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배우의 아우라Aur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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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판타지, 연예계 |
작가 | 글술술 |
출판사 | 문피아 |
연재처 |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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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9. 04. 01. ~ 2020. 02.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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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판타지 연예계물 웹소설. 작가는 글술술.2019년 제5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연기에 인생을 걸었지만 보답받지 못했던 자.
이제, 다시 생生이 시작된다.
이제, 다시 생生이 시작된다.
15년간 존재감이 적어 단역만 맡아온 주인공 신유명이 연귀(演鬼, 연기의 귀신)를 만나 회귀해서 다시 연기를 시작하는 배우물이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연재됐다.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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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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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명
주인공. 가족끼리 여행가다가 까먹을 정도로 선천적으로 존재감이 매우 적다. 그러다가 학창시절 연극무대에서 관객의 시선을 받아본 뒤 배우가 되지만 적은 존재감으로 15년간 단역 만 전전하다가 간암판정을 받는다. 그러다가 연귀를 만나 15년 전[1] 과거로 회귀한다.
존재감이 적은 것은 생기가 부족했기 때문에 생긴 현상이었는데, 회귀 후에 미호에게 35만큼의 생기[2]를 받아서 존재감 없음이 커버가 되었다. 늘어난 생기 덕에 주변의 생기에 억눌리지 않게 되었고, 생기가 부족했던 회귀 전 생애에서 연기를 위해 갈고 닦았던 능력들과의 시너지가 폭발해 연기력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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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판정을 받은 것도 생기가 가장 민감하게 작용하는 장기가 간인데, 생기가 적기 때문에 간암처럼 보인 것이고 사실은 간암이 아니었다. 미호의 말에 의하면 당연히 죽음을 앞두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으며, 연기 생활을 계속 했다면 생기가 조금이나마 더 늘어났을 것이라고. 다만, 건강에 이상이 없었을 뿐 신유명 본인은 연기를 포기할 생각을 품을 정도로 너무나 힘든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에 회귀를 시켜준 미호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작 중 초반부에 (연기를 위한 특전을 겪게 해주는 댓가로) 계약에 의한 강제 빙의를 겪고 나서 미호의 목적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한 이후 원래 부족한 생기의 반작용인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된 생기를 회수하러 온 선계의 사자들과 이를 막아선 미호 때문에 목적을 확실하게 알아차리게 되었다. 이에 미호가 회귀에 대한 모든 것을 고백했으나, 앞서 언급했듯 미호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한 신유명은 미호에게 배신감을 느끼기는커녕 (신유명 자신의 생기가 50이 넘지 않는) 서른까지만 자신이 연기를 하고 그 이후에 미호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몸을 내어줄 것을 약속하게 된다.}}}
* 미호[3]
연기가 끝난 뒤 남는 생기를 먹는 연귀. 자신의 10번째 꼬리를 대가로 신유명을 15년 전으로 회귀시켜준다. 회귀 외에도 연기를 위한 각종 능력들이 있어 신유명이 갈고닦은 연기력을 더 연마하는데 도움을 준다. 연귀이다보니 연기 현장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하며, 생기가 넘치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
연기를 겪은 세월이 워낙에 길다보니 연기력은 일반적인 인간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회귀 후에 연기력이 상승한 신유명조차도 자신의 몸에 빙의한 미호의 연기를 궁극의 경지로 느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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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정상적인 현상에 의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버린 신유명의 생기를 회수하기 위해 파견된 선계의 사자들을 막아서다가 신유명에게 목적을 들키게 되었는데(사실 신유명은 이미 미호의 목적을 어렴풋이 알아차리고 있었다.), 신유명이 서른 이후에 자신의 몸을 차지해도 좋다고 하자 오히려 내적 갈등을 겪게 된다.}}}
6. 평가
글술술의 [천재배우의 아우라Aura]는 존재감이 없던 배우가 구미호를 만나 배우로서 각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기에 반한 구미호라는 특별한 설정, 주인공은 죽음을 앞두고 얻은 기회를 살려 자신의 천재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배우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2019년 문피아 공모전 심사평 #
- 2019년 문피아 공모전 심사평 #
-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로, 훌륭한 스토리텔링 능력과 작법 능력은 물론이고 스토리가 늘어지려고 하면 연참을 통해 독자들을 잡아두는 솜씨가 훌륭하다.
- 기존의 배우물과는 다르게 중반을 넘어서 후반에 이르도록 긴장감과 스토리의 힘이 빠지지 않은 덕에 각종 플랫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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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극의 소재 중 다른 소설 또는 드라마, 영화로 나와도 손색없을 매력적인 작품이 많다. 작품의 독자들은 극중극도 생략된 부분이 궁금해 미칠 지경.
작가님, 극중극으로 작품 내주세요...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자세한 내용은 천재 배우의 아우라Aura(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팬층이 존재하며 각종 축전과 일러스트를 선물 받고 있다.
- 본 소설을 완결지은 후 몇년만에 판타지 장르의 차기작을 문피아에 연재했다.
[1]
미호가 18년 전의 20세 때로 회귀시켜주려고 했으나,
회귀 후에 또 입대하기는 싫었던 신유명이 15년 전으로 부탁한다.
[2]
미호는 처음에 50을 주려고 했으나, 신유명이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해 35만 받았다.
[3]
귀명(귀신으로서의 본명)은 혜호. 미호는 신유명이 귀명을 알려주지 않은 혜호를 연귀라고 매번 부르기가 민망해서 붙여준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