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연 | |
배우: 박세영 | |
생년월일 | 1987년 7월 3일(30세) |
가족관계 |
아버지
최일환 어머니 윤정옥 남편 이동준 |
직업 | 법무법인 태백 글로벌 팀장[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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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귓속말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세영.오혜상 MK-2. 최일환 대표의 딸.
전 태백의 전시품 같은 거죠. 그러니까 이 결혼도 거래에 불과해요,
이동준씨.
존경할 순 없잖아. 내 금수저에 묻은 밥풀 떼먹으러 온 남자를.
2. 작중 행적
아빠 친구 아들인 강정일과의 사랑이 흘러 넘쳐 동거를 할 정도로 둘은 결혼을 원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일환은 최수연과의 결혼으로 강정일이 자신의 후계자가 되면 자신이 평생을 바쳐 일구어 온 태백을 강유택에게 소작료로 그대로 헌납하는 꼴이 되기에 강정일과의 결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으려 해서 결혼의 성사 여부는 불확실했다. 그런데 강정일이 방산비리 문서를 확보하기 위해 김성식 기자를 살해하자[2] 일단 연인을 살리기 위해 최일환을 찾아가 한 번만 도와달라고 애원함으로써 강정일의 살인을 은닉하는데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최일환이 둘의 결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강정일은 최수연과의 결혼을 미루겠다고 한다. 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최일환은 딸의 부탁을 들어주고 결혼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해 최수연은 헛된 기대를 품는다. 하지만 말끝에 "다른 사람과"라고 덧붙인 최일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최일환이 사윗감으로 간택한 이동준과 결혼하게 된다.
애정없는 결혼 생활이 최수연에게는 행복할 리가 만무했고, 강정일과의 밀회를 계속해 나가며 강정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것 같은 태도를 보인다.
강정일과 초중반까지 두터운 신뢰, 애정 관계를 지속했으나 결국 무너졌고 서로를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다투다가.
마지막회에서는 징역 7년이 나왔다. 참고로 죄수번호는 1상71264이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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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을 정말 많이 사랑한다.
악행들을 빼고 보면 정말 열렬한 사랑 그 자체다. 최수연도 강정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고, 최수연도 강정일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는.
- 유학까지 갔음에도 학위를 못 딴 것 치고는 머리를 잘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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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에 온갖 악행을 저지른 것에 비해 정이 상당히 많다.
강정일에 대한 맹목적 사랑 뿐 아니라 가정에 대한 사랑도 크다. 아버지 최일환이 구속되고, 어머니 윤정옥조차 탈세혐의로 구속되자 신영주가 원하는 대로 해주려 아버지를 찾아간다. 그런데 최일환이 어머니 윤정옥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이 회사만을 걱정하자 매우 충격을 받아서 "왜 안물어? 엄마는?" 이라며 영혼이 나가버린다.
어머니 윤정옥이 체포되고 공황장애로 힘들어 하자 안아주며 '마음'으로 위로해준다.
같은 맥락으로 이동준에게도 은근 정 아닌 정이 있었던 건지 7화에서는 이동준이 신영주를 보고 환하게 웃는 걸 보고는 질투하는 모양새도 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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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4일(일)에 톡톡드라마에서 최수연이란 이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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