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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0 04:22:55

최민희(내일도 칸타빌레)

파일:external/img.kbs.co.kr/cantabile_profile12_1.jpg
작은 체구를 하고, 자기보다 큰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미니민희, 최민희.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등장인물. ( 사쿠 사쿠라) 도희가 연기한다. (여, 21세 - 콘트라베이스)

콘트라베이스 주자. 수업에 지각한 설내일이 아침인 샌드위치를 들고 뛰어가다 넘어져 놓친 샌드위치를 받아주며 첫 대면을 한다. 설내일이 먹다 남긴 샌드위치는 물론이요, 땅에 떨어져 흙이 묻은 샌드위치까지 보며 군침을 흘려 결국 설내일은 두 개 다 준다.[1] 원작의 사쿠라처럼 다루는 악기가 본인보다 커 악기에 눌려 비틀거리며 다닌다. 차유진의 엄마가 운영하는 PPL 드롭탑 카페에서 카운터 알바를 뛰고 있다. 설내일을 비롯한 S오케스트라 몇몇 단원들로부터 미니미니[2]로 불린다.

원작에서는 원래 부유했음에도 아버지가 사온 저주받은 악기 때문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거지만, 로컬라이징을 거치며 카페 알바+콘트라베이스 레슨[3] 과외를 해야 겨우 등록금을 낼 수 있는 정도로 가정 재력이 너프를 먹었다. 5화에서 등장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건데 그리 부유한 집안은 아닌 듯. 물론 이쪽이 더 현실적이긴 하지만...


[1] 일본판 드라마에서는 친구의 도시락을 훔쳐 도망가다 엎어진 노다메 앞에 등장함으로써 첫 대면. 노다메의 흙 묻은 도시락을 탐내는 건 똑같다. [2] 14회에서 설내일이 쓴 메모상에서는 미니민희(...)라고 쓰여있다. [3] 전후 상황상 최민희에게는 비밀로 하고 차유진이 소개해줬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