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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성지의 령 천혼화엄 자인동자 千魂華厳 自刃童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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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인형 | <colbgcolor=#ffffff><colcolor=#0E0E0E> H성지 귀신이 건넨 하얀 끈 & 코끼리 인형 |
심령 스팟 | H성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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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y(끊어줘, ruby=断って)]
[ruby(천혼화엄 자인동자, ruby=千魂華厳自刃童子)]
언령
[ruby(천혼화엄 자인동자, ruby=千魂華厳自刃童子)]
언령
H성지의 원령이자 졸업생급 카타시로.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2. 작중 행적
2.1. H성지의 령
13~15화에 등장. H성지에 머문 악령. 원래 지도에는 없었지만 바로 갈 곳이라서 생략했다고 한다. 우선 H성지 내에 사망자가 없기에 목숨을 빼앗기보다는 비밀을 파헤쳐지는 것이 싫어 강하게 위협만 하는 것이 아닌가 야요이는 추리했지만 어디까지나 추측의 영역이라 직접 확인해 보기로 한다. 이곳에선 총 6가지의 괴현상 체험담이 전혀지고 있다.[1] 그리고 악령의 전조 중 하나인 노파[2]와 조우해 안내를 받아 악령의 심장부인 폭포에 얽힌 내용을 듣게 된다.[3]그리고 거기서부터 악령의 공격이 시작되었는데 야요이를 간단히 현혹해 제압하고 케이타가 들고 있던 카타시로를 단 한 번의 저주로 즉사시켜 목을 찢어낸다. 그리고 케이타를 폭포까지 유인하여 모습을 드러낸 악령의 본체는 스스로 목을 찢어 죽은 여자 중 한 명이었다. 게다가 그녀와 함께 집합령을 이루게 된 악령들의 영역 범위는 성지를 넘어 그 주변 산터 전부였다. 게다가 지금까지 사망자가 없다고 알려진 이유는 사실 희생자의 목을 저주로 참수시키고 난 후에도 영혼은 물론이고 그 시체까지 품에 넣고 놓아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힘으로 삼았기 때문이었다. 케이타는 H 성지의 악령과 깊게 관여하여 위험한 심령현상을 겪은 사람들 중 생환자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알려진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환각을 떨쳐낸 야요이는 그 힘과 행동원리를 케이타로부터 전해듣고 졸업생인 사경문 대승정을 꺼내들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다.
2.1.1. vs 사경문 대승정
사경문 대승정은 자신의 저주인 지옥으로 강제 성불시키는 불경을 외우면서 등 뒤로 불러낸 검은 손의 무리로 집합령을 이루는 악령들을 끌어내 몰아붙이자 사경문 대승정을 참수시키고 입과 혀를 잘라내 반격한다.하지만 대승정은 불경을 듣고 죽은 동물들의 시체와 검은 손으로 끌어낸 악령들의 입을 통해 불경을 계속 외워댔고 결국 힘대결에 밀리자 집합령의 악령들을 본체로 불러들여 도주하지만 사경문 대승정이 이번에는 그녀의 입을 통해 불경을 외우자 항복하고 야요이의 컬렉션에 추가된다. 죽어서도 생전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밀려서 잡혔다고 한탄하는데 상관없는 시대의 사람들을 죽여온 그녀들이 위로받을 만한 존재도 아니니 그저 자업자득일 뿐이다.
15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악령도 집합령도 아니라고 한다. 그저 하나의 강대한 영혼이 그녀의 정체로, 그녀가 장기를 두른 이유는 누군가 저주를 담은 주물[4]을 넣어둔 탓에 영향을 받아 분노와 증오로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그녀의 목적인 과거의 전승에 대한 전달과 반대되는 살인행위도 주물의 저주로 반쯤 미쳐있던 탓이었다. 또한 H성지의 령은 집합령들의 정체는 자신의 혼을 쪼개낸 분령들이 집합령의 모습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5]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 살인한 것은 정상참작 해주고 더불어 또 다시 악령화되지 않도록 본체가 된 카타시로를 다른 곳으로 이양시켰다. 마지막으로 당한 것은 잊을 수 없지만 도움받은 것도 잊고 싶지 않다며 자신을 소환할 수 있는 매개체를 두 사람에게 건내주고, 야요이도 곤란하면 불러도 괜찮다며 작별인사를 마치고 떠나는 두 사람에게 분령들을 소환해 다 함께 배웅하며 이별한다. 지금까지 나온 영혼들 중에선 제일 해피엔딩으로 끝난 전투.
2.2. 아군이 되다
2.2.1. vs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30화에서 구 I수문의 악령과 전투에서 야요이가 소환한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이 승리했지만, 사악한 악령답게 야요이 일행을 노리고 공격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야요이는 급히 H 성지의 령, 천혼화엄 자인동자를 소환한다.야요이가 이전에 건네받았던 하얀 끈으로 띠를 만들어 발치에서부터 들어올리자 끈 속에서 다리를 끌어안은 채 생전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다시 한 번 머리에서부터 띠를 통과시키자 목 없는 시신의 형태가 잠시 스쳤다가 유해에 물들어 흑화했던 머리만 떠다니는 원령의 형태로 변화했다.
능력은 사경문 대승정과 싸울 때 사용하던 능력인 분령으로, 하얀 손을 소환하고 휘둘러 목표에게 자상을 남기며 물리적인 접촉이 없어도 피해를 줄 수 있다. 오이란이 소환한 수많은 나비들을 수많은 손으로 끊어 방어해주며, 오이란이 모두 그어낼 수 없을 만큼 막대한 수의 나비를 불러내자 야요이의 부탁을 받고 오이란의 양 눈을 그어 타격을 준다. 오이란의 나비들은 그녀가 눈으로 본 것을 표적으로 삼아 날아가기에 눈이 베인 순간부터 모든 나비들의 조준이 빗나가기 시작했지만 우연히 나비에 닿은 에이코의 팔에 저주의 불이 붙었고, 연기를 들이마신 오이란의 눈이 회복되기 직전 케이타로가 오이란이 깃든 여우인형을 소금물 봉지를 원령 머리칼로 꼰 새끼줄로 묶어 완전히 봉인하는 데 성공해 승리한다.
이후 카미요 아이에게 들러붙은 신과의 결전을 벌이려 교토에 방문하기 전 주인공 일행이 신주와 함께 H성지에 찾아간다. "다음에는 친구들도 데려와."라며 배웅해 주는 것은 덤.
현재까지 나온 졸업생급 인형들 중 귀중사 및 흑아수라와 더불어 야요이에게 해를 입히려 하지 않으며[6] 유일하게 카타시로가 아니면서도 야요이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령. 소환 매체도 그녀가 깃든 코끼리 인형이 아닌 그녀가 손수 건네준 띠로 소환된다.
2.2.2. vs F공원의 귀신
카미요 아이에게 들러붙은 신을 처리하기 위해 신조차 쇠약사시킬 정도로 강력할 시역길경진 작전의 일원으로 선택된다. 그리고 배치 장소 중 하나인 교토 F 공원[7]에서 예상치 못한 강대한 귀신이 터를 잡고 있었고 에이코가 저주를 받으면서 급히 싸움에 나서게 된다.상대인 F공원의 귀신은 졸업생급의 귀신이라도 아기 인형에 가두어 무력화시킬 수 있기에[8] 원격으로 공격하기 위해 소환한다. 방법인 즉슨 영매를 타고나 영기를 느낄 수 있는 케이타로가 H성지 귀신의 천을 F공원 귀신에게 묶고 표적으로 설정해, 멀리서도 귀신을 보지 않고 처리하는 것이었지만 F공원의 귀신이 빠른 속도로 케이타로를 낭떠러지로 유인해 움직이지 못하게 한 후 억지로 눈을 뜨게 하여 작전이 실패한다. 하지만 케이타로의 영혼이 소멸하기 직전에 식신 고키가 등장해 F공원 귀신을 무력화시키며 겨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된다.
자인동자는 분령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으며, F공원의 귀신의 저주를 대역할 분령도 이상없는 걸 확인하고 조우한다. 거의 다 죽어가던 F공원의 귀신은 야요이와 자인동자를 보자 원념이 되살아나 자신이 만들어 둔 인형의 에너지로 회복하려고 발악하자 자인동자가 재빨리 저지하면서 확인사살한다. 이후 F공원의 유령의 사념에서 그녀의 과거를 알게된 야요이가 다가오자 비록 자신이 생전에 지켜주지 못한 손자는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자신을 동정해주는 그녀를 다시한번 가족삼아 지켜주고 싶다는 바람에 응해 카타시로가 되길 선택하며서 싸움이 끝나게 된다. 이후 야요이의 작전에 따라 시역길경진의 일원으로서 배치된다.
2.2.3. vs 태세성군 토벌전
53화에서 야요이가 저주의 반지[9]로 경직 태세성군에게 야요이가 몰래 소환 매개체로 부르자 F공원이 아니라 현재 위치인 병원에 본체가 직접 소환되었다. 그리고 시역길경의 저주를 부여하는 문장을 태세성군의 몸체를 절단하여 새기는데 성공하자 직후 야요이의 호령으로 역소환되어 F공원으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57화에서 태세성군이 시역길경진의 저주를 파훼하기 위해 저주의 매개체를 파괴하기 위한 명령받은 성신의 식신들이 이런저런 사건 끝에 F공원에 전이된 '식신 천후'와 대치하게 된다. 천후는 자인동자의 기척을 진작에 눈치챘지만, 자인동자는 오히려 강한 기척을 주변에 흩뿌려서 본체의 위치를 특정하지 못하게 만들었다.[10] 자인동자는 이전번에 대승정에게 패배한 것을 교훈삼아 같은 전철을 밟지 않겠다며 자신의 결계와 모든 분령의 손을 단 한 곳에 집중시켜 한 개체에 전부 쏟아버리는 극딜기를 사용해 천후는 비명조차 지를 틈도 없이 깍둑설기로 예쁜 큐브 스테이크 조각으로 산산조각내서 승리한다. 이후 시역길경진에 배치된 다른 카타시로들과 함께 케이타로, 에이코에게 회수되어 최종 결전 장소로 이동한다.
최종전에서는 흑아수라의 저주 갑옷 속에 손을 무수히 배치하여 흑아수라가 태세성군을 잡음과 동시에 태세성군의 팔을 잘라낸다. 그 직후 소멸의 흉성을 맞아 당하긴 했지만 태세성군 또한 일격도 허용하지 않으려 했으나 당한 것에 상당히 자존심이 상했는지 상으로 고통도 느낄 새 없이 끝장내줬다고 한다.
2.3.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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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의 저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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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동자의 결계 |
생전의 모습에서 목만 남은 원령 형태로 변하며, 사라진 동체 부분이 목 없는 시신의 모습을 한 거대한 분령이 되어 광활한 범위를 감싸 결계를 만들어낸다. 이 결계는 한 명 분의 거대한 시신의 형상인 동시에 여인의 모습을 한 무수한 분령으로 분열되기도 한다.
이후 동체 부분의 손을 평범한 크기의 손 분령으로 분화시켜, 이 손들을 결계 내의 원하는 위치에서 자유롭게 소환하며 손에 그어진 부위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생기게 된다. 이때 이 상처가 점점 벌어져서, 결국은 그 부위가 완전히 절단나게 되는 저주를 받게 된다. 결계 내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저주를 내릴 수 있고, 분령을 통해 본체에서 멀리 떨어진 곳의 상황을 살필 수도 있다.
색적과 저격에 특화된 졸업생급 카타시로로, 결계 내에서라면 어느 위치든 분령으로 시야를 확보한 뒤 동시다발적으로 정확하게 저주를 내릴 수 있으며, 설사 상대를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야요이 일행에게 내준 천을 이용해 좌표를 설정하고 원격 저주를 날릴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허공에서 갑자기 분령의 손이 튀어나와 베어버리기에 보고 피하기도 어렵다. 아울러 야요이 일행에게 호의적이면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주변을 왜곡없이 인지할 수 있으며, 저주의 범위가 작아 아군 오폭이 일어날 일도 없기에 아요이 일행의 지시에 맞춰 정밀한 공격을 날려야하는 상황에 주로 동원된다.
단점은 저주의 파괴력이 약하다는 것. 다른 졸업생 귀신들의 저주는 제대로만 먹힌다면 상대를 끊임없이 좀먹어가며 확실하게 무력화할 수 있지만, 천혼화엄 자인동자의 저주는 단발적인 자상을 입히는 것이 전부이다. 아무래도 천혼화엄 자인동자의 공격 방식이 자신의 힘을 나눈 분령들을 대거 생성하여 저주를 날리는 것이기에, 그만큼 힘이 분산되는 것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천혼화엄 자인동자는 사경문 대승정처럼 자신의 공격을 무시하면서 물량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적에게 약하다. 대승정과의 전투에서 여러 손 분령을 동시다발적으로 한 곳에 집중시켜 단숨에 대승정의 목을 절단하는 장면도 보여주긴 했으나, 역시나 다른 졸업생급 영들의 파괴력에 비하면 미약한 편.
하지만 57화에서 본인도 자신의 약점을 자각하고 있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결계와 분령의 손을 오직 단 한 개체에게 전부 집중시켜 DPS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극복했다. 여기에 당한 식신 천후는 자인동자가 흩뿌린 분령으로 본체를 찾지 못한 상태에서 뭔가 할 틈도 없이 비명조차 못지르고 깔끔하게 깍둑썰기 당했다.
작중에서는 명확히 언급되진 않았으나, 절단의 저주는 물리적인 파괴에만 국한되지 않고 개념적인 부분에도 적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의 인형을 회수할 때 환상에 갇힌 케이타로의 목에 생채기를 내어 떨어진 피로 환상을 지웠으며, 월식진절 흑아수라를 쓰러뜨린 오이란을 재봉인하는 과정에서 오이란의 불꽃 나비들과 분령들이 접촉해도 피해를 받지 않았다. 이로 미루어볼때 절단의 저주는 일단 적중만 한다면 상대 귀신의 저주를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손으로 긋는 듯한 모습과는 달리 손 분령이 대상에 직접 접촉하는 것은 아니거나.
그리고 이 저주는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힘든 듯 하며, 그 성질을 이용해서 태세성군에게 교토 오망성 저주를 새기는 역할도 맡게 되었다. 태세성군도 식신 시육에게 대량의 양기를 공급받아 웬만한 상처도 간단히 치료할 수 있음에도 자인동자가 낸 상처는 치료하지 못했다. 때문에 화력이 부족한 대신에 거의 뭐든지 가능한 유틸성이 좋은 저주로 과도기의 영령 다음으로 야요이 일행을 많이 구한 영혼이다.
2.4. 전적
VS 사경문 대승정(패배)VS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승리)
VS F공원의 영혼(승리)
VS 식신 천후(승리)
2.5. 여담
- 순국 금옥 귀중사, 월식진절 흑아수라, 과도기의 영령과 함께 야요이 일행에게 적대적이지 않은 몇 안 되는 카타시로 중 한 명이다. 애초에 필요할 때 자신을 부르라고 직접 자신을 소환할 수 있는 끈을 건네주기도 하였고.
-
능력의 범위, 활용도, 카타시로 본인의 성격 등 여러 다 방면에서 상당히 높은 활용성을 보이기에 다른 우호적인 카타시로보다도 자주 야요이 일행에게 불려진다. 심지어 그녀만큼 범위와 활용도는 물론이고, 공방일체에 심지어 성격까지 좋은 흑아수라조차 피아의 식별이 안 되는 본인의 시야 때문에 잘 나오는 편이 아닌데 자인동자는 피아식별도 확실하고, 거기다가 전투가 아닌 탐지 계열조차 뛰어나서 매우 자주 등장한다.
- 물론 자인동자는 확실히 공격력이 부족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른 졸업생, 졸업생급 카타시로들에 비교해서 그런 편이고, 적은 본인을 못 보는데 본인은 적에게 물량 공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막강한 유틸성의 카타시로라서 물량 공세를 특화로 하는 적 한테는 그야말로 최강의 상성이다.[11] 때문인지 나올 때마다 상당히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작품 후반에는 사경문 대승정과의 전투에서의 패배 원인을 깨닫고, 스스로 이 약점을 타파하기 위해 모든 분령 + 결계의 힘을 단 한곳에 집중해서 일격으로 날리는 강력한 극딜기를 완성하였다.
2.6. 관련 문서
[1]
1. 패잔무사와 여자 아이들의 무리가 보임.
2.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해 소리가 커지며 집까지 따라온다.
3. 폭포나 성터 근처에 강한 기척과 귓가에 흐느끼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림.
4. 석장이 땅에 부딪치고 피리와 북소리가 들려온다.
5. 폭포 위에서 강한 기척을 느낌.
6. 심야 상관없이 노파와 조우하게 됨. [2] 노파의 성우는 남성 성우인 마츠노 타이키. 심지어 이것이 마츠노 타이키의 TVA 유작이 되고 말았다. [3] 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68~1603년) 때 H 성지에 세워진 H 성에는 1000명의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다른 전쟁터에 나간 동안 15000명의 적군이 처들어왔다. 성에 남아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여자와 아이들같은 비전투원 뿐이었지만 적군은 다른 전장에 나가있던 H성 군사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항복을 허용하지 않고 성 주민들을 학살했다. 살아남은 여자들은 가족들 앞에서 구경거리가 될 바에야라는 마음으로 목을 찢고 폭포에 몸을 던져 자살했으며 그렇게 피로 물든 폭포는 4일 동안 흘렀다고 한다. [4] 사람의 미라화된 잘려진 왼손이 나무 상자안에 보관되어 폭포에 잠겨있었다. [5] 이중 노파의 혼은 재수없게 악령화에 휘말린 부유령이라고 한다. 강하지도 않은데다 내버려두면 알아서 성불한 것이라 신경껐다. [6] 다만 귀중사의 능력은 액티브가 아니라 피악식별 불가능한 장판 + 패시브다 보니 귀중사 본인의 성격과는 별개로 범위 내의 전원에게 디버프가 가해지며, 흑아수라는 여전히 타인이 자신을 살해한 모친으로 보이기 때문에 냄새로 적을 구분해야 한다. [7] 옛날에 전쟁이 계속되어 시체가 즐비했다는 기록이 있는 장소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영혼들이 너무 많이 집합된 나머지 자연 성불이 어려워져 생명을 순환시키고 촉진하는 사신 비스무리한 것들이 왕림하는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영능력이 있는 자들은 이런 사신들이 오가는 검은 구멍의 입구를 볼 수 있는데, 이런 구멍이 생기는 건 좀처럼 없다고 한다. [8] 아기 인형을 보는 것으로 저주가 발동하는 트리거이며, 아기 인형을 굴뚝에 넣고 불을 붙여 소각한 뒤, 목숨을 걷어가기 위해 찾아오는 사신 비스무리한 존재들을 흡수한다. 아기 인형에 깃든 영혼이 산 자든 죽은 자든 소멸하는 것은 덤. [9] 교토 국토 1호선에 있던 열화된 마르바스를 퇴치하고 얻은 전리품. 반지를 낀 상태로 대상의 이름을 읊으면 영적으로 이어진 대상의 심장이 나타나고 이를 쥐어 터트리면 대상자의 심장도 파열한다. 사람은 무조건 즉사고 여간한 영에게도 치명상을 줄 수 있으며, 성신이 태세성군도 일단 죽지 않을 공격인 것과 별개로 저주 효과는 직격받아 경직되었다. [10] 자신이 소환할 수 있는 모든 분령의 손을 한 장소 전체에 흩뿌리고 지면 밑으로 숨겨두었다. 오히려 그 많은 기척들이 산개해 있으니 되려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게 만든 것. [11] 이 상성이 제대로 드러난게 바로 오이란을 재봉인할 때였다. 이때 정말로 오이란은 뭘 해볼 기회조차 없이 눈을 베이고 나비가 전부 참격에 나가떨어지는등 능력이 전부 원천봉인 당하며 본체의 강함이 부족하단 단점만 남아 잡귀보다 못한 수준으로 뚜들겨 맞다 봉인당한다. 물론 마지막에 나비 한마리가 에이코에게 붙어서 위험할듯 싶었지만, 상술하듯 본체인 오이란은 그야말로 저주나비 없이는 시체인 전투력이라 그 케이타로에게도 바로 봉인당해 버린다.
2. 발소리가 들리기 시작해 소리가 커지며 집까지 따라온다.
3. 폭포나 성터 근처에 강한 기척과 귓가에 흐느끼는 여자의 신음소리가 들림.
4. 석장이 땅에 부딪치고 피리와 북소리가 들려온다.
5. 폭포 위에서 강한 기척을 느낌.
6. 심야 상관없이 노파와 조우하게 됨. [2] 노파의 성우는 남성 성우인 마츠노 타이키. 심지어 이것이 마츠노 타이키의 TVA 유작이 되고 말았다. [3] 아즈치모모야마 시대(1568~1603년) 때 H 성지에 세워진 H 성에는 1000명의 병사들이 주둔하고 있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다른 전쟁터에 나간 동안 15000명의 적군이 처들어왔다. 성에 남아있는 사람의 대부분은 여자와 아이들같은 비전투원 뿐이었지만 적군은 다른 전장에 나가있던 H성 군사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항복을 허용하지 않고 성 주민들을 학살했다. 살아남은 여자들은 가족들 앞에서 구경거리가 될 바에야라는 마음으로 목을 찢고 폭포에 몸을 던져 자살했으며 그렇게 피로 물든 폭포는 4일 동안 흘렀다고 한다. [4] 사람의 미라화된 잘려진 왼손이 나무 상자안에 보관되어 폭포에 잠겨있었다. [5] 이중 노파의 혼은 재수없게 악령화에 휘말린 부유령이라고 한다. 강하지도 않은데다 내버려두면 알아서 성불한 것이라 신경껐다. [6] 다만 귀중사의 능력은 액티브가 아니라 피악식별 불가능한 장판 + 패시브다 보니 귀중사 본인의 성격과는 별개로 범위 내의 전원에게 디버프가 가해지며, 흑아수라는 여전히 타인이 자신을 살해한 모친으로 보이기 때문에 냄새로 적을 구분해야 한다. [7] 옛날에 전쟁이 계속되어 시체가 즐비했다는 기록이 있는 장소에 만들어진 공원으로, 영혼들이 너무 많이 집합된 나머지 자연 성불이 어려워져 생명을 순환시키고 촉진하는 사신 비스무리한 것들이 왕림하는 장소가 되었다고 한다. 영능력이 있는 자들은 이런 사신들이 오가는 검은 구멍의 입구를 볼 수 있는데, 이런 구멍이 생기는 건 좀처럼 없다고 한다. [8] 아기 인형을 보는 것으로 저주가 발동하는 트리거이며, 아기 인형을 굴뚝에 넣고 불을 붙여 소각한 뒤, 목숨을 걷어가기 위해 찾아오는 사신 비스무리한 존재들을 흡수한다. 아기 인형에 깃든 영혼이 산 자든 죽은 자든 소멸하는 것은 덤. [9] 교토 국토 1호선에 있던 열화된 마르바스를 퇴치하고 얻은 전리품. 반지를 낀 상태로 대상의 이름을 읊으면 영적으로 이어진 대상의 심장이 나타나고 이를 쥐어 터트리면 대상자의 심장도 파열한다. 사람은 무조건 즉사고 여간한 영에게도 치명상을 줄 수 있으며, 성신이 태세성군도 일단 죽지 않을 공격인 것과 별개로 저주 효과는 직격받아 경직되었다. [10] 자신이 소환할 수 있는 모든 분령의 손을 한 장소 전체에 흩뿌리고 지면 밑으로 숨겨두었다. 오히려 그 많은 기척들이 산개해 있으니 되려 위치를 특정할 수 없게 만든 것. [11] 이 상성이 제대로 드러난게 바로 오이란을 재봉인할 때였다. 이때 정말로 오이란은 뭘 해볼 기회조차 없이 눈을 베이고 나비가 전부 참격에 나가떨어지는등 능력이 전부 원천봉인 당하며 본체의 강함이 부족하단 단점만 남아 잡귀보다 못한 수준으로 뚜들겨 맞다 봉인당한다. 물론 마지막에 나비 한마리가 에이코에게 붙어서 위험할듯 싶었지만, 상술하듯 본체인 오이란은 그야말로 저주나비 없이는 시체인 전투력이라 그 케이타로에게도 바로 봉인당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