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구비연참 | 변형 철구비연참[1] | 철구대압살 | 원거리 강D[2] |
연속 앞구르기 | 뺑소니 | 배치기 | 무릎깨기 |
1. 개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초필살기. 사용자는 장거한.2. 상세
94부터 있었던 전통의 초필살기. 기본 등장 이벤트 모션인 머리를 철구로 두드리는 모션이 나온뒤[3] 앞으로 달려가서 주먹과 발차기 철구로 상대를 난타한다. 203Kg(98 이후론 303Kg) 뚱띵이 답지 않은 날렵함이 충격 포인트.일부 시리즈에서는 도저히 보고도 믿을수가 없는 어처구니 무적시간을 자랑한다. 전방대점프를 상대로 썼다면 상대가 누구던간에, 무슨 기본기를 쓰던간에 이걸 이길 자신이 없다. 데미지도 전반적으로 캐릭터들의 공격력이 높던 97에서 MAX로 갈기면 풀체력의 65%가 사라진다. 같은 장거한의 점프 CD라면 대항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으나 97 부터 그 이후의 장거한VS장거한은 뺑소니 때문에 전방점프 봉인이다. 거기에 가드당하며 배치기를 하는데 이것도 무적이라 딜캐를 하러 온 상대를 상대를 오히려 잡거나 철구대폭주를 한번 더 먹이는 것도 가능. 상대가 철구대폭주를 지르면 막지 말고 그냥 굴러서 뒤에서부터 패거나 반격기를 들이미는 게 정답이다. 물론 발동이 느리고, 돌진속도는 더 느려서 지상콤보로는 들어가지 않으며, 구석에서 지상CD가 카운터로 터지거나 점프CD가 낮게 카운터가 터져야 겨우 콤보로 넣을까말까한 수준이다. 98에서는 구석에서 일부 캐릭터[4] 한정으로 근접B[5] 다음에 빠듯하게 들어가긴 하는데, 그냥 없다고 보면 되는 수준. 타쿠마 사카자키의 강, MAX용호난무나 00~02UM 라몬의 엘 디아블로 아마릴로 라몬처럼 공격판정이 나올때까지 무적시간으로 쳐발린 건 아니라서 은근히 크로스카운터가 많이 터지는 편이다.
MAX로 쓰면 달려가다가 앞으로 넘어지는데 공격판정이 존재해 이런 짓도 가능하다.
마지막 공격이 무릎깨기(약 킥)으로 끝날 경우 서서약발 또는 초필살기인 철구대압살을 추가타를 넣을 수도 있고 02에서는 앉아강킥-철구대박살로 더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와이어 대미지가 생기는 KOF 2001때는 발차기 피니시가 뜨면 추가타를 입맛대로 넣어줄 수 있었다.[6][7] 철구대폭주가 한번 더 들어가기도 했을 정도. 일단 마무리 공격은 랜덤으로 6가지이며 이에 따라 데미지가 약간씩 다르다. 이 랜덤 피니시는 96~2002까지 있었다. 2001에서는 당연히 크리티컬 와이어의 약킥 모션[8]이 환영받았으며, 기 3개 이상인 상태에서 약킥 모션 피니시가 2회 연속으로 뜰 경우 보스인 오리지널 제로와 이그니스를 제외하고 절명 확정이며, 방어력이 낮은 캐릭터는 철구대폭주 약킥 피니시 - MAX 철구대압살 만으로도 절명이 뜨는 그야말로 한대만의 전형적인 기술이었다. 총 히트 수는 노멀판 기준으로 11히트[9]이지만 2001에서 윕 한정으로 철구비연참 피니시가 12히트가 뜨며 2003에서는 12히트로 고정되었다. 01에서 기가 무한일경우 약킥 피니시후 잘 노려서 지상 캐치후 스트라이커로 다굴치고 또 대폭주를 넣고 또 약킥이 걸리면 MAX 뚜씨~ 라는 황금 콤보가 있다. 물론 그렇게 될 일이 있겠냐만은.... 아니 그전에 이미 상대가 녹아있을지도. 이그니스나 리얼 제로가 아니면...
이와는 반대로 마지막 공격에 따라서는 되려 반격을 당하기도 한다. 2000의 경우 상대구석에서 변형철구비연참 막타가 뜰 경우 모든 캐릭터에게 확정으로 낙법 후 연속기를 쳐맞게 된다. 쿨라 한정으로는 필드에서도 낙법 후 프리즈 익스큐션으로 딜캐가 되는 수준. 철구대압살 막타의 경우는 자력딜캐는 안되지만 일부 스트 한정으로 낙법스트 딜캐가 가능하다.[10]
KOF XIV에서는 무려 약공격 직후 추가타로 들어갈 정도로 발동이 빨라졌다. MAX 버전은 중간에 대파괴던지기로 마구 패대기 치는 모션이 추가됐고 노멀/MAX 공통으로 랜덤 피니시 모션이 부활했는데, 이전작들과는 달리 피니시 모션에 따른 대미지 차등이 없어 어떤 모션이 나오든 노멀 버전은 무보정 기준 186, MAX 버전은 무보정 기준 343의 대미지를 준다. 랜덤 피니시 모션도 이전작들과는 달리 4개로 줄어들었는데, 기존 피니시 모션인 배치기(지상 CD), 뺑소니, 철구대압살 피니시 3개에 신규 모션으로 올려차기 피니시가 추가됐다. 이 중 올려차기는 상대를 높게 띄워 구석에서 이게 나오면 MAX 철구대압살을 넣어줄 수 있고, MAX 버전의 경우 배치기 피니시에 크리티컬 와이어가 붙었다.
CVS2에선 난무 후 대파괴던지기 후 최번개를 불러 질주비상참으로 피니쉬.
94, 03은 철구분쇄격, 95는 철구비연참(낮은 확률로 즉사기 비연참 엉덩이 추락도 뜬다.) 고정이다.
[1]
2000에서 추가.
[2]
어느 시리즈에서도 이 모션이 쓰인적이 없었다.
[3]
이 모션덕에 94, 95에선 머리를 두드릴 때 피격 시 튀는 스파크 이팩트가 나왔다. 허나 96 이후로는 삭제.
[4]
덩치가 큰 미국 팀은 셋 다 들어가진다.
[5]
약공격 주제에 경직이 강공격 수준이라 근접B-서서A나 근접B-점프 C라는 강제연결 콤보가 된다
[6]
97부터 대압살로 추가타는 가능했지만, 구석 한정이라 좀 불안정했다. 99는 포기하면 편하다.
[7]
특히 01 시절에는 철구대분쇄에 뒷쪽에도 공격판정이 남아있어 골때리는 스트콤보가 가능했다,
[8]
단 발동될 확률은 가장 낮다.
[9]
노멀판은 11히트, 96~99의 MAX판은 17히트.
[10]
3대스트 중에는 어나더이오리만 카운터가 뜨며 딜캐 가능. 세스는 죠나 어나더이오리보다 발동이 살짝 느려서 장거한이 가드 가능하며, 죠는 발동은 빠르지만 철구대압살의 후판정에 튕겨나가서 딜캐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