
유형 | 외국어고등학교 |
성별 | 남녀공학 |
운영형태 | 공립 |
교장 | 이훈남 |
교감 | 손O덕 |
교훈 | 신뢰 창조 자율 |
교사 수 |
56명 (2023학년도) |
학생 수 |
401명 (2023학년도)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 53-60 (명암리)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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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남외국어고등학교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외국어고등학교다. 2002년 12월 28일 충남외국어고등학교 설립을 인가 받았으며, 2008년 3월 1일 개교하였다. 삼성디스플레이단지 아산캠퍼스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삼성전자에서 부지를 증여받아 설립되었다.2019년 기준으로 영어과 3학급, 중국어과 2학급, 일본어과 1학급, 베트남어과 1학급으로 한 학년이 약 14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1학년도 최초로 베트남어과 신설로 2019학년도까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베트남어 수업을 하는 고등학교였다. 일본어과와 베트남어과는 1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어 3년간 같은 학생들과 계속 같은 반을 하게 된다.
1기 입학생부터 2기 입학생(2008년~2009년)까지는 전국 단위로 신입생 선발을 했고, 3기 입학생(2010년~)이후로는 충청남도 관내에서만 신입생 선발을 하고 있다.[1] 도내에 외고가 없는 도의 학생들도 받는다. 단, 베트남어과는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성비는 여자가 훨씬 많으며 재학생들과 졸업생들끼리 서로를 '충외인'으로 부른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자는 4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학교는 보통 2~3명보내고 있으며, 대입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선택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이과로 대학을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정시로 지원한다.
2. 학교 특징
2.1. 복장
- 교복이 예쁘다. 우리나라 예쁜 교복 2위에 들 정도이다. 회색과 핑크색의 절묘한 조합을 보여준다. 디자이너 지나 킴이 디자인했다. 실제로 2009년까지 지나 킴이 직접 생산 및 판매까지 담당하였으며 2009년에 하복이 처음 나왔을 땐 지나 킴 본인이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이 교복을 맞추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생산 및 판매권이 스쿨룩스로 넘어갔으며 이후에 디자인권이 학교 측에 무상으로 양도되었다.
- 여자 교복을 자세히 보면 교복이 처음 나왔을 당시의 치마 길이와 지금 교복의 치마 길이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치마 길이가 너무 짧으니 무릎 밑까지 길이를 늘리자'는 학부모 측의 의견과 '치마 길이가 너무 짧은 건 알겠는데 그렇게까지 늘리면 교복 모양새가 너무나도 이상해진다'는 학생 측의 의견이 충돌하여 학교 측에서 일종의 중재안으로서 지금 수준의 길이로 수정하게 된 것이다.
- 하복은 여학생 교복에 멜빵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 여학생 교복 멜빵은 단추가 잘 떨어지는 편이다. 일 년에 두 번밖에 구매하지 못하니 단추를 안 잃어버리게 늘 조심하는 것이 좋다.
- 사실 여학생 교복은 치마가 동복, 하복 둘 다 앞 뒤 전부 주름이 있는 치마이기 때문에 계단을 오를 때 매우 신경쓰이고 불편하다. 특히 몸을 돌릴 때는 치마가 같이 돌아가며 테니스 스커트 마냥 올라가기 때문에 몸을 돌릴 때 조심해야 한다. 동복 치마 같은 경우 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 몸을 돌리면 발레의 투투 마냥 아예 속바지까지 노출되기 때문에 옷을 갈아입을 경우 특히 주의하자.
3. 학교 시설
- 교내 도서관에 장서가 약 20,000권 정도 있다고 한다.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소설 등도 많이 취급하는 편. 도서관에는 한국어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된 책들이 많다. 대부분 학생들도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지만 영어 원서는 소설도 적지 않다.
-
전공어 카페가 있다. 2층 영어카페, 3층 중국어, 베트남어카페, 4층 일본어카페가 있다. 보통 자습시간에 모둠 수행을 준비해야 하거나 와이파이를 써야 할 때 사용한다. 각 층 전공어카페의 관리는 해당 학년의 부장교사가 담당하며, 그 방식도 학년마다 다르다.
- 학교 건물 구조가 독특하다. 천창이 있고 가운데가 뚫려있어 4층에 있는 사람과 3층에 있는 사람이 서로 얼굴을 보며 대화가 가능하다. 그런만큼 소리가 잘 울려퍼진다. 이 구조 때문에 여름에는 대기대순환이 일어나고 겨울에는 난방이 힘들다. 그래서 건물 내부 온도 때문에 화재경보기가 종종 오작동을 한다.
- 학교를 위에서 바라보면 책이 펼쳐진 모양이라고 한다. 그리고 건물 내부에서 정문쪽 창을 내다보면 높은음자리표 모양으로 생겼다고 한다.
- 기숙사는 학년별로 방을 사용하며, 1학년 때는 대체로 4인 1실이나 2학년 이상은 대부분 3인 1실이다. 인원수가 맞지 않거나 중간에 퇴사하는 사람이 있으면 2인 1실이 나오기도 한다. 방에는 2층 침대 두 개가 있고, 방에는 변기, 샤워대와 세면대가 있는 화장실과 샤워기가 있는 샤워실이 하나씩 있다.
- 여자기숙사 신관 1층 사감실 옆에 공중전화기 네 대가 설치되어있다.
4. 학교 생활
굉장히 학생 주도적인 분위기이다. 수행평가에 포함되지 않아도 규모 큰 발표를 준비해야 하는 수업도 많고, 동아리, 자치회 모두 학생들이 다 한다. 보면 놀라울 정도로 진짜 다 한다. 예를 들어 학교 축제나 동아리 학술제를 진행한다고 하면, 음향업체 선정, 현수막 디자인 및 당일 일정표 작성까지 전부 학생이 한다. 간혹 학생 주도적이다 못해 학생에게 일을 떠넘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이다.재학생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학교에서 기숙사 생활을 의무화하고 있지는 않으나 학교 일과가 기숙사와 같이 연계되어 돌아가는 경향을 보이는지라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 되어버린다.
한 달에 한 번씩 그 달에 생일인 학생들을 싹 다 모아 급식실에서 생일 파티를 해 주는데,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하면 벌점을 받는다. 현수막은 커다란 핑크색에 HAPPY BIRTHDAY!라고 쓰여 있는 건데 이것은 재활용해서 계속 쓴다. 아침밥을 먹고 정해진 자리에 가서 앉으면 문화예술 동아리 학생들이나 벌점이 많은 학생들이 급식 테이블 옆의 좁은 공간에서 근접 공연을 해준다. 일반적인 상점활동은 상점을 1점씩밖에 못 받는 반면 생일파티 때 자리 세팅에 공연까지 하면 무려 상점 10점이라는 큰 점수를 받을 수가 있으므로, 퇴사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 해볼 만 한 것 같다. 커다란 케이크가 하나 있고[2] 생일자 수만큼 조각 케이크랑 주스를 또 준다. 초코, 고구마 등 맛도 다양하다. 교장이 손수 이름을 적은 생일 축하 카드도 준다. 코로나19로 인해 12기를 끝으로 생일파티 문화도 사라졌다. 이후에 부활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각자 생일을 챙기고 있다.
4.1. 주요 행사
5. 출신 인물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6.1. 버스
충남외국어고(1664·1665) | |
시내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5fae; font-size: .95em" |
트라팰리스 지중해마을(1956) | |
시내 | |
순환 |
탕정면사무소 지중해마을(1957) | |
시내 | |
순환 |
- 시외버스
시외버스 서울경부-탕정삼성
7. 기타
- 1기, 2기 때는 영어 시험을 보통의 25문제로 하면 100점자가 너무 많이 나와서 60문제를 냈다고 한다. 그런데 100점자는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이걸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 처음 받아든 3기생들은 멘붕했다 카더라. 그래서 이후에 시험 난이도를 조절했지만 난이도가 높은 건 여전했다.
- 매 기수마다 몇 명씩은 외고임에도 불구하고 이과로 전향하여 의대를 가거나 하는 학생들이 있다
- 2016학년도부터는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 근데 다른 학년 애들이 3학년 와이파이를 끌어쓰기도 한다. 그래서 3학년이 가끔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 학생들을 충외인이라 부른다. 충외인들은 SNS소개글에 CFLHS (전공어 국기)(기수)를 적는다. 예를 들어서 CFLHS🇯🇵13이다.
- 주로 학생들의 발표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준비하는 학생들은 매우 힘들다. 대충하자니 생기부가 신경쓰이고 열심히 하자니 시간이 없다.
- 2012년에 골든벨에 출연하여 77번 이건희 학생과 26번 김양원 학생이 골든벨 문제에 도전했으나 이건희 학생만 86대 골든벨에 울렸고, 왕중왕전에서는 김양원 학생이 왕중왕에 등극해 골든벨 문제에서 탈락한 것을 설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