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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8:12:02

최재목

1. 개요2. 약력3. 저서

선험적 규범이나 원리·원칙·규정을 인정하지 않고 인간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을 강조하는 양명학은 현재와 같은 변화·개혁의 시대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매뉴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해답은 너한테 있다. 너의 양식과 양심대로 행동하라. 인간은 그 자체로 완성되어 있다. 오성자족(: 나의 본성은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 그러니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맘껏 하라' 이것이 핵심입니다.
매일신문과의 인터뷰 中 (2018.03.28) #

1. 개요

1961년 경상북도 상주 출생.([age(1961-01-01)]세)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학계에서는 동아시아 양명학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올해의 사자성어를 여러 차례 (2017년, 2019년, 2020년) 추천하였다.

2. 약력

영남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동아시아사상사 및 양명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 동아시아 양명학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만 29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영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현재도 재직 중이다. 하버드 대학교, 도쿄대학 등지에서 연구를 수행하기도 했다. 한국양명학회와 한국일본사상사학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영남퇴계학연구원 원장을 맡고 있다. #

3. 저서



[1] 박사학위논문 : 東アジアにおける陽明学の展開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