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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주체85)에 창작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군가이다.밝고 우렁찬 곡조를 지녔다
2. 가사
1절
혁명의 령을 넘어 안고온 붉은 기폭에
원수별 아로새겨 영광은 더욱 빛난다
진두에 높이 날려라 최고사령관기발[1]
혁명의 수뇌부지켜 한목숨 바쳐싸우리
2절
이 기발 추켜들면 용맹은 하늘에 솟고
이 기발 날려가면 대적도 무릎꿇는다
진두에 높이 날려라 최고사령관기발
부강한 내조국 지켜 위훈을 빛내가리라
3절
결전의 나날에는 만세의 함성 터지며
승리한 고지마다 힘차게 휘날려가리
진두에 높이 날려라 최고사령관기발
장군님 위업을 지켜 백승을 떨쳐가리라
혁명의 령을 넘어 안고온 붉은 기폭에
원수별 아로새겨 영광은 더욱 빛난다
진두에 높이 날려라 최고사령관기발[1]
혁명의 수뇌부지켜 한목숨 바쳐싸우리
2절
이 기발 추켜들면 용맹은 하늘에 솟고
이 기발 날려가면 대적도 무릎꿇는다
진두에 높이 날려라 최고사령관기발
부강한 내조국 지켜 위훈을 빛내가리라
3절
결전의 나날에는 만세의 함성 터지며
승리한 고지마다 힘차게 휘날려가리
진두에 높이 날려라 최고사령관기발
장군님 위업을 지켜 백승을 떨쳐가리라
3. 기타
이 노래에서 계속 언급되는 "최고사령관기발"은 이것이다.[2] 인민군은 조선의 군대이자 로동당의 군대이므로 람홍색공화국기와 조선로동당기를 사용하지만 최고사령관 개인의 군대라는 뜻에서 이 깃발도 같이 쓴다. 사실상 인민군 자체가 김씨 일가의 사병이라는 소리다.
김씨 일가 찬양곡이긴 하지만 인물의 이름이 대놓고 들어가지는 않으므로 부담이 적기 때문인지 한국전쟁을 시간적 배경으로 한 2011년 한국 영화 적과의 동침의 앞부분에서 배우 김주혁이 연기한 인민군 장교 김정웅이 주민들 앞에 나서기 전에 선전용으로 틀어놓은 음악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