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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23:56

채귀

채귀[1]
債鬼
장르 BL, 현대물, 코믹
작가 문무진
출판사 모드
연재 연도 2023
출간일 2023. 11. 20. (본편)
2024. 01. 25. (외전)
단행본 총 5권
등급 19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연4.2. 조연
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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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무진 작가의 장편 BL 소설.

2. 줄거리

파일:문무진_채귀01.jpg
엄마가 남긴 빚을 대신해 인생이 통으로 담보 잡힌 우민조는 무광시의 “호박다방” 카맨 신세가 된다.
찬물로 씻고 창고방에서 먹고 자며 얼만지도 모를 이자 갚으랴, 마담 김정숙이 지랄 받아내랴, 군대 두 번 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게 고달픈 삶을 살아가는 민조.

그러던 어느 날, 민조는 농땡이 치러 간 다방 현 양을 대신해 빨간 구두를 신고 “기문건설” 사무실로 커피 배달을 나간다.
무광 시 전역에 세력을 떨치는 조폭들의 본거지, 개구멍 사이로 발목을 내밀어 보이지 않거든 문조차 열어주지 않는 무시무시한 그곳에서 민조는 소문의 모비딕(dick), 기문의 추기오 사장을 마주하게 되는데…….

남자 좆 먹고 살아야 장수할 팔자라던 마담 기둥서방의 말, 저주가 아닌 예언이었나 보다.

발모가지에 꽂힌 추 사장 시선이 심상치 않더라니! 자주 보자는 말과 함께 개좆부랄 같은 우민조 23년 밑바닥 인생,
벤츠도 아닌 마이바흐 운전대 잡은 사랑꾼 조폭 아재에게 꽃가마 태워져 조폭 마누라의 길로 급커브를 꺾기 시작하는데…….

“잘해주께, 안 울리고. 그라믄 다 되는 거 아이가.”

당신이 울리지 않는 게 아니라 내가 안 우는 겁니다. 똑바로 알고 처직기세요-!!

*

“니, 저 빨간 장미의 꽃말이 먼 줄 아나?”
“….”

아 제발. 그 말만은 제발 하지 말아다오. 나는 이거로도 충분하단 말이다!
알고 싶지도 듣고 싶지도 않아서 이를 악물고 고개를 저었지만 추기오는 감동 받아서 이런다고 나를 단단히 오해하고 있었다.

“싸랑과 열쩡.”
“흐으.”
- 소개

3. 발매 현황

조아라 디리토에서 연재하던 소설로 모드 출판사와 출간 계약을 맺고 2023년 11월 20일 전자책으로 발매했다. 연재분은 출판 이후 삭제한 상태.

본래 12월에 외전이 출간될 예정이었으나 1달 미뤄져 2024년 1월 25일 외전을 출간하였다.

2024년 1월 6일, 채귀의 연작 무한지애 연재를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바람.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연

4.2. 조연

5.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1E9EFF,#ffffff><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ffffff> 파일:ridinovel_logo.png ||
별점 4.8 / 5.0 | 2034명 참여 2024. 02. 06. 기준



6. 기타



[1] 채귀(債鬼) 악착같이 이자를 받고 갚기를 몹시 졸라 대는 빚쟁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 이와중에 성매매는 안한다. 본인왈 "묵을 거 천지인데 돈내며 빠구리를 왜 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