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 검술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건~ 片田舎のおっさん、剣聖になる ~ただの田舎の剣術師範だったのに、 大成した弟子たちが俺を放ってくれない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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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2d2f34><colcolor=#a0842c,#a0842c> 장르 | 판타지 |
작가 | 사가자키 시게루 |
삽화가 | 나베시마 테츠히로 |
번역가 | - |
출판사 |
스퀘어 에닉스 미정 |
레이블 |
SQEX노벨 미정 |
발매 기간 |
2021. 04. 07. ~ 발매 중 미정 |
권수 |
8권[1] 미정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사가자키 시게루(佐賀崎しげる), 삽화가는 나베시마 테츠히로(鍋島 テツヒロ).2. 줄거리
촌구석 마을에서 근근히 검술 도장을 하는 남자 베릴 가드넌트.
언젠가 꿈꿨던 검사로서의 영광은 어디론가.
보잘것없는 아저씨를 자칭하며 지내는 요즘.
"이대로 조용히 나이를 먹어가는 것일까"
그렇게 멍하니 생각하던 어느 날의 일, 젊은 나이에 왕국 기사단장에 오른 과거의 제자 알류시아가 찾아온다.
"선생님을 기사단이 딸린 특별지도자역으로 추천했어요"
"...어째서?"
당황한 채 왕도로 떠난 베릴은 게다가 최고위 모험자, 에이스 마술사 등 대성한 제자들을 차례로 재회하며 그녀들로부터 가르침을 청받고!?
"절대 나 이제 필요없잖아..." 라고 비하하는 것은 베릴 본인뿐.
오랜 세월 길러진 검술은 더 이상 견줄 자가 없으며, 그의 활약은 "촌구석의 검성"이라고 도읍에서 평판이 되어 가고--
"그 칭호 나쁘지 않은데?!"
최강 제자들의 스승이 드디어 보답하는, 아저씨 벼락출세한 판타지!
언젠가 꿈꿨던 검사로서의 영광은 어디론가.
보잘것없는 아저씨를 자칭하며 지내는 요즘.
"이대로 조용히 나이를 먹어가는 것일까"
그렇게 멍하니 생각하던 어느 날의 일, 젊은 나이에 왕국 기사단장에 오른 과거의 제자 알류시아가 찾아온다.
"선생님을 기사단이 딸린 특별지도자역으로 추천했어요"
"...어째서?"
당황한 채 왕도로 떠난 베릴은 게다가 최고위 모험자, 에이스 마술사 등 대성한 제자들을 차례로 재회하며 그녀들로부터 가르침을 청받고!?
"절대 나 이제 필요없잖아..." 라고 비하하는 것은 베릴 본인뿐.
오랜 세월 길러진 검술은 더 이상 견줄 자가 없으며, 그의 활약은 "촌구석의 검성"이라고 도읍에서 평판이 되어 가고--
"그 칭호 나쁘지 않은데?!"
최강 제자들의 스승이 드디어 보답하는, 아저씨 벼락출세한 판타지!
3. 발매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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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07일 | 2021년 09월 07일 | 2022년 02월 07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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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7일 | 2022년 12월 07일 | 2023년 06월 07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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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06일 | 2024년 08월 06일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4. 특징
극초반부의 주인공의 실력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을 때는 주인공은 약하지만 제자들에 의해 강한 것으로 착각당하는 착각물로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착각물들과 달리 주인공은 실제로 엄청난 실력자인데 정작 주인공만 그 사실을 모르는, 주인공 혼자 착각하는 식의 착각물이라는 점이 다르다.또한 작가가 검에 대해 공부한 적이 있는만큼 작중 검과 검술에 대한 묘사가 자세하다. 단, 검술의 경우, 아무래도 접할 수 있는 기회나 정보량 등에서 문제가 있다보니 기본적인 검술의 원리는 서양 중세 검술계 보다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동양검술 쪽에 가까운 편이다. 그래도 아예 기본도 안 되어 있는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2] 확실하게 제대로 된 검술묘사가 나오는 편이다.
이는 코믹스판도 마찬가지로 특히, 코믹스 12화에서 묘사된 츠바이헨더는 이만큼 현실적으로 그린 건 진짜 드물다는 평과 함께 '현작가가 현실에 있는 검을 공부하고 그린 것 같다'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투 및 검술 묘사도 자세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
베릴 가드넌트 - 성우:
히라타 히로아키
본작의 주인공. 연령은 45세. 자신은 시골 도장에서 아이들에게 호신용 검술을 가르칠 정도의 실력 뿐인 아저씨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며 세상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 나이만 먹어가고 있던 어느날, 기사단장으로 출세한 옛 제자 '알류시아'가 그를 기사단의 특별지도역으로 추천하면서 발트레인으로 향하게 된다.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해보이는 중년 아저씨지만 실제 일신의 실력은 그야말로 검성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자로 헨블리츠의 회전베기같은 처음 보는 기술도 순식간에 간파[3]해서 파훼하거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마법[4]에도 순식간에 대응하는 등 검술 실력은 가히 신기에 가까운 수준[5] 타국 기사 10명분의 실력자들이 모인 리벨리오 기사단마저도 알루시아의 평가에 따르면 베릴보다 수준이 떨어지는데다 실제로 부단장인 핸블리츠부터 베릴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했으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다'라고 평가받는 블랙 랭커 모험가인 제자 스레나조차도 맹렬한 쌍검 연타로 잠깐은 압도하는 듯 했으나 작은 틈을 보이는 순간에 역전당해버렸으며[6] 작중 등장 종교인 스펜교의 주교 한명이 사자소생의 기적을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악행을 저질러 그 증거를 수색하던 중 교회기사단 소속 우로, 로버리, 골렌 3명과 맞붙는데, 버프로 강화된 적에다가 1:3인데도 불구하고 단 3합만에 골렌을 양단해[7] 차원이 다른 실력을 선보이고는 못이긴다고 판단하고 도주하려는 우로와 로버리를 따라잡다가 그들의 상관인 슈플이 막았다. 즉 2명이서 덤벼도 상대조차 못된다. 그나마 상관인 슈플만이 이 양반과 1vs1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나 단 한번의 미스로 순식간에 패배했다. 대체 이런 실력자가 어째서 시골 도장에서 아이들이나 가르치고 있는지가 의문인데 정작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전혀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
작중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훌륭한 동체시력을 가진 눈으로 상대의 호흡과 시선, 발놀림, 중심, 움켜쥠, 검술실력, 바늘 구멍보다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고 잡아내며, 베릴의 검술은 이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간파의 검'이다. 이는 대인전에서뿐만 아니라 네임드 몬스터 '제노 그레이블'과의 전투에서도 단지 몇합 공방을 주고받았을 뿐인데 제노 그레이블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위치나 검이 들어가는 부위를 파악하는 등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도 십분 발휘된다.
검사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스승으로서도 뛰어난데, 그의 손을 거친 제자들 중에서는 왕국의 기사단부터 유명한 모험가까지 역사에 이름을 남길 영웅이 즐비하며, 이런 제자들로부터 입을 모아 칭송되어 왕국 내에서는 '벽촌의 검성(片田舎の剣聖)'[8]이라 불리고 있다. 인품 역시 스승으로서 이상적인 인물로 언제나 제자들의 성장을 보며 자랑스러워하고 적재적소에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굉장한 인물이지만 최대의 단점은 지나치게 자기 평가가 낮아서 스스로 자신의 실력이 대단할 것이 없다고 여기며 자신보다 대단한 녀석들은 얼마든지 있다고 여긴다. 성공한 제자들을 보고는 자신의 검도 나름 쓸만한 게 아닐까 순간 생각한 적도 있으나 이내 자만하지 말라며 자기는 그냥 아저씨고 제자들이 대단했을 뿐이라 생각해버리며 자신을 존경하여 우러러보는 제자들의 시선을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알류시아의 기사단 특별지도역 추천도 시골뜨기 중년 검사에 지나지 않는 자신이 감당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양하려고 했으나 베릴의 성격을 한참전에 파악한 알류시아가 아예 왕의 직인이 찍힌(!!!) 임명장을 준비한데다 아버지가 '도장은 제자 란드리드에게 맡기고 넌 며느리감 데려오기 전까지 집에 들어오지 마라'며 쫓아내버린 바람에 갈 곳이 없어져서 맡게 된 것. 물론 이것은 자신의 생각일 뿐이고 객관적으로는 작중 최강급 강자인 루시 다이아몬드가 자신과 동급의 강자로 인정할 정도의 실력자다. 그가 이토록 자신감과 자기평가가 낮은 이유는 워낙 시골에서 혼자 이룩한 검술이라 비교할 상대가 없었던 탓도 있지만 젊은 시절 미궁에 단신으로 도전했다가 도망쳤던 과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9][10]
작중 베릴의 얘기에 따르면 아버지가 엄청나게 강해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고 결국 한번도 이기지 못한 채로 아버지는 허리가 나빠져 은퇴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베릴이 젊었을 적의 경험만을 가지고 아버지를 평가하고 있는 것이고 그 아버지는 초대 검성으로 추측된다. 다만 코믹스에서 중년 시절의 몰데아가 젊은 베릴을 보고 자신의 전성기를 한창 넘었다는 언급으로 봐선 현재 베릴의 실력은 전성기 시절의 아버지마저도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점차 스토리가 진행되고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재능 없는 시골 도장 사범에서 나름대로(?) 강한 수준의 검사로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다.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해보이는 중년 아저씨지만 실제 일신의 실력은 그야말로 검성이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는 강자로 헨블리츠의 회전베기같은 처음 보는 기술도 순식간에 간파[3]해서 파훼하거나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마법[4]에도 순식간에 대응하는 등 검술 실력은 가히 신기에 가까운 수준[5] 타국 기사 10명분의 실력자들이 모인 리벨리오 기사단마저도 알루시아의 평가에 따르면 베릴보다 수준이 떨어지는데다 실제로 부단장인 핸블리츠부터 베릴에게 일방적으로 패배했으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섰다'라고 평가받는 블랙 랭커 모험가인 제자 스레나조차도 맹렬한 쌍검 연타로 잠깐은 압도하는 듯 했으나 작은 틈을 보이는 순간에 역전당해버렸으며[6] 작중 등장 종교인 스펜교의 주교 한명이 사자소생의 기적을 위해서라는 미명하에 악행을 저질러 그 증거를 수색하던 중 교회기사단 소속 우로, 로버리, 골렌 3명과 맞붙는데, 버프로 강화된 적에다가 1:3인데도 불구하고 단 3합만에 골렌을 양단해[7] 차원이 다른 실력을 선보이고는 못이긴다고 판단하고 도주하려는 우로와 로버리를 따라잡다가 그들의 상관인 슈플이 막았다. 즉 2명이서 덤벼도 상대조차 못된다. 그나마 상관인 슈플만이 이 양반과 1vs1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나 단 한번의 미스로 순식간에 패배했다. 대체 이런 실력자가 어째서 시골 도장에서 아이들이나 가르치고 있는지가 의문인데 정작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전혀 의문을 품지 않고 있다.(...)
작중에서 가장 강조되는 부분은 훌륭한 동체시력을 가진 눈으로 상대의 호흡과 시선, 발놀림, 중심, 움켜쥠, 검술실력, 바늘 구멍보다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고 잡아내며, 베릴의 검술은 이러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간파의 검'이다. 이는 대인전에서뿐만 아니라 네임드 몬스터 '제노 그레이블'과의 전투에서도 단지 몇합 공방을 주고받았을 뿐인데 제노 그레이블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위치나 검이 들어가는 부위를 파악하는 등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도 십분 발휘된다.
검사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스승으로서도 뛰어난데, 그의 손을 거친 제자들 중에서는 왕국의 기사단부터 유명한 모험가까지 역사에 이름을 남길 영웅이 즐비하며, 이런 제자들로부터 입을 모아 칭송되어 왕국 내에서는 '벽촌의 검성(片田舎の剣聖)'[8]이라 불리고 있다. 인품 역시 스승으로서 이상적인 인물로 언제나 제자들의 성장을 보며 자랑스러워하고 적재적소에 정확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런 굉장한 인물이지만 최대의 단점은 지나치게 자기 평가가 낮아서 스스로 자신의 실력이 대단할 것이 없다고 여기며 자신보다 대단한 녀석들은 얼마든지 있다고 여긴다. 성공한 제자들을 보고는 자신의 검도 나름 쓸만한 게 아닐까 순간 생각한 적도 있으나 이내 자만하지 말라며 자기는 그냥 아저씨고 제자들이 대단했을 뿐이라 생각해버리며 자신을 존경하여 우러러보는 제자들의 시선을 매우 부담스러워한다. 알류시아의 기사단 특별지도역 추천도 시골뜨기 중년 검사에 지나지 않는 자신이 감당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사양하려고 했으나 베릴의 성격을 한참전에 파악한 알류시아가 아예 왕의 직인이 찍힌(!!!) 임명장을 준비한데다 아버지가 '도장은 제자 란드리드에게 맡기고 넌 며느리감 데려오기 전까지 집에 들어오지 마라'며 쫓아내버린 바람에 갈 곳이 없어져서 맡게 된 것. 물론 이것은 자신의 생각일 뿐이고 객관적으로는 작중 최강급 강자인 루시 다이아몬드가 자신과 동급의 강자로 인정할 정도의 실력자다. 그가 이토록 자신감과 자기평가가 낮은 이유는 워낙 시골에서 혼자 이룩한 검술이라 비교할 상대가 없었던 탓도 있지만 젊은 시절 미궁에 단신으로 도전했다가 도망쳤던 과거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9][10]
작중 베릴의 얘기에 따르면 아버지가 엄청나게 강해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고 결국 한번도 이기지 못한 채로 아버지는 허리가 나빠져 은퇴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 베릴이 젊었을 적의 경험만을 가지고 아버지를 평가하고 있는 것이고 그 아버지는 초대 검성으로 추측된다. 다만 코믹스에서 중년 시절의 몰데아가 젊은 베릴을 보고 자신의 전성기를 한창 넘었다는 언급으로 봐선 현재 베릴의 실력은 전성기 시절의 아버지마저도 뛰어넘은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점차 스토리가 진행되고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면서 재능 없는 시골 도장 사범에서 나름대로(?) 강한 수준의 검사로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가 개선된다.
여담으로 원작에서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는 점점 젊어지는 탓에 회춘하고 있다는 농담이 있다.
5.2. 베릴의 제자
베릴에게 검술을 전수받은 제자들. 초일류 검성인 베릴에게 가르침을 받은만큼 각자의 위치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중에는 훗날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될 영웅도 있다.-
알류시아 시트러스 - 성우:
토야마 나오
리벨리오 기사단의 단장. 연령은 26세 전후. 부유한 상인집안의 딸로 부모의 손에 이끌려 12살 무렵 4년 동안 베릴에게 검을 배웠으며[11], 모든 검술을 다 전수받고 도장을 떠날 당시, 너는 천재라서 이런 작은 시골 도장에서는 품을 수 없는 그릇이라고 말하며 송별의 선물로 검을 건네주는[12] 베릴의 모습에 "어째서 그렇게 자신을 낮게 보시는 거냐"며 슬퍼하며 왕성으로 향한다. 이 때부터 스승의 검을 널리 알린다는 것을 삶의 목표로 정하고는 왕도로 올라가 리벨리오 기사단 입단 시험을 치르게 된다. 리벨리오의 기사 1명이 타국 기사 10명과 맞먹는다는 최정예 기사단이었던지라 나름 강한 상대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품었으나, 수준 높은 수험생을 비롯해 베테랑 교관들마저 그녀의 눈에는 스승 베릴의 발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대였다. 그렇게 최우수 성적으로 기사가 된 그녀는 이후 수많은 공적을 세워 초고속 승진, 역대 최연소 기사단장 겸 지도역이 되자 처음부터 세워왔던 계획대로 스승 베릴에게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베릴을 특별지도역으로 추천하여 왕도로 모셔온다.[13]
작중 내내 스레나와는 베릴을 가운데 두고 으르렁거리는 사이. 일단 연적이기도 하거니와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기사와 자유롭지만 돈벌이를 위해서 매번 사선을 넘나드는 모험가라는 둘 사이의 예민한 입장 차이도 있어서 그런 듯. 그래도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동문이다보니 신뢰관계는 잘 구축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베릴의 상경 이후에는 숙소 건부터 시작해서 기사단에 최대한 붙들어 놓고 싶어하는 알류시아의 계획에 매번 훼방놓는게 스레나다 보니 더 으르렁댄다. 거기다 이젠 마법사단 단장인 루시까지 살갑게 붙어대기까지 해서 더욱 머리 싸매고 있는 지경.라이벌이 늘어나고 있다
제자들 중 검사로서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인물로 사전 동작없이 단숨에 가속하는 전술이 특기이다. 이명인 신속(神速)도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빠른 검술에서 유래한 것. 직위가 직위인만큼 전투 장면이 거의 나오지는 않지만 정예 중의 정예라는 리벨리오 기사단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단장의 자리를 손에 넣었으며 드래곤을 단신으로 썰어버린 블랙 랭크 모험가 스레나와 동급의 실력자로 묘사되기 때문에 최상위급 강자이며 코믹스에서는 이명답게 부단장 핸블리츠가 애를 먹은 자객을 두 합만에 사지의 힘줄을 노려 생포해버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1권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모험가인 스레나와 비교해도 전투복 복장이 상당히 엄하다. 대충 속에는 자유럽게 입고 그 위에 팔다리 갑옷과 가슴~허리 정도까지의 갑옷이 전투복인 듯한데, 남성용은 제대로 묘사가 없지만 여성용 갑옷은 가운데가 열려서 중심선이 비어 있다. 같은 기사단 소속인 쿠르니는 갑옷의 형상은 같아도 그나마 안에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평범하게 여성적으로 보이지만 알류시아는 안에 검은 속옷이 다 비쳐보이는 하얀 레오타드를 입고, 그것도 왜인지 허리 측면을 둥글게 잘라놓아서 팬티 끈과 옆구리 살이 다 드러나 있다. 스레나의 복장도 탱크톱에 짧은 반바지라 노출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면 알류시아는 그냥 야하다. 코믹스 막간에는 평상복을 입은걸 보고 오늘은 추워서 전투복을 안입은건지 부단장이 물어보는 개그신도 있다.
애주가이자 엄청난 주당이다. 베릴앞에선 자제하려 하나 생각처럼 되지 않는듯.
작중 내내 스레나와는 베릴을 가운데 두고 으르렁거리는 사이. 일단 연적이기도 하거니와 엄격한 규율을 지키는 기사와 자유롭지만 돈벌이를 위해서 매번 사선을 넘나드는 모험가라는 둘 사이의 예민한 입장 차이도 있어서 그런 듯. 그래도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동문이다보니 신뢰관계는 잘 구축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베릴의 상경 이후에는 숙소 건부터 시작해서 기사단에 최대한 붙들어 놓고 싶어하는 알류시아의 계획에 매번 훼방놓는게 스레나다 보니 더 으르렁댄다. 거기다 이젠 마법사단 단장인 루시까지 살갑게 붙어대기까지 해서 더욱 머리 싸매고 있는 지경.
제자들 중 검사로서의 완성도가 가장 높은 인물로 사전 동작없이 단숨에 가속하는 전술이 특기이다. 이명인 신속(神速)도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빠른 검술에서 유래한 것. 직위가 직위인만큼 전투 장면이 거의 나오지는 않지만 정예 중의 정예라는 리벨리오 기사단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단장의 자리를 손에 넣었으며 드래곤을 단신으로 썰어버린 블랙 랭크 모험가 스레나와 동급의 실력자로 묘사되기 때문에 최상위급 강자이며 코믹스에서는 이명답게 부단장 핸블리츠가 애를 먹은 자객을 두 합만에 사지의 힘줄을 노려 생포해버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1권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모험가인 스레나와 비교해도 전투복 복장이 상당히 엄하다. 대충 속에는 자유럽게 입고 그 위에 팔다리 갑옷과 가슴~허리 정도까지의 갑옷이 전투복인 듯한데, 남성용은 제대로 묘사가 없지만 여성용 갑옷은 가운데가 열려서 중심선이 비어 있다. 같은 기사단 소속인 쿠르니는 갑옷의 형상은 같아도 그나마 안에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입고 있어서 평범하게 여성적으로 보이지만 알류시아는 안에 검은 속옷이 다 비쳐보이는 하얀 레오타드를 입고, 그것도 왜인지 허리 측면을 둥글게 잘라놓아서 팬티 끈과 옆구리 살이 다 드러나 있다. 스레나의 복장도 탱크톱에 짧은 반바지라 노출도가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만큼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면 알류시아는 그냥 야하다. 코믹스 막간에는 평상복을 입은걸 보고 오늘은 추워서 전투복을 안입은건지 부단장이 물어보는 개그신도 있다.
애주가이자 엄청난 주당이다. 베릴앞에선 자제하려 하나 생각처럼 되지 않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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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나 리산드라 - 성우:
우에다 히토미
블랙 랭크 모험가. 연령은 미상.[14][15] 쌍검을 즐겨쓰고 있는데 롱소드를 주로 쓰는 베릴과 달리 스레나는 플래티넘 등급 시절에도 쌍검술을 쓰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도장을 떠난 이후
쌍검을 따로 배운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무역상의 딸로, 친부모와 함께 지내며 이리저리 떠돌았으나 약 20년 쯤 전에 마수의 습격으로 부모님을 잃고 그 사고로 강에 휩쓸려 떠내려 왔던 것을 베릴이 구해 도장으로 데려왔다. 처음에는
PTSD로 베릴을 비롯한 낯선 사람들을 무서워하며 밥도 잘 안 먹고 제대로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웠다. 그러나 밥도 잘 안먹고 심리적 고통으로 몸이 허약해져 결국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고열로 몸져누우나 자신을 구하기 위해 눈보라와 눈더미를 뚫고 치료 후에도 곁에 있어주던 베릴의 진심을 깨우치며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어느 날 베릴이 검을 수련하는 것을 보고 있던 중 '한 번 해보겠느냐'며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베릴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면서 검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리산드라 부부에게 입양이 이뤄지기 전까지 3년 동안 검을 배우고 입양 이후에는 스승인 베릴처럼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손을 뻗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품은채 모험가로서 엄청난 실적을 올리게 된다. 현재는 길드에서도 최고 실력자 등급인 블랙 등급을 가지고 용쌍검으로 불리고 있으며, 발트레인의 거리에서 우연히 알류시아와 같이 있던 베릴과 재회하게 된다. 물론 20년동안 조용하고 얌전한 소녀에서 지금은 늠름한 모험가로 성장했기에 베릴은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다가 스레나의 반응을 보고서야 알아봤다.
베릴이 기사단의 지도역을 맡게 된 이후 스레나도 베릴에게 신진 모험가 육성을 위해 미궁 공략에 동행해달라는 요청을 하는데, 민간인인 베릴이 미궁에 들어갔다 덜컥 죽어버리면 어쩔거냐며 반대하는 길드 마스터 보좌에게[16] 루시가 "얘가 플래티넘 이상...아니 그냥 블랙에 필적하는 실력이 있으면 된 거 아님?"이라고 부추기는 바람에 베릴과 블랙 랭크인 스레나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스레나는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고 일컬어지는 블랙 등급까지 성장한 실력으로 베릴에게 틈을 주지 않을 정도로 몰아세우나 왼손의 공격 빈도가 적은 것을 보고 스레나가 오른손잡이임을 간파한 베릴은 상대적으로 악력이 약한 왼손 검을 위로 쳐낸 후 스레나의 오른손 검을 봉쇄하고 떨어지는 왼손 검을 받아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신기를 보여주어 결국 스레나가 패배했다.[17] 스레나가 이때 말하길 본인의 연격을 받아낸 것은 알류시아 말고는 처음이었다고.[18] 이후에 베릴과 함께 젊은 브론즈 파티를 인솔하여 미궁 공략을 마치고 나오다 특별토벌 지정개체(네임드)인 그리핀 '제노 그레이블'을 마주쳐 위험에 처하나 베릴과 호흡을 맞추어 제노 그레이블을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강함은 이 작품에서 최상위급으로, 스승 베릴과 더불어 인간인가 싶은 막강한 검사. 베릴 또한 대련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마주친 누구와 비교해보아도 격이 다르다고 높게 평가한다. 특히 스레나의 강점은 인간을 초월한 체력과 지구력, 그리고 이도류를 앞세운 다양한 공격 방식으로 과거에 초재생능력을 가진 불사의 용을 밤새도록 난도질해 기어이 과다 출혈로 죽여버린 이력이 있다. 애초에 스레나랑 맞붙을 당시 베릴은 이미 루시 등과 싸워봤음에도[19] 스레나를 격이 다르다 평한 만큼, 해당 평가가 검사에 한정된 게 아니라면 마법사단 단장인 루시보다도 강할 가능성도 있다. 블랙 랭크 모험가가 어떤 사람들인지를 단번에 보여준 캐릭터.
언급하였듯 알류시아와는 악우라고 할 정도로 서로 사이좋게(?) 으르렁댄다. 스레나의 첫 등장부터가 베릴과 함께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알류시아를 기사단장씩이나 되면서 남자 끼고 돌아다니냐며 놀리다가 옆에 있던 남자가 옛 스승 베릴인 것을 알아채고 반가워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이 둘은 다른 제자들과 달리 스승인 베릴에게 존경심과 더불어 연심을 품고 있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다보니 충돌이 잦다. 이는 과거 부모님이 습격당한 일을 계기로 기사단에 불신을 가져서 그런것으로 알류시아 개인에 대해서는 싫어하지도 않고 한명의 검사로서 인정하고 있다.
거주지는 모험가 길드 건물인 듯. 흔히 판타지에 보이는 1층은 술집이고 그 위는 숙소인 모험자 길드 형태에서 장기숙박하고 있거나 아예 방을 얻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날 베릴이 검을 수련하는 것을 보고 있던 중 '한 번 해보겠느냐'며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베릴에게 완전히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름을 가르쳐주면서 검을 배우게 된다. 그렇게 리산드라 부부에게 입양이 이뤄지기 전까지 3년 동안 검을 배우고 입양 이후에는 스승인 베릴처럼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손을 뻗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품은채 모험가로서 엄청난 실적을 올리게 된다. 현재는 길드에서도 최고 실력자 등급인 블랙 등급을 가지고 용쌍검으로 불리고 있으며, 발트레인의 거리에서 우연히 알류시아와 같이 있던 베릴과 재회하게 된다. 물론 20년동안 조용하고 얌전한 소녀에서 지금은 늠름한 모험가로 성장했기에 베릴은 처음에는 알아보지 못했다가 스레나의 반응을 보고서야 알아봤다.
베릴이 기사단의 지도역을 맡게 된 이후 스레나도 베릴에게 신진 모험가 육성을 위해 미궁 공략에 동행해달라는 요청을 하는데, 민간인인 베릴이 미궁에 들어갔다 덜컥 죽어버리면 어쩔거냐며 반대하는 길드 마스터 보좌에게[16] 루시가 "얘가 플래티넘 이상...아니 그냥 블랙에 필적하는 실력이 있으면 된 거 아님?"이라고 부추기는 바람에 베릴과 블랙 랭크인 스레나의 맞대결이 성사된다. 스레나는 인간의 한계를 넘었다고 일컬어지는 블랙 등급까지 성장한 실력으로 베릴에게 틈을 주지 않을 정도로 몰아세우나 왼손의 공격 빈도가 적은 것을 보고 스레나가 오른손잡이임을 간파한 베릴은 상대적으로 악력이 약한 왼손 검을 위로 쳐낸 후 스레나의 오른손 검을 봉쇄하고 떨어지는 왼손 검을 받아 마무리 일격을 가하는 신기를 보여주어 결국 스레나가 패배했다.[17] 스레나가 이때 말하길 본인의 연격을 받아낸 것은 알류시아 말고는 처음이었다고.[18] 이후에 베릴과 함께 젊은 브론즈 파티를 인솔하여 미궁 공략을 마치고 나오다 특별토벌 지정개체(네임드)인 그리핀 '제노 그레이블'을 마주쳐 위험에 처하나 베릴과 호흡을 맞추어 제노 그레이블을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강함은 이 작품에서 최상위급으로, 스승 베릴과 더불어 인간인가 싶은 막강한 검사. 베릴 또한 대련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마주친 누구와 비교해보아도 격이 다르다고 높게 평가한다. 특히 스레나의 강점은 인간을 초월한 체력과 지구력, 그리고 이도류를 앞세운 다양한 공격 방식으로 과거에 초재생능력을 가진 불사의 용을 밤새도록 난도질해 기어이 과다 출혈로 죽여버린 이력이 있다. 애초에 스레나랑 맞붙을 당시 베릴은 이미 루시 등과 싸워봤음에도[19] 스레나를 격이 다르다 평한 만큼, 해당 평가가 검사에 한정된 게 아니라면 마법사단 단장인 루시보다도 강할 가능성도 있다. 블랙 랭크 모험가가 어떤 사람들인지를 단번에 보여준 캐릭터.
언급하였듯 알류시아와는 악우라고 할 정도로 서로 사이좋게(?) 으르렁댄다. 스레나의 첫 등장부터가 베릴과 함께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알류시아를 기사단장씩이나 되면서 남자 끼고 돌아다니냐며 놀리다가 옆에 있던 남자가 옛 스승 베릴인 것을 알아채고 반가워하는 모습이었다. 게다가 이 둘은 다른 제자들과 달리 스승인 베릴에게 존경심과 더불어 연심을 품고 있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다보니 충돌이 잦다. 이는 과거 부모님이 습격당한 일을 계기로 기사단에 불신을 가져서 그런것으로 알류시아 개인에 대해서는 싫어하지도 않고 한명의 검사로서 인정하고 있다.
거주지는 모험가 길드 건물인 듯. 흔히 판타지에 보이는 1층은 술집이고 그 위는 숙소인 모험자 길드 형태에서 장기숙박하고 있거나 아예 방을 얻어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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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드리드 파틀록
모험가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아이가 생긴 것을 계기로 모험가에서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기사단의 지도역을 맡게 된 베릴을 대신해 도장을 관리하게 된다. 모험가로 활동할 당시 랭크는 플래티넘 랭크.[20] 원래 란드리드는 오션까지도 오를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베릴과 성격이 비슷한 것인지 자신의 업적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며 승급하지 않은 채 있다가 결혼하고 은퇴하면서 끝내 플래티넘에 머물렀다. 후배 모험가들이 란드리드에게 많은 신세를 졌다고 하는 것을 보면 실력만 갖춘 것이 아니라 상당한 인격자인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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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니 크루시엘- 성우:
히로세 유우키
레벨리오 기사단의 단원. 베릴에게 2년 동안 검을 배우다 레벨리오 기사단 입단 시험에 합격해 도장을 떠났다. 베릴의 검술을 다 습득하지 못했기에 다른 제자들과 달리 송별의 검은 수여받지 못했다. 활달하고 기운찬 성격으로 작은 체구를 살린 민첩한 스피드, 그리고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괴력[21]을 가지고 있어 적의 품으로 파고들어 치고받는 초접근전이 특기. 한번 말리면 반격할 틈도 없이 얻어 맞는다. 다만 이게 원패턴이다보니 동료들에게 간파될만큼 간파되어 난관에 부딪혀 있었다. 이것을 베릴이 '지금까지 수행한 검과 다른 길을 선택하는 것은 무섭겠지만 이 길도 틀리지는 않았다는 것만 깨달으면 된다'라며 아예 리치가 긴
츠바이헨더를 추천하고, 쿠르니도 츠바이헨더를 손에 쥐자 뭔가를 깨달은 듯하다. 그리고 알류시아는 나도 검을 바꾸면 다시 선생님한테 배울 수 있는거야? 라며 살짝 혹한다
본작의 코믹스판은 검투 장면에 대한 평가가 높은데, 작은 소녀가 자신의 키보다 큰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가느다란 검을 든 상대방의 교전 묘사 역시 섬세하다. 양손검의 공격범위 가 세심하게 묘사되고, 길이가 두배나 긴 손잡이로 찌르기를 흘려보내면서 양손검을 마치 봉술 쓰듯이 칼날로 휘둘러 베고 손잡이로 후려치는 공격을 자유자재로 전환하여 양손검의 장점인 사정거리와 본인의 주특기인 접근전을 겸용하며, 핸블리츠의 공중베기를 흉내내어 사용하는 복잡한 검투 와중에 상대방의 심리 묘사까지 끼워넣는 연출이 발군.
본작의 코믹스판은 검투 장면에 대한 평가가 높은데, 작은 소녀가 자신의 키보다 큰 양손검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가느다란 검을 든 상대방의 교전 묘사 역시 섬세하다. 양손검의 공격범위 가 세심하게 묘사되고, 길이가 두배나 긴 손잡이로 찌르기를 흘려보내면서 양손검을 마치 봉술 쓰듯이 칼날로 휘둘러 베고 손잡이로 후려치는 공격을 자유자재로 전환하여 양손검의 장점인 사정거리와 본인의 주특기인 접근전을 겸용하며, 핸블리츠의 공중베기를 흉내내어 사용하는 복잡한 검투 와중에 상대방의 심리 묘사까지 끼워넣는 연출이 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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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셀 하베러 - 성우:
야노 히나키
현재 레벨리오 마법사단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실력자. 마법학교의 마법검 지도교사도 겸직하고 있다. 과거 도장에서 검을 배울 때는 말이 없고 조용한 성격이었다. 사용하는 마법은 검에 마법을 부여해 공격하는 마법검으로 그 솜씨는 사단 제일이다. 피셀의 마법검을 본 베릴이 '우리 도장의 검술이 이렇게 진화할 줄은 몰랐다'고 감탄하며 피셀에게 마법을 가르쳐준 선생님을 만나보고 싶어할 정도. 검사로서는 상황에 따른 유연성과 만능성이 높은 올라운더로 다른 제자들과 비교했을때 특출난 부분은 없으나 모든 능력치가 상위권이며 상술한 마법검으로 원거리 견제도 가능하다. 다만 누굴 가르치는 재능까지는 없었는지[22] 교육과정이 거진 단순무식한 기초 과정 위주라[23] 배우는 학생이 얼마 없다. 작가 피셜 머리 좋은 근육뇌.
마법과 검술 양측 다 재능을 가진 천재이지만 노력가의 기질도 있는데 주변에서는 재능만을 칭송받았지만 스승인 베릴과 루시는 그녀의 노력을 인정해 주었기에 두사람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스승들의 대한 존경심이 커서 어린 소매치기 뮤이가 루시를 인질로 잡자 바로 베어버리려 했다. 이후 뮤이에게 죽은 언니를 소생시켜주겠다고 속여 이용한 도적 '황혼'의 이야기를 들은 베릴이 진심으로 분노하는 걸 보고 '이렇게 화내는 선생님은 처음 보았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루시가 베릴과 함께 황혼 집단을 습격하려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큰일났다. 저 두 사람이 모여버렸어.'라고 긴장한다. 검과 마법에 있어 최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에게 가르침을 받은 피셀이니만큼 둘이 힘을 합쳤을 때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눈에 빤히 보였기 때문인 듯. 그리고 이런 피셀의 예상은 적중해서 황혼의 일당은 둘에게 처참히 박살났다.
말수가 적고 무표정에 엉뚱한 데가 있는 성격이지만 승부욕이 강한 일면도 있어서 핸블리츠와 겨루어 7:3으로 이겼지만 자신은 검마법을 사용했고 검사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마술사의 상성을 생각하면 진 거나 다름없다며 뾰루퉁해한다. 코믹스에서 마력고갈로 헨블리츠에게 3번 검술에 졌을때는, 자신은 최강의 검사와 마법사의 제자고 축복받은 아이라서 절대로 지면 안된다고 분해했다.그렇게 생각하면 루시와 무승부를 낸 베릴은...
코믹스에서는 레비오스를 추종하는 우로하고 일기토를 벌이는데 마력량 및 숙련도 차이로 고전하지만[24] 팔에 두른 마력을 이용한 어검술로 반격하고는 검을 상대의 배에 찔러넣은 뒤 그대로 참격을 발산해 쓰려뜨렸다.
말수가 적고 무표정에 엉뚱한 데가 있는 성격이지만 승부욕이 강한 일면도 있어서 핸블리츠와 겨루어 7:3으로 이겼지만 자신은 검마법을 사용했고 검사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마술사의 상성을 생각하면 진 거나 다름없다며 뾰루퉁해한다. 코믹스에서 마력고갈로 헨블리츠에게 3번 검술에 졌을때는, 자신은 최강의 검사와 마법사의 제자고 축복받은 아이라서 절대로 지면 안된다고 분해했다.
코믹스에서는 레비오스를 추종하는 우로하고 일기토를 벌이는데 마력량 및 숙련도 차이로 고전하지만[24] 팔에 두른 마력을 이용한 어검술로 반격하고는 검을 상대의 배에 찔러넣은 뒤 그대로 참격을 발산해 쓰려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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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데르 가스프
베릴의 제자지만, 나이로 따지면 베릴보다 연상인 중년 남성. 왕도에서도 이름난 대장장이로, 뛰어난 검을 만들기 위해서는 검사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본인이 직접 검술을 배우기 위해 베릴의 도장에 입문하여 피셀이나 쿠르니와 같은 시기에 일시적으로 도장 생활을 했었다. 코믹스 a0842c화에서 베릴의 독백에 의하면 연하인 베릴과 다른 문하생들에게 주눅들지 않고 가르침을 청했던 것은 물론, 어린애들하고도 진지하게 수련에 임했을 정도로 대단히 진실되고 성실했었다고 한다. 대장장이로서의 재능만이 아니라 검을 사용할 검사를 이해하는 감각도 뛰어나서, 악수 한 번 하는 것만으로 상대 검사의 몸 상태나 특징을 순식간에 읽어내고서 그 신체 구조에 적합한 형태의 검을 골라준다는 특기를 갖고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발데르가 검사의 손을 잡았을 때 그 상대에 해당되는 이미지가 문득 떠오르는 연출이 나오는데, 쿠르니의 손을 잡았을 때엔 근육질의 황소(...)의 이미지를 보았고, 베릴의 손을 잡았을 때는
어둠 속에서 꿈틀대는 대량의 문어다리들과 그 틈에서 검을 잡고 있는 사람의 손, 그리고 뒤쪽의 어둠 속에 숨어 있는 여러 개의 눈동자와 거대한 입이 달린 정체 모를 괴물의 이미지를 보았다. 다른 검사들에게서는 각각 독수리(알루시아), 사자(슬레나), 늑대(헨블리츠), 전갈(피셀)의 이미지를 보았다.[25]
제노 그레이블과의 싸움에서 베릴의 검이 망가지자 스레나의 부탁 겸 뛰어난 실력을 가진 베릴이 그에 걸맞는 명검으로 더욱 강해지는걸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에 그레이블의 앞발을 사용해 베릴의 새로운 검을 만들어 주기로 한다.
아무튼 검사 활동을 하지 않을 뿐이지 이쪽도 다른 제자들 못지 않은 엄청난 능력자.
제노 그레이블과의 싸움에서 베릴의 검이 망가지자 스레나의 부탁 겸 뛰어난 실력을 가진 베릴이 그에 걸맞는 명검으로 더욱 강해지는걸 지켜보고 싶다는 마음에 그레이블의 앞발을 사용해 베릴의 새로운 검을 만들어 주기로 한다.
아무튼 검사 활동을 하지 않을 뿐이지 이쪽도 다른 제자들 못지 않은 엄청난 능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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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마블하트
스펜드야드바니아의 교회기사단 부단장. 베릴의 제자로 들어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로 그 당시부터 검술을 어느정도 단련했기에 베릴 밑에서는 검술의 차이에 대한 수업이나 입회 연습 수준으로 1년간 수련했다. 서로 나라는 다르지만 스승인 베릴은 여전히 존경하고 있다. 제자들 중에서는 방어에 능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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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이 프레이야
죽은 언니를 마술로 되살려준다는 땅거미의 거짓말에 속아 소매치기를 일삼던 소녀. 실제로 언니는 땅거미의 부하에게 강간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사망한 후 시체가 레비오스 주교에게 넘어가 마력에 의해 조종당하는 꼭두각시가 됐으며, 결국 베릴이 마무리지어 주었다. 스펜교 내부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말려들어 납치당할 뻔하기도 했으나 베릴 덕분에 무사히 구조되고 언니의 시신을 수습한 후 사실상 베릴의 양녀가 되어 같이 살게 되며[26], 마술사 학원에 입학하여 피셀에게 검 마법을 배우게 된다. 베릴 입장에서는 손제자인 셈. 코믹스에서는 스스로 베릴에게 검을 배우고 싶다고 청해 제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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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클라인
비덴의 이웃 마을 아드 출신의 소녀. 성격이 자신감이 높고 당차서 베릴이 잠시 뮤이, 크루니, 핸블리츠와 함께 귀성했을 당시 아델이 리벨리오 기사단의 실력을 베릴 이하라고 비꼬면서 핸블리츠와 대련을 했으나 남동생과 같이 상대했음에도 압도적으로 패배하고는 자신이 잘못 생각했다며 사과한다. 8부에서 동생과 함께 리벨리오 기사단 입단 시험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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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클라인
아델의 쌍둥이 남동생. 누나와 달리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이다.
5.3.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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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블리츠 드로트
리벨리오 기사단의 부단장. 알류시아만 없었어도 단장직을 맡았을 거라는 평이 나올 정도의 실력자이며 나무 봉을 단 한 번 휘둘러서 폭주하는 소의 숨통을 끊어버릴 정도의 괴력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이명도 굉검.[27]
기사단의 지도역으로 들어온 베릴의 패기없는 모습을 보고 알류시아의 스승이라는 입장을 악용한 것이라고 의심해 베릴에게 대련을 요청했다가, 베릴에게 모든 수를 간파당하고 마지막에는 알류시아조차 간신히 피해낸 비기마저 파훼당하자 베릴의 실력이 과장이 아니란걸 실감한다.[28] 곱상한 외모와 달리 우직하고 직선적인 성격이며 특히 술이 들어가면 뜨거워진다고. 이후로는 베릴을 진심으로 존경하면서 그를 목표로 삼고 계속 단련 중이며 원래 베릴의 정식 문하생은 아니지만 알게모르게 제자 포지션이 되어가고 있다.
그의 비기는 공중으로 살짝 뛰어서 전신을 회전하며 사용하는 회전베기. 검을 쥔 손이 몸에 가려지기에 베는 간격을 파악할 수 없고 헨블리츠의 괴력에 회전으로 인한 원심력이 더해지면서 검은 물론 상대까지 두동강내버리는 강력한 비기로[29] 알류시아조차 처음에는 공격 자체는 피했지만 목검이 부러졌다. 베릴 역시 헨블리츠의 비기를 칭찬하면서도 자신이 한것처럼 회전방향에 맞춰 돌아가면 비기를 피하면서도 사각지대로 파고들 수 있음을 지적했다만 파훼법 시전자가 검술 최강자인 베릴인만큼 저 파훼법을 실전에서 써먹을 자가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발데르식 측정법에 따른 이미지 동물은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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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다이아몬드
마법사단의 사단장이자 마술사 학원의 학원장으로 베릴의 제자였던 피셀에게 마법을 가르친 스승. 베릴이 검술로 작중 최강급의 위치에 있다면 루시는 마법 쪽으로 최강자 포지션으로 일종의 전략병기 대우를 받으며 국가의 관리를 받을 정도의 실력자다.
피셀의 검마법을 본 베릴이 피셀의 마법 스승을 궁금해했던 것처럼 루시 역시 피셀에게 베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베릴을 만나고 싶어했다고 한다. 외모는 조그맣고 어린 소녀의 모습이지만 마법으로 젊어진 상태라 실제 나이는 베릴보다도 연상.[30]
코믹스에서는 베릴을 시험할 목적으로 한밤중에 베릴을 마법으로 공격하면서 등장했는데 베릴을 부추기기 위해서 피셀의 팔찌를 보여주며[31] 마치 피셀을 쓰러트리고 빼앗은 것처럼 연기를 한다. 결국 피셀이 치명상을 입고 쓰러져 있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분노를 느낀 베릴과 전투에 들어가며, 맹렬하게 마법을 퍼붓지만 검 한 자루에 순식간에 대처당하자 감탄하며 자신이 피셀의 마법 스승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기소개를 한다. 사실 베릴도 루시가 공격한 이유가 다른 목적 때문이라고 어렴풋이 짐작은 했지만 그래도 아끼던 제자의 신변을 가지고 거짓말을 한것에 살짝 화났는지 왜 그런 거짓말을 했냐고 따졌고 나중에 피셀로부터 '나를 인질로 삼았다는 말은 무엇이냐'며 취조당했다.
자신과 동급의 강자라고 할 수 있는 베릴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어 보는 점을 마음에 안들어하는 면도 있다. 강자에게는 그에 어울리는 삶이라는 것이 있다면서 베릴의 검을 널리 알려야한다고 생각하는 모양. 미궁 파견 퀘스트 당시 스레나와의 대련을 제안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듯 베릴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보니 레비오스 주교의 사건이 일단락이 되고 베릴과 뮤이가 후견인&피후견인 관계가 되면서 주거 공간을 필요로 하게 되자 선뜻 자신의 별장을 내주는 통 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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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데아 가드넌트
베릴의 아버지. 중년이 되도록 장가도 가지 않는 베릴을 걱정하였기에 베릴이 기사단 특별지도역으로 임명받자 냅다 아들의 제자인 란드리드에게 도장을 맡기고는 베릴에게 왕도에서 며느리를 데려올 때까지 돌아오지 말라며 내보낸다.추방물지금은 나이를 먹고 은퇴했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베릴이 유일하게 검술로 꺾지 못할 수준의 실력을 보유한 최강의 검사였다. 코믹스에서는 베릴에게 이미 전성기 때의 자신을 뛰어넘었다고 말하지만 베릴은 여전히 자신이 아버지에게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은 과거에 공식 검성이었다는 떡밥이 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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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오스 샬레오네
발트린데 교회 소속 주교. 사자소생의 기적을 완성하기 위해 시신 처리 및 장례를 위해 성당으로 온 최근 죽은지 얼마 안된 시신을 훔쳐 이를 이용해 죽은 사람을 좀비로 부활시키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이를 마법사단과 스펜교에서 알아내 베릴에게 그의 체포를 의뢰했고 끝내 붙잡혀서 연행된다.[33] 이후 지금까지의 악행으로 재판에 회부되어 주교자리에서 쫓겨났으며 얼마안가 의문사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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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플 아이렌테일
발트린데 교회 소속 교회 기사단장. 소설에서는 레비오스 주교를 호위하는 실력 좋은 엑스트라에 지나지 않았으나 코믹스에서는 엄청나게 버프를 받아 교회 기사단 1개 소대를 참살한 이력을 지닌 실력자로 나오며[34] 베릴이 "알류시아나 스레나보다 강하다"라고 판단하였을 정도로 베릴에 비견할만한 수준의 강자가 되었다. 첫등장 부터가 술집에서 시민과의 시비에 대해 베릴과 동등한 수준의 시물레이션 검술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베릴과 비슷한 급이기는 해도 약간 역량이 모자라기도 하여 마지막 한수에 대해서는 베릴의 판단과 의견이 갈렸다.[35] 본격적으로 베릴과 몇합을 겨루게 되면서 제대로 강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언급하였듯 베릴이 "스레나나 알류시아보다 강자다"라고 생각하였을 정도며, 기사 사냥꾼이라는 걸 단번에 눈치챘다. 사정상 베릴을 묶어두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손가락이 잘려나가며 패배하는 시물레이션이 나오자 다음 합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하던 찰나 때마침 주교가 시체들을 움직여 베릴을 방해하자 그 틈에 일단 후퇴. 서로 살기가 부딪힐때 베릴은 문어다리(심연의 일부), 슈플은 거대한 뱀으로 묘사되었다.
과거에 부모를 잃고 떠돌이 칼잡이로 살다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와중 아이렌테일 가문에 주워져 가문의 영애인 라피와 결혼하게 되며 행복을 손에 넣었으나, 그녀의 기적을 원한 교회의 습격으로 모든 것을 잃었다. 이후 복수를 위해 상술한 교회 기사의 사냥행위가 이루어졌으며, 현재 어울리는 레비오스 주교와도 연인의 부활을 위해 협력한 것으로 실제로는 주교의 악행을 증오하고 있다.
이후 다시 쫓아온 베릴과 막상막하의 승부를 벌이지만[36][37] 승부를 벌이는 와중 베릴과의 싸움에서 즐거움을 느끼며[38]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서로 통성명을 나누고는 대결을 재기한다. 치열한 승부끝에 베릴의 일격을 몸을 낮추는 방식으로 피한뒤 왼팔에 치명상을 입히고, 결정타를 날리려 드나 순간 왼쪽 다리에 힘이 빠지며 균형을 잃게 된다. 슈풀이 왼팔을 찌르던 순간, 베릴이 슈풀의 다리에 상처를 입힌 것이었다. 뒤이어 베릴이 오른팔로 공격을 감행하자 대처가 불가능하다는 걸 직감한 슈풀은[39] 방어를 택하나 한발 앞선 베릴의 결정타에 얼굴이 베이면서 패배한다[40]
쓰러진 슈풀은 다시 일어서려드나 슬픈 얼굴로 쳐다보는 라피의 주마등을 보고 아무 쓸모도 없던 검이라고 자조하지만 정말 훌륭했다는 베릴의 칭찬에 작은 위로를 받으며 사망한다. 추가로 뮤이를 몸수색했을 당시 품속에 사자소생 관련 중요 서류를 숨겨놓았다는걸 알았음에도 조용히 넘어가 레비오스 주교의 체포에 공헌했음이 드러나며 사자소생 사건이 끝난 뒤, 베릴은 슈풀을 처음 만난 술집에서 조용히 그와의 싸움을 복기하며 추모한다.[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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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미
교회 기사단 소속 검사. 체포된 땅거미를 죽이기 위해 자객으로 보내진다. 황혼 암살 성공 후 쿠르니를 지원이 오기도 전에 거의 제압하고 이후에도 핸블리츠를 위시한 기사단을 뿌리치고 도주에 거의 성공할 뻔했다. 부단장 핸블리츠와 단장 알류시아를 연달아 상대하고 잡히자 주저없이 자결한다. 추남에 금방 퇴장하여 지나가는 흔한 단역 평가를 받기 쉽지만, 레비오스 휘하 교회 기사단 내 둘뿐인 기적사용자이며 감옥 전투에서 보여지듯이 괴력의 소유자[42]이다. 사망 후 슈플과 로버리의 회상 등 에서 종합전투력 역시 슈플 다음임을 암시된다.
발데르식 측정법에 따른 이미지 동물은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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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
교회기사단에 소속된 수녀이자 슈플의 부하. 슈플의 부하 중에서 둘 뿐인 기적 사용자 중 한명으로 광신도 기질이 강하며[43], 입가의 상처를 감추기 위해 항상 얼굴을 벨벳으로 가리고 있다. 뮤이의 언니를 찾으려고 밤중에 교회로 뛰어든 베릴을 상대로 로버리 등 동료들과 함께 공격했지만 상대도 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린 후 슈플 덕에 겨우 도망쳤다. 이후 베릴과 함께 추격해 온 피셀에 의해 슈플 등과 떨어진 후 피셀과 일대 일로 싸우게 됐으며, 엄청난 마력량을 바탕으로 한[44] 신체 강화와 더불어 피셀의 신체 능력을 약화시키는 마법으로 압도했으나 피셀이 검을 직접 들지 않고 마법으로 조종하여 싸우면서 전세가 역전되었고 결국 검이 몸을 관통당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검을 봉쇄했다면서 피셀을 제압한 순간 관통한 검에서 발산된 참격에 내장이 파열되면서 회복이 못 따라가 사망한다.
발데르식 측정법에 따른 이미지 동물은 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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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리
교회기사단 소속 기사이자 슈플의 부하. 척돌검을 주로 사용한다. 처음에는 황혼의 도적단에게 협력하고 있다가, 베릴과 루시에게 괴멸당하자 혼자서 후퇴한다. 뮤이의 언니를 찾으려고 밤중에 교회로 뛰어든 베릴을 상대로 동료들과 함께 공격했지만 상대도 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밀린 후 슈플 덕에 겨우 도망쳤다. 베릴과 함께 추격해 온 쿠르니에 의해 슈플과 분단되어 쿠르니와 일대 일로 교전하며, 쿠르니의 괴력에 상당히 고전한다.
슈플이나 베릴처럼 검에 살고 검에 죽는 타입이 아닌 단지 생존을 위해 검술을 배웠기 때문에 승부나 명예같은 것에는 관심이 없고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어떤 꼼수도 마다하지 않는 성격이다. 쿠르니에게 항복할 것처럼 연기하면서 기습을 하거나 눈에 흙을 뿌려 빈틈을 만드는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싸워 쿠르니의 한쪽 다리를 검으로 관통하여 부상을 입힌다. 이어 검에 독을 바르는 짓도 서슴치 않고 하는데[45] 이는 독 자체의 살상력을 이용하는 것 외에도 비겁한 짓에 대한 경멸감으로 상대가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게 하고 약하니까 이런 비겁한 짓을 하는 거라는 선입관을 이용하는 의미도 있었지만, 쿠르니는 로버리가 츠바이헨더의 공격 범위를 파악하고 그보다 약간 밖에서 포지션을 잡는 것 만으로도 그가 틀림없는 강적이라고 파악했기 때문에 전혀 방심하지 않았고, 독을 바른 검에 베이는 것을 전제로 하여 초근접전과 츠바이핸더의 리치를 활용해 로버리를 밀어붙인다. 밀리는 와중에도 쿠르니의 전법을 파악한 로버리는 쿠르니가 공격을 날린 틈을 노려 끝장을 보려 했으나, 공격이 쿠르니의 갑옷에 막혀버리고는 뒤이어 작렬한 헨블리츠의 회전 베기를 흉내낸 쿠르니의 일격에 한쪽 팔을 잘리면서 패배한다.
이후 독에 중독되어 죽을 처지인 쿠르니에게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면 해독제를 주겠다고 거래해 생포되며 늘 비겁한 수를 써온 자신을 강적이라 인정하며 싸우는 내내 즐거워한 쿠르니를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왠지 모를 만족감을 느낀다.
발데르식 측정법에 따른 이미지 동물은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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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 아이렌테일
슈플의 연인이자 작중 시점에서는 고인. 슈플이 교회와 레비오스 주교를 혐오하면서도 주교의 사자소생 연구에 목숨을 걸고 있는 이유가 된 사람이다. 본래 귀족 영애이지만 길바닥에서 부상을 입고 죽어가는 슈플을 구해주고 그를 사병으로 삼았으며, 이후 슈플과 결혼을 약속할만큼 사이가 깊어졌지만 라피가 타인을 치료하는 기적의 힘에 각성했음에도 교회에 소속되길 거부한 것 때문에 교회의 표적이 되어 살해당했고[46][47], 이로 인해 슈플은 교회에 강한 원한을 갖게 되어 자신의 연구로 라피를 소생시켜 주겠다는 레비오스 주교에게 회유되기 전까지 교회기사들을 죽이고 다니는 기사사냥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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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미
도적단 땅거미의 마수의 수장. 땅거미라는 별명은 유물을 훔치다 붙잡인 그를 하수인으로 거둔 레비오스가 붙인 것으로 진짜 이름은 불명. 뮤이를 속여 돈벌이 수단으로 써먹던 도중 이 사실을 알게된 베릴과 루시가 본거지로 쳐들어오자 상대한다. 마기 풀마타니오스의 가죽 외투를 비롯한 온갖 마도구로 루시를 압박하지만 최강의 마술사인 루시에게는 그저 어린이 수준이라 그대로 털렸다. 이후 체포되었다가 잠입한 갸미에게 치명상을 입고 과다출혈로 목숨을 잃는다. 뮤이의 마법적 재능을 이용하기 위해 속였으나 일거리와 잘곳을 제공한건 물론이고 뮤이가 언니처럼 자신의 부하에게 강간당할 뻔했을 때에도 도와줬으며[48], 죽기전 조금이나마 기쁜 표정을 지어보라고 중얼거린걸 보면 나름 정이 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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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라뷰트
마법검과를 수강하는 마술사 학원 학생. 늘 활기차고 의욕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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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마이트 바한
마법검과를 수강하는 마술사 학원 학생. 자작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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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도라 에넥
마법검과를 수강하는 마술사 학원 학생. 피셀을 동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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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지아 간드
마법검과를 수강하는 마술사 학원 학생. 호전적인 기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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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테스 브라운
마술사 학원 교감. 루시의 불로에 대한 비밀이 학원 지하에 있을거란 지레짐작에 몰래 학원 지하의 봉인을 풀었으나 지하에 있던 것은 불로의 비밀이 아닌 특별 지정 토벌 개체인 로노 암브로시아였기에 학원에 위험사태를 불러 일으킨다. 다행히 베릴과 피셀의 활약으로 사태가 저지되었으나 브라운 본인은 사태의 책임을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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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깨기 검사
코믹스 프롤로그에서 베릴과의 대련에서 패배한 검사. 왕도에서 베릴의 소문을 듣고 찾아왔으나 줏대없는 베릴에게 실망했다. 이후 베릴의 제안으로 대련을 하게되는데 방금전과 달리 서슬퍼런 베릴의 기백에 당황해 찌르기를 시전하다 목을 맞아 패배하고는 처음부터 수련을 다시하기로 다짐하며 떠난다.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이쪽도 제법 실력이 높은 검사이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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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리스 왕국
갈레아 대륙 북부에 자리한 베릴의 고국. 뛰어난 실력의 기사와 모험가가 포진하고 있다. -
비덴 마을
베릴의 고향. -
발트레인
본작의 주요 무대인 레벨리스 왕국의 수도. -
리벨리오 기사단
발트레인에 주둔하고 있는 레벨리스 왕국 최정예 기사단. 기사들 중에서도 초일류가 이곳에 속해있으며 소속된 기사 1명의 전력이 타국의 기사 10명과 맞먹을 정도의 압도적인 실력을 가졌다. 현 기사단장은 베릴의 제자인 알류시아 시트러스. -
마법 사단
마술사들이 속한 기관으로 리벨리오 기사단과 더불어 레벨리스 왕국이 보유한 주력 조직. 현 사단장은 루시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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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드야드바니아
레벨리스 왕국의 남동쪽에 인접한 종교 국가로 스펜교의 발상지. 현재 종교적 권위가 높은 교황파와 정치실권을 잡은 왕권파가 극심한 대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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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류아 자르크 제국
레벨리스 왕국의 남서쪽에 위치한 제국. 국토 절반이 사막으로 이뤄져 있으며 레벨리스 왕국과는 한 때 대립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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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모험가 길드에 속해있는 이들. 국경을 가리지 않고 길드의 의뢰를 수행하고 있다. 의뢰 내용은 분실물 탐색부터 해서 마물 퇴치 및 유적 탐색등 다양하다. 각 모험가는 실력에 따라 7개의 랭크로 나뉘며 랭크 순서는 화이트 < 브론즈 < 실버 < 골드 < 플래티넘 < 오션 < 블랙. -
블랙 랭크
모험가 랭크 중 최상위 랭크. 이 랭크의 모험가들은 인간을 뛰어넘은 존재들이라는 언급이 나올 수준의 최상위 실력자들로 국가의 중대사에 관여할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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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토벌 지정 개체(네임드)
몬스터 중에서 모험가 길드가 명칭을 부여해 특벌히 예의주시하는 개체. 토벌이 어렵거나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개체들이며 토벌된 사례조차 굉장히 적다. -
제노 그레이블
특별 토벌 지정 그리폰 개체. 최대 특징은 검마저 녹여버리는 맹렬한 화염이다. 바르톨렌 남쪽 숲에 머물면서 당시 조사를 나온 베릴 일행을 습격했으나 베릴과 슬레나에게 토벌당했다. 이후 앞발은 슬레나의 의뢰로 발데르가 검으로 제련해 베릴에게 넘겨주며 이후의 싸움에서 큰 힘이 되어준다. -
마기 포마티오니스
과거 스펜야드바니아에서 토벌된 특별 토벌 지정 가름 개체. 어떤 마법이든 무효화 시키거나 흡수해 더욱 강화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육체강화를 사용한 어느 전사에게 토벌당했다. -
로노 암브로시아
마술사 학원 지하에 갇혀있는 특별 토벌 지정 개체. 그림자를 주로 부리며 핵이 파괴되지 않는 이상 몇번이고 부활한다. 핵은 내구도가 상당해 최강의 마술사인 루시의 마법으로도 파괴할 수 없을 정도. 때문에 루시가 학원 지하에 엄중히 봉인했으나 루시의 불로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꺼라 지례짐작한 브라운 교감이 멋대로 봉인을 풀어버린다. 그림자를 앞세워 베릴과 피셀을 압박하나 베릴이 미끼를 자처한 사이 마력을 모아 날린 피셀의 비검에 육체가 파괴되고 뒤이어 베릴의 참격에 핵이 파괴되어 토벌된다. 이후 핵은 마술사 학원측에서 보관하던 도중, 베릴이 양도받아 알류시아의 역량을 모두 끌어낼 수 이는 검의 소재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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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마력으로 발생하는 초자연적인 현상. 이중 인간이 재현해낸 마법을 마술이라 칭한다. -
마술사
마술을 쓸 수 있는 인간. 전세계적으로 희귀하며 마술 연구가 활발한 레벨리스 왕국은 자식이 마력을 자각한 뒤로 몇년 만에 상류 계층이 된 하층민 일가가 존재할 정도로 이들을 대우하고 있다. -
마법검
마법의 일종. 검에 마법을 담아 강화해 참격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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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성
먼 옛날에 실존했던 최고의 검사. 검성이 만든 비검을 제자가 전수받으면 무쌍의 강한 힘을 넣을 수 있다고 한다. 그 비검은 어디로 사라졌다고 한다. 검성이라고 불릴 수 있는 건 올바르게 검을 이어받았거나, 비검을 처음부터 만들어 내거나, 그 비검을 뛰어넘는 검에 도달한 사람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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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검(刺劍)
상반신으로 상대를 찌르는 검술. 슈플하고 로버리가 주로 사용하는데, 슈플이 사용할 때는 신체에 주먹크기의 구멍을 낸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그냥 시골 검술사범이었는데, 대성한 제자들이 나를 내버려두지 않는 건~ 片田舎のおっさん、剣聖になる ~ただの田舎の剣術師範だったのに、 大成した弟子たちが俺を放ってくれない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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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2d3f79,#2d3f79> 장르 | 판타지 |
작가 | 사토 카즈키 |
출판사 |
아키타 쇼텐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어디서나 영 챔피언 |
레이블 | 영 챔피언 코믹스 |
연재 기간 | 2021. 08. 24.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6권 (2024. 08. 06.) 5권 (2024. 08. 20.) 5권 (2024. 08. 16.)[e북] |
7.1.1.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1e9f6,#d1e9f6><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00000> 촌구석 아저씨, 검성이 되다 ||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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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18일 | 2022년 06월 20일 | 2023년 03월 20일 | |||
2024년 05월 13일 | 2024년 05월 13일 | 2024년 06월 13일 | |||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3월 29일 | 2024년 05월 31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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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8월 24일 | 2024년 01월 26일 | 2024년 08월 06일 | |||
2024년 07월 18일 | 2024년 08월 20일 | 미정 | |||
2024년 05월 31일 | 2024년 08월 16일 | 미정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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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24년 3월 29일 대원씨아이에서 코믹스판을 E북으로 연재본을 선발매하였다. 단행본은 5월 13일에 발매됐다.
7.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촌구석 아저씨\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서적화가 결정된 후에도 '소설가가 되자'에서 계속 연재 중이다. 작가가 신간을 홍보할 때마다 웹연재판과 서적판의 스토리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언급하니[50] 일어를 읽을 수 있지만 원서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웹연재판이 추천된다.
- 특정 권의 내용이 인터넷에서 연재가 끝나기도 전에 먼저 책으로 출판되고는 한다. 예를 들어, 3권에 해당하는 내용이 21/09/26부터 22/04/24일까지 연재되었는데 정작 책은 22/02/07에 출판되었다.
- 2023년 8월 21일 4권 발매소식과 함께 시리즈 누계 판매량 300만부를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 국내에선 '벽촌의 검성'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구글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작품 관련 정보가 뜰 정도.
9. 외부 링크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 코믹스 연재처(영 챔피언)
- 코믹스 연재처( 니코니코동화)
[1]
2024. 08. 06. 기준
[2]
검 하면
쇼트 소드건
롱소드건 한손으로 휘두르고
투핸디드 소드이라면 무조건 거대한
참마도급 검으로 묘사하는 것이나, 제대로 된 검로도 없이 빠르고 강하게 휘두르면 장땡, 허점투성이인 점프공격이나 대시공격이 최강의 필살기로 나오며, 기껏 양날검을 들고선 그 특성을 살리지 못하는 휘두르기 일변도의 한 면만을 사용하는 자칭 검술 등
[3]
이 간파라는 것도 단순히 상대의 검술의 궤적만을 판단하는 것은 아니다. 만약 핸블리츠의 힘이나 속도가 일정 수준 이하였다면 회전력을 실어도 무기를 부술 정도가 되지 않기에 회전방향에 맞서 검으로 막고 반격을 먹이는 대처 역시 가능했기 때문. 알류시아가 궤적은 간파했으나 정작 회전력과 핸블리츠의 완력을 고려하지 못해서 목검이 부러지고 몸만 회피하는데 성공했던 반면, 베릴은 핸블리츠의 완력과 속도를 실은 회전력까지 고려하여 회전방향을 따라 공격의 사각지대로 회피해 반격한다는 이상적인 파훼법을 생각해낸 것이다. 알류시아가 이 대처법에 속으로 감탄한 것 또한 처음 기술을 봤던 입장에서 베릴이 월등히 나은 간파의 역량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4]
리벨리오 마법사단의 사단장 루시 다이아몬드의 마법 공격이 오자 바닥을 베어 이를 들어올려 막았고 기척만으로 루시의 다음 수를 예측하고 회피했는데 나중에 루시는 도적 '황혼'에게 공간을 압축하는 마법을 사용하면서 '이 마법을 피한 자는 하나도 없었다. 아니 하나 있었나.'라고 말을 해서 더 접근하면 베릴에게 공간째로 압축하는 마법을 쓰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5]
코믹스에서는 날이 서지 않은 무딘 검으로도 짚단을 깔끔하게 베어버리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6]
그것도 대련 상황에서 나름 봐주다시피 싸웠다.
[7]
기성품에 불과한 잡검으로 깔끔하게 허리를 절단했다.
[8]
한마디로 시골구석에 있는 검의 달인이라는 뜻.
[9]
루머로는 그 미궁에 서식한 몬스터가 드래곤들로만 구성되어 있었기에 무사히 도망친 것만으로도 운이 상당히 좋다. 아니 오히려 상처 하나 입지 않고 탈출한 것이 기적일 정도이며, 바꿔 말하자면 도망칠 수 있는 판단력과 실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된 셈이다. 하지만 실제 도망친 이유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일절 언급된 바 없으며 오로지 단순한 루머일 뿐이다.
[10]
웹연재판 교회사건이후 3개의 사건이 더 일어나고나서 고향에서 마을 근처 몬스터 무리를 토벌하기위해 베릴을 귀환시키는데 계절 주기마다 나타나는 흉포한 샤벨보어가 몇십마리가 무리지어다니는 곳이라고 하자 헨블리츠가 굳어버린다. 베릴이 굳이 자신을 귀향시킨다니 라고 말하는 정도면 자신의 아버지나 본인외에도 마을자체에 무력이 어느정도 돼있다는 말이 된다.(...)-마을이 마경이였다.-
[11]
베릴이 회상하기를 그때부터 상당히 우수해서 자신의 가르침을 빠르게 흡수했다고 한다.
[12]
알류시아는 자신의 기량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평범한 검에 불과한 이 송별의 검을 아직까지도 애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후 송별의 검은 7부에서의 최후의 결전 도중 파손되어 8부에서 새로운 검을 장만한다.
[13]
이때 베릴의 성격을 잘 알고 있기에 거절하지 못하도록 일부러 국왕의 임명장을 준비하는 등 암약했다.
[14]
코믹스 보너스 만화에 나온 피셀이 생각하는 스레나와 알류시아의 순서에서 스레나가 첫째, 알류시아가 둘째인 것을 보면 스레나가 알류시아보다 약간 연상일 수 있다. 물론, 단순히 베릴에게서 검을
사사한 순서일 수도 있다.
[15]
스레나가 부모를 잃고 베릴과 함께 지내게 되었을 시점의 나이가 대략 5~6세라고 가정하면 거기에 3년간 베릴에게서 검술을 배운 뒤 다른 집안에 입양된 후 20년이 지난 게 본편 시점이니 스레나의 나이는 못해도 28~29세 정도 된다.
[16]
베릴은 베릴대로 미궁 공략 경험이라고는 젊었을 때 한 번, 그것도 실패했다고 자신없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아무리 마법 사단장인 루시와 블랙 랭커인 스레나가 추천하는 인물이라고 하더라도 길드 관계자 입장에서는 믿을 수 없어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었다.
[17]
그것도 제자앞에서 적당히는 하지는 않았지만 나름 봐주다시피 대련한 것은 확실했다.
[18]
코믹스에서는 둘의 대결에서 누가 이길지에 대한 베팅이 이뤄졌는데 딱 한명만 제외하고는 모두가 스레나에게 걸었으나 베릴이 승리하면서 베릴에게 건 모험가만 돈을 딴 역대급 역배가 터졌다.
[19]
물론 이 때 루시는 베릴을 시험할 목적이었으므로 전력을 다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신나서 큰 걸 지르기는 했다 또한 루시는 어디까지나 마술사이지 무인이 아니기 때문에 루시가 아무리 최강의 마술사라고 해도 그녀에게서 슬레나 같은 무인으로서의 위압감을 느낄 수는 없었을 것이다.
[20]
블랙, 오션 아래의 3번째 등급.
[21]
팔씨름 랭킹 2위인데다, 도적 2명이나 황혼을 아무렇지 않게 업고갔다.
[22]
오죽하면 루시가 대놓고 형편없다고 평가했으며 베릴조차 피셀의 교육과정을 보자마자 기겁하며 바로 말렸고 나중에 교육과정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지적할 정도.
[23]
베릴이 보조강사로 들어간 첫수업부터 시작하려 들던게 목검 휘두르기 1000번이었다.
[24]
하지만 검술과 기량은 피셀이 한 수 위다.
[25]
[26]
다만 정식으로 입양 절차를 밟은 건 아니라 어디까지 후견인과 피후견인 관계이기에 그대로 프레이야의 성을 쓴다.
[27]
덤으로 팔씨름 랭킹 1위.
[28]
코믹스에서는 대련 도중 '실전이었다면 나는 대체 몇 번이나 죽었던 거지?'라고 경악하며 대련을 하는 동안 땀투성이가 된 핸블리츠와 달리 베릴은 별로 달라진 모습이 없었다.
[29]
물론 시전을 위해서는 사전 동작이 필요하고 베기까지의 틈이 있지만 헨블리츠는 사전에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려 회피 가능성을 파훼한 다음에 회전베기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약점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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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지긋한 마술사 학원의 교감조차 루시에게 존대를 하는 것으로 보아 루시의 실제 나이는 어지간한 노인보다도 고령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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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팔찌를 차고 있으면 피로가 빨리 회복된다고. 물론 실제로는 베릴과 마찬가지로 피셀에게 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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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19화에서 기드 마스터의 보자관이 베릴을 몰데아 기드넌트의 자제라고 하는 걸 보면 사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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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주교 신분이기도 해서 확실한 물증이 없으면 체포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뮤이가 교회 지하에서 훔친 두루마리에 적힌 인신 매매 및 마술에 관한 내용이 증거가 되어 체포되었는데, 뮤이를 붙잡았을 때 슈플에게 뮤이가 뭔가 챙겼을지도 모르니 몸수색을 해보라고 해서 슈플은 뮤이가 두루마리를 훔친 걸 알고 있었지만 일전부터 레비오스를 아니꼽게 보고 있었기에 일부러 아무것도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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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붙여진 이명이 기사 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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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성향 차이 정도로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베릴의 판단이 왜 좋은지 베릴에게 설명을 듣기 전까지는 이해를 못했다. 다만 설명을 조금 듣자마자 다음 공격으로 연결하기가 좋다는 점을 바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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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이 좀비들을 상대하느라 체력이 많이 소진되어있다고 파악하면서도 동시에 강력한 능력을 지닌 새로운 검의 존재를 눈치채 큰 부담감을 받는다. 실제로 베릴이 새로 얻은 검에 의해 자신의 검은 단 한 합에 망가져버리는데, 라피의 능력을 모두 검에만 집중하여 수복시켜 승부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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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시뮬레이션으로 상대방의 킬을 파악하고 그걸 차단하며 정적인 와중에도 서로의 머리 속에서는 수없이 많은 수 싸움이 이루어진다. 그야말로 절정에 다다른 고수들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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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서로 대련을 하는 베릴과 슈풀,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라피의 모습이 나온다. 술집에서 둘이 의기투합한걸 생각하면 아이렌테일 가문의 몰락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있었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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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상대방의 공격에 사전 대비를 하여 유효타가 막힌 이전의 수싸움 연출과 달리 슈플은 마지막 한 합에서 부상 때문에 행동이 불가능해져 머리 속에서 떠오르던 선택지가 베릴의 대응 없이도 바로 차단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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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베릴과 슈플이 만났을 때 취객을 상대로 베릴은 왼다리, 슈플은 왼팔을 노린다는 판단을 하며 의견이 갈렸는데 실제로 서로 상대하면서 같은 부위에 최후의 일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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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슈플은 베릴과 싸우는 내내 가면을 쓰고 있었고 베릴이 승리한 직후 기력이 다해 쓰러지는 바람에 슈플의 맨얼굴을 확인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베릴은 슈플의 정체가 술집에서 의기투합했던 그 남자라는 사실은 끝까지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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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분에서는 천장 벽돌 틈새를 손가락으로 집어 체중을 버티는 탈인간(...)의 악력을 보여주는데 단행본에서는 대들보를 잡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물론 이것도 굉장한 악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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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발언으로 보아 날 때부터 병에 걸려 불길한 아이라며 버려져 죽어가던 자신을 '기적'으로 살려주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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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셀의 말로는 우로보다 마력이 많은 사람은 루시 외엔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우로는 기적이라 말하지만 실상은 마법이 였 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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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함께 싸울 때는 잘못해서 동료에게 맞으면 안되니까 쓰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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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기적의 힘을 신이 내려준 힘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교회의 뜻에 따르지 않는 사람이 기적의 힘을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지면 교회의 권위가 훼손되기 때문이다. 사실 기적의 힘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이것도 결국 마법의 일종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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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즉사가 아니었기에 기적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면 살 수도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치명상을 입은 슈플을 살리고 숨을 거뒀으며, 이때 라피의 마력이 슈플에게 옮겨갔다. 참고로 라피는 기적의 힘을 오래 단련한 우로와는 달리 이제 막 기적의 힘에 각성하여 한번 사용하면 그날은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앓아눕기 때문에 자신의 상처를 먼저 고치고 곧바로 슈플을 치료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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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이가 베릴에게 휘둘렀던 나이프도 땅거미가 이걸로 몸을 지키라고 뮤이에게 준 것이다.
[e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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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도 전체적인 내용은 같지만 추가 에피소드가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