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짐승 발톱 매그너스 獣の爪、マグナス / Magnus the Beast C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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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엘든 링의 등장인물. 짐승 사제 그랭을 연상시키는 전투 스타일의 남성 NPC.짐승 발톱이라는 별명답게 전투 시 짐승의 기도[1]와 전기 사자 베기를 사용한다. 또한 평타에 출혈 축적 및 흡혈 효과가 달려있는 무기 그레이트스타즈를 사용한다.
2. 상세
백면 바레 퀘스트를 위해 추가된 NPC로, 기존에는 문드러진 피손가락을 3회 이용해 다른 플레이어의 세계에 3회 침입해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었는데 1.06 패치로 이 NPC의 세계에 침입해 그를 공격해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오프라인 모드로만 플레이하는 플레이어들을 위한 배려.[2]참고로 매그너스를 쓰러뜨려야만 바레의 퀘스트가 달성되는 것은 아니며, 온라인 모드와 마찬가지로 매그너스의 세계에 세 번 침입해도(즉 문드러진 피손가락을 세 개 소모하면) 조건이 달성된 것으로 간주한다. 즉 한 번만에 매그너스에게 이겨도 달성, 두 번째 시도에서 이겨도 달성, 세 번 내리 져도 달성이다. 매그너스한테 3연패했더라도, 나중에 백면 바레한테 재사용 가능한 침입용 아이템(피투성이 손가락)을 받은 후 몇 번이고 재도전할 수 있다.
사실 이기기 힘든 상대는 아니며, 동작 하나하나가 와인드업이 길어서 빈틈이 많다. 주무기를 휘두르는 동안 등 뒤를 잡기도 가능하며, 원거리 공격도 발동하는 것을 보고 옆구르기해서 피할 수 있을 정도다.
침입할 수 있는 붉은 사인은 알터 고원의 피가 꿈틀거리는 폐허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바레가 있는 장미 교회 앞이 아닌 굳이 알터 고원까지 찾아가게 하는 점이나, 바레 자신은 매그너스에 관해 그 어떤 힌트도 주지 않는다는 점은 프롬스러운 부분이다.[3]
바레 퀘스트의 진행에 관여하는 만큼, 침입 시 문드러진 피손가락을 1개 소모한다. 처치 시 소량의 룬과 그레이트스타즈, 갈고리를 부르는 손가락약, 색 잃은 단석(6), 룬의 호를 드랍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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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와 관련된 NPC지만 피 묻은 손가락은 커녕 혈맹의 일원도 아니다. 이는 매그너스의 얼굴에 혈맹의 문장이 그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 수 있다. 바레가 주인공에게 요구한 것은 관계없는 빛바랜 자의 세계에 침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혈맹과는 전혀 관련없는 야만인인 매그너스가 말려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1]
짐승 발톱, 그랭의 짐승 발톱, 짐승의 돌을 사용하며, 그랭의 바위는 사용하지 않는다.
[2]
발매 초기와는 달리 유저가 빠지면서 침입이 어려워진 원인도 있다.
[3]
다만 매그너스 침입 위치가 알터 고원에 있는 것은
모그윈 왕조가 후반부 지역인만큼 너무 초반에 이동해서 죽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한 배려라고 볼 수도 있다.
[4]
이는 NPC여서 가능한 수치로,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가장 지력이 낮은 출신인 용사와 예언자도 지력은 7이다. 야만인 컨셉인 용사 출신보다도 지력이 절반 이상 낮다는 점에서 컨셉에 엄청나게 충실한 캐릭터.
[5]
그레이트스타즈와 발톱 자국의 성인을 사용하며, 시종의 후드, 모피옷, 예언자의 바지를 착용하고 있다. 심지어 사용하는 전기인 사자 베기도 설정상 적사자군의 기술이라서 짐승 기도 컨셉과도 연관이 없다.