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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5:44:18

짐승친구들/6기/2024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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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에피소드 목록
2.1. 1화 새로운 시작 (4월 6일)2.2. 2화 서러운 취준생의 삶 (4월 13일)2.3. 3화 가지마 푸바오 (4월 20일)2.4. 4화 인터넷이 먹통이 된 이유 (4월 27일)2.5. 5화 어버이날에 깔롱지게 효도하는 법 (5월 4일)2.6. 6화 말티즈 삥뜯기 (5월 11일)2.7. 7화 보이스피싱 당했습니다 (5월 18일)2.8. 8화 고자도 사랑할 자격이 있다 (5월 25일)2.9. 9화 당신의 최애를 뽑아주세요 (6월 1일)2.10. 10화 취준생 이력서 특징 (6월 8일)2.11. 11화 드디어 PC방 알바로 취직했다 (6월 15일)2.12. 12화 귀신 들린 리얼돌을 주웠다 (6월 22일)2.13. 13화 말티즈는 참지 않아 (6월 29일)

1. 개요

짐승친구들 6기의 에피소드 중 2024년 상반기에 올라온 영상들을 서술한다.
유료 광고 포함 영상 [광고]

2. 에피소드 목록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화 새로운 시작 (4월 6일)


짐친 6기의 시작. 주인공이 드디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학 졸업식날, 유수민은 무엇을 고민하고 있었다. 김현식이 뭘 고민하고 있냐고 묻자 유수민은 씻고 갈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들은 김현식은 사람이면 그런거 고민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 때 땅땅이와 슘당이가 나타난다.

땅땅이는 오랜만에 이런 모습을 보았다고 하고 슘당이는 벌써 오늘이 졸업식이라고 하면서 시간이 참 빠르다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은 벌써 졸업이라서 아쉽다고 말한다. 짐승친구들은 아쉽다는 말에 슬퍼하지만 유수민은 부모님 등골 더 빼먹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한다(...) 이를 들은 짐승친구들은 사람이 아닌게 확실하다고 말한다.

어쨌든 땅땅이는 오늘 기대해도 좋다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은 갑자기 기대해야 하냐고 묻자 슘당이는 졸업식을 기념하여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유수민은 아무 생각도 없이 니들이 집에서 나가주냐고 말하자 땅땅이는 망치를 들고 유수민의 머리를 때리더니 성대한 졸업식을 위해 학사모를 좀 꾸며봤다고 한다.

이에 유수민은 놀라면서 어떻게 꾸몄냐고 묻자 김현식은 아주 엘레강스하고 아방가르드하게 꾸몄다고 한다. 결국 유수민은 화를 내면서 내 학사모에 뭔 짓을 했냐고 따지지만 김현식은 그냥 평범한 학사모를 꺼내고 슘당이는 우리 학사모에 이상한 짓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땅땅이는 그냥 빤딱빤딱하게 광택만 냈다면서 다른 거는 건들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이에 유수민은 화를 풀고 미안하다면서 이상하게 만드는 줄 알았다고 말한다. 짐승친구들은 학사모를 내밀면서 졸업을 축한다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은 고맙다고 말하고 학사모를 챙기고 졸업식에 들어간다.

졸업식에서 유수민은 벌써 대학 생활도 끝이라면서 실감이 안난다고 말하고 다슬이가 유수민을 보고 오빠라고 부르면서 달려가자 유수민도 다슬이를 부르면서 손짓을 하는데 한편 땅땅이는 슬슬 타이밍이 된 거 말하더니 새대갈이 무슨 스위치를 누르는데 다슬이가 달려오는 중에 갑자기 유수민의 학사모가 길어지더니 '졸업 ㅊㄱ'라고 나오는 LED 간판과 리본이 나오는데 이런 학사모를 본 다슬이는 결국 창피하면서 도망치고 유수민은 다슬이를 외친다.

어쨌든 유수민은 다슬이과 다시 만나서 졸업 기념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다슬이는 지찬 오빠는 이번 졸업식에서 같이 졸업 안하냐고 묻자 유수민은 개는 군대에 갔다면서 빨리 가라고 했다면서 너무 생각없이 살고 말한다. 이에 다슬이는 이제 졸업하면 뭐 하냐고 묻자 유수민은 취업하겠다고 한다. 이에 다슬이는 요즘이 취업이 힘들다고 하지만 유수민은 말만 그렇지 별 것도 아니라면서 한달 안에 취업하겠다고 취업 의지를 보여준다.

졸업식으로부터 6개월 후 유수민은 한 회사로부터 불합격을 통보받자 욕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2.2. 2화 서러운 취준생의 삶 (4월 13일)


유수민 엄마가 누군가와 대화하며 자신의 아들을 뒷담하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상대가 유수민이였다(...) 유수민은 전화를 잘못 건게 아니냐고 말하지만 엄마는 유수민에게 건게 맞다고 말한다.

엄마는 대학 졸업 후 몇 개월이나 지나도 취업하지 않고 있는 유수민을 보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냐고 묻자 유수민은 지금 자기소개서를 쓰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면서 롤을 하고 있었다. 굳이어 엄마가 뒤에 찾아와서는 실력 많이 늘었다 하자, 유수민은 순간 무의식적으로 내가 요즘 야스오 원챔으로...이라고 말하면서 결국 걸려서 엄마에게 먼지나게 맞고 말았다. 이후 엄마는 일주일 동안 아무런 성과가 없으면 모든 지원을 끊겠다고 말한 뒤 유수민 집에서 나간다.

루미큐브를 하다 이를 듣게 된 짐승친구들 중 슘댱이는 주인이 혼나서 우울한가 보다고 걱정을 하고, 새대갈은 이제 슬슬 인생 걱정 하지 않은면 사람 새끼가 아니란 말을 하고, 유수민은 이 일을 걱정하나 싶더니 사람 쉽게 안 바뀐다더니 아니나 다를까 한번 만 더 지면 브론즈로 강등된다면서 롤 티어 걱정이나 하고 있다(...) 새대갈은 이를 보고 사람 새끼가 아니었다고 말한다.

이후 우울하게 있던 유수민은 드디어 의미심장한 이름[2] 한 회사로부터 합격 통지서를 받자 너무 기쁘면서 곧바로 엄마의 집으로 단숨에 달려가이 사실을 엄마에게 전한다. 처음에는 엄마는 아들이 개백수에다가 이젠 정신까지 나가버렸다고 한탄을 하다가 진짜로 취업했다는 것을 알자 정장 코트에 넥타이에 정장바지에 예식장갑[3]을 갖춰입고, 유수민에게 풀코스 만찬을 대접한다. 유수민은 이게 인생이라며 삼계탕의 닭다리를 뜯는다.

그렇게 행복하던 시간도 잠시, 엄마가 유수민의 아빠한테 이 사실을 알리자, 유수민의 아빠는 그런 회사가 없다고 한다. 알고 봤더니 사실 짐승친구들이 우울해하는 유수민을 생각하여 보낸 가짜 합격 메일이었으며 유수민은 메일 내용을 확인하고야 이제야 진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는 식탁에서 일어나 경비 모자를 쓰며, 짜잔 ! 우리 집 경비로 취직 완료!라고 발랄하게 말하는데 이를 본 엄마는 '어디 경비를 얼마나 잘하나 볼까?'라며 그대로 유수민에게 2차 몽둥이 찜찔을 가하게 된다. 결국 짐승친구들은 유수민을 생각해서 메일을 보냈지만 결과적으로 주인이 엄마에게 그대로 얻어맞는 악행을 본의 아니게 저지르게 된다.

2.3. 3화 가지마 푸바오 (4월 20일)


2.4. 4화 인터넷이 먹통이 된 이유 (4월 27일)


유수민은 아다다를 내면서 이력서를 열심히 작성하고 있었다. 이는 자신이 취업하고 싶은 회사의 입사 지원이 오전 9시에 끝나기에 30분을 남겨두고 엄청 빠르게 쓰고 있었다. 땅땅이가 왜 이제서야 이력서를 쓰고 있냐고 슘당이에게 묻자 슘당이는 어제 유수민이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하지만 시작 전에 야한 동영상 한편만 보자고 하다가 결국 잠들었다고 한다.

입사 지원 종료까지 몇 초 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드디어 이력서를 완성하고 입사 지원 사이트에 들어가서 입사 지원 버튼을 누르는 순간 갑자기 인터넷이 끊기면서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입사 지원에 실패한 유수민은 욕을 하면서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땅땅이는 어차피 지원에 성공하더라도 100% 떨어졌을 것이라고 대놓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이 이게 위로냐고 말한다.

어쟀든 유수민은 입사 지원은 뒤로 한 채 인터넷 문제부터 해결하려고 하는데 모뎀을 껐다가 키면 어떻냐고 슘당이의 말에 진작에 해보았다고 한다. 결국 인터넷 기사를 불러야 할까 하는데 이때 김현식은 무언가를 생각해낸다.

김현식은 DDOS 공격 같다고 한다. 하지만 유수민이 알아먹지 못하자 디도스 공격이라고 다시 말한다. 요즘 BJ들도 디도스 공격 때문에 방송이 끊기고 난리도 아니라고 한다. 이에 유수민은 그거는 유명인들한테나 하는 것이지 나에게 뭘 하려고 디도스 공격을 날리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김현식은 형도 찐따 같은 걸로 유명하니 디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자 유수민은 욕을 하며 화를 낸다.

어쨌든 김현식은 자신의 말이 맞으니 자신이 시키는대로 하면 다 해결된다고 말하지만 유수민은 그냥 수리 기사를 부르겠다고 한다. 이에 김현식은 출장비가 약 2만원 정도인데 그래도 부를 거냐고 말한다. 결국 돈이 없는 유수민은 김현식을 따르기로 한다.

첫번째 디도스 공격 대처법은 롤 계정 삭제하기(...), 유수민은 왜 롤 계정을 삭제해야 하냐고 묻자 김현식은 롤을 통해서 디도스 공격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이에 유수민은 그냥 수리 기사를 부를려고 하지만 출장비가 있냐는 김현식의 말에 결국 롤 계정을 삭제하게 된다.[4] 그런데 김현식은 사실 롤 '클라이언트'만 지우면 된다고 한다(...) 결국 유수민은 이갈이를 한다.

이후 유수민은 첫번째 방법을 써도 여전히 인터넷이 되지 않다고 하자 김현식은 두번째 디도스 공격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백신 프로그램 잔뜩 설치하기(...). 유수민은 인터넷이 안되는데 어떻게 백신을 설치하냐고 하자. 슘당이는 핸드폰 핫스팟을 켜서 노트북에 연결한 후 다운로드 받으면 되지 않냐고 한다. 이에 유수민은 데이터 많이 쓴다고 반발하지만 그러면 한달 폰 데이터 못 쓰기와 인터넷 안돼서 취직도 못하고 인생 망하기 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김현식의 말에 결국 전자를 선택하여 백신 프로그램을 잔뜩 깔게 되는데 그 중에 허위백신도 껴있는지라 결국 오류 메시지만 잔뜩 출력하게 된다.

결국 유수민이 짜증을 내자 김현식은 세번째 디도스 공격 대처법을 알려주는데 바로 야동 지우기(...). 유수민이 모아둔 야동 중에서 바이러스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땅땅이도 용량을 800기가나 차지해서 이참에 전부 지우자고 한다. 유수민은 이에 거기엔 내 인생이 담겨있다면서 절대 안된다고 하나 땅땅이가 삭제한 뒤였다.

이휴 유수민은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새대갈이 옆에 있던 종이를 보고 인터넷이 안되는 이유를 찾은거 같다고 한다. 알고보나 인터넷 요금이 12개월이나 밀려서 차단된 것이였다.[5] 결국 헛짓거리만 한 사실을 알고 화를 내고 말았다.

2.5. 5화 어버이날에 깔롱지게 효도하는 법 (5월 4일)


김현식이 누구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때 땅땅이, 슘당이, 새대갈이 오는데, 땅땅이는 혹시 유서를 쓰고 있다면 자신에게 유산을 몰려주라고 말하고 김현식은 자신의 엄마에게 보낼 편지를 쓰고 있다고 한다. 이에 새대갈은 이미 없는 엄마에게 편지를 왜 쓰냐고 대놓고 놀리다가 김현식에 의해 비돌기 백숙으로 끓일 위기에 처하자 사과한다. 땅땅이도 자신의 아빠에게 보낼 편지를 쓰겠다고 하고 편지를 쓴다. 백숙 국물 위에 발이 묶인 새대갈이 올려져 있다.

유수민은 편지를 쓰고 있는 땅땅이와 김현식을 보고 뭐하냐고 하자 땅땅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편지를 쓰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은 아 그렇다고 말하고 어버이날 준비를 안하냐는 슘당이의 말에 굳이 우리 엄마 아빠는 그런 거 안해도 자신이 얼마나 부모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고 말하고 새대갈은 우리 중에 제일 부모 없는 사람 같다는 말한다.

이때 유수민은 엄마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된다. 아직 취업 소식이 없냐는 엄마의 말에 그렇다라고 말하자 엄마는 저번에 말했던 대로 일주일 안에 취직하지 못했으니 지원을 모두 끊겠다며 내일 용돈도 없다고 말한 뒤 전화를 끊는다.

결국 유수민은 짐승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하기로 한다. 여러 논의 끝에 주문 제작 케이크를 어버이날 선물로 주기로 하고 선물를 들고 엄마의 집으로 가게 된다. 엄마는 그런 곳에 돈을 쓰지 말고 취직이나 하라면서 엄마 아빠에게 그것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화를 낸다. 그래도 오래 만에 어버이날 선물을 받으니 기쁘다면서 선물을 뜯어본다.

선물을 열고 있는 엄마를 보고 있는 유수민은 너무 감동받아서 울지만 말라고 말하나 케이크 가게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는데 알고보니 가게 측에서 실수로 다른 고객의 케이크를 포장해서 주었고 그게 '딸피 ㅊㅋ'라고 적힌 케이크였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는 케이크를 보자마자 극대노를 하다가 결국 쓰러지고 말았다.

2.6. 6화 말티즈 삥뜯기 (5월 11일)


2.7. 7화 보이스피싱 당했습니다 (5월 18일)


2.8. 8화 고자도 사랑할 자격이 있다 (5월 25일)


2.9. 9화 당신의 최애를 뽑아주세요 (6월 1일)


2.10. 10화 취준생 이력서 특징 (6월 8일)


땅땅이와 김현식이 슘당이로 배드민턴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배드민턴을 하던 중에 갑자기 새대갈이 나타나서 속보가 있다고 한다. 땅땅이는 하던거 멈추고 무슨 속보냐고 몯자 새대갈은 방금 역대급으로 이쁜 똥을 쌌다고 한다(...) 결국 땅땅이와 김현식에게 배드민턴 공으로 전략하여 맞고 말았다.

맞고 있는 와중에 두번째 속보가 있다고 전하는데 땅땅이는 또 시덥잖은 소리라면 바로 패버리겠다고 말한다. 이에 새대갈은 별거 아니긴 한데 유수민이 죽은 거 같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김현식, 땅땅이, 슘당이는 큰 충격을 받은듯 하나 굳이어 환호하면서 댄스를 춘다(...). 이후 김현식은 갑자기 왜 죽었냐고 묻는데 새대갈은 3시간 전부터 안 움직이고 앉아있다고 하면서 저 정도면 죽은 거 맞냐고 말한다.

하지만 유수민은 깊은 생각을 하면서 몇시간 째 움직이지 않았을 뿐이였다(...) 땅땅이는 저게 죽은게 아니라고 말하고 슘당이는 입사 지원을 아무리 해봐도 서류 통과도 되지 않았다며 이력서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고 아까부터 계속 저렇게 앉아 있다고 한다. 이에 새대갈은 저렇게 팔짱을 끼고 앉아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고 말한다. 새대갈의 말에 김현식은 아마 일생일대의 고뇌를 하고 있는거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유수민은 고뇌를 하고 있는 척하면서 잠을 자고 있었다(...) 결국 땅땅이에게 망치질을 당한다.

결국 짐승친구들은 취업도 못하고 있는 유수민을 보고 이력서를 쓰는 걸 도와주겠다고 한다. 유수민은 이에 어이가 없다면서 니들이 뭘 안다고 도와주냐고 하자 땅땅이는 이력서를 쓴다더니 3시간 동안 앉아서 졸고 있는 유수민보다 우리가 더 잘 쓸거 같다고 반박한다. 유수민은 그냥 조금 피곤해서 졸었을 뿐이고 이미 다 썼다고 한다.

이에 김현식은 한번 보자고 유수민이 쓴 이력서를 확인해보는데 이력서 내용이 이상했다.[6] 유수민은 이력서를 보여주면서 어떻냐고 하자 새대갈은 꿂어 죽을 때가지 백수로 지내기 딱 좋다고 한다(....)

이후 땅땅이는 유수민의 인생 최대 업적이 겨우 군대 만기 전역이냐고 묻자 유수민은 강의 듣고 시험 보고 이것저것 하느라 경력을 쌓을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고 말하고 김현식은 롤 할 시간은 많다고 비웃는다.

어쨌든 유수민은 이력서는 부실해져도 좋다며 자기소개서로 승부보는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 있냐는 슘당이의 말에 당연하다면서 한번 읽어주겠다고 말한다. 자소서에서 '안녕하십니까'라고 읽자마자 새대갈이 하품을 하고 지루하다고 말하자 이제 한 문장 읽었다고 화를 낸 뒤 이어서 읽는다. '저는 화목한 가정에서 무녀독남 외동아들로 태어나'라고 말하는 중에 짐승친구들이 전부 잠을 잤다. 결국 화를 내자 새대갈은 그런 자조서는 채용 담당자가 한 줄도 다 안 읽고 갖다 버릴거라고 말하고 땅땅이는 새대갈의 말에 동정하면서 요즘은 도파민 시대라면서 자소서도 자극적으로 써야 한다고 말한다. 슘당이는 이력서도 너무 칙칙하고 눈에 안뛴다면서 경력이나 자격증은 그렇다고 쳐도 이력서 디자인이라도 좀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유수민은 일리 있는 말이라면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묻자 땅땅이는 자신들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은 불길한 예감이 들면서도 짐승친구들에게 맡겨보기로 한다.

잠시 후 유수민이 입사 지원한 '천마물산'라는 회사에서 한 채용 담당자가 유수민의 이력서를 보고 또라이 같아 보이긴 하지만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하면서 서류들을 확인해 보기로 하고 자소서를 확인해보는데 ''옆집 누나랑 야스한 썰 푼다.ssul'라는 제목과 함께 내용[7]을 확인해보고 뭔가 신선해 보인다고 말한다.

이후 유수민은 누군가의 전화가 걸려와서 걸어보는데 상대방이 유수민씨가 맞냐고 묻자 맞다고 하는데 상대방은 오늘 천마물산에 입사지원서 넣으셨냐고 말하자 유수민은 합격되는 줄 신나는데 알고보니 상대방이 경찰이었으며 채용 담당자가 유수민의 입사 지원서를 보고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유수민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유수민은 그래도 경력이 하나 생겼다는 김현식과 범죄경력도 경력이라는 새대갈의 말에 결국 화를 내고 말았다.

2.11. 11화 드디어 PC방 알바로 취직했다 (6월 15일)


유수민이 한 PC방에서 면접을 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PC방 사장은 유수민의 이력서를 확인해보면서 경력 사항에 통매음으로 고소당한 것을 왜 써놓았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유수민은 범죄경력도 경력 아닌가 싶어서 넣었다고 한다. 이를 들은 사장은 지능이 좀 떨어지는 거 같다고 혼잣말을 했다가 이 말을 들은 유수민이 왜냐고 묻자 그냥 아니라고 한다.

PC방 사장은 PC방 알바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유수민은 PC방 알바가 저를 만만하게 봐서 주문한 라면을 안끊여다 주어서 직접 끊여다 먹은 것도 경력으로 볼 수 있냐고 묻는다(...) 이에 사장은 아니라고 하자 유수민은 그러면 없다고 한다. 이에 사장은 알바 해본 적이 있냐고 묻자 유수민은 편의점 알바를 해봤다고 한다. 얼마나 했냐는 사장의 말에 하루라고 답한다.

결국 사장은 너만한 폐급은 처음 본다면서 불합격한다. 그러자 유수민이 사장의 다리를 붙잡으면서 기회를 달라면서 진짜 잘할 자신이 았다고 졸라댄다. 가게가 망하는 일만 잘하겠다며 다리에서 손 떼라는 사장의 말에 용돈이 끊겨가지고 알바를 구하지 못하면 진짜 굶어 죽는다며 계속 설득한다. 사장은 계속 거부하지만 제발 자신을 믿어달라며 끊임 없이 떼쓰는 유수민을 보고 결국 하루만 일하라고 한다. 대신 조금이라도 사고치면 바로 아웃이라고 말한다.

어쨌든 PC방에서 알바하게 된 유수민은 사장으로부터 조언을 받는다. 사장은 우리 PC방은 일하기 진짜 편한 곳이고 손님들도 대부분 젠틀하고 음식 메뉴도 간단한 것에 없다고 한다. 그래도 진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니 그런 놈들을 잘 처리해주면 된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유수민은 걱정하지 말라면서 그런 놈들을 자신이 다 쳐내주겠다고 말한다.

사장은 특히 유수민 등 뒤의 벽에 붙어있는 놈들이 진짜 악질이니 절대로 들이면 안된다고 한다. 유수민은 어떤 사람이었냐며 수배서들을 확인해보는데 진승친구들의 수배서들이였다(...)[8] 이를 본 유수민은 놀라는데 이 반응을 본 사장은 아는 놈들이냐고 묻는다. 겨우 얻은 알바를 차버릴 수 없었던 유수민은 모르는 놈들이라며 변명하여 어떻게든 넘어갔다. 이후 이 놈들이 무슨 짓을 저질렸기에 수배서가 붙어지기 되었냐고 묻자 사장은 이들이 샷건을 친다고 마우스랑 키보드를 파손하였고 지금까지의 PC방 사용료도 전혀 내지 않아 피해 액수는 수십만원은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들 말로는 자신들의 주인이 변상할거라고 하는데 연락도 전혀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유수민은 혹시 들킬까봐 불안해 하면서 땀을 흐린다. 왜 이렇게 땀을 흘리냐는 사장의 말에 좀 덥다고 말한다. 이에 사장은 지금 파워 냉방으로 돌리고 있다면서 의아해하면서 하루만 일하더라도 일단 근로계약서는 써야 하니 보건증을 있냐고 물어본다. 보건증이 있다는 유수민의 말에 꺼내오라고 말한다. 이후 유수민은 보건증을 가져오기 위해 가방을 열어보지만 안에는 짐승친구들이 있었다(...) 짐승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보자마자 소리를 질렸고 사장이 소리를 지른 유수민을 보고 직접 확인하려 간다. 유수민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계속 막지마 결국 제압당하고 들킬 위기에 처하지만 사장이 가방을 확인했을 때 이미 짐승친구들은 사라진 뒤였다.

빈 가방을 본 사장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다가 배가 아프자 곧 오픈 시간이니 일단 근로계약서는 나중에 쓰고 청소부터 간단하게 하고 있으라며 화장실 좀 갔다오겠다고 말하고 화장실로 간다. 이후 유수민은 분명히 있었던 짐승친구들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헛것을 보았나 생각하나 이미 짐승친구들은 PC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었다. 땅땅이는 집사가 PC방 알바를 하게 되었으니 집사 덕 좀 봐줘야 하지 않냐고 말하고 새대갈은 오래 전부터 유수민이 PC방 알바를 하게될 날을 기다려 왔다고 말한다. 이에 유수민은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지만 이미 사장이 나타나서 현장을 본 뒤였다. 거기에 땅땅이는 유수민이 우리의 집사라고 말하는 것으로 확인사살되고야 말았다.

결국 유수민은 전부 배상하겠다며 무릎을 꿇는다. 사실 오늘 처음부터 그럴 생각으로 온 것이라며 사장 밑에서 제대로 일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사장은 이러한 유수민을 보고 마음에 든다면서 배상액을 계산하는데 파손된 장비들 값, 외상비 등을 합치면 58만 9천원(589,000원)이라고 말하자마자 유수민은 짐승친구들과 같이 유리문을 깨고 도망친다(...) 결국 사장이 이들을 쫓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2.12. 12화 귀신 들린 리얼돌을 주웠다 (6월 22일)


2.13. 13화 말티즈는 참지 않아 (6월 29일)


6기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이 나온 작품인데, 2024년 8월 13일 기준으로 드디어 100만을 돌파했다! 초반에 포메라니안이 나와 매그네릭을 외치는데 이건 헬스 유튜버 말왕이 부르던 노래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광고] 이 영상은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다. [2] 주작 상사. [3] 아들이 6개월간 취직 소식이 없다가 드디어 아들이 합격했으니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4] 이때 계좌 내역이 나오는 잔액이 겨우 2,581원 밖에 없었다. 밑에는 리그오브레전드 49,000원, 유튜브 프리미엄 14,900원, 개노맛 사료 34,500원이 나온다. [5] 미납 금액은 965,690원. 이를 나누기로 계산하면 월 80,474원의 인터넷 요금이 청구된 것이다. [6] 생년월일은 1997년 12월 9일, 혈액형은 A형, 주소는 '대한민국 의정부시 신곡동 꿈동산빌 306호'인데 의정부시는 경기도 내에 있는 만큼 '대한민국'이 아닌 '경기도'라고 적어야 했다. 그리고 MBTI는 INFP, 최종학력은 전공 학과 이름도 없이 그냥 '낙성대학교'라고만 적었고 키는 178cm, 몸무게는 77kg (BMI으로 계산하면 24.30으로 과체중이다.)이고 주요 경력에는 애니 감상 동아리 회장(...), 군대 만기 전역, 편의점 알바 하루 해봄(...)이다. 그리고 자격증에는 운전면허 1종 보통, 워드프로세서 3급이라고 적었다. [7] 자조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거 보여드리려고 어그로 끌었습니다. 저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가정의 트렌스젠더 아버지와 헤테로로멘틱 바이섹슈얼 안드로진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8] 수배서를 잘보면 원피스에서 나오는 해적 수배서를 패러디한 것. Dead or Alive가 적혀있는 것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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