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역 | ||
서울·
동대구 방면 오근장 ← 2.9 ㎞ |
충북선 무궁화호 |
영주 방면 증 평 12.2 ㎞ → |
역명 표기 | ||
충북선 |
청주공항 Cheongju Int'l Airport 淸州空港 / 清州机场 / [ruby(清州空港, ruby=チョンジュゴンハン)] |
|
주소 |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
KN 여객사업처) ( 오송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
||
운영 기관 | ||
충북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충북선 | 2000년 9월 14일 | |
무궁화호 | ||
철도거리표 | ||
조치원 방면 오근장 ← 2.9 ㎞ |
충북선 청주공항 |
봉양 방면 내 수 4.4 ㎞ → |
↓세종 BRT 운행계통 보기 ↓ |
[clearfix]
1. 개요
충북선의 철도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 (입상리) 소재.
<nopad> |
청주공항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오근장역에 비치 중이다. |
무배치간이역이지만 갑종위탁발매소가 청주국제공항에 설치되어 있어 승차권 현장 발매가 가능하다. 청주국제공항 1층 충청북도 관광안내소로 가서 문의하면 되며, 승차권 발매 외에도 반환 등 기타 업무를 똑같이 처리할 수 있다.[1]
2. 역 정보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000년 9월 14일 임시승강장 형태로 개설되었다가, 동년 10월 1일부로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다.태생이 임시승강장이다보니 번듯한 역사 하나 없는 간이역 분위기를 풍기지만, 청주공항과의 수요 연계를 위해 충북선을 지나는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한다.[2]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이용객들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이며 열차 시간대를 전후로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주공항까지는 약 600m 거리이며, 도보 10여분 정도 소요된다.
오근장역과는 2.9㎞밖에 떨어지지 않아 일반철도의 역간거리 치고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다만 행정구역은 한 끗 차이로 오근장역은 외남동에, 청주공항역은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해 갈라진다.
2022년 들어서 청주공항역 폴사인을 청주공항역 정류소 인근에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내를 전담하는 인원이 배치되고 상하행 승강장에 고객대기실도 신설되었으며, # 4월에는 청주국제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연중무휴 하루 40회 신설되며 이용 편의가 상당히 개선되었다. # 그러나 현재는 셔틀버스 이용률 저조로 셔틀버스 운영이 2023년부터 중단되었다. #
2.1. 승강장
승강장 | 역명판 |
↑ 오근장 | |||||||||||
1 | │ | │ | 2 | ||||||||
내수 ↓ |
1 | 충북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대전· 동대구· 서울 방면 |
2 | 충주· 제천· 영주 방면 |
이 역은 다른 일반열차 역들보다 승강장 바닥이 낮으므로, 하차 시에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무배치간이역으로 승강장 사이을 오갈 구름다리가 없기에 승강장 중간에 위치한 건널목을 이용해야 한다. 열차가 정차할 때는 반대편에 통과하는 열차가 없도록 시간표를 맞추긴 했으나, 화물열차가 간간히 통과하기 때문에 차단기 개폐를 확인,[3] 항상 좌우를 먼저 살피고, 거리가 충분히 확보된 다음 건널목을 건너기를 실천해야 한다.
승강장에는 역 건물이 없지만, 바로 앞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고객대기실을 설치했다.
증평, 충주 방면 열차에 승차할 시 탑승해야 할 열차가 이미 도착하였으면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열차 도착 전에[4] 미리 대기해야 한다. 그 이유는 건널목이 승강장 중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열차가 정차하면 이 건널목을 막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열차를 꼭 타야 한다고 해서 건널목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무단으로 건널 경우, 선로 무단 칩입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55839><bgcolor=#f55839> 연도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f55839> 비고 ||2004년 | 45명 | |
2005년 | 51명 | |
2006년 | 48명 | |
2007년 | 55명 | |
2008년 | 62명 | |
2009년 | 59명 | |
2010년 | 82명 | |
2011년 | 103명 | |
2012년 | 111명 | |
2013년 | 133명 | |
2014년 | 130명 | |
2015년 | 144명 | |
2016년 | 209명 | |
2017년 | 234명 | |
2018년 | 237명 | |
2019년 | 284명 | |
2020년 | 174명 | |
2021년 | 234명 | |
2022년 | 273명 | |
2023년 | 315명 |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폭발적 성장을 등에 업고 이용객 수가 성장 중이다. 청주시의 두 역 오근장역과 청주역이 2015년을 기점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유가하락, 중국발 사드 보복 등의 악재 때문에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2017년에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지만, 청주공항역의 이용객 수는 여전히 상승 추세를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다.
- 중국발 사드 보복의 영향으로 청주국제공항의 중국인 관광객 수는 폭락했지만 청주국제공항 자체가 잠재력 있는 공항이며, 국제선 다변화 노력으로 이용객 증가는 꺾이지 않았다. # 2017년 11월부터 월평균 승하차인원이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연평균 수치는 여전히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다. 게다가 2018년 2/4분기 이후 사드 보복조치가 해제되었기 때문에 다시 성장세로 들어설 전망이다.
- 향후 천안 ~ 청주공항역간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청주국제공항에서 바로 탈 수 있는 구조로 건설된다. 때문에 청주공항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 또 하나 더 기대되는 것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인데 이것도 뚫린다면 충청권의 공항철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거기다가 수도권 내륙선까지 개통된다면 수도권 남부 지방인 안성시나 이천시, 평택시 등에서 김포공항보다 더 가까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기 더욱 편리해지며[5] 청주 또한 동탄 등지를 거쳐 강남 접근성이 좋아지기 때문에 이용객이 대폭 늘 가능성이 높다.
4. 주변 교통
4.1. 세종특별자치시 BRT 청주공항역 정류장
청주공항역 정류장 淸州空港驛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Station |
|||||
3019 | 3020 | ||||
세종터미널 방면
오창프라자 ← 6.7 ㎞ |
B3 |
청주공항 방면
청주국제공항 0.9 ㎞ → |
|||
개업일 | |||||
B3 | 2012년 6월 1일 | ||||
↑ 철도역 운행계통 보기 ↑ |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진출입로 상에 위치한다. 2024년 4월부터 양방향 정류장(3020, 3019) 모두 정차한다.[6]
청주공항역 (청주 3020) |
4.2. 청주국제공항
자세한 내용은 청주국제공항 문서 참고하십시오.5. 미래
수요가 증가하는 국제공항과 연계되는 역이라는 이점 때문에, 예전부터 광역교통의 떡밥이 많은 역이었다. 대표적으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CTX, 수도권 내륙선, 세종시 BRT 연장이 있다.5.1. 철도
천안~조치원~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이 확정되어 있었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천안~서창 구간의 2복선화, 서창~오송 구간의 복선화, 오송~청주공항 구간의 직선화, 청주공항역 이전 및 확장과 함께 국토해양부에 제출되었다.하지만 천안~서창간 2복선화로 인한 사업비 폭증으로 2022년까지 끌고 있어 기약없이 지연되고 있었고 결국 '타당성 재조사'까지 나서게 되었다가 2022년 6월 30일 타당성 재조사에 통과하여 개량이 확정되었다.[7] 자세한 내용은 경부선의 고속화 부분 참조. 이 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역의 이설 역시 예정되어있다. 공항과 200m 떨어진 곳에 지하역으로 건설하고, 공항청사와는 지하 무빙워크로 연결해 접근성을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것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충북도와 음성군 등에서 추진 중인 감곡-청주공항선 단선철도 사업도 있다.
5.1.1. 광역철도/ 광역급행철도
2010년대 들어서 대전을 중심으로 인근 도시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신탄진에서 조치원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2단계 계획이 존재하였으나, 2021년에 사업이 두 개로 분리됨에 따라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구간은 신탄진~조치원으로 축소되었고, 대신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광역철도는 대전1호선 반석역을 기점으로 반석~정부세종청사~조치원~오송~청주공항으로 연결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로 변경되었다.[8]만일 위 노선이 실현된다면 청주공항에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를 통해 청주 도심, 세종 도심, 대전 도심을 모두 방문할 수 있으며, 조치원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와의 환승을 통해 신탄진 같은 대전 북부권 주민들도 청주공항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2024년 들어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를 구축하겠다는 발표가 났는데, 그중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이른바 CTX라는 이름으로 지방 광역급행철도 선도 사업으로 지정하였다. 만약 두 사업이 동시 추진될 경우 광역철도와 광역급행철도 두 개의 노선이 청주공항역에 새로 생기게 되는 것이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아예 CTX에 통폐합이 될 경우 광역급행철도 하나의 노선만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다만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노선의 경우엔 광역철도가 지나가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청주시 이 세 도시의 주민들의 편의성만 향상시켰다면 CTX는 천안 지선이 추가되었기에 천안시 주민들의 수요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 CTX 천안 지선의 종착역인 천안역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GTX-C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하기에 수도권 내륙선과 함께 경기 남부 주민들의 수요도 함께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앞서 언급했던 수도권 내륙선도 추진 중인데, 해당 노선은 청주시, 진천군, 안성시, 화성시를 이어주는 광역철도로 계획되고 있다.
만약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구상중인 광역철도가 모두 추진된다면 수도권 전철과 대전•충청권 전철이 서로 만나게 된다.
5.2. 도로
세종시 BRT 연장 계획이 있었지만 사업성이 부족하여 세종오송로에서 중부로까지 잇는 도로만 우선 짓고, BRT 시설 없이 B3번만 정차하고 있다.최근에는 세종-청주공항 직결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통과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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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운영시간이 21시 30분까지이므로 이후 시간대에 열차를 이용하려면 코레일톡으로 모바일 승차권을 발권하거나 열차 승차 후 여객전무에게 승차권을 발권받아야 한다.
[2]
삼탄역과
봉양역을 제외한 충북선의 역들은 모든 열차가 정차하거나 모든 열차가 통과한다.
[3]
차단기는 대전 방면에만 설치되어 있다.
[4]
최소 5분 전
[5]
알다시피
평택역에서는 V자 형태로 돌아가야 한다. 반면 수도권 내륙선은 직통으로 청주공항역을 잇는다.
[6]
이전에는
세종특별자치시 BRT
B3번이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방면 차량에 한해 오창프라자 방면의 정류장(3020)에만 정차하는 방식으로 운행되었으며, 반대편 정류장(3019)에는 정차하지 않았다. 반대편 정류장은 407번만 정차했다.
[7]
대신 사업비 폭증의 원인이었던 천안~서창간 2복선화는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위해 무산되었다.
[8]
수도권 전철이
도시철도와
광역철도를 겸하는 노선인 것과 마찬가지로
대전1호선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도 직결운행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