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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20:36:02

찌르호크/스토리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찌르호크
1. 개요2. 4세대
2.1. DPPt2.2. 번외: HGSS
3. 번외: 5세대4. 6세대
4.1. XY4.2. 번외: ORAS
5. 7세대6. 8세대
6.1. BDSP6.2. PLA
7. 9세대
7.1. SV

1. 개요

<colbgcolor=#ada594><colcolor=white>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DPPt, XY, SM[섬스캔], BDSP, PLA, SV
포지션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를 통한 물리 스위퍼, 공중날기 요원
장점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 넓은 기술폭, 위협 특성, 쉬운 진화
매우 잦은 출현(DPPt, BDSP, PLA), 적은 경쟁자(DP), 안정적인 스피드런 가능(PT)
단점 낮은 특수 내구, 브레이브버드의 늦은 습득[2]
추천되는 도구 실크스카프, 예리한부리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토대부기, 초염몽, 엠페르트,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모크나이퍼(히스이의 모습), 마스카나, 라우드본, 웨이니발
추천 기술배치 은혜갚기(7세대까지), 자율[3](BDSP), 이판사판태클(PLA) / 브레이브버드(필수) / 인파이트(필수) / 유턴, 전광석화 중 택 1

낮은 성능으로 오직 공중날기 셔틀'만'을 위해 쓰이다시피했던 피죤투, 깨비드릴조, 야부엉 등 이전 세대의 초반 앞마당 비행 포켓몬들과는 그야말로 비교 자체가 실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초반 풀숲에 나오는 포켓몬들은 십중팔구 잉여라는 고정관념의 틀을 정면으로 부숴버린 스토리 추천 포켓몬계의 본좌로, 깡패새, 매느님같은 별명이 붙은 것도 그만큼 스토리에서 경이로운 수준의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파이어로[4] 아머까오의 대선배격인 포켓몬.

우선 첫 번째 장점은 훌륭한 종족치 분배. 종족치 총합 자체는 낮지만 특수방어와 특수공격을 포기한 덕에 120/100의 공격/스피드가 나왔다. 이는 실전 대전에서도 활약 가능한 수치이며, 빠르게 파워로 밀어붙이는 스토리 환경에 특히 최적화된 분배다. 공격 종족값은 무려 120으로 초전설 포켓몬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오리진폼), 창조신이라고 불리는 아르세우스와 공격 종족값이 같다. 사실 아르세우스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공격이 메인이 아니기에[5] 큰 의미는 없지만 아직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기 전인 세대에서 앞마당에서 볼 수 있는 새 포켓몬인데도 스토리 캐리머신으로써의 파괴력이 초전설과 맞먹는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

두 번째 장점은 위협이라는 상급 특성. 지금까지의 새 포켓몬들의 특성은 스토리에 활용하기 힘든 특성들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찌르버드로 진화하면 등장하자마자 상대의 물리화력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이다. 스토리 특성상 물리기 비중이 높고 교체가 자유로운 편인데 이런 점 덕에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는 물리공격 위주의 포켓몬 앞에서 찌르호크가 2번 이상 등장하면서 쉽게 돌파하는 전략도 수행 가능하기 때문. 일단 내기만 해도 유용하지만 DPPT버전에는 똑같은 위협 특성을 가진 렌트라 갸라도스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을 이용한 교체플레이로 서로의 약점을 대신 맞아주며 연속해서 물리 어태커를 제압하는 위협플레이가 가능하다.

세 번째 장점은 기술폭. 자력기부터 상당히 밸런스가 좋은데, 찌르꼬 시절 자력기로는 5레벨에 전광석화, 레벨 9에는 날개치기를 배우며 찌르버드로 진화하고 28레벨에서 제비반환을 배우며, 찌르호크로 진화하자마자 인파이트를 배우고 49레벨에 브레이브버드까지 배운다. 3세대까진 대부분의 비행 타입이 얼음/바위/강철에 쩔쩔매서 기술머신으로 강철날개를 써야 했던 것에 비해 찌르호크는 높은 공격 덕에 비자속임에도 천관산에 서식하던 데구리, 롱스톤, 강철톤들을 역으로 인파이트로 모조리 때려잡는 위용을 뽐낸다. 기술머신 중에는 초반에 얻을 수 있는 은혜갚기나 스토리 중 필수인 비전머신 공중날기 정도가 쓰인다. 9세대 기준으로 인파이트와 브레이브버드를 동시에 배우는 포켓몬이 많아졌지만[6] 4세대 당시에는 찌르호크밖에 없었으니 그야말로 혁신적인 기술 폭이라고 할 수 있다.

2. 4세대

2.1. DPPt

찌르꼬들의 습격으로 스타팅 포켓몬을 만나는 계기가 될 정도로 신오지방을 대표하는 새 포켓몬이다. 201번도로부터 대부분의 수풀 지역에서 찌르꼬, 찌르버드 계열을 지겹도록 볼 수 있다. 시작하자마자 201번도로에서 바로 포획할 수 있어 4세대 스토리를 한다면 열에 여덟아홉은 파티에 넣게 될 제2의 스타팅 포켓몬이나 다름없다. 당연히 공중날기를 배울 수 있어 스토리에서는 공중날기 요원으로 활약한다.

스토리에서는 상대 포켓몬을 쓰러뜨린 다음에 턴 소모 없이 바로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스타팅과 찌르호크, 둘의 약점을 보완해 줄 포켓몬 한 마리[7]만 있어도 거의 무적에 가깝다. 스피드도 제법 높고 공격도 원체 강하기 때문. 스토리에서 가장 쓰기 편한 고화력·고스핏 포켓몬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토게키스의 경우 토게피 친밀도 220 이상으로 진화, 토게틱은 빛의돌을 필요로 해서 복잡하고 제대로 써먹으려면 하트비늘을 부지런히 모아야 한다. 토게키스의 강함은 하늘의은총 특성에서 나오는데 의욕 특성이 나온다면 위상이 떨어진다. 개체치, 성격을 크게 신경 쓸 것 없는 스토리여도 토게키스를 쓰기에는 절차가 복잡하다. 경험치량은 그렇다쳐도 하트비늘, 빛의돌, 친밀도 진화 3가지가 필요하다.

역시 초반에 잡을 수 있는 잉어킹을 진화시킨 갸라도스와 함께라면 스토리 불도저가 아니라 스토리 디스트로이어가 돼 버리는데, 안 그래도 4세대의 물리 특수 분리의 최대 수혜자로 메이저 반열에 오른데다 특성도 위협인 갸라도스와 함께 선두-2번째 포켓몬으로 두고 더블 배틀을 하면, 시작부터 위협을 통해서 상대 포켓몬의 공격력을 2랭크 다운시키고 시작하는 말도 안되는 일도 레벨 20대 부터 가능하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초반에 잡히는 비행 포켓몬이 스타팅 포켓몬들보다도 높은 공격력을 지닌데다가 자속성 고위력 브레이브버드와 고위력 격투 견제기 인파이트를 자력으로 익힌다는 점은 스토리에서나 실전에서나 엄청난 차별화가 가능하다. 유채 자두를 날개치기로 발라버릴 수 있으며,[8] 그 뒤로는 인파이트를 습득시키면 동관도 처리 가능.[9] 무청 선공기 얼음뭉치만 조심하면 인파이트로 모조리 털어버릴 수 있다.[10][11] 갤럭시단도 악 타입을 자주 쓰는 특성상 인파이트의 한끼 식사거리고, 사천왕전에서는 충호가 벌레 타입이라 핫삼 드래피온을 제외한 나머지들을 브레이브버드로 잡아먹을 수 있고, 챔피언전에서는 난천 로즈레이드와 루카리오를 상대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2. 번외: HGSS

역시나 구할 수 있긴 한데 좀 찾기가 힘든 곳에 숨어 있다. 상록숲에서 나온 뒤 2번도로에서 회색시티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정면으로 들어가지 않고 왼쪽의 나무-울타리 사이로 비집고 그대로 회색시티로 들어간 뒤 막다른 곳 바로 옆에 있는 나무에다가 박치기를 하면 찌르꼬가 나오기도 한다. 토게키스와 함께 4세대 포켓몬으로 깽판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포켓슬론 노가다를 통해 진화라도 시킬 수 있는 토게키스와는 달리, 찌르꼬를 잡을 시기에는 이미 스토리가 막바지에 접어들 시점이라 활약할 구석이 마땅치 않다.

만약 HGSS 스토리에서 찌르호크를 쓰고 싶다면 엔딩을 본 소프트에서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찌르호크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인 비상전은 1배 싸움이니 무난하다. 찌르버드로 빨리 진화한 경우 피죤의 주 공격기가 바람일으키기라서 위협이 의미없지만 그래도 무난한 상대. 호일전은 날개치기만 난사해주면 가볍게 정리될 만큼 쉽다. 꼭두전의 경우 삐삐는 무난하지만 주요 공격기인 전광석화나 날개치기가 접촉기라 수컷으로 데려왔다면 헤롱헤롱바디를 주의해야 하고, 밀탱크는 위협을 걸었다 하더라도 방어가 높은 데다 헤롱헤롱은 물론 구르기에 2배를 찔린다는 점이 걸린다. 유빈전은 고스트 기술을 전부 무효로 돌릴 수는 있으니 최면술, 저주 등의 변화기에 주의해가며 싸우자. 사도전은 호일전과 마찬가지로 약점을 찌를 수 있기에 쉽고, 규리전은 이 시점에선 찌르호크로 진화했을 테니 인파이트로 약점을 찔러 보내버릴 수 있다. 다만 에이스인 강철톤이 방어가 200이나 되는지라 인파이트로 한 방에 못 잡았다면 낮아진 방어력으로 인해 아이언테일과 돌떨구기에 더 아프게 맞는 데다, 직전의 코일 두 마리까지 인파이트로 잡은 상태에서 강철톤이 인파이트 한 방에 안 쓰러질 경우 잘못하면 한 방에 드러누울 위험이 있다. 최소 코일 한 마리는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자. 류옹전도 인파이트로 보내버릴 수 있으나, 쥬쥬는 단일 물타입인 점과 쥬레곤이 얼음뭉치로 선제공격을 하는 점에 주의. 이향전은 1배 싸움이라 무난해 보이지만, 선봉의 갸라도스가 맞위협을 시도하는 데다 에이스인 킹드라는 특수형이라 위협도 소용없는 점에 주의.

리그전의 경우 일목 상대로는 나시를 처리하기 쉽지만, 나머지 포켓몬의 경우 네이티오 두 마리는 1배 싸움이고 야도란도 마찬가지지만 야도란은 물리방어가 높아 브레이브버드를 대동해도 1타가 안 날 수 있다. 루주라는 얼음타입이라 약점을 찔리지만 1차전에서는 50짜리 물리공격으로 쓰는 냉동펀치가 전부이고 물리방어가 심하게 낮기 때문에 1배만 찔러도 무리없이 보내버릴 수 있다. 독수전의 경우 아리아도스와 도나리 상대로 유리하고, 나머지는 1배 싸움이지만 맹독을 쓰고 작아지기로 회피율을 올리는 질뻐기나 독압정을 깔고 방어로 공격을 막다가 대폭발로 퇴장하는 쏘콘, 그림자분신으로 회피율을 올리며 기껏 치료한 맹독을 독엄니 난사로 다시 걸려고 하는 크로뱃처럼 시간을 끌수록 불리한 구조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1방에 끝낼 자신이 없다면 다른 포켓몬에게 처리를 맡기는 게 낫다. 시바전은 롱스톤만 빼면 비행 기술로 압살할 수 있고, 그 롱스톤도 인파이트로 작살낼 수 있어 유리하고, 카렌전은 라플레시아를 상대로 유리하며, 니로우와 팬텀, 헬가는 내구가 약해 빠르게 잡을 수 있지만 선봉인 블래키의 내구도가 상당히 단단하고 이상한빛으로 혼란도 거는 데다 그림자분신으로 회피하려 드니 짜증나는 편. 챔피언인 목호는 선봉인 갸라도스부터 찌르호크의 약점을 찌르는 얼음엄니를 쓰는 데다, 망나뇽들 중 레벨 49짜리 2마리가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걸고 번개 혹은 눈보라로 약점을 찌르려 들고, 프테라는 노말, 비행을 반감하고 인파이트 1배에 스톤샤워로 역으로 찌르호크의 약점을 찔러오므로 넣어두는 게 좋다.

2차전의 경우 일목은 강철/에스퍼인 동탁군과 파워젬을 쓰는 피그킹이 추가된 데다 먹잇감인 나시가 사라지고 루주라의 얼음 기술이 냉동펀치에서 눈보라로 바뀌며 전체적으로 불리해진다. 독수는 아리아도스가 빠진 대신 독개굴이라는 다른 먹잇감이 생겼지만, 하품과 아픔나누기를 쓰고 엄청 단단한 꿀꺽몬과 맹독을 걸고 접촉기로 쓰러뜨리면 유폭으로 피해를 입히는 스컹탱크도 추가되어서 마냥 유리하게 흘러가지만도 않는다. 시바는 여전히 유리하고, 비행에 1배를 받는 루카리오도 인파이트로 박살낼 수 있다. 카렌의 경우 헬가는 물론 새 멤버 앱솔도 판별로 가끔씩 한 턴을 낭비시키는 걸 빼면 인파이트로 박살낼 수 있으나, 선봉으로 나오는 포푸니라는 얼음타입이라 죽창싸움이 될 위험이 크다. 레벨이 훨씬 높아 포푸니라보다 선공을 할 수 있어도 얼음뭉치로 그걸 무시하고 선빵을 때리는 점도 주의. 돈크로우와는 1배 싸움이지만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걸고 기습으로 선빵을 치려는 점에 조심하고, 화강돌은 약점이 없으니 뭘 하기 전에 빨리 눕히는 것에 집중하자. 블래키는 여전히 단단하기는 엄청 단단한 데다 위협을 걸었어도 저주로 떨어진 공격을 때우는 것은 물론, 안 그래도 높은 방어를 더 올려서 빨리 못 잡을수록 불리하다. 기습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목호전의 경우 프테라와 번개/눈보라를 쓰는 망나뇽 2마리는 빠졌지만 첫 타자가 맞위협을 시도하는 보만다인 데다 갸라도스는 아직도 건재하고 위협으로 공격을 낮춰도 용의춤으로 커버하니 여전히 불리하다. 새로 추가된 멤버의 경우 한카리아스는 칼춤으로 공격을 우주로 뛰어올리는고로 위협도 소용없어지니 빨리 잡는 것이 최선이며, 파비코리는 공격력이 문제가 아니라 그림자분신으로 회피하는 게 더 짜증난 거라 빨리 잡을 수 있다면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관동지방 관장들의 경우 마티스전은 인파이트에 찔리는 레어코일을 빼면 상성부터 지고 들어가니 넣어두고, 초련전은 1배 싸움이지만 후딘과 에브이의 스피드가 상당히 빠르므로 레벨 차이를 크게 벌릴 필요가 있다. 민화전은 호일전 못지않은 한끼 식사거리에 불과하고, 도희전은 다른 관동지방 관장들보다 레벨이 낮은 데다 5마리 중 3마리(아리아도스 2마리, 도나리)가 약점을 찔려서 어렵지 않게 깰 수 있다. 웅의 경우 암스타와 투구푸스를 뺀 멤버들이 최종진화형이 아닌 데다, 심지어 한 마리는 진화도 안 한 뿔카노라서 인파이트로 빠르게 박살낼 수 있고, 이슬전은 1배 싸움이지만 라프라스와 아쿠스타가 냉동빔을 쓰므로 위험하다. 특히 라프라스는 인파이트에 2배이지만 내구가 높아 한 방에 못 쓰러뜨릴 때가 있으니 조심하자. 강연전은 마그카르고는 인파이트에 약점이고, 마그마와 날쌩마는 1배+약한 물리방어를 노리면 되지만 찌르호크의 주요 공격기[12]가 전부 접촉기라 불꽃몸에 화상을 입는 사태를 조심하자. 그린전의 경우 나시와 괴력몬 상대로 유리하지만 얼음엄니로 약점을 찌르고 용의춤을 추며 위협을 거는 갸라도스는 여기서도 불리하며, 코뿌리는 인파이트로 한 방에 보내는 데 실패하면 스톤에지에 바로 조각나니 다른 포켓몬에게 맡기자. 피죤투와 윈디는 1배 싸움이니 빠르게 끝내는 게 좋다.

레드전의 경우 선봉인 피카츄는 레벨이 충분히 높아 피카츄보다 선공을 잡을 수 있다면 볼트태클이나 10만볼트를 쓰기 전에 1배 찔러서 보내버릴 수는 있지만, 가장 강한 1배 타점인 은혜갚기가 접촉기라 정전기에 마비되는 사태를 조심하자. 하지만 라프라스는 여전히 내구가 높아 인파이트로 정리가 안 되면 눈보라에 쓸려나가므로 다른 포켓몬을 불러야 한다. 거북왕도 마찬가지로 눈보라를 쓰는 데다 내구가 높고, 찌르호크 측에서는 약점을 찌를 기술이 없다 보니 어찌 보면 라프라스보다 더 까다로운 상대. 다행히 잠만보는 인파이트에, 이상해꽃은 자속 브레이브버드에 찔리니 어찌저찌 상대가 가능하며, 리자몽은 1배 싸움이라 빨리 끝내는 게 좋다.

3. 번외: 5세대

화이트 버전 한정으로 화이트포리스트에서 '카를로스'라는 백팩커가 거주하면 풀숲에서 찌르꼬를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엔딩 후에야 갈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여기서 잡은 찌르꼬를 스토리에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찌르호크를 스토리에서 쓰고 싶다면 엔딩을 본 소프트에서 이전 버전과 연동하여 찌르꼬를 데려와야 하는데 이 경우 찌르호크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일단 알로에전에서는 레벨 제한 때문에 인파이트를 쓸 수 없는 상태다. 바위몬과 함께 찌르버드를 사용하자. 그래도 아티는 돌살이를 제외한다면 쉬어가는 상대이므로 편한 상대가 가능하다. 문제는, 다음 상대가 전기 타입 전문가인 카밀레라는 것. 에몽가에게는 인파이트도 반감이다. 전반적으로 BW1에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편. 야콘은 찌르호크까지 진화시키는데 성공하면 몰드류는 인파이트로 제압할 수 있고, 나머지도 땅 기술은 무효로 받으며 싸울 수 있다. 풍란은 무난한 편이고, 담죽은 타입만 따지면 불리해 보여도 일단 인파이트로 약점을 찔러 유리한 편이나, 1타를 내지 못하면 역으로 위험한 편이다. 사간/아이리스전은 무난하다.

BW2기준으로 보미카는 휠구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풍란전의 경우 무장조가 새로 들어왔는데, 대부분의 기술을 반감하고 인파이트도 1배로 받으며 물리내구도 높아 성가시다. 시즈의 경우 나머지 멤버는 무난하나, 늑골라는 인파이트로 약점을 찔러도 옹골참으로 버티고 역습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플라즈마단 상대로는 벌레는 비행, 노말과 악은 인파이트로 찌를 수 있다. N 최종전의 경우 다소 불리한 편이다. 조로아크와 기기기어르는 위장을 하건 말건 인파이트로 밀어버릴 수 있지만, 배바닐라의 경우 1타에 끝내지 못하면 역으로 약점을 찔릴 수 있다. 그나마 배바닐라는 물리내구가 약한 편이나, 늑골라는 옹골참에 막히고 바위기술로 역습을 당할 수 있다. 아케오스도 불리한 편이고, 레시라무/제크로무는 기본적인 스펙도 우월하고 제크로무는 크로스썬더로 약점까지 찌른다. 게치스 전의 경우 데스니칸의 경우 다소 성가신 편이다. 저리더프 상대로는 불리하며, 절각참(BW1), 독개굴(BW2) 상대로는 유리하다. 버프론과 삼삼드래도 인파이트로 약점을 찌를 수 있지만, 1타에 끝내지 못하면 역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다. 나머지는 무난한 편.

리그전에서는 블래리와 연무 상대로 유리하고 카틀레야와 망초 상대로도 무난하지만, 악비아르는 위협을 가지고 있고, 타격귀는 옹골참을 보유하고 있고, 심보러도 냉동빔을 가지고 있어 유의해야 한다. 아이리스는 삼삼드래와 보스로라, 라프라스의 약점을 인파이트로 약점을 찌를 수 있다. 하지만 레벨이 충분치 않으면 역으로 당할 수 있다. 아케오스 상대로는 불리하고, 나머지는 서로 1배로 찌른다.

기본적으로 위협 특성이고 이것도 좋은 특성이지만, 더 강력한 화력을 원한다면 숨겨진 특성인 이판사판 특성도 확보만 할 수 있다면 화력 증강에 좋다. 가능하다면 이판사판태클도 교배기로 익혀서 보내는 것이 좋다. 이판사판 특성이라면 더더욱.

4. 6세대

4.1. XY

11번도로에서 찌르꼬[13]와 찌르버드를 모두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두트리오와 스왈로도 등장하지만, 두트리오야 초반에 나오니 그렇다 치더라도 스왈로는 아예 밀려버리게 되었다. 강철날개 습득 시기가 아쉽지만 도둑질을 채용해 견제폭을 늘려 잘 키우면 다음 관장 2명이 모두 비행에 약점을 찔리는 격투 타입이므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다음 체육관 전기 타입이므로 주의.[14] 마슈 고지카는 무난하고, 마지막 우르프는 얼음 타입이라 불리하겠지만 이 녀석에게는 인파이트가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활약이 가능하다. 다만 눈설왕은 얼음뭉치를 배우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천왕전에서는 간피가 강철 타입이라 인파이트로 잡아낼 수 있...을 것 같지만 포켓몬 4마리 중 둘( 클레피, 핫삼)이 격투에 1배에 하나는 아예 격투를 무효화시킨다. 그나마 대코파스는 격투에 4배이지만 특성이 옹골참. 그러나 챔피언전에서는 사천왕전과 별개로 활약이 쉬운데, 멤버 6마리 중 무려 4마리( 루차불, 견고라스, 아마루르가, 펌킨인)가 이 녀석에게 약점을 찔리기 때문이다.[15]

4.2. 번외: ORAS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찌르호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XY에서 찌르꼬를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찌르호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원규전에 있어서는 매우 무력하니 넣어두고, 철구 전에서 효과적이다가 암페어전에서 다시 약해지고, 나머지 체육관은 무난하다. 특히 찌르호크로 진화에 성공해서 인파이트를 배우면 종길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5. 7세대

썬문에서는 매주 목요일 울라울라섬 10번도로에서 섬 스캔으로 찌르버드가 나온다. 하지만 다음 시련이 전기 타입이라 활약이 힘들고 그 다음은 고스트 타입이라 유리할지 모르지만 페어리에 1배를 받기 때문에 순삭당할 수도 있고 동료 부르기로 나오는 포켓몬은 최면술을 익히고 있어 더욱 힘들다.[16] 하지만 큰 시련 나누와의 대결은 인파이트로 잡아낼 수 있고 그 후에 가는 에테르파라다이스에서 싸우는 벌레 전문 구즈마 루자미네가 쓰는 드레디어 이븐곰에게 유리하니 쓸 만하다. 그 다음 포니섬의 시련의 주인 포켓몬 짜랑고우거는 비행에 2배라 괴력몬 라이드와 비행Z를 얻고 위력 190짜리 파이널다이브클래시를 사용하면 1타가 나니 더 유리하다. 그 후 루자미네와의 2차전에서는 상술한 대전과 비슷하지만 능력치가 업되어 잘못하면 당할 수 있으니 주의. 포켓몬리그에서 할라는 격투 타입이라 한 끼 식사고 라이치는 바위 타입이라 인파이트 덕에 발악이 가능...하지만 소유하고 있는 포켓몬 5마리 중 2마리가 옹골참 특성인 데다가 1마리는 격투에 1배 데미지를 받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세로라 카일리는 무난하다. 게다가 도둑질은 초반에, 강철날개와 유턴은 말리에시티에서 얻을 수 있어 견제폭 보강도 쉽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썬문에서 GTS 등록용 찌르꼬를 보내와서 찌르꼬부터 키워도, 켄타로스만 타면 비행Z를 바로 얻을 수 있어서 찌르호크가 강해지는 타이밍이 더 빨라졌다. 울라울라섬에서 얻고서 잡은 직후만 조심하면 나누 이후의 스토리가 훨씬 쉬워지는 해결사 포지션. 스피드도 100이라 스피드 80짜리도 빠르다고 평가받는 7세대에서는 웬만하면 선공할 수 있다. 다만 섬 스캔에서는 빠졌다.

또한 의외로 포획 요원, 그중에서도 카푸나비나의 포획 요원 중 하나로 쓰일 수 있는데 목숨걸기를 배운다는 점에서 HP 개체치가 반드시 V이고 스피드에 V가 붙으면 안 되는 잠재파워-불꽃 개체를 뽑아내기 위해 HP와 스피드 실수치를 카푸나비나보다 1 낮추고 선 목숨걸기를 통해 쉽게 노가다를 할 수 있다는 게 연구되어 주목받고 있다.

6. 8세대

시리즈 최초로 지방도감에 없는 기존 포켓몬은 게임 내에 존재가 불가능하도록 정책이 바뀐 소드·실드에서는 수많은 4세대 포켓몬이 존재할 수 없게 되었는데, 찌르호크 역시 금지 대상이 되었다. 2회에 걸친 DLC에서도 복귀가 불발되었다. 만약 존재 가능했더라면 어쨌거나 자속 다이제트를 쓸 수 있어[17] 어느 정도의 실전 가치는 확보했을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아쉽다. 존재 가능하지 못한 이유가 워글이 등장했기 때문으로 추정하기도 하는데, 워글이 기술레코드로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게 되었기 때문.

6.1. BD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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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에서도 스타팅 포켓몬과의 궁합이 좋으며,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은혜갚기가 삭제돼서 자력기 중 가장 높은 위력을 가진 노말타입 기술이 꼴랑 돌진이고, 기술머신으로 눈을 돌려도 장막시티 백화점에서 파는 기가임팩트밖에 없다. 그나마 기가임팩트의 가격이 원작에 비해 매우 싸진 게 위안거리.

6.2. PLA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배경인 히스이지방이 4세대 신오지방의 과거 시점인 만큼, 이곳에서도 극초반부터 만나볼 수 있다. 흑요 들판 초입에서 찌르꼬, 고지 기지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찌르버드가 등장하며, 찌르꼬는 플레이어가 자신을 공격, 포획하려는 걸 인식하면 도망가지만, 찌르버드는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바로 호전적인 모습을 보인다.

찌르호크는 숲속 부엌과 흑요 폭포 사이의 언덕에서 날아다닌다. 페더볼 계열을 던지면 포획이 가능하다.

노말/비행 계의 막강한 화력은 여전해서, 인파이트는 그대로, 은혜갚기가 삭제되었지만 이판사판태클이 자력기에 추가되었으며, 위력이 더 높고 페널티가 다른 기가임팩트와 택일할 수 있다.[18]

여담으로 훈련장에 경비대원 1명과 그 파트너로 보이는 찌르꼬 1마리가 있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이 녀석이 찌르버드, 찌르호크로 바뀌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정황상 진화한 듯.

7. 9세대

7.1. SV

동네 새답게 어렵지 않게 마주칠 수 있지만 완전 초반부터 등장하는 화살꼬빈보다는 비교적 늦게 나온다. 찌르꼬와 찌르버드는 플레이어를 보면 도망치고, 찌르호크는 어떻게든 쫓아와서 배틀을 건다.

하지만 강력한 초반 새 포켓몬 꼬이밍고, 바위 기술을 배우는 떨구새, 기술 폭이 거의 겹치는 워글 등 경쟁자들도 나오는 것은 단점.

체육관 관장 청목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활약한다. 상사에게 시달리는 사회인의 단골 기술이랍시고 객기(...)를 배우고있는 것은 덤. 더불어서 청목이 이후 비행타입 사천왕으로 재등장할때는 노말/비행타입인 덕분에 유일하게 엔트리에서 교체되지 않고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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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스캔] [2] 49레벨이 돼서야 브레이브버드를 배우기 때문에 그 전까지는 제비반환 같은 저위력 비행 타입 기술로 버텨야 한다. 찌르호크의 공격력이 높고 레벨업도 쉽긴 하지만 50레벨 가까이 돼서야 고위력 자속 자력기를 배우는 건 확실히 버겁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DPPt에서는 이 레벨대에 포진된 적의 상당수가 격투 약점이라 인파이트만 난사해도 넘어갈 수 있고, 브레이브버드가 필요한 충호는 레벨 50을 넘은 타이밍에 등장하므로 전혀 늦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3] 후술하겠지만 은혜갚기가 사라졌기 때문에, 최종성장 시점의 노말 자속기로 알맞는 기술은 돌진이나 기가임팩트, 유전기인 이판사판태클밖에 없다. [4] 의외로 파이어로는 스토리에서 효율이 최상급에는 미치지 못한다. 자체 공격이 낮은 편인데다 핵심인 질풍날개는 숨겨진 특성이라 스토리에서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 물론 플레어드라이브와 브레이브버드를 모두 자력으로 익힌다는 사양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실전에서의 명성에 못 미칠 뿐 상당히 강력한 공중날기 요원임에는 분명하다. [5] 디아루가/펄기아는 특수형, 기라티나는 내구형으로 운용된다. [6] 가라르 썬더, 번치코, 워글, 루차불, 히스이 모크나이퍼, 웨이니발, 꼬이밍고. [7] DP의 경우 초기레벨이 꽤 높고 이 둘이 못 배우는 타입의 서브웨펀들을 딱딱 배워주는 둥실라이드, pt의 경우 빠르게 입수 가능하고 종족값이 깡패인 한카리아스가 범용성 높은 픽. [8] 자두의 에이스 루카리오는 격투/강철이라 비행 타입을 1배만 받지만 찌르호크로 진화시켜 인파이트를 배운다면 레벨빨과 상성으로 쉽게 이길 수 있다. [9] 단, DP의 경우 격투에 1배의 피해를 받는 동미러는 주의. 또 강철톤은 방어력이 미치도록 높아 인파이트 1방을 버틸 가능성이 크므로 자속으로 약점을 찌를 수 있는(초염몽은 불과 격투, 토대부기는 땅, 엠페르트는 물) 스타팅으로 조지는 편을 추천. 에이스인 바리톱스는 인파이트에 4배이기에 레벨차가 꽤 나지 않는 이상 확정 1타로 쓰러트릴 수 있다. [10] 참고로 얼음뭉치는 DP에서는 눈쓰개가, Pt에서는 포푸니가 배우고 있다. [11] DP에서는 포푸니는 인파이트로 박살낼 수 있고, 눈쓰개, 눈설왕은 자속 비행 타입 기술이나 인파이트로, 요가램도 비행에 2배이기 때문에 쉽게 쓰러뜨릴 수 있지만, Pt에서는 고스트 타입도 겸하고 있어서 인파이트가 효과가 없는 눈여아를 데리고 있으니 주의. [12] 인파이트, 브레이브버드, 은혜갚기 등 [13] 무리배틀로 나온다. [14] 하지만 시트론이 쓰는 포켓몬들 중 레어코일 일레도리자드가 모두 인파이트에 약점을 찔리므로 그럭저럭 활약할 순 있긴 하다. [15] 다만 견고라스는 물리내구가 높아서 레벨 차가 크지 않다면 인파이트 한 방을 버티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16] 썬문에서는 찌르호크도 좋지만 스킬링크 왕큰부리가 더 나을 수 있다. 스토리 내내 옹골참이 정말 지긋지긋하다 못해 미쳐 돌아버릴 정도로 많이 나오고, 격투타입 기술은 약하지만 자속 비행타입 주력기+기관총+락블레스트의 힘으로 강철 타입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 특히 비접촉으로 갈기는 락블레스트와 기관총은 스토리 한정으로 저세상 꿀 기술. [17] 단 숨특 이판사판과 다이맥스의 궁합은 그다지 좋지 않다. [18] 이판사판태클은 즉각적인 체력 반동 데미지, 기가임팩트는 행동 우선권이 약화되어 남발할 경우 연이어 2번의 행동을 허용할 수 있다는 페널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